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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미소나눔티켓' 온라인 단독 판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과 옥션이 연극·뮤지컬 등 인기 공연티켓을 1만원에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미소나눔티켓'을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한다. 이 티켓은 문화기부에 참가하는 공연단체의 전체 좌석 중 10%를 1만원에 판매하며 그 수익금의 일부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꿈나래통장'에 기부하게 된다. 두 회사는 미소나눔티켓 전용관을 통해 '룸넘버 13' '연애의 목적' '옥탑방 고양이' '가족뮤지컬 어린이 캣츠' '구름빵' 등 문화기부에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인다. 한편 G마켓과 옥션은 미소나눔티켓 외에도 다양한 티켓 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G마켓은 다음달 31일까지 'G티켓 SUMMER 기획전'을 진행하고 연극·뮤직페스티벌·워터파크 티켓을 선보인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0%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첫 구매 고객과 6개월 이내 구매 고객에게도 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옥션은 단독판매 공연·전시 외에도 옥션에서만 특정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할인우위, 옥션에서 판매되는 공연 중 좋은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좌석우위 혜택 등을 제공하는 '옥션만 혜택' 프로모션을 벌이고 있다. 김주성 이베이코리아 티켓사업팀 팀장은 "이베이코리아는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미소나눔티켓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동참하고 있다"며 "방학을 맞은 젊은 학생을 비롯한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연을 즐기고 동시에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7-29 16:25:59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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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3년 만에 2060선 돌파…거래대금 6조 육박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3년 만에 206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 거래대금도 지난해 9월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16(0.64%) 상승한 2061.97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54억원, 1335억원어치 사들이고 개인은 460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이날 장중 2065.96까지 상승해 종가 기준으로는 2011년 8월3일 2066.26 이후, 장중 고점 기준으로는 2011년 8월4일 2071.03 이후 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운수장비, 은행이 3% 넘게 강세를 보였고 금융, 제조가 1%대 상승했다. 전기전자, 전기가스, 통신, 화학 등도 일제히 올랐다. 반면 종이목재, 운수창고, 증권 등이 1%대 낙폭을 기록했고 음식료, 의료정밀, 의약품 등이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2.06% 올랐고 현대차(4.63%), 현대모비스(5.16%), 기아차(5.95%) 등 자동차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신한지주(4.09%), KB금융(2.59%), 하나금융지주(2.09%), 기업은행(3.11%) 등 금융주도 전날에 이어 상승 행진을 지속했다. 반면 SK하이닉스가 4.62% 하락했고 네이버는 3.93% 빠졌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16(2.02%) 내린 541.82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은 4조110만5000주, 거래대금은 5조872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9월 12일 6조6944억원 이후 최고치다. 코스닥시장까지 합친 전체 증시 거래대금은 7조9000억원으로 역시 지난해 9월12일 기록한 8조5000억원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90원 하락한 1024.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2014-07-29 16:17:2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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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기업탐방(17) 비상교육]책 읽는 인재라면 환영합니다

'독서경영' 실적도 쑥쑥 5년마다 한달간 안식휴가 기대 역할 호칭체계 신선 '사람을 공부합니다.' 자기주도학습서 '완자', 온라인교육사이트 '수박씨닷컴' 등으로 유명한 교육업체 비상교육이 내건 메인 슬로건이다. 창립 15주년이었던 지난해에는 양태회 대표가 직접 출현한 광고에서 '수현이는 공부합니다. 비상은 수현이를 공부합니다. 찬우 어머님은 공부합니다. 비상은 찬우 어머님을 공부합니다' 등의 메시지를 선보여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실제로 비상교육은 교육업계 내에서도 교육제도가 잘 갖춰져 있기로 유명하다. '무슨 교육이 이렇게 많은지'라며 불만을 토로하는 신입사원이 있을 정도다. 우선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면 '우체부 프레드'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야 한다. 이 독후감은 팀과 회사 전체에 공유되고 토론 주제에도 오른다. 직원리뷰어가 매달 주제에 맞춰 선정한 책을 팀원들과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도서공감'도 눈길을 끈다. 필요한 책은 회사에서 전부 구입해주며 결과 보고서를 그룹웨어에 올리기만 하면 된다. 이를 통해 팀원들이 같은 책을 읽으며 공통의 언어를 만들어간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다양한 독서모임 활동도 활발하다. 비상교육의 힘이 독서에서 나온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1년 120만원 교육활동비 비상교육의 자랑거리는 이것만이 아니다. 모든 직원들은 1년에 120만원의 교육문화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꽃꽂이·여행·공연 등 업무와 관련 없는 교육도 가능하며 리포트 한 장만 제출하면 된다. 장기근속자에 대한 대우도 특별하다. 5년마다 유급 2주, 무급 2주간의 안식휴가를 준다. 20만~50만원의 근속격려금도 받을 수 있다. 금연을 선언하면 특별건강검진 혜택도 선물로 준다. 매달 마지막 금요일 점심시간을 2시간 동안 여유있게 쓸 수 있는 '비바런치', 각종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사내바자회' 등도 주변 직장인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 덕분에 비상교육은 노동부의 '베스트 HRD'(인적자원개발) 인증을 받기도 했다. ◆근속연수 7년 업계 최고 기업문화 역시 톡톡 튄다. 우선 부장·과장·대리와 같은 직급이 없다. 대신 CP(Creative Planner), IP(Innovative Planner), SP(Supportive Planner), VP(Vision Planner) 등 기대역할 중심의 호칭체계를 마련했다. 양 대표도 일반 팀원들처럼 CP로 불린다. 수직적인 상하관계가 아니라 원 형태의 동심원 구조를 통해 의사소통 속도를 높인다는 설명이다. 직원들에 대한 보상도 철저하다. 대졸초임은 남녀 구분없이 2900만원. 성과급은 물론 개인평가·팀평가·회사평가 보상금도 따로 지급한다. 최고 평가를 받으면 연말에 1500만원이 넘는 보너스를 챙기는 것이 가능하다. 덕분에 근속연수는 업계에서 가장 긴 7년을 자랑한다. ◆하반기 30여명 채용 예정 이같은 노력은 성과로도 나타나고 있다. 2010년 1000억원을 돌파한 비상교육의 매출은 지난해 1348억원으로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190억원에 달했다. 2005년 60여명에 불과하던 직원도 800명을 훌쩍 넘어선 상태다. 올 상반기 41명을 신규 채용한 비상교육은 하반기에도 30여명을 새로 뽑을 예정이다. 자세한 채용일정과 입사지원은 비상교육 홈페이지(company.vis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인재를 원한다 인재풀 등록하면 유리 "비상교육은 혁신과 파트너십의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새로운 방식이 있는지를 찾고 수평적 조직체제로 실무자의 목소리가 최종 의사결정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됩니다." 박병근 비상교육 HR전략부 총괄책임자는 교육업계에서 큰 꿈을 펼치길 원하는 많은 인재들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업문화가 눈에 띤다. ▶▶가장 전망 좋은 20층에는 '휴담카페' 등 직원휴게실이 있다. 대표이사실은 바로 아래인 19층에 있다.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중 하나다. 남녀차별, 라인문화 등 소모적인 갈등없이 스스로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는 점도 자랑거리다. ▶채용전형도 독특해 보인다. ▶▶서류전형과 자체개발한 인성검사, 실무면접 등을 거친다. 실무면접에서는 전공과 유사한 과목의 문제를 풀어야 한다. 수학전공자라면 중·고등학교 수학문제를 일정점수 이상 맞춰야 합격할 수 있다. ▶합격 노하우가 있다면. ▶▶면접에서 책을 많이 읽는지를 반드시 물어본다. 독서를 많이 하는 사람치고 업무역량이 떨어지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원하는 직무의 채용공고가 없더라도 인재풀에 미리 등록해 놓는 것이 좋다. 직원추천제도 운영하기 때문에 사내 아는 사람을 통하거나 팀장들에게 직접 연락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이국명기자

2014-07-29 16:15:19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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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2분기 영업익 3789억원…전년동기比 45%↑

IBK기업은행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789억6800만 원으로 전년동기 보다 45%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1476억4800만원으로 8.2%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926억6100만원으로 3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 순이익은 619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4680억원 보다 32.4% 증가한 실적이다. 이날 기업은행(개별기준)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의 4560억원 대비 26.7% 증가한 5778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자마진(NIM)은 전 분기의 1.92% 보다 0.04%p 상승한 1.96%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대출을 포함한 이자수익자산의 꾸준한 증가와 순이자마진(NIM) 개선 노력에 따른 것"이라며 "저금리 기조로 인해 대출 이자율과 유가증권 수익률이 하락했음에도 저원가성 예금 확대 등의 노력을 통해 순이자마진을 성공적으로 관리했다"고 자평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4조2000억원 증가한 113조원으로 중소기업대출 점유율(22.6%)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총 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0.03%p 개선된 0.54%(기업 0.57%, 가계 0.38%),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51%로 나타났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기술금융과 은퇴금융 등 미래성장 사업이 제대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7-29 16:14:5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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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1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현대건설은 전 세계 건설사 최초로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 개념을 도입한 '201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유가치창출이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마이클 포터 교수가 창안한 개념으로, 사회·환경 문제 해결과 기업의 장기 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추구하는 경영전략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보고서에서 지속가능경영 추진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공유가치창출 개념을 도입했다. 또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략·환경·기술·인재·상생경영의 5대 지속가능 영역을 수립, 각 영역별 경영전략을 공개했다. 아울러 지속가능 건설제품과 친환경 기술서비스를 통해 도시화, 물·에너지 부족, 자원고갈 등 사회 환경이슈를 해결하고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을 이루기 위한 지속가능경영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책 속의 책' 형식인 를 통해 2030년 메가트렌드 전망을 제공했다. 건설업 전반의 환경·사회적 이슈, 거시적 관점에서 리스크·기회요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현대건설의 가치창출 비전 및 경영전략을 수록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2011년부터 통합보고 형식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작성해 경제·환경·사회적 가치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또 국제통합보고위원회(IIRC)의 통합보고 프레임워크 개발에 참여해 국제 표준 개발에 기여했다.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현대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평가(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월드지수에 4년 연속 편입됐으며, 2011년에 이어 2013년 전 세계 건설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1위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2014-07-29 16:14:05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