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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임직원 자녀에게 '직종별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대한항공이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그룹사 직원 가족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항공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직종별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젊음, 꿈에 날개를 달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진학과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항공업무의 각 부문을 소개하고, 분야별 직원들과 대화하면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멘토링을 강화해 직원 1명이 5명의 학생들과 2시간 동안 심층 멘토링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한진그룹 임직원 자녀 총 50명이 초청된다. 특히, 올해에는 사내 전문가와 함께 하는 강연회를 통해 학업, 취업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이어 대한항공의 객실, 정비, 운항, 통제, 지상직 등 각 분야별 대표 직원 10명이 1일 멘토로 변신해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멘티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직종의 멘토와 함께 실제 업무가 진행되는 현장도 둘러보며 평소 항공업계에 대해 궁금했던 점과 진로 설정에 대한 질문을 하고, 1일 멘토들은 자신의 지식과 경험담을 살려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젊음, 꿈에 날개를 달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항공 관련 지식과 함께 멘토들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항공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동시에 그룹사 직원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그룹사 내부의 결속력도 단단히 다져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초 '한마음'을 화두로 제시하고, 지난 2월 임직원들의 명함을 모아서 대형하트를 완성시킨 '한마음 하트' 론칭 행사를 비롯해, 부서간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음 마니또', 부서 연합으로 악기연주, 합창 등의 공연을 펼치는 '한마음 콘서트' 등 일할 맛 나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4-07-23 16:34:2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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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광주역' 순위 내 마감

대림산업이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분양한 'e편한세상 광주역' 아파트가 전 주택형에서 순위 내 마감됐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7∼22일 'e편한세상 광주역' 1∼6단지 1989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대상으로 1~3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6229명이 몰리며 평균 3.1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17~18일 청약을 시작한 3·4·5단지의 경우 967가구 공급분에 3순위까지 3276명이 신청, 평균 3.38대 1로 마감됐다. 4단지 73㎡A타입이 1순위 수도권에서 49.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21~22일 진행된 1·2·6단지 청약에서는 1022가구에 2953명이 지원하며 평균 2.88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특히 84㎡로만 구성된 2단지는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으며, 6단지 84㎡A타입은 3순위 당해지역에서 55.0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양병천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경기도 광주시 최초 역세권 아파트라는 입지적 장점과 브랜드, 대단지라는 3박자가 잘 맞아떨어지면서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3·4·5단지는 25일, 1·2·6단지는 28일이다. 계약은 모든 단지를 대상으로 다음 달 4∼6일 진행한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2014-07-23 16:34:0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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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공정경쟁과 준법경영 다짐

건설공사 입찰 담합으로 잇단 제재를 받은 대형 건설사들이 과거의 불공정 행위를 반성하고 공정경쟁과 준법경영을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건설경영협회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건설공사 입찰담합 근절 및 경영위기 극복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공정경쟁과 준법경영 실천 선언'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명수 협회장을 비롯해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김동수 대림산업 사장 등 대형 건설사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토론회에 앞서 선언문을 발표하고 "입찰담합 등 불공정 행위로 국민께 심려를 끼친 것을 깊이 반성한다"며 머리를 숙였다. 또 "각사의 준법경영시스템을 철저히 실천하고 공정한 경쟁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건설사들은 정부와 여러 기관의 중복된 제재로 회사 경영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2년 사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은 회사는 100대 건설사 가운데 46개사, 과징금 규모는 4500억원에 달한다. 인천지하철 2호선, 대구지하철 3호선, 부산지하철 1호선, 경인아라뱃길 등 지난 정부에서 발주한 대형 국책 사업의 상당수가 이미 담합 판정을 받았고 호남고속철도 공사에 참여한 건설사에 대해서도 담합 혐의로 공정위가 제재를 준비하고 있다.

2014-07-23 16:27:00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