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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지급 거부 반복 보험사, 내년부터 '영업정지' 조치

내년부터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보험사들은 과태료 가중부과와 업무정지 명령을 받는다. 16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보험업법 개정안'을 연내 국회에 제출해 통과되는 대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는 보험금 지급을 꺼리는 행위를 막고 불공정행위에 대한 제재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보험금 산정 및 지급과 관련한 민원은 전체 보험 민원의 37%에 이른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불공정행위 규정을 위반한 보험사에 대해 건별로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이를 반복시 과태료를 가중해 최대 상한선까지 물릴 방침이다. 상한액 기준도 현행 5000만원에서 배 이상 올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초 서류상 보험금 지급과 이익처리 위반, 설명의무 고의누락 등 보험금 지급과 관련한 중대한 위법행위가 2년내 3회 반복될 경우에는 보험사에 업무정지 명령까지 내려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금융위는 이를 위해 미국 보험업법이나 판례상 인정되는 불공정행위의 유형을 법에 명시키로 했다. 여기에는 계약자 등이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한 이후 일정 시간이 지났음에도 보험금 지급 여부를 알려주지 않거나 보험약관의 내용 또는 청구 관련 사실을 잘못 알려준 행위도 포함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 1년마다 과태료나 과징금 등과 관련한 기준을 감독원과 협의해 시장현실에 맞게 제재의 타당성과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14-07-16 13:15:3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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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친환경 걷기 캠페인 협약식 개최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이웃돕기 성금이 적립되는 친환경 걷기 캠페인을 펼친다. 이 캠페인에는 한화그룹 제조·건설 부문 7개 회사와 임직원 450여명이 참여하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저소득 아동·청소년 자전거 지원, 환경체험공간 조성 등 친환경적 복지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의 일환으로 16일 오전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한화첨단소재 김창범 대표, 한화 심경섭 대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 송자 이사장, 사회적기업 빅워크 한완희 대표와 관련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화 친환경 걷기 캠페인'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화그룹 제조·건설 부문 7개사 임직원 450명이 참여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모금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8 ~ 9월 중 서울, 대전, 전남 여수에서는 한화 임직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 복지시설 아동들과 함께하는 친환경 걷기 행사도 진행한다. 서울, 대전, 여수에 위치한 한화그룹의 제조·건설부문 사업장 직원들과 복지시설 아동들은 근처 산이나 공원 등을 함께 걸으면서 환경 관련 퀴즈를 풀고, 쓰레기를 줍는 정화활동 등 친환경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한화첨단소재 김창범 대표는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협력업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은 많이 걸을수록 건강과 환경을 지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도 도울 수 있다는 일석삼조의 캠페인으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2014-07-16 13:08:02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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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 펴낸 조현민 전무 “아이들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여행 동화의 작가로 등단했다. 조현민 전무는 16일 서울 중구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2층 회의실에서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 여행' 출판을 기념해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조현민 전무는 "우리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다른 나라의 아이들과 교감할 수 있다면 더 넓은 시각을 갖게 되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에 착안해 이번 책을 쓰게 됐다"며 "어린 시절부터 경험한 다양한 친구들과 문화, 여행 경험을 토대로 우리 아이들에게 더 큰 세상을 볼 수 있는 다리를 놓아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조 전무는 "집필하는 데 1년 반 정도 걸렸는데, 그 과정에서 처음에는 다른 출판사에서 거절당하기도 했다"면서 "서점에서 어린이 여행관련 서적을 많이 사봤는데, 즐거운 내용보다는 안내서에 가까운 느낌이 들어서 재미있는 책을 쓰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은 초등학교 5학년 지니가 혼자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 동화 시리즈다. 저자인 조현민 전무는 "6주간 처음으로 혼자 떠난 여행이 5학년 때여서 주인공도 5학년으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니라는 소녀가 주체가 되어 직접 여행을 준비하고, 떠나고, 경험하는 아기자기한 이야기와 완성도 높은 정보가 담겨 있고, 그 나라의 문화와 전 세계 또래 친구들과의 우정, 글로벌 감각까지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 그간의 어린이용 여행서적들은 대부분 지식을 주입하고 전달하는 방식의 서적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은 아이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경험을 쌓아가는 스토리를 담아 아이들 여행 동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동화에서 선보인 여행지는 바로 일본의 최남단 '오키나와'로, 유서 깊은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맘껏 뛰놀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조 전무는 "올해 초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가면서 이곳을 배경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앞으로 얼마나 더 쓸지는 모르지만 3권 정도까지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뒤 이어 선보일 여행지는 미국의 역사가 살아있는 '윌리엄스버그'가 될 예정이다. 조현민 전무는 "그동안 다른 출판사로부터 성인들을 위한 책을 써달라는 제안을 많이 받았지만 책을 쓰고 싶지는 않았다"면서 "그러나 아이들에게는 책을 통해 친구가 되고 싶었다"고 책을 낸 배경을 설명했다. 조현민 전무는 대한항공과 진에어에서 광고와 SNS, 커뮤니케이션 전략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를 하면서도 틈틈이 아이들을 위한 글을 만드는 데 시간을 쏟아왔다. 특히 그 동안 '소통'과 '변화'를 키워드로 기업 이미지를 변모시키는 한편,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며 감각과 기획력을 인정받아왔던 터라, 이번 여행 동화 또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14-07-16 13:00:0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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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집에서 즐기는 애프터눈 티用 파이니스트 커피 등 할인 판매

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일반 가정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애프터눈 티'에 어울리는 테스코 파이니스트(Tesco Finest) 커피 및 홍차·초콜릿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가벼운 간식과 커피 또는 홍차 등 음료와 함께 먹는 영국의 '애프터눈 티' 문화는 국내에서도 많이 대중화됐다. 홈플러스는 가격 부담을 덜어주는 테스코 파이니스트 등을 시중가 대비 평균 39% 저렴하게 선보인다. 코코아 원료 공급 부족으로 인한 초콜릿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의 고품질 Finest 초콜릿은 밀크와 화이트는 물론 페퍼민트 다크·오렌지 아몬드·메이플 월넛밀크 등 다양하며 가격은 각 3290원으로 일반 수입 초콜렛 대비 20% 저렴한 수준이다. 잉글리쉬블랙퍼스트·다즐링·얼그레이·아쌈티·쌀론티 등 잎차부터 티백차까지 18종의 홍차도 판매한다. 가격은 5000원부터다. 공정무역 커피로 홀빈부터 분쇄원두, 인스턴트 커피까지 코스타리카·온다루스·케냐·에티오피아·과테말라 등 Tesco Finest 커피 13종은 인스턴트 100g에 1만원, 원두 227g에 약 7000원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Finest 상품 중에서 애프터눈 티 콘셉트로 홍차와 버터비스켓 세트, 원두커피와 초코비스켓 세트에 한해 고객체험단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방법은 홈플러스 공식 블로그 '홈플로그'를 통해 지원 가능하고 베스트리뷰 고객에게는 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모집 기간은 7월 23일까지. 천미진 상품개발팀 바이어는 "원가 상승에도 불가하고 테스코 글로벌 소싱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과 가격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초콜릿과 커피, 홍차 등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향후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영국 최고급 브랜드 테스코 파이니스트상품을 경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2014-07-16 12:34:36 정영일 기자
"경제혁신 없이 이대로는 경제성장 궤도 복귀 어렵다"

"경제혁신 없이 이대로는 경제성장 궤도 복귀 어렵다" 대한상의, 국민경제자문회의·상의정책자문단 대상 조사 "현재의 경제시스템에서는 성장궤도 주변만 맴돌고, 새로운 성장모멘텀을 찾기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 새 경제팀은 '경제혁신'을 핵심미션으로 삼아 경제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한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최근 국민경제자문회의 및 정책자문단 자문위원 46명을 대상으로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새로 출범하는 최경환호에 이 같이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현재 경제시스템이 유지될 경우 한국경제의 중장기 경제전망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60.9%가 '성장도 쇠락도 아닌 어중간한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고 답했고, '쇠락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답변도 37.0%에 달했다.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며 성장궤도에 재진입할 것'이라는 답변은 2.1%에 불과했다. 제조업의 중장기 전망과 관련, 75.6%가 '후발신흥국에 밀리거나 제조업 공동화가 예상된다'고 답했다. 시작시기도 '현재진행형(42.4%)'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은 데 이어 '3년 후(33.3%)''5년 후(21.2%)''10년 후(3.1%)' 순으로 나타나, 향후 3년을 고비로 한국제조업의 쇠퇴현상이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새로 출범하는 경제팀의 핵심미션으로 '경제혁신 실행(56.5%)'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경제혁신과 경제활력 진작대책 병행(23.9%)''경제활력 진작대책에 집중(17.4%)'을 차례로 꼽았다. 제조업 쇠퇴를 막기 위한 방안으로 'ICT접목을 통한 제조업 혁신(41.9%)''해외 대신 국내투자 우호여건 조성(32.3%)''외국인투자 및 해외투자기업 U턴 촉진(22.6%)' 등을 제시했다. 이들은 경제혁신의 우선순위에 대해 '규제개혁 및 창조경제 전환(43.5%)''내수·서비스산업 육성 등을 통한 부문간 균형발전(43.5%)''비정상의 정상화(10.9%)' 순으로 답했다. 창조경제 전환을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로는 '획일적 교육, 안정선호주의, 신산업 인프라 투자확대, 재도전 힘든 금융환경 등 여건개선(46.7%)''기존 산업부문 혁신촉진(42.2%)''벤처창업 지원 강화(8.9%)' 순으로 응답해 기존 산업의 창조경제 접목이 벤처창업보다 시급한 것으로 봤다. 규제개혁에 성공하기 위해 꼭 달성해야 할 과제를 묻는 설문에서는 '경제활동에 영향이 큰 핵심규제 개혁(95.6%)''규제품질 개선(91.3%)''일선공무원의 행태개선(88.9%)''정부의 시장개입 최소화(87.0%)''사전규제의 사후규제화 등 규제방식 전환(80.0%)''규제신설시 기존규제 폐지 등을 통한 규제총량 관리(56.5%)' 순으로 찬성표를 던졌다. 부문간 균형발전방안에 대해 '수출-내수, 제조-서비스, 대-중소기업간 선순환구조 구축(60.9%)''내수·서비스산업 육성(26.1%)''중소·중견기업 육성(8.6%)'순으로 응답해 취약부문 지원방식보다 부문간 선순환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가장 우선순위를 둬야 할 과제를 묻는 설문에 '정부·공공부문 정상화(55.6%)''기업부문 정상화(24.4%)''교육부문 정상화(15.6%)'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새 경제팀의 경제활력 진작대책에 대해서는 '내수위주 체감경기 개선책 추진이 바람직하다(66.7%)'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경제활력 진작을 위한 3대 정책패키지를 물어본 결과 '규제개혁(67.4%)''서비스산업 활성화(60.9%)''부동산시장 정상화(30.4%)'를 꼽았다. 부동산규제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수준의 완화를 주문했다. 분양가상한제는 '원칙폐지, 투기과열지역 등에만 제한적 운영(50.0%)'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폐지(40.9%)''유지(9.1%)' 순이었다. 대출규제는 '규제완화 또는 주택시장 과열시기·지역에만 발동(45.5%)''현행 유지(38.6%)''폐지(15.9%)' 순이었다. 이들은 현재 쟁점으로 떠오른 '투자개방형 의료법인 설립이나 원격의료 허용'에 대해 대다수가 '찬성(77.8%)' 의견을 냈다. 또 근로시간 단축에 대해 '구인난 겪는 중소기업 현실과 부담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단축(48.9%)'과 '노사자율을 통한 점진적 축소(33.3%)'가 '정책원안대로 단축(17.8%)'보다 많았다. 내년에 배출권거래제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발표한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계획에 대해서는 '산업계와 협의해 배출전망을 재검토하고 필요시 배출권 할당계획 수정'이라는 응답이 75.0%로 '정부의 할당계획대로 추진(20.5%)'이라는 응답보다 3배 이상 많았다. 새로운 환경규제의 도입과 관련, '선진국 동향 및 제도, 국내산업에 미치는 부담 등을 종합비교해 국내상황에 맞는 적정 수준에서 도입해야 한다(77.8%)'는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했고,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은 20.0%였다. 전수봉 조사본부장은 "경제혁신을 통해 경제구조를 개혁하는 일은 경제활력 회복 이상으로 중요한 문제"라며 "새 경제팀은 단기적으로 경제활력 진작대책을 통해 성장모멘텀을 되살리고, 경제가 순항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과 창조경제 전환 등을 통해 낡은 경제구조를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4-07-16 12:34:11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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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사업환경지수 4개월 연속 하락세…서울·수도권만 소폭 상승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인 주택사업환경지수가 부동산 경기부양을 최우선으로 하는 최경환號에 대한 기대감, 특히 LTV, DTI 규제완화 기대감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서울·수도권 시장의 소폭 상승을 이끌었지만, 지방시장은 하락하며 지역별 차이를 보였다. 기대감에만 의지하고 있는 침체된 시장 상황을 타개하고 회복 기대감을 시장 전체로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LTV·DTI 규제완화 이외에도 국회에 계류중인 각종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시장에 강한 시그널을 주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하반기 주택시장의 회복은 정책변수의 추진 및 추진속도에 달려 있으며, 시간이 지연되어 정책변수의 실효성이 떨어지면 주택시장의 회복이 더욱 힘들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주택사업환경 전국적으로 주택사업환경지수의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LTV, DTI' 규제완화 기대감으로 서울과 수도권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며 소폭 상승세로 전환되었지만 지방시장의 하락폭이 커져 전국적으로 침체 분위기는 지속되고 있다. 7월 지수는 서울 101.3(전월대비 1.3p↑), 수도권 94.0(전월대비 5.6p↑)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인천(86.8, -2.1p↓)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경기(101.3, 전월대비 13.3↑p)지역의 상승으로 전월대비 상승했다. 지방의 경우는 2013년 12월 이후 7개월만에 처음으로 지수가 100 이하로 떨어졌으며, 규제완화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지방시장이 큰폭으로 하락해 향후 지방시장의 변화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7월 지역주택 시장의 사업환경지수는 대부분 하락했다. 이에 반해 서울, 경기지역은 소폭 상승하며 오랜 기간 유지되어온 지역시장 우위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그러나 서울, 수도권의 상승은 전적으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시장전체의 회복세로 확산되기에는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세부적으로 상승지역은 강원 102.6(2.6p↑)뿐이였으며, 하락지역은 광주 84.4(-31.5p↓) 부산 98.1(-25.5p↓), 전남 86.8(-20.7p↓), 대전 87.2(-19.7p↓), 경북 96.2(-18.4p↓), 충북 93.3(-16.4p↓), 세종 91.8(-12.6p↓), 대구 105.0(-12.6p↓) 순서로 낙폭을 보였다. ▲주택공급 및 주택건설수주 (분양계획, 분양실적, 미분양) 시장 위축이 지속되면서 분양계획 및 분양실적 모두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미분양 우려도 증가하고 있다. 분양계획지수와 분양실적지수 전망치는 2014년 2월 이후 100을 넘어서며 상승세로 전환된 지 5개월 만에 100이하로 하락했다. 7월 분양실적지수 전망치는 92.2로 전월대비 -15.8p↓ 하락했으며, 분양계획지수 역시 98.2로 -12.8p↓하락하며, 분양실적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재개발, 재건축, 공공택지 수주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MG::20140716000079.jpg::C::480::주택실적 및 주택건설 수주전망/ 주택산업연구원 제공}!]

2014-07-16 11:43:12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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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르반 "중국 키즈 아웃도어 접수"… 심천 모예 백화점에 8호점 오픈

제로투세븐의 아동 전용 아웃라이프 브랜드 섀르반은 지난 15일 중국 중심 상권인 심천의 대표 쇼핑몰인 모예 백화점에 중국 매장 8호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섀르반은 지난해 7월 국내 론칭과 동시에 중국 내 주요 상권인 성도·상해·무석·북경 등에 5개 매장을 열었다. 최근에는 심양·성도·심천에 매장 1개씩 추가로 열며 총 8개의 매장을 전개, 중국 내 키즈 아웃라이프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입점한 모예 백화점은 중국을 대표하는 백화점으로 중국 전역에 40개의 지점이 있다. 특히 심천 지점은 모예 백화점의 원조격이자 심천 지역을 대표하는 곳으로 많은 브랜드들이 입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섀르반은 현지에서 우수한 기능, 디자인, 브랜드 스토리 등을 인정받아 심천모예 백화점 입점에 성공하게 된 것. 타 아동의류 매장에 비해 고급스러움과 자연의 느낌이 돋보이는 매장으로 설계, 북유럽 감성을 적극 반영했다. 섀르반 관계자는 "최근 중국판 아빠 어디가인 '파파거나'등 육아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중국내 캠핑이나 등산 등 '키즈 아웃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아동용 아웃라이프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섀르반은 올해 하반기까지 중국 내 12개 매장을 추가 오픈, 총 20개 목표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14-07-16 11:25:17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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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비빔면 '레시피월드컵'에서'냉채족발 비빔면' 우승

'팔도비빔면'을 사랑하는 모디슈머(Modify+Consumer)들이 나만의 조리법을 만들어 경쟁했던 '팔도비빔면 레시피월드컵'은 '냉채족발 비빔면'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팔도비빔면 레시피 월드컵'은 1984년 출시된 '팔도비빔면'의 30년을 맞아 팔도가 진행한 고객이벤트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628개의 레시피가 참가해 예선전을 치렀다. 그 중 요리 콘셉트·맛·실용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32개의 레시피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6월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됐으며, 4만7000여 건의 소비자 투표가 이뤄질 정도로 참여 열기도 뜨거웠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중 '냉채족발 비빔면'(박수연), '팔도 오라~이!'(조현석), '알록달록 팔색 팔도비빔면'(김화란), '팔도 맛살마요 비빔면'(김재연)이 소비자 투표를 통해 4강에 올랐으며, 우승은 '냉채족발 비빔면', 준우승은 '팔도 오라~이!'가 3등과 4등은 '알록달록 팔도 팔색비빔면', '팔도 맛살마요 비빔면'이 각각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냉채족발 비빔면'은 족발과 다양한 채소, 그리고 매콤 새콤 달콤한 양념장이 잘 어우러진 레시피로 족발 특유의 느끼함을 '팔도비빔면' 소스를 통해 보완해 영양과 맛을 함께 갖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준우승을 차지한 '팔도 오라~이!'(오뎅 + 비빔면)는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어묵(오뎅)을 활용해 어묵을 채로 썰어 면발처럼 먹을 수 있게 한 부분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팔도비빔면 레시피 월드컵'은 팔도랜드 이벤트사이트에서 진행됐으며, 소비자 투표(70%)와 전문가 심사(30%)에 의해 우승자가 결정됐다.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시베리아의 보석이라 불리는 러시아 바이칼호 해외여행의 경품이 주어지며, 3·4위에게는 백화점 상품권(10만원)이 지급된다. 특히 1위부터 4위까지의 레시피들은 '팔도비빔면' 패키지에 반영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이 회사 장수빈 마케팅담당자는 "이벤트 기획 초기에 비빔면을 활용한 레시피가 이미 온·오프라인 상에서 많이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레시피가 나올 수 있을까 걱정을 했었지만,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우수한 레시피가 많이 참여해 놀랐다"며, "'팔도비빔면'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고객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팔도는 출시 30년을 맞은 '팔도비빔면'과 20년 된 '비락식혜'를 기념하기 위해 '3020기념 고객사은 대잔치'를 오는 8월 10일까지 벌인다. 행사 기간 동안 팔도의 라면과 음료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이벤트 사이트에 접속해, 구매내용(제품·장소·일자 등)을 입력하고 영수증 이미지를 첨부하면 응모가 된다. 이 중 추첨을 통해 48명을 선발해 '러시아 바이칼호' 해외여행의 기회가 돌아간다. 추가로 7000명에게는 팔도 선물세트를 경품으로 지급된다.

2014-07-16 11:04:11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