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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신흥국 국제협력 강화·기술금융 확대한다

제24차 정기총회 개최…'회원사 소통·협력 강화'등 중점 추진 鄭 회장 "정책 현안 전달등 회원사 지속성장위한 대변인 역할" 이노비즈협회가 올해 신흥국 중심의 국제협력 강화, 회원사 기술금융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한다.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센터에서 회원사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협회는 올해 중점 추진 방향으로 '기술혁신의 중심, 이노비즈'를 제시하고 ▲회원사 간 소통과 협력 강화 ▲기술평가 능력 기반 회원사 기술금융 확대 ▲신흥국 중심 국제협력 강화 ▲이노비즈 전문 교육기관으로의 역할 확대 등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AX(인공지능 전환) 등 업종별 회원사 모임을 신설하고, 온라인 기반 이노비즈 홍보 채널 확장과 전국 9개 지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회원사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 '이노비즈 기술인증평가단' 기반의 전문인력을 통해 기술가치평가 등을 수행하고, 이노비즈기업과 투자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IR(투자설명회) 행사를 지속 개최하는 등 기술금융 유치를 위한 지원 체계를 견고히 할 방침이다. 아울러 스마트제조와 디지털 전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시장을 중심으로 국제협력을 확대하고, 올해 초 업무협약을 체결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등 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북미 시장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노비즈기업의 미래 준비와 경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차세대경영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탄소중립, 조달청 실무연수 등을 추진하며, ISO(국제표준화기구) 교육부터 인증까지 전주기 지원을 통해 '이노비즈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 확고히 할 계획이다. 협회는 또 한만우(강원시 시대위원회 위원), 김진현(금진 대표), 하영재(동방데이터테크놀로지 대표), 신오식(일진·키위커뮤니케이션 회장), 박지윤(지인 주식회사 대표) 등 기업인 5명은 고문으로 위촉해 협회의 발전을 위한 조언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광천 회장은 "지난 한 해 협회는 회원사 간 소통과 참여, 연결과 협력, 성장과 발전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 왔다"며 "올해 역시 이노비즈기업의 정책 현안을 전달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회원사의 지속 성장을 위한 대변인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임기근 조달청장이 '2025년 공공조달의 길'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 정부의 공공조달 지원 정책과 이노비즈기업의 조달 시장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2025-02-20 08:31: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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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협회, 차기 협회장에 컴투스 송병준 의장 추천

정기이사회서 단독 추천…28일 정기총회서 최종 확정 해외 시장 공략해 韓 모바일 게임 글로벌 진출 선도해 벤처기업협회가 차기 협회장으로 컴투스 송병준 의장(사진)을 추천했다. 벤처협회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2025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송병준 의장을 회장으로 추천했다고 20일 밝혔다. 차기 협회장은 오는 28일 제30차 정기총회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현재 벤처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송 의장은 지난 13일 전임 회장단으로 구성된 회장추천위원회의 만장일치 추천을 거쳐 정기 이사회에서 공식적으로 제12대 회장 단독 후보에 올랐다. 서울대 전기공학부 재학 시절 벤처창업동아리를 설립해 초대 회장으로 활동한 송병준 의장은 이후 모바일 게임 1세대 기업인 컴투스홀딩스(전 게임빌)를 창업하며 본격적으로 벤처기업인의 길을 걸었다. 송 의장은 학창시절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통해 창업 동아리 설립의 계기를 마련해준 벤처협회 창립자 고 이민화 명예회장, 변대규 휴맥스홀딩스 회장 등 선배 벤처기업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후배 벤처기업가들을 위해 그 뜻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송 의장은 2013년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를 인수하고, 이후 꾸준한 해외 시장 공략으로 한국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진출을 선도했다. 특히 글로벌 누적 30억 달러 매출을 기록하고, 이중 90%를 해외 시장에서 거두고 있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비롯해 전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공식 라이선스 기반의 야구 게임 라인업 등 여러 우수한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컴투스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최근에는 문화콘텐츠 및 블록체인 기반의 웹3.0 사업 등을 통해 미래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2025-02-20 08:19: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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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정비공임 갈등…보험업계 "표준작업시간 재산정 시급"

정비공임 결정 및 개별 계약 체결 과정에서 정비업체와 보험사 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기존 국토교통부가 공표하던 자동차 정비공임 기준이 민간 협의체로 이관된 후에도 갈등은 잦아들지 않는 모양새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비공임을 결정하는 표준작업시간과 시간당 공임(시간당 인건비)에 대한 객관적·합리적 기준 마련이 더디다는 지적이 나온다. 의무보험인 자동차보험에서 정비공임은 물적손해비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 보험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정부는 지난 2020년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을 개정해 보험사와 정비업체가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를 구성해 정비공임을 협의토록 했다. 과거 국토교통부가 세 차례(2005년, 2010년, 2018년)에 걸쳐 참고용 정비공임을 공표했으나 이를 둘러싼 분쟁이 끊이지 않아서다. 협의회는 해마다 정비요금을 협의·결정하지만 인상 억제를 원하는 보험업계와 인상 요구를 내세우는 정비업계가 충돌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2018년 제정된 표준작업시간이 현재 기술·작업환경을 반영하지 못해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김규동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미 7년이 지난 기준을 쓰는 데다, 협의회가 용역 수행기관 선정조차 합의하지 못하고 있어 실제 현장과 괴리가 크다"며 "차량 특성과 기술 변화에 맞춰 표준작업시간 재산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표준작업시간 산출에 수입차가 포함되지 않은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수입차는 딜러 직영 서비스센터에서만 국제공인 사고수리견적프로그램인 '아우다텍스(Audatex)'를 실시하고 있다. 동일한 손상이라도 1.78~3.93배까지 공임이 높게 책정되고 있다. 국산차는 차종별로 표준작업시간을 실측해 AOS(Areccom On-line System)에 따라 보험정비요금을 보험사에 청구하고 있다. 감사원은 지난 2021년 감사보고서에서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에도 수입차 직영 정비업체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 앞으로도 비싼 수입차의 정비공임이 합리적 근거 없이 유지될 우려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문제는 해당 갈등을 체계적으로 중재할 기구가 없다는 점이다. 자동차보험에서 인적 손해(의료기관 분쟁)는 관련 법적 절차가 준비되어 있으나 물적 손해(정비공임) 분쟁에 대해서는 협의회 외에 별도의 분쟁조정 기구가 없다. 특히 정비공임이 전체 보험료의 20% 이상에 달해 공임 인상 폭이 커질수록 소비자 보험료 부담도 함께 오를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이에 협의회가 신뢰도 있는 용역기관을 선정해 새로운 표준작업시간을 산출하고 수입차 정비공임까지 통합 관리할 공익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김 연구위원은 "수입·국산차 간 이중 공임구조를 해소하고, 업체 간 형평성 및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협의회에 전 정비업계가 참여해야 한다"며 "표준작업시간 재산정이 늦어지면 시간당 공임 합의에도 갈등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2-20 08:11:5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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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반도체 시장 2030년 1조 달러 돌파…HBM이 이끈다"

"2027년부터 D램과 낸드 모두 매출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고대역폭메모리(HBM)은 올해에도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의 애널리스트인 가우라브 굽타 부사장은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5'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반도체 시장의 변화를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올해 D램과 낸드의 평균판매가격(ASP)이 50% 이상 상승할 것"이라며 "낸드의 경우 1분기 일시적 하락 후 공급 감소로 하반기에는 회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2025년 이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하락세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굽타 부사장은 "반도체 사이클의 영향으로 2026년부터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며 "특히 2027년과 2028년에는 낸드와 D램 가격이 낮아지면서 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중국 YMTC가 지난해 낸드 생산량을 50% 확대하는 등 공급 과잉이 장기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반면 AI 가속기 필수 부품인 HBM은 지속 성장할 전망이다. 굽타 부사장은 "오는 2028년 D램 매출 중 HBM이 차지하는 비중이 30.6%에 이를 것"이라며 "업체들이 수율 개선과 생산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은 차세대 HBM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운드리 시장의 변화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는 "TSMC를 제외한 업체들이 수율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비용 증가와 기술적 복잡성으로 인해 삼성전자, 인텔 등이 통합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인텔의 경우 파운드리 사업을 매각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등 업계 내 경쟁 구도가 재편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클라우드 기업들의 AI 투자도 반도체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 나선 클라크 청 SEMI 시니어 디렉터는 "상위 7개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AI 투자 규모가 올해 2500억 달러(약 360조 원)를 넘을 것"이라며 "이 같은 투자 흐름이 반도체 장비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2-19 23:24:43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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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투자자' 짐 로저스, ㈜깊은바다 '사랑해300' 투자 참여

프리미엄 해양심층수 '사랑해300'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세계 3대 투자자 중 한명으로 알려진 짐 로저스(Jim Rogers)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사랑해300'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깊은바다(이하 깊은바다)의 사내이사로 참여하고 투자를 하기로 했다. 19일 깊은바다에 따르면 짐 로저스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깊은바다의 장명윤 회장, 김유경 대표와 함께 공식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깊은바다는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깊은바다에 따르면 세계 생수 시장은 2025년 약 70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며, 매년 20%씩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짐 로저스 회장은 "건강한 프리미엄 생수 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이며, 그 가운데 사랑해300이 가장 빠르게 성장할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사랑해 300은 향후 5년 이내에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장명윤 깊은바다 회장은 "사랑해300이 글로벌 생수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짐 로저스 회장의 투자 참여는 브랜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사랑해300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 세계생수협회 IBWA 인증, 할랄 인증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프리미엄 워터로, 세계에서 가장 미네랄 밸런스가 뛰어난 생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는 게 깊은바다의 설명이다. 지난해 4월에는 국제 파인워터 대회에서도 1위(골드상)를 수상했다.

2025-02-19 21:01:28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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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랩·신탁 돌려막기’한 9개 증권사 중징계…과태료 289억 부과

금융당국이 채권형 상품을 불법으로 돌려막기(자전·연계거래)한 증권사 9곳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제3차 정례회의에서 9개 증권사의 채권형 랩·신탁 운용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 사항에 대한 기관 제재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하나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교보증권, 유진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안타증권 등 9개 증권사가 총 289억72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다. 이번 제재로 SK증권을 제외한 8개 증권사는 '기관경고' 조치를 받았으며, SK증권은 '기관주의' 처분을 받았다. 또한 교보증권은 사모펀드 신규 설정과 관련해 1개월간 업무 일부정지 조치를 받았다. 기관경고는 자본시장법상 중징계에 해당하며, 기관주의보다 강한 조치로 평가된다. 금융당국은 해당 증권사들이 채권형 랩·신탁 상품을 운용하면서 사실상 원금 보장을 약속하고, 손실 발생 시 이를 다른 고객 계좌로 전가하거나 자사 펀드를 통해 우회적으로 손실을 보전한 사실을 문제 삼았다. 이는 채권과 기업어음(CP) 등의 불법 자전·연계 거래를 통해 고객 자산 간 손익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자본시장 거래 질서를 훼손하고 투자자의 자기 책임 원칙을 무력화하는 행위로 간주됐다. 다만, 금융위원회는 2022년 하반기 레고랜드 사태로 인한 신용 경색 등 당시 시장 상황을 고려하고, 증권업계의 시장 안정화 기여 및 리스크 관리 강화 노력 등을 감안해 최종 제재 수위를 조정했다. 이는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제시한 3~6개월 영업정지 등의 강력한 징계보다 다소 완화된 조치다. 금융당국은 향후 유사한 위법·부당 행위가 재발할 경우 심의 시 가중 요인으로 고려해 더욱 엄정한 제재를 내릴 방침이다. 또한 관련 임직원의 준법 의식을 확립하고, CEO를 포함한 전사적 차원의 내부통제 강화를 촉구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19 17:58:1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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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차은영·김선엽 추천

K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19일 신임 사외이사 2명과 중임 사외이사 4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추천된 후보들은 다음달 개최되는 2025년 정기 주주총회의 결의를 거쳐 KB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는 차은영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김선엽 이정회계법인 대표이사가 추천됐다. 기존 사외이사인 조화준, 여정성, 최재홍, 김성용은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되었다. 차 후보는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이자 정책과학 대학원장과 사회과학대학장으로 재임 중이며, 학문적 깊이와 실용적 정책 능력을 동시에 갖춘 대표 경제학자이다. 또한 학문적 연구뿐만 아니라 금융시장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혜안을 바탕으로 다양한 금융업권에서 사외이사로 재직하며 현장의 실무적 경험을 쌓아왔으며, 국민경제 자문회의를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의 위원회에서 20년 이상 활발하게 활동해오고 있다. 특히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과 금융감독원 자문위원 등도 역임하며 금융산업 개편과 금융정책 효율화에 크게 기여했다. 김 후보는 이정회계법인의 대표이사로 한국과 미국의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모두 보유한 회계 전문가이자 ESG를 전공한 경영학 박사이다. 안진회계법인 재직 시에는 은행을 비롯한 국내 주요 금융회사의 M&A, 중장기 전략수립, IFRS 도입 관련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금융회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업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현재는 회계법인의 대표이사로 조직의 외연 확장과 내실 경영을 동시에 이끌며 경영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후보가 이사회에 합류하게 된다면 이사회의 전문역량은 한층 제고되고, 여성 사외이사 비율도 기존과 동일한 42%를 유지함으로써 다양성을 확보하며 균형감 갖춘 이사회 구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두 후보는 경영진으로부터 독립되어 운영되는 사추위의 엄격한 사외이사 후보 추천 프로세스를 통해 추천됐다. 금융권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이 제도는 각 단계별 수행 주체가 철저하게 분리되어 운영되고, 후보 추천 과정 전반에 걸쳐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사추위 관계자는 "다양한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한 두 후보의 합류는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금융환경에서 이사회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KB금융지주 이사회가 주주의 권익을 우선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2-19 17:36:3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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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쌀 스낵 시장 공략…'뉴룽지·안' 생산 라인 증설한다

오리온이 쌀을 원료로 한 제품 '뉴룽지'와 '안'의 인기에 힘입어 상반기 내 제조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오리온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국내에서 출시된 뉴룽지는 6개월 만에 600만 봉이 판매되는 등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오리온은 뉴룽지를 새로운 K-스낵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며, 상반기 내 제조라인 증설을 마칠 예정이다. 안 역시 지난 2019년 4월 베트남 출시 직후, 현지 쌀 스낵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현재까지 제품 누적 매출은 2300억원을 넘어섰다. 이에 오리온은 베트남에서 안의 생산라인도 증설한다. 동시에 해외 수출국을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등 중동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오리온은 수년 전부터 건강 트렌드 열풍에 따라 쌀과자 개발을 진행해 왔다. 그중에서도 뉴룽지는 수입산이 아닌 100% 국산 쌀을 사용했으며, 안은 화덕에 직접 구워 바삭한 식감과 구수한 쌀 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건강 트렌드 속에서 쌀로 만든 과자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수십 년간 축적해 온 오리온 글로벌 연구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2-19 17:34:0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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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MOU

BNK경남은행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5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상대학교병원 암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임재문 BNK경남은행 상무,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원장, 이정우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세 기관들은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지속해 지역 저출산 및 인구 소멸 극복 지원을 위한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를 지속하기로 약속했다. BNK경남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임직원 헌혈캠페인과 지역사회 헌혈문화 증진 프로그램 등을 통해 헌혈증 기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남지역 소아 환아 치료를 적극 지원한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BNK경남은행 임직원 헌혈캠페인 진행과 기부를 통해 전달 받은 헌혈증을 경남지역 소아 환아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BNK경남은행과 헌혈캠페인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시로 추진해 경남지역 소아 환아 혈액 수급과 헌혈증 확보를 지원한다. 임재문 BNK경남은행 서부영업그룹 상무는 "이번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경남지역 소아 환아를 돕고자 임직원들이 소매를 걷고 헌혈에 동참했다"며 "지역 소아 환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2-19 17:07:2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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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값 급락… ‘김치 프리미엄’ 종료?

국제 시세보다 약 20% 비싸게 형성됐던 국내 금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최근 금 가격이 지속 상승해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투자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 현상이 빚어졌던 만큼, 지나치게 높게 형성된 금 가격이 제자리를 찾는 모습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서 금 현물은 1g당 14만9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일보다 3240원(2.12%) 하락한 가격으로, 금 가격은 3일 연속 하락했다. 3일간 평균 하락 폭은 2.87%에 달한다. 과열된 투자심리로 국제 시세보다 지나치게 높게 형성됐던 국내 금 가격이 조정구간에 돌입한 모습이다. 앞서 지난 14일 국내 금 가격은 1g당 16만3530원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날 국제 금 선물 가격은 g당 약 13만4000원을 기록해 국내 금 가격이 국제 시세보다 약 22% 비싸게 형성됐다. 금 한 돈(3.5g)을 기준으로 국내 가격과 국제 시세 사이에 약 10만의 가격 차이가 발생한 것. 국내 금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전쟁'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관측에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선호가 빠르게 늘어, 국내 금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치솟는 국내 금 가격에 전문가들은 국내 금 투자가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금은 형태가 일정한 상품인 만큼, 국제 시세를 따라갈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이영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금은 형태가 같아 일물일가의 법칙이 성립되기 좋은 자산으로, 괴리율의 평균 회귀 경향이 강해 정상화 과정에서 단기 충격으로 작용할 우려가 크다"라고 경고했다. 국내 금 가격이 국제 시세보다 과도하게 형성됐다는 인식이 형성되면서 금 수요는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지난 14일 한국거래소에서 거래된 금 거래대금은 1351억원에 달했지만, 19일에는 금 거래대금이 719억원까지 줄었다. 그러나 국내 금 가격은 여전히 국제 금 시세보다 높다. 지난 18일(현지시간) 국제 금 선물 시세는 1트로이온스(31.1g)당 2949달러로, g당 가격은 약 13만6700원이다. 국내 금 가격이 약 1만3000원(9.5%) 가량 높게 형성됐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2-19 17:06:25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