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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생활 속 유해물질 노출 저감 위한 조리방법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생활 속 유해물질 노출 저감을 위한 조리·보관방법을 소개했다. 이번 조치는 일상생활에서 식품의 조리·보관에 조금만 주의하면 벤조피렌, 아크릴아마이드, 곰팡이독소 등과 같은 유해물질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육류를 조리할 때는 굽는 방법보다 삶는 조리법을 이용하는 것이 벤조피렌이나 폴리염화비페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육류를 굽는 방법을 이용할 경우에는 고기가 불에 직접 닿을 수 있는 석쇠보다 불판을 사용하고 불판을 자주 교환하며 구이과정 중 탄 부위는 제거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육류를 볶기 전 양념과정에서 후추를 넣거나 후추를 뿌려 굽는 경우가 있는데 조리과정 중 후추를 넣게 되면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이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후추는 조리가 완료된 후 넣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곰팡이가 핀 식품을 세척하거나 가열해 곰팡이를 제거해도 아플라톡신(Aflatoxins)과 같은 곰팡이독소는 잔류할 수 있기 때문에 곰팡이가 핀 식품은 아예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한편 식약처는 우리나라 국민의 식품으로 인한 유해물질 노출 수준을 줄이기 위한 저감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14-08-12 15:03:42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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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결국 법정관리 신청…누구의 책임인가?(종합)

채권단의 워크아웃 재개 결정으로 한숨을 돌렸던 팬택이 결국 법정관리를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팬택은 12일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법원에 법정관리 신청서를 제출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업계에 따르면 팬택은 이통사와 대리점 등에 법정관리 신청 관련 안내문을 전달했다. ◆팬택 법정관리 신청…법원의 선택은? 안내문에 따르면 팬택은 지난달 24일 이동통신사가 채권 1530억원의 2년간 상환유예 요청에 대해 최종 동의했고, 채권단 또한 출자전환을 포함한 정상화 방안을 가결, 본격적인 워크아웃을 통한 회생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공급 재개 협의가 진전되지 못해 추가 매출이 발생하지 않아 더이상 생존을 담보할 수 없다고 판단, 이날 최종적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법원은 일주일 내에 팬택의 채권채무 관계를 모두 동결하고 한달 내 법정관리 신청을 받아들일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법원이 팬택의 법정관리 신청을 받아들이면 법정관리인 선임, 회생계획안 마련 등을 거쳐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된다. 만일 법원이 팬택의 법정관리 신청을 기각한다면 최악의 경우 청산 절차에 들어간다. 다만 팬택은 채권단 실사에서 청산가치보다 계속기업가치가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에 법정관리 신청이 받아들여지는 것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팬택은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함에 있어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모아 분골쇄신의 자세로 하루라도 빨리 경영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회생 과정에서도 최우선으로 팬택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팬택 사태 누구의 책임인가 팬택은 회사운영과 협력업체 부품대금 지급 등에 필요한 현금이 이미 고갈된 상황이다. 지난달 두차례 협력업체에 지급했어야 할 만기도래 전자채권 360억원마저 연체 중인 상황에서 이달 중 협력업체에 지급해야 할 전자채권 440억원 마저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팬택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책임론도 거세질 전망이다. 우선적인 책임은 팬택 경영진에 있겠지만 이통사 영업정지 결정을 내린 미래창조과학부와 적극적인 지원을 거부한 채권단, 단말기 수급을 거부한 이통사 등에 대한 책임론도 제기되고 있다. 팬택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기업주의 민사상 처벌이 면제되며 상거래 채권 역시 감면되는데 이렇게 되면 550여개의 협력사들은 팬택에 공급했던 부품의 대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팬택 협력사들의 줄도산도 우려되고 있다. 이 때문에 앞서 팬택 협력사협의회는 팬택으로부터 받아야 할 부품 대금 10~30%를 삭감하기로 결정하고 팬택이 회생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기도 했지만 결국 소용없게 됐다. 한편 이번 팬택 법정관리 사태로 통신시장에도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국내 3위 제조사인 팬택이 제외되면 결국 삼성전자와 LG전자로 휴대전화 단말기 시장이 양분되는 상황에서 그만큼 경쟁도 더뎌져 단말기 가격 하락 요소 등도 사라지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통사가 시장 논리를 앞세워 팬택에 더이상의 지원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것이 향후 자충수로 돌아올 가능성도 있다"면서 "단말기 제조사가 줄어들면 그만큼 단말기 가격 하락 요소도 사라지는 한편, 제조사의 독과점이 심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2014-08-12 15:00:59 이재영 기자
개발 마무리되는 택지지구, 분양 막차 인기

입주 초기 기반시설 미비 불편함 없어 입주와 동시에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완성형 택지지구'가 눈길을 끈다. 택지지구의 경우 쾌적하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조성이 마무리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입주 초기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불편을 겪기 마련이다. 하지만 모든 인프라가 구축된 뒤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아파트는 입주 즉시 택지지구의 편의를 누릴 수 있다. 이에 분양 막차를 타기 위한 수요자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작년 9월 광교신도시에서 나온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 아파트에는 356가구 분양분에 603명이나 몰린 바 있다. 신분당선 경기도청(2016년 예정) 개통, 롯데아울렛(2015년 예정) 준공 등이 영향을 미쳤다. 1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도 완성형 택지지구 내 공급이 봇물을 이룬다. 반도건설은 오는 9월 경남 양산신도시에서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를 분양한다. 양산신도시는 지난 2001년 1단계 구간 완료를 시작으로 현재가지 약 2만여 가구가 입주를 마친 상태다. 양산시청을 비롯해 이마트, 부산대학교병원, 부산지하철 2호선 등의 인프라가 구축됐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이미 교통·교육시설이 갖춰졌을 뿐 아니라, 상업지역과도 가까워 입주 시점 전혀 불편함이 없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같은 달 경남 창원시 용원택지개발지구에서 '창원 마린 2차 푸르지오'를 공급할 예정이다. 용원지구는 녹산국가산업단지나 신호지방산업단지 등 남해안에 조성된 산업단지 등의 배후 주거지로 조성된 택지지구다. 이미 8개 단지에서 7000여 가구의 입주가 마무리됐다. 대원도 오는 11월 충북 청원 오창2과학산업단지에서 '대원칸타빌'을 분양할 계획이다. 오창과학산업단지는 LG화학 등 전기·전자·재료 등 첨단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15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곳으로, 2004년부터 14개 단지에서 8000가구 이상 입주를 완료했다. 지난해 2과학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아파트 공급이 9년여 만에 재개됐다. 현대산업개발은 8월 중 수원시 권선지구 7블록에 수원 아이파크시티 내 마지막 아파트 분양 물량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4차'를 선보인다. 앞서 1차 1336가구, 2차 2024가구, 3차 1152가구 등 총 4512가구가 공급됐으며, 주변 지하철역·편의·교육시설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2014-08-12 14:59:5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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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상반기 순익 5250억원…전년比 242%↑

NH농협금융은 올해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525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42.2% 증가한 수치다. 2분기 연결기준 농협금융의 총자산은 311조원을 기록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상반기 호실적에는 우투증권 패키지(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NH저축은행)의 성공적인 인수에 따른 염가매수차익 3655억원이 반영됐다"며 "지속적인 현장경영 강조로 영업 경쟁력이 확충된데다 리스크관리 선진화 등으로 시스템과 자산건전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농협금융은 지난 2012년 출범 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연체 정리와 STX그룹 출자전환 주식 손실,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 2분기에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의 반기 실적을 거뒀다.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오른1100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자마진(NIM)은 2.03%로 전 분기와 동일하나, 연체율은 0.13%포인트 하락한 0.93%,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05%포인트 하락한 1.92%로 집계됐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농협은행은 올해 들어 소득공제 장기펀드와 방카슈랑스 판매, 수익증권 수수료의 은행권 내 성장률 1위 등을 기록했다"며 "예수금 규모도 전년대비 11조원 이상 성장해 시중은행의 예수금 증가세를 초과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자평했다. 한편 보험 계열사인 NH농협생명보험과 NH농협손해보험은 상반기에 각각 483억원, 202억원의 순이익을 나타냈다. 또 NH-CA자산운용, NH농협캐피탈, NH농협선물은 각각 65억원, 98억원, 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반면 NH농협증권은 65억원의 순손실을 보였다.

2014-08-12 14:36:3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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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업계, 막바지 바캉스족을 잡아라!

카메라업계가 늦은 실속파 휴가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무더위와 성수기를 피해 늦은 여름휴가를 떠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제품 대여 서비스부터 바캉스 용품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혜택으로 알뜰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후지필름은 31일까지 온·오프라인 교보문고 핫트랙스 전 매장에서 '인스탁스 쉐어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브랜드에 상관없이 오래되거나 사용하지 않는 디지털카메라, 즉석카메라, 즉석 포토프린터를 가져오면 한국후지필름 스마트폰 포토프린터 인스탁스 쉐어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인스탁스 정품 등록 전 고객 대상 선물을 제공하고 추가적으로 경품행사를 실시하는 '인스탁스 무조건 프로젝트'도 동일 기간 진행한다. 인스탁스 제품 기존 보유 고객 및 신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여성 구매 고객을 위한 '삼성전자 S골드러시 NX미니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미니박스'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NX미니 구매 후 정품 등록을 마친 선착순 1000명에게 미니 액자 겸용 포토 엽서, 핑거 스트랩, 파우치가 담긴 미니 박스를 증정한다. 특히 1000개의 미니박스 중 100개는 파우치 대신 고급 에코백으로 구성된 '미니박스 스페셜 에디션'이 제공되며, 당첨된 100명의 수령자 중 미니박스에 포함된 인증 코드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 50명을 추첨, 신진 디자이너 윤세나 백팩을 증정할 예정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같은 기간 '캐논 섬머 이벤트'를 진행한다. DSLR 카메라나 콤팩트 카메라 또는 렌즈를 구매 후 정품 등록을 마치고, 이벤트 페이지에 휴가지 촬영 사진을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00만원의 휴가비를 지급하는 '휴가비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울러 디지털 카메라 및 렌즈를 구입한 고객에게 카메라 전용 백팩과 정품 배터리를 제공하는 100%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동시에 실시한다. 최신 렌즈를 구매하지 않고 대여해 멋진 휴가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도 있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31일까지 자사 미러리스 카메라 사용자들에게 렌즈를 5박 6일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소니코리아는 미러리스 카메라 구매 고객 대상으로 유용한 휴가용품을 덤으로 얻어갈 수 있는 '알파 여름 선물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2014-08-12 14:32:2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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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세븐, 몽골 수도 스카이백화점에 멀티숍 열어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은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의 스카이(SKY) 백화점에 알로앤루와 포래즈 매장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2001년에 개장한 스카이 백화점은 몽골 최대 쇼핑센터로 알려져 있다. 제로투세븐의 몽골 3호점격인 이번 신규매장은 국내 대표 유아동 브랜드 '알로앤루'와 '포래즈'가 함께 멀티숍 형태로 열게 된다. 이보다 앞서 제로투세븐은 울란바토르 서쪽에 있는 복합쇼핑몰인 맥스 몰에 포래즈(2011년)와 알로앤루(2013년) 매장을 각각 오픈했다. 제로투세븐은 현지에서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캐릭터 디자인과 컬러매치로 최근 맥스 그룹이 운영하는 한 케이블 채널에 TV광고를 진행하기도 했다. 펀&유니크 캐릭터 캐주얼 콘셉트의 알로앤루는 2004년 2월 국내 론칭 이후 출산에서 5세까지 베이비·토들러를 대상으로 출산용품·유아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제로투세븐 해외사업부 김광웅 부장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는 관광객이 많고 소비자의 구매력이 높아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로투세븐은 몽골을 비롯한 중국·미국 등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 패션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국내 유아동복 브랜드 중 유일하게 한국패션협회 '2014년도 리딩 브랜드' 선정되기도 했다.

2014-08-12 14:26:39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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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차세대 문화예술계 리더 발굴 나선다

현대차그룹이 문화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스타 공연 예술가 발굴에 발 벗고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11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설훈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박창식 새누리당 원내 부대표, 김태훈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국장, 정진행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회 H-스타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현대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16개 문화예술단체가 후원한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다. 지난 3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H-스타 페스티벌은 서류심사를 거친 59개 대학, 69개의 작품을 가지고 약 2000여명의 학생들이 5월부터 6월까지 치열한 예선전을 치렀다.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연극, 뮤지컬 각 7개 팀씩 총 14개의 본선 진출 팀은 전문가들과 1박 2일 합숙 워크숍을 갖는 등 공연 전반에 대한 기술지원 및 자문을 통해 공연 수준을 한 층 높여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아르코 예술극장 및 대학로 인근 3개의 공연장에서 총 4000여명의 관객과 전문가 앞에서 본선 경연을 벌였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연극부문과 뮤지컬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한 한동대학교, 계명대학교 학생들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를 포함한 14개 부문의 수상자들(단체 8팀, 개인 6명)에게 총 상금 3200만원과 각 부문별로 현대자동차 사장상, 페스티벌 집행위원장상 등이 수여됐다. 특히 개인 수상자 전원에게는 뮤지컬의 본고장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뿐만 아니라, 연기상을 받은 세 명의 학생에게는 연간 1000만원의 활동 지원금 등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차세대 예술인력 육성사업(AYAF)'의 후보로 자동 등록되는 특전도 주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H-스타 페스티벌이 청년들의 꿈과 사랑을 불태우고, 대학가를 낭만으로 물들이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페스티벌에서 배출된 인재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한류를 이끄는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한 H-스타 페스티벌이 열정 가득한 청년예술가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등용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세계무대에서 케이컬처(K-Culture)를 이끌어갈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소외계층의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사업 △문화예술 분야 청년 사회적 기업 지원 △국내 3대 국악 경연 대회 중 하나인 '온 나라 국악 경연 대회' 후원 등 분야를 망라한 다양한 문화 예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은 협력사, 아동 및 청소년,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차별화 된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2년 10월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2012 한국메세나대회'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4-08-12 14:21:1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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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법정관리 신청 결정…향후 책임론은 어디로?

채권단의 워크아웃 재개 결정으로 한숨을 돌렸던 팬택이 결국 법정관리를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팬택은 12일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법원에 법정관리 신청서를 제출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업계에 따르면 팬택은 이통사와 대리점 등에 법정관리 신청 관련 안내문을 전달했다. 안내문에 따르면 팬택은 지난달 24일 이동통신사가 채권 1530억원의 2년간 상환유예 요청에 대해 최종 동의했고, 채권단 또한 출자전환을 포함한 정상화 방안을 가결, 본격적인 워크아웃을 통한 회생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공급 재개 협의가 진전되고 있지 못해 추가적인 매출이 발생하지 않아 더이상 생존을 담보할 수 없다고 판단, 이날 최종적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법원은 일주일 내에 팬택의 채권채무 관계를 모두 동결하고 한달 내 법정관리 신청을 받아들일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법원이 팬택의 법정관리 신청을 받아들이면 법정관리인 선임, 회생계획안 마련 등을 거쳐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된다. 만일 법원이 팬택의 법정관리 신청을 기각한다면 최악의 경우 청산 절차에 들어간다. 팬택은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함에 있어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모아 분골쇄신의 자세로 하루라도 빨리 경영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회생 과정에서도 최우선으로 팬택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팬택은 회사운영과 협력업체 부품대금 지급 등에 필요한 현금이 이미 고갈된 상황이다. 지난달 두차례 협력업체에 지급했어야 할 만기도래 전자채권 360억원마저 연체 중인 상황에서 이달 중 협력업체에 지급해야 할 전자채권 440억원 마저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이번 팬택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책임론도 거세질 전망이다. 물론 우선적인 책임은 팬택 경영진에 있겠지만 이통사 영업정지 결정을 내린 미래창조과학부와 적극적인 지원을 거부한 채권단, 단말기 수급을 거부한 이통사 등에 대한 책임론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2014-08-12 14:20:33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