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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제도 활성화 방안 마련

한국자동차부품협회는 6일 충북 제천시 자동차부품 클러스터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제천시와 공동으로 대체부품의 안정적 시장도입을 위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권석창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기획단장, 이근규 제천시장, 김석원 한국자동차부품협회 회장, 자동차 부품제조사, 정비단체, 보험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재승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자동차 수리에 필요한 부품은 대부분 순정품이 사용되고 있다"며 "외제차는 고가의 순정품 수리비 폭리 문제가 심각해 순정품을 대체할 수 있는 대체부품 민간자율인증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병성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전무는 "완성차 제작사가 순정품이 아닌 대체부품(인증부품)을 사용하면 보증수리를 거부하는 약관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 같은 관행을 선진국처럼 제도적으로 해결해야 대체부품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대체부품인증 제도는 품질을 인증한 부품이 기존 순정 부품과 경쟁을 통해 공급해 수리비 인하 및 부품 제조사들이 자기 브랜드 시장진출을 원활하게 하려고 추진하는 제도다. 권석창 자동차정책기획단장은 "대체부품 활성화를 위한 제조사, 정비업계, 보험사 간 협력 인프라를 마련해 내년 본격적으로 법이 발효될 때까지 대체부품인증제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체부품인증제를 통한 소비자의 선택권 확장과 자동차 수리비 인하, 자동차 보험료 인하, 순정부품 독과점 구조 개선을 통해 자동차부품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14-08-06 19:41:47 박선옥 기자
2분기 여의도 오피스 공실률 24.8%…2002년 이후 최고치

서울 주요 권역에 위치한 프라임 오피스 빌딩의 2분기 공실률이 이전 분기 대비 상승했다. 특히 YBD(여의도)권역의 공실률은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 부동산컨설팅업체 세빌스에 따르면 2분기 YBD(여의도)권역의 공실률은 24.8%로 지난 분기 13.8%보다 11.0%포인트 상승했다. 2002년 이후 1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일부 증권회사의 면적 축소와 더불어 여의도 프라임 오피스 면적의 12%를 차지하는 Three IFC의 면적을 이번 분기부터 포함한데 따른 영향이다. 이 건물을 제외한 공실률은 14.4%로 전 분기보다 0.6%포인트 증가했다. YBD뿐 아니라 CBD(종로), GBD(강남) 등 주요 권역의 오피스 공실률도 각각 12.0%와 8.0%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서울 전체 프라임 오피스 공실률은 13.6%로 집계됐다. 세빌스 관계자는 "2분기 들어 공공기관들이 지방 이전을 순차적으로 진행함에 따라 오피스 수요가 영향을 받는 것"이라며 "이는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이 대부분 완료되는 2015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실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2분기 프라임 오피스 총 거래비용은 1조원을 상회, 1분기 약 7100억원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현금 투자회수율인 Cap Rate는 1분기와 비슷한 5% 초반으로 추정된다. 세빌스 축은 "일시적인 공급 증가로 공실률이 상승했지만 서울 오피스시장의 안전성과 잠재수요에 대한 기대 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은 지속되고 있다"며 "장기 투자자를 중심으로 해외 투자자들도 주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14-08-06 19:24:5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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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말리의 '더하우스오브말리', 현대百 신촌점 입점 '자메이카 레게문화 설파'

레게 음악의 전설, 밥 말리(Bob Marley)의 시계가 국내에 상륙한다. 디엠에이씨 인터내셔널은 프리미엄 시계 브랜드 '더 하우스 오브 말리(The House of Marley)'가 지난 5일 현대백화점 신촌점에 국내 첫 매장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 브랜드는 헤드폰·이어폰 등 음향기기뿐만 아니라 이번에 패션 시계와 가방까지 독특한 디자인의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자메이카와 레게 문화를 다양한 패션 액세서리에 접목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발돋움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회사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전 제품 20%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구매 금액과 제품별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뉴 스마일 자메이카 이어폰'을 증정하고 전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가죽팔찌를, 이어폰 구매 고객에게는 이어폰 홀더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더하우스오브말리 미니밴과 함께하는 특별 청음행사가 열린다.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더 하우스 오브 말리' 패션 손목시계와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할 예정이다.

2014-08-06 18:20:59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