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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활용 '항암 약제학적 조성물' 특허 취득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은 21일 유산균을 활용한 '항암 약제학적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나타내고 면역활성을 높이는 기술에 대한 것이다. 회사는 이를 위해 지난 5년 간 42억원을 투자해 염증성 장 질환, 대장암 등에 대한 치료제 개발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다양한 유산균에서 면역조절제로서 활용 가능한 물질들을 선별했고 '락토바실러스 카제이(Lactobacillus casei)'에 존재하는 단백질 'P14'가 항암과 항알러지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로써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약물 전달체로 해 이 치료 단백질을 장내로 안전하게 전달, 부작용이 적은 치료제의 개발 가능성을 더욱 높이게 됐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향후 이 치료 단백질을 분비하는 유산균을 개발해 쎌바이오텍이 보유한 세계특허 이중코팅 기술을 접목할 경우 지속적으로 유산균이 장 내에서 스스로 유용한 치료 단백질을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또 각종 장 질환 치료제 시장에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이 회사 정현석 경영기획실 실장은 "쎌바이오텍은 대장암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에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활용한 천연생물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으로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바이오 의약업계까지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쎌바이오텍은 이번에 취득한 특허 외에도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장 내 도달·정착률을 높이는 데 주효한 세계특허 '이중코팅' 기술 ▲기존 항균용 유산균 사균체 제조방법보다 균질한 형태와 뛰어난 항균효과를 발휘하는 '항균용 유산균 사균체 제조방법' ▲아토피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 등 다양한 연구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2014-08-21 09:17:04 정영일 기자
"예스24, 실적 개선 당분간 어려울 것" -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1일 예스24에 대해 실적 개선이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했다. 이정연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스24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26억원, 마이너스 6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 신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적자가 지속됐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작년 2분기 대구물류센터 설립 관련 비용 10억원 반영으로 올해는 기저효과를 기대했지만 5월 '크레마원' 출시에 따른 판촉비와 물류센터 운영비용 증가로 6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 매출액은 도서 할인 판매에 따라 전년동기보다 2.8% 증가가 전망된다"며 "올 11월 시행되는 도서 정가제 전 재고 소진을 위해 4분기까지 할인 판매가 지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3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도의 기저효과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한 1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도서 할인 판매의 영향으로 큰 폭의 이익 개선은 어려울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신규 사업도 올해 적자 지속(연간 25억원 적자 전망)으로 이익 기여는 당분간 어려워 보인다"며 "도서 할인판매와 신규 사업의 더딘 성장세에 따라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는 할인판매에 따라 이익 개선은 어려울 전망인데다 도서 정가제가 시행되는 2015년에는 P(가격) 증가에 따른 Q(수요) 타격이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2014-08-21 09:09:3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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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자주 빠지면 재발성 어깨 탈구 의심해야

어깨 탈구는 흔히 '팔이 빠졌다'고 말하는 상태로 한 번 어깨가 탈구된 이후 가벼운 외상에도 쉽게 탈구되는 것을 재발성 어깨 탈구라고 한다. 20세 이전에 어깨가 빠지면 다시 탈구될 가능성이 특히 높으며 움직임이 많고 운동을 즐겨하는 남성들에게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난다. 선천적으로 관절이 유연하고 부드러워 탈구가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탈구 환자 중에는 주로 외상에 의해 앞쪽으로 빠지는 전방 탈구가 많다. 또 탈구가 반복되면 통증이 줄어들면서 어깨를 움직이거나 비틀어도 팔이 빠지게 된다. 어깨 탈구는 물리치료나 약물을 통해 치료할 수 있으나 재발성 탈구의 경우 환자 상태에 따라 맞춤형 수술법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른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최소 절개 시술이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선천적으로 관절 조직이 약해 탈구가 발생한 경우에는 재활 치료를 선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울러 평소 어깨 주변 근육을 강화하면서 관절이 헐거워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지용남 구로예스병원 원장은 "어깨 탈구가 반복되면 아주 작은 충격에도 어깨가 탈구돼 일상생활이나 스포츠 활동 등에 제약이 생기는 것은 물론 신경이나 혈관 손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팔이 자주 빠지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4-08-21 09:08:30 황재용 기자
LG화학, 이차전지 실적 급증 전망- 메리츠

메리츠종금증권은 21일 LG화학에 대해 이차전지의 실적 급증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9만원을 유지했다. 황유식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은 최근 폭스바겐 그룹 자회사인 아우디(Audi)에 PHEV와 mild-EV(48V)용 중대형전지 공급 확정을 발표했다"며 "이로써 세계 10 대 완성차 그룹 중 6 개 그룹(폭스바겐, GM, 르노, 닛산, 현대·기아차, 포드)을 고객사로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2016 년형 모델을 목표로 성능이 60% 향상된 Gen2 배터리가 탑재될 전망으로 이를 통해 주행거리가 늘고, 가격은 인하될 예정"이라며 "Gen1 배터리가 탑재된 현재의 전기차 시장대비 판매량이 급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폭스바겐 그룹은 2018 년까지 연 매출액의 3% 수준인 약 30 만대의 전기차 판매 목표를 발표했다"며 "향후 LG화학의 중대형 전지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아진데다 PHEV 5 만대와 고급형 세단 mild-EV(48V)의 이차전지 배터리 채용을 가정할 시 연간 약 4~5000억원의 매출액 증가가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황 연구원은 이어 "계단식 배터리(Stepped Battery)가 적용된 휴대폰과 노트북 신규 모델 출시로 하반기 소형전지 mix 개선과 출하량 증가도 예상된다"며 "2H14 소형전지와 1H15 중대형전지의 영업이익 증가 추세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2014-08-21 09:08:14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