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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재단, 브라질 '코리아 브랜드 & 한류상품 박람회'서 한식 소개 '호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식재단(이사장 강민수)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코리아 브랜드 & 한류상품 박람회(이하 KBEE)'에 참여해브라질 현지인들에게 한식을 시연하고 체험하는 한식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KBEE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코트라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최대 규모의 한류 박람회로 이 자리에서 한식재단은 음식을 통한 한국과 브라질 양국 간 문화 공감대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브라질 현지에서 한식와 한류 홍보 이벤트를 통해 한식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교민 '손정수' 셰프가 직접 '한식, 브라질을 만나다!'라는 타이틀로 전통 한식은 물론 현지인들을 고려한 퓨전 한식 시식회를 진행하여 현지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재단 측은 덧붙였다. 시식회에서는 전통 한식메뉴인 '잡채' '비빔밥' '식혜' '수정과'를 포함해 한식이 생소한 현지인들의 입맛을 고려해 한식의 특징적인 맛은 살리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김치 부르스케따'와 '불고기 랩(Wrap)' 등을 선보였다. 또 한국 전통의 맛을 살린 잡채는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끌었으며, 시식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90%이상이 한식을 다시 먹어보고 싶다고 답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한식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퀴즈 이벤트를 펼쳐 전통 복주머니에 담긴 한과·유과 등 전통과자를 증정해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 냈으며, 한류와 한식을 접목한 K-food Song 뮤직비디오 상영 및 노래 다운로드 행사 등 브라질 현지 바이어들과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브라질 현지 미디어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브라질의 유력 방송사는 생방송으로 한식 시식회 및 셰프 인터뷰 등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했으며, 방송을 보고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도 눈에 띄었다. 한식재단 강민수 이사장은 "한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브라질 상파울루 현지에 한식을 소개하는 행사를 마련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한식은 한국의 맛은 지키면서 한식이 다소 생소한 현지인들이 보다 쉽게 한식을 즐길 수 있도록 변신을 시도해 현지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한식세계화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덧붙였다.

2014-08-17 15:44:5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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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파리바게뜨', 아침식사용 '핫&그릴 샌드위치 10종' 출시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대표 브랜드인 파리바게뜨가 '핫&그릴 샌드위치 10종'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식사대용식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침 7시부터 언제든 베이커리에서 식사할 수 있어 1조원대 규모로 성장한 아침대용식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기존 샌드위치의 건강함과 신선함에 따뜻함을 더한 신개념 제품이다. 즉석에서 구워주는 방식으로 아침에도 따끈하게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그릴드 소시지, 불고기 등으로 영양을 더하고 루꼴라·파프리카·시금치 등 신선한 야채로 건강 밸런스를 맞춰 '제대로 된 한 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베이커리 강점을 살린 다양한 빵과 속 재료로 매일 아침을 지루하지 않고 새롭게 맛볼 수 있다. 대표 제품인 '카프레제 포카챠'는 포카챠빵에 모짜렐라치즈와 토마토·바질 페스토 등을 넣어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을 선사한다. 하드롤 빵에 담아먹는 '양송이 스프볼'은 부드럽게 입맛을 돋구는 아침 별미다. 또 담백한 맛의 '에그베이컨 머핀'은 베이컨·계란·체다치즈에 비타민이 풍부한 시금치를 곁들였으며, '불고기 핫도그'는 야채와 함께 국내산 돈육으로 만든 소시지와 불고기를 함께 넣어 더욱 든든하다. 이 밖에도 사과가 들어가 상큼한 맛을 더한 '에그샐러드 토스트', 육즙이 살아있는 '통소시지 핫도그' 등이 점차 쌀쌀해지는 날씨에 마음까지 든든하게 채워준다. 회사 측은 "간편성에 주안점을 두었던 식사대용식 시장이 웰빙 열풍과 만나 '제대로 된 한 끼'로 트렌드가 바뀌면서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식사대용식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관련 제품 개발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핫&그릴 샌드위치 10종'은 오는 19일 아침대용식 수요가 높은 카페 매장 약 260곳에서 우선적으로 출시되며 9월에는 1000여 곳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판매점은 외부 홍보물 부착여부로 확인할 수 있다.

2014-08-17 15:44:4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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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생협, 뽀로로 제작사와 협업…유기농 캐릭터 '프랭키와 친구들' 선물세트 선봬

뽀로로 제작사인 아이코닉스가 '프랭키와 친구들'(원작사 리퀴드브레인)을 앞세워 한살림생협과 손을 잡았다. 프랭키와 친구들은 정직하게 농사를 짓고, 요리를 하는 유기농 캐릭터다. 서울시의 '타요버스'로 전국적인 신드롬을 만든 후 비영리영역에서 2번째 도전이다. 프랭키와 친구들은 한살림의 추석선물인 '과자선물모음'의 포장백에 적용돼다. 이 포장백은 귀여운 디자인에 튼튼한 재질로 만들어져 피크닉백 등으로도 재사용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국내 최초 생협으로 1980년대부터 유기농업을 실천한 '한살림'은 뛰어난 제품과 정직하게 농사를 짓고, 요리를 하는 유기농 캐릭터인 프랭키와 친구들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아이코닉스 측도 비영리로 운영되는 협동조합을 도우면서 사업을 대행하는 캐릭터의 성공을 위해 디자인 등의 여러가지를 지원했다. 한살림 측은 프랭키와 친구들이 들어간 과자선물모음 이 외에도 생태계가 순환하는 유기농업의 가치를 물품에 담기 위해 이번 추석을 겨냥해 ▲아산지역의 유기농 볏짚을 넣은 유기사료로 키운 유기한우찜갈비 선물과 ▲평창의 고산 청정지역에서 5년 이상 키운 산더덕 선물, ▲거제도 앞바다에서 자생하는 돌미역을 채취해 자연건조한 자연산돌미역 선물 등 184종의 선물류를 준비했다. 또 도라지·참조기 등 차례 제수용 물품 57종을 선보였다. 전국 45만 한살림 조합원에게 추석을 맞아 우리 농업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는 중이다. 한살림 추석선물은 한살림선물꾸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살림은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생명세상을 지향하는 생활협동조합으로 유기농산물 직거래를 비롯해 도농교류사업과 생태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 조합원들이 주축이 되어 각 지역별로 21개의 회원조직이 생활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8월 현재 약 45만 여 세대의 소비자 조합원들과 약 2100세대 생산자 농민들이 작년말 기준으로 연간 약 3100억 원에 달하는 친환경먹을거리 직거래 운동을 펼치고 있다.

2014-08-17 15:19:0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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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추석선물 예약 전년보다 30%↑"

38년 만에 가장 빨리 찾아온 추석을 앞두고 추석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보다 약 30% 정도 매출이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명절 선물의 단골손님인 정육세트와 보관이 용이한 가공식품 등 중저가·실속형 제품에 주문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강강술래는 전 매장과 온라인쇼핑몰, 전화주문을 통해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20일까지 예약판매기간 구매 시 10%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인기메뉴인 한우불고기1호(1㎏)는 4만5000원, 한우불고기2호(1.5㎏) 6만3000원, 강강양념1호(16대) 8만1000원, 강강양념2호(24대)는 11만7000원에 판매한다. 강강실속2호(강강양념8대+한우불고기1㎏·8만1000원)와 한우실속2호(한우양념2대+한우불고기1㎏·11만7000원), 한우찜갈비세트1호(3.2㎏·16만2000원)도 특가에 구매 가능하다. 100% 한우로 우려내 맛이 진하며 상온보관이 가능한 한우사골곰탕 대용량세트(800㎖·5팩·15인분)는 3만4900원, 소용량세트(350㎖·5팩·10인분)는 2만250원에 판매한다. 한편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에 신청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길벗 추천도서 2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연봉·투자스타일·나이별로 뻔한 월급을 특별하게 만드는 93가지 비책을 정리한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과 가족·친구·연인은 물론 혼자서도 대중교통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여행 정보를 총망라한 '차없이 떠나는 주말여행 코스북'이 마련돼 있다.

2014-08-17 15:16:54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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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입원 100일…'이재용 리더십'으로 공백 최소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17일을 기해 입원 100일을 맞았다. 앞서 이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 전무는 이 회장의 병세와 관련 "상당히 호전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전무는 "구체적인 병세와 치료방법에 대해서는 개인 프라이버시와 관련이 있어 자세히 이야기하기 힘들다"면서도 "삼성병원 의료진은 앞으로도 (이 회장의 병세가) 지속적인 회복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그룹은 이건희 회장 부재의 우려에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체제 속에 안정적으로 경영이 이뤄지고 있다. 그동안 갈등 상황이 이어지던 애플과의 관계도 개선되고 있고, 삼성전자서비스노조와의 협상 타결,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의 백혈병 문제도 본격적인 협상모드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이재용 리더십 빛났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 당시 밀착마크에 나선데 이어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 출장길에 잇따라 오르며 삼성의 글로벌 행보도 직접 챙기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와 애플간 미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특허소송을 철회하기로 한 것도 일각에선 이 부회장의 성과로 보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달 미국 미디어콘퍼런스에 참석하고 돌아온 지 2주만에 다시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이후 며칠 뒤 삼성전자와 애플간 특허소송 철회 소식이 전해진 것. 2011년 이후 3년간 갈등상황이 지속된 상황에서 이처럼 극적인 화해 무드가 조성된 데에는 이 부회장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 노사간 임금과 단체협약 협상(임단협)도 최종 타결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협상이 타결된 후 공식 홈페이지에 "삼성전자서비스는 협력사와 노조간 진행된 교섭 합의가 원활이 이뤄진 것을 환영한다"며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단협 타결로 삼성전자서비스노조는 조합원 자살 사건 이후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40여일간 진행한 농성도 풀었다. 삼성전자와 반도체 공장에서 근무하다 백혈병 등에 걸린 삼성 직업병 피해 노동자간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도 재개됐다. 삼성전자는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직접 나서 백혈병에 걸린 당사자와 가족에게 사과하는 한편, 합당한 보상을 약속했다. 이를 계기로 피해가족을 대표하고 있는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과 삼성전자간 협상이 이어지고 있다. ◆2분기 실적 악화…해법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주요 계열사들이 이 회장이 쓰러진 2분기 실적 악화로 어려움을 겪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원화 강세 영향과 중국발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 속 실적 악화를 겪었다. 2분기 매출은 52조3532억원, 영업이익은 7조18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9%, 24.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6조25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줄었다. 특히 IM(IT·모바일)부문의 실적 감소가 큰 영향을 끼쳤다. IM부문에서만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6% 급감했다. 이 같은 삼성전자의 실적 악화는 삼성전기, 삼성SDI 등 부품 계열사에까지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업계에선 3분기 다시 삼성전자를 비롯한 계열사들의 실적 반등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 중심엔 다음달 3일 공개되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와 지난 13일 선보인 메탈 프레임을 적용한 '갤럭시 알파'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 애플 '아이폰6', 중국의 애플 샤오미 등에 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 알파 등 새로운 스마트폰 라인업으로 반격에 나설 계획이다.

2014-08-17 15:05:4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