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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악영향…활성산소까지 잡아야 끝!

최근 흐린 날씨가 지속되면서 자외선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구름이 자외선을 반사해 자외선 양이 늘어나기 때문에 흐린 날씨에 오히려 자외선 피해가 클 수 있다. 자외선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면 피부 손상이 늘어난다.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고 멜라닌 색소를 침착시켜 피부색을 어둡고 칙칙하게 만든다. 또 피부 혈관이 확장되기도 하고 심각한 경우에는 피부암까지 이어진다. 하지만 자외선을 조심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외선 노출 빈도가 많아질수록 활성산소 피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인체 대사활동의 부산물로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노화의 주범이 될 뿐 아니라 ▲심·뇌혈관질환 ▲암 ▲관절염 ▲천식 등을 유발한다. 따라서 햇빛이 집중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외출을 자제하고 긴 소매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양산이나 선글라스, 모자 등을 활용해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또 자외선 차단제는 물이나 땀에 씻겨나갈 수 있으므로 1~2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아울러 적극적인 예방책을 원하는 사람은 홍반량을 개선하는 동시에 모세혈관 밀도를 증가시켜 피부와 신체의 회복을 돕는 씨스팜의 '몸팔팔' 등과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조세행 연세중앙내과 원장은 "자외선은 다량의 활성산소를 유발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자외선을 피하고 평소에 운동이나 건강기능식품 등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2014-08-25 05:32:03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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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중 1명 앓는 '21세기의 역병' 대사증후군…홍삼이 대안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스트레스 증가로 인해 '21세기 역병'으로 불리며 4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대사증후군'이 급증하면서 이 증상에 홍삼이 효과적이라는 국내·외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 관심을 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대상자 기준 '2012년 건강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건강검진 수검자의 23.2%가 대사증후군으로, 4명 중 1명꼴로 만성적인 대사 장애를 겪고 있다.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은 특정 질병을 일컫는 말이 아니다.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해 비만·고혈압·고지혈증·내당능 장애 또는 당뇨병 등의 복합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일컫는다. 특히 우리나라 사망원인 2, 3위를 차지하는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 등의 위험을 대사증후군이 높이는데다, 심할 경우 돌연사에 이르게 하는 만큼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사증후군은 체내 인슐린이 작용을 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이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비만과 운동부족으로 인한 체지방 증가에 기인한다. 이 때문에 저칼로리·저염식의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적절한 체중 유지를 비롯해 금연·금주 등의 생활습관개선 노력이 필수적이다. 또 대사증후군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런 가운데 최근 다양한 연구를 통해 홍삼이 ▲비만 개선 ▲혈당 개선 ▲심혈관질환 위험인자 개선 등의 효능이 밝혀지면서,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식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현철 교수팀이 의약식품논문집에 올해 발표한 연구 결과는 홍삼이 비만과 혈당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을 입증했다. 연구에 의하면 홍삼은 탄수화물과 지질대사에 관여하는 'AMPK(활성화 단백질 키나아제)'라는 신호전달 효소를 활성화시켜 지방세포로부터 유리된 지방산의 산화를 촉진시킨다. 이를 통해 혈중 지질을 낮추고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주요 인자를 증가시켜 미토콘드리아의 대사능력을 증강시켰다. 근육 세포의 혈당 수송체인 'GLUT4(glucose Transporter type 4)'의 발현을 늘려 세포 내로 당이 원활하게 유입돼 소비되도록 해 인슐린 민감도를 높여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대사증후군 예방 작용 기전 규명과 함께 홍삼이 비만을 개선시켜주는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도 추가로 밝혀졌다. 목원대학교 윤미정 교수팀은 홍삼이 지방세포 생성 및 지방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MMP(기질금속단백질 분해효소)의 활성을 억제시켜 지방조직의 무게와 지방세포의 크기와 함께 체중·체지방율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됐다. 연세대학교 이종호 교수팀은 제2형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12주간 홍삼을 투여한 결과 경구내당능시험(OGTT)에서 혈당, 인슐린농도, C-peptide(인슐린 전구체에 결합된 단백질로 인슐린 분비능을 측정하는 지표)가 시간대 별로 감소해 혈당이 조절돼 당뇨병환자의 공복혈당장애(IFG)와 내당능장애(IGT)를 개선하는 것이 증명됐다.

2014-08-25 05:30:4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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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추석에 식중독 비상…주방 위생관리 필수

예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따뜻한 날씨가 예상되면서 이번 연휴기간 주방 위생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애경에스티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는 식중독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며 건강한 추석을 나기 위한 주방 관리 노하우를 소개했다. 음식이 직접 닿는 수저용품·도마·채반 등은 보다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특히 장기간 수저통 속에 보관돼 있던 숟가락과 젓가락은 사용 전에 식초를 이용해 간단하게 소독하면 좋다. 수저가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냄비에 물과 약간의 식초를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할 때 스테인리스 숟가락을 넣고 삶으면 살균효과를 볼 수 있다. 채반이나 도마는 사용 전에 주방전용 세제로 닦은 후 말린다. 사이사이 기름때와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채반은 솔을 이용한다. ◆주방후드·싱크대도 미리 청소 튀김·산적 등을 많이 만드는 명절에는 기름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주방후드를 자주 사용하는데, 후드에 오염물질이 쌓이면 흡입력이 약해질 뿐 아니라 세균 증식과 악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먼저 후드에서 필터를 분리하고 분리된 필터는 큰 용기나 싱크볼에 놓고 베이킹소다를 뿌려 세척한다. 그 위에 끓인 물을 필터가 잠길 정도로 부어주고 식초를 한 숟가락 정도 넣으면 필터를 막았던 기름때가 벗겨진다. 세탁 후에도 남아 있는 기름때는 솔이나 수세미를 이용해 닦아내고 햇빛에 말린다. 싱크대는 소금과 식초를 4대1의 비율로 섞어 수세미로 닦아주면 세균 제거와 찌든 때 제거에 효과적이다.

2014-08-25 05:04:48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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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폭발적 인기…황진우·안재모 ‘우승’

한국과 중국의 모터스포츠가 만나 아시아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한·중 수교 22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21일 목포 하당 평화광장에서의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4일까지 펼쳐진 4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과 중국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과 차이나투어링카챔피언십(이하 CTCC)이 각 대회의 5라운드 경기를 함께 진행하고, 양국 드라이버들의 실력을 겨루는 우호전을 진행하는 등 국내외 팬들에게 모터스포츠의 진수를 마음껏 뽐내는 자리였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모터스포츠 쇼케이스,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기념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의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며 '모터테인먼트'라는 새로운 모터스포츠 문화를 표방해 모터스포츠 팬과 일반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불러 모았다. 2014년 국내 최대의 모터스포츠 행사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많은 관람객이 참석해 스탠드를 가득 채웠으며, MBC와 중국의 CCTV, 상하이TV, 광동TV와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Tencent-QQ를 통해 아시아 전역에 중계돼 한국 모터스포츠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대회에 앞서 이번 대회를 운영한 슈퍼레이스와 CTCC는 양국의 모터스포츠 교류를 기반으로 향후 한·중 통합 시리즈를 운영하겠다는 비전과 로드맵을 선보였다. 양국의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아시아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모터스포츠 시리즈와 함께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로의 성공을 위한 콘텐츠들을 선보이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였다. 대회의 주관사인 CJ헬로비전의 김진석 대표는 "CJ그룹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진행한 모터테인먼트문화가 이제 그 결실을 기다리고 있다"며 "CJ그룹이 10년 가까이 심혈을 기울인 기반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모터스포츠 문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15LAP, 84.225km)에서는 CJ 레이싱팀의 황진우가 5전 경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황진우는 6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했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35분22초739의 기록으로 시즌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아트라스BX의 조항우가 35분29초692의 기록으로 1위와 6초953차이로 2위를 차지했고, 리얼레이싱팀의 타쿠 밤바가 35분53초298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머신 메커니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력을 갖추고 있는 황진우는 올 시즌 개막전에 이어 시즌 2번째 우승을 차지해 전년대회 슈퍼6000 클래스 챔피언의 저력을 확인시켰다. 슈퍼6000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치러진 GT 클래스(14랩, 78.61km)에서는 쉐보레 레이싱팀의 안재모가 36분41초062의 기록으로 시리즈 첫 우승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CJ 레이싱팀의 최해민이 18초289차이로 36분59초351을 기록하며 2위를, 팀106의 정연일이 37분04초637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는 이번 대회 개최에 대해 "국내 팬들에게 새로운 모터스포츠 문화를 제시하겠다는 슈퍼레이스의 취지가 결실을 맺고 있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은 물론 아시아 모터스포츠에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취재한 중국 공영방송 CCTV의 리우 차오(Liu Chao)기자는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의 난이도 높은 코스에서 펼쳐지는 레이스를 보니 중국에서와 또 다른 레이싱의 묘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슈퍼레이스의 수준 높은 대회 운영이 인상 깊었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류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모터스포츠가 함께 발전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중 모터스포츠 교류에 대한 기대심을 비쳤다. 슈퍼레이스와 CTCC는 2015년 시즌에도 대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의 교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두 대회는 내년부터 CTCC의 차이나프로덕션 차량 6대와 슈퍼레이스의 슈퍼1600클래스 차량 6대로 진행되는 통합경기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슈퍼레이스는 다음 대회인 6라운드 경기를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한다. 나이트 레이스는 국내 유일하게 열리는 야간 레이스 경기로 오는 9월 13일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4-08-25 00:10:32 임의택 기자
지난해 국세 미수령환급금 544억…역대 최대

지난해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국세환급금(미수령환급금)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미수령환급금의 소멸 시효가 끝나 국고로 귀속된 금액과 국세환급금·국세환급가산금도 사상 최대치에 달했다. 지난해 국세청의 잘못으로 잘못 부과한 세금은 3조원 규모이며 이에 대해 납세자에게 이자로 지급한 금액은 1492억원이었다. 24일 국세청이 새누리당 이만우 의원에게 제출한 연도별 국세 미수령환급금 발생현황을 보면,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국세는 지난 2010년 150억원, 2011년 207억원, 2012년 392억원으로 증가하다가 지난해 544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수령환급금 중에서 국세청이 세금환급을 통보하고 5년이 지나 국고로 귀속된 금액(국세환급금 국고 귀속금액)도 2009년 2억원, 2010년 1억원, 2011년 2억원, 2012년 2억원에 그쳤다가 지난해 57억원으로 대폭 늘어나 사상 최대치에 이르렀다. 국세청은 국고 귀속이 늘어난 배경으로 2008년 미수령 유가환급금의 소멸시효가 완성된 데 따른 결과로 풀이했다. 국세환급금은 세법 변경이나 세금 과·오납으로 납세자가 미리 낸 세금을 다시 돌려주는 금액을 말한다. 환급을 해당 납세자에게 통보하고 2개월 이상 지나도 찾아가지 않는 금액은 미수령환급금으로 분류된다. 미수령환급금은 통보 후 5년이 지나도 찾아가지 않으면 '환금채권에 대한 소멸시효 완성'으로 국고로 귀속된다. 이에 따라 납세자는 자신이 돌려받아야 할 세금을 더는 받을 수 없게 된다. 지난해 미수령환급금 발생 건수는 총 62만3000건이다.

2014-08-24 21:33:03 김현정 기자
삼성전자, LTE 휴대전화 글로벌 시장서 1위 탈환

삼성전자가 롱텀에볼루션(LTE) 휴대전화 글로벌 시장 1위를 탈환했다. 24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2860만대의 LTE 휴대전화를 판매, 시장점유율 32.2%로 1위에 올랐다. 전분기 LTE 휴대전화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애플은 판매량이 440만대 줄어든 2830만대에 그치며, 시장점유율 31.9%로 2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LG전자는 판매량 520만대, 시장점유율 5.9%로 3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전자는 최고급 스마트폰의 핵심인 LTE 시장 1위를 기반으로 중국 LTE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분할 LTE(LTE-TDD)와 주파수분할 LTE(LTE-FDD)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차별화한 LTE 기술력을 앞세워 'LTE=삼성'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이달 중국 정부에서 LTE-TDD 스마트폰 전파인증을 획득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의 토대를 마련했다. 중국의 올해 LTE 시장은 1억4000만대 규모로 전망되며, 내년 2억3000만대, 2018년 3억6000만대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는 중국에서 팔리는 휴대전화 10대 중 8대가 LTE 휴대전화가 될 것이라는 의미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업계에서는 LTE 기술력과 통신산업 노하우 등을 갖춘 삼성전자에 유리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4-08-24 17:40:55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