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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코코본드 출시 앞두고 기대반 우려반

수익률 7% 눈길…손실 가능성 우려도 '고위험·고수익' 코코본드(조건부자본증권) 출시를 앞두고 국내 금융시장에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은행들이 자본금 확충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인 코코본드는 수익률이 6~7%대로 높은 반면, 신용도가 낮아 은행의 건전성 악화시 손실을 볼 가능성이 있다. 저금리 기조에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시하는 코코본드의 출현은 국내 금융시장에 반가운 존재다. 그러나 최근 동양사태 등을 겪은 터라 예상치 못한 위험을 피하려면 상품의 각종 리스크를 선규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동시에 제기됐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JB금융지주는 이번 주 안으로 2000억원 규모의 30년물 코코본드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은행이 국내 시장에서 발행하는 첫 코코본드 사례가 된다. 시장에서는 JB금융 코코본드의 금리를 6% 후반으로 예상한다. 우리은행도 국내 은행으로서 처음으로 지난 4월 코코본드를 발행했으나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했다. 한국에서는 JB금융을 시작으로 IBK기업은행과 우리은행 등이 발행 관련, 금융당국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JB금융이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문제가 없으면 바로 발행 수순을 밟게 된다"고 말했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신규 고금리 상품에 목말랐던 증권사들은 JB금융의 코코본드 출시를 앞두고 판매 준비에 한창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리테일 부문에서 코코본드 판매를 준비 중"이라며 "판매 대상이 개인투자자로 폭넓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만 코코본드의 손실 가능성을 이유로 개인투자자 참여를 우려하는 시각도 많다. 코코본드는 일반 채권과 달리 파산하지 않아도 발행 당시 미리 정한 사유가 발생하면 손실이 발생될 수 있다. 이를 발행한 국내 은행이 금융위원회로부터 경영개선명령을 받거나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면 채권액이 주식으로 전환되거나 상각처리되는 것이다. 최악의 경우 원금을 날릴 우려가 있다. 그러나 개인투자자가 참여하지 않으면 수요 미달시 코코본드의 만기 부담을 증권사가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부담이 생긴다. 이에 따라 만기를 단기화한 자산유동화증권(ABCP) 등의 형태로 간접 발행해 개인투자자에게 판매하는 방식도 업계에서는 고려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정책 방향이 향후 코코본드 시장의 모습 형성에 결정적일 전망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품의 리스크가 있는 상품이다보니 개인투자자 참여를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코코본드가 활성화된 유럽에서는 첫 판매를 시작한 영국이 오는 10월부터 개인투자자에 대한 판매를 1년간 한시적으로 제한하는 조치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국내 코코본드의 리스크가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는 주장도 나왔다. 김기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은행이 발행하는 코코본드는 유럽보다 리스크가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EU의 경우 현재 진행하는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개별 은행이 자본부족분을 채우지 못하면 위험이 발생하는 반면, 한국은 은행 재무상태가 극도로 나빠지기 전에 규제당국의 규제 및 지원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코코본드가 기존 바젤Ⅱ 기준의 신종자본증권이나 후순위채와 큰 차이가 없다면 이들 상품에 투자하던 기존 투자자들에게 부담스럽지 않을 것"이라며 "투자하기 전에 국내 개별 은행의 자본적정성을 파악해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용어설명 코코본드(Contingent Convertible Bond):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도입된 국제은행자본규제 기준인 BIS 바젤Ⅲ를 충족하기 위해 은행들이 발행하는 채권. 후순위채권이나 신종자본증권으로서 발행 당시 미리 정한 사유가 발생하면 자기자본 전환이나 상각이 이뤄진다. 증권 보유자가 손실을 분담하는 조건으로 BIS자기자본으로 인정받는다. 영국에서 2009년 처음 발행됐으며 자본시장 경색으로 주식발행 등을 통해 자본을 확충하기 어려워지자 지난해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중국·홍콩·싱가포르 등 아시아 등지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014-08-11 17:19:5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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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여름휴가 '독서'로 힐링하세요"

독서를 하며 휴가를 즐기는 북캉스족이 늘어남에 따라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일상에 쫓겨 책 한 권 읽기 힘든 고객들을 위한 도서증정 이벤트 '하루30분 스마트폰 끄기 캠페인'를 벌인다. 길벗출판과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신청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길벗 추천도서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과 '차없이 떠나는 주말여행 코스북'을 증정한다.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은 연봉·투자스타일·나이별로 뻔한 월급을 특별하게 만드는 93가지 비책을 정리한 재테크 서적이다. 차없이 떠나는 주말여행 코스북은 가족·친구·연인은 물론 혼자서도 대중교통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베스트&시크릿 여행 정보를 총 망라한 도서다. 한편 강강술래는 이달 20일까지 전 매장과 온라인쇼핑몰, 전화주문을 통해 '추석선물 예약 할인전'도 실시한다.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예약 판매기간 구매 시 10%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한우불고기1호(1㎏)는 4만5000원, 한우불고기2호(1.5㎏) 6만3000원, 강강양념1호(16대) 8만1000원, 강강양념2호(24대)는 11만7000원에 판매한다. 또 강강실속2호(강강양념8대+한우불고기1㎏)는 8만1000원, 한우실속2호(한우양념2대+한우불고기1㎏)는 11만7000원, 한우찜갈비세트1호(3.2㎏·냉동)는 16만2000원에 선보인다. 특히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열전도율이 낮아 보온·보냉이 우수한 두꺼운 고급원단을 사용했다. 또 내용물이 흐트러지지 않게 보관·배송이 가능한 X자형 손잡이를 사용해 선물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2014-08-11 17:16:38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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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만연필' '천정명 볼펜' 눈에 띄네

'공효진 만연필'에서 '천정명 볼펜'까지 최근 드라마 속 스타일리시한 소품들이 인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일부 드라마에 등장하는 필기구·인테리어 조명 등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조인성·공효진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이들의 패션뿐 아니라 작은 아이템 하나까지 연일 화제다. 조인성 사무실과 라디오부스에서 볼 수 있는 스탠드는 라문의 아물레또 제품.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작품으로 독일 모던 피나코테크 미술관에 전시될 만큼 뛰어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드라마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소품 중 하나는 독일 필기구 브랜드 라미의 '사파리'다. 극 중 조인성과 공효진이 사용하는 장면이 자주 노출되는데, 사파리는 라미의 베스트셀러 라인으로 단순히 글을 쓰는 펜의 용도 외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로 패션 아이템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OCN드라마 '리셋'에서는 모나미의 153볼펜의 신규 라인 '153ID'가 주요 매채체로 등장한다. 리셋은 천정명 주연의 멜로와 느와르가 결합된 새로운 스릴러물로,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찾아내는 한 검사(천정명 역)의 이야기다. '153ID'는 극중 최면의 대가 '천정명'이 상대방의 자백을 받아낼 때 최면에 사용하는 펜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모나미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천정명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드라마 리셋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숯이 타고 남은 재의 컬러를 표현한 '스모키' 색상을 새롭게 선보였다. 관련 업계 한 관계자는 "그동안 드라마 PPL(간접광고)는 주인공들의 패션이나 덩치가 큰 가구 등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 독특한 디자인 소품들이 젊은층 사이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되면서 필기구·인테리어 용품 등 제품 지원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4-08-11 17:14:56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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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의 '다다익선' 마케팅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고객들을 위해 유통업계가 구매가 많아질수록 혜택도 늘어나는 '다다익선(多多益善)'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아큐브는 오는 9월 20일까지 '아큐브와 함께하는 100일의 FUN'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아큐브 전 제품 구매 시 구매 횟수에 따라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제품 구매 후 일련번호를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참여 가능하다. 첫 번째 구매 시에는 빕스·CGV·투썸플레이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쿠폰이, 두 번째 구매 시에는 CGV 영화예매권이 100% 증정된다. 또 세 번째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UV스프레이·산소화분·비타민워터로 구성된 트리플세트 또는 '손앤박 메이크업 키트'가 랜덤으로 제공된다. 올림푸스한국은 자회사인 비첸비앤아이가 운영하는 인터넷 사진관 미오디오에서 오는 9월 21일까지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여름 프로모션을 펼친다. 이 기간 동안 미오디오 상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구매왕'과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총 55명에게 올림푸스의 미러리스 카메라 펜과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미오디오 포토앨범 등 경품을 준다. 아리따움은 오는 24일까지 '썸머 뷰티 트립'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 1만원당 스티커를 한 장씩 받을 수 있다. 10개의 스티커를 부착한 쿠폰을 매장에 응모하면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1등에게 프랑스 파리 여행 패키지 상품을, 2등에게는 모디네일 글램·모디 젤네일·모노아이즈, 3등에게는 멜팅틴트·마몽드 시트팩 등 아리따움 대표 상품을 풀세트로 선물한다. 4~5등으로 뽑힌 총 1만300명에게는 아리따움 쇼핑 지원 쿠폰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벤트 응모자 전원에게 모디네일 쥬이시 본품을 증정한다.

2014-08-11 17:13:38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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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혼수 가전 웨딩 프로모션… 최대 50% 할인

필립스코리아는 대표 혼수 가전을 최대 50% 할인하는 웨딩 프로모션을 24일까지 롯데백화점 전 지점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파워프로 청소기, 아방세 믹서기, 핸디형 스팀 다리미 컴팩트 터치 등을 포함한 6종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반값 할인을 적용하는 필립스 청소기 파워프로(FC8761/01)는 혁신적인 에어로씰 노즐과 고성능 파워싸이클론 기술로 동급 제품 대비 최대 40% 뛰어난 청소 효과를 내는 유선 청소기다. 고성능 HEPA-13 필터를 탑재해 곰팡이균·알레르기 항원·박테리아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미세먼지를 99.95%까지 걸러낸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아방세 믹서기(HR2096/00)는 30%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이 제품은 800W의 강력한 파워 모터와 필립스만의 딥블렌딩 시스템이 적용돼 과일 씨까지 분쇄하는 막강한 분쇄력을 자랑한다. 고급스러운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본체에 견고하고 위생적인 2ℓ 유리 용기가 사용됐다. 핸디형 퀵스팀 다리미 컴팩트터치(GC420/05)는 캡슐 모형의 일체형 케이스로 보관이 간편하고, 맞춤형 스팀 분사 기능으로 다림질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할인 혜택은 30%가 적용된다. 한편 웨딩 프로모션 기간 롯데백화점에서 50만원 이상 필립스 제품을 구매한 예비 부부에게는 12만원 상당의 죠셉죠셉 도마를 증정한다.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2014-08-11 17:00:55 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