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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FA 2014' 앞두고 UHD 콘텐츠 생태계 구축 앞장

삼성전자가 다음달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4'를 앞두고 초고화질(UHD) 콘텐츠 생태계 구축 계획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10월 아마존(Amazon)의 UHD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6월부터 미국 등 주요국에 제공 중인 넷플릭스의 UHD VOD 서비스도 다음달 유럽 지역으로 확대한다. 넷플릭스는 삼성 UHD TV를 통해 미국 인기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2'의 UHD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 맥스돔(Maxdome), 우아키(Wuaki), 칠리(CHILI) 등 유럽 현지 주요 콘텐츠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UHD 콘텐츠를 확보, UHD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UHD 생태계 구축에 필수적인 콘텐츠 저작권 보호와 배포 솔루션 개발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워너브라더스, 20세기 폭스, 웨스턴디지털, 샌디스크가 설립한 컨소시엄(SCSA)에서 프리미엄 디지털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표준 규격을 함께 제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주요 헐리우드 스튜디오의 초고화질 콘텐츠를 SCSA 표준 기반의 다운로드 방식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유럽 시장에서 UHD 콘텐츠 확보를 위해서도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오스트리아 빈 국립 오페라와 협력해 '비엔나 오페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세계 3대 테너 가수인 플라시도 도밍고가 주연한 오페라 '나부코'를 스트리밍 방송으로 제공했다. 올 연말에는 해당 앱을 통해 오페라 '박쥐'를 비롯한 10편의 공연을 UHD 화질로 제공한다. 앞서 지난 6월에는 포르투갈 국영방송(RTP), 포르투갈 텔레콤(PT)과 협력해 UHD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월드컵 평가전 축구 경기를 중계하기도 했다. 해당 중계 방송은 별도 셋톱박스 없이 삼성 커브드 UHD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스포츠 UHD 리얼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는 실시간 UHD 방송 서비스를 이미 실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CJ 헬로비전과 협업해 국내 최초로 실시간 UHD 방송을 셋톱박스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동일한 서비스를 '씨앤엠', '티브로드'와 협력해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를 사용하는 삼성 UHD TV HU9000모델 보유 고객에게는 20여 편의 UHD VOD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B tv' 앱을 제공하고 있다. 이원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부사장은 "UHD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UHD 콘텐츠 생태계 구축은 필연적"이라며 "삼성 커브드 UHD TV가 선사하는 궁극의 디테일과 몰입감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다채로운 UHD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8-28 11: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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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두를 위한 패밀리 세일 '60일간의 S 데이' 개최

삼성전자가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제일모직, 삼성카드와 함께 모두를 위한 삼성 패밀리 세일, '60일간의 S 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60일간의 S 데이'에서는 파격적인 패밀리 세일이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65인치 커브드 초고화질(UHD) TV 최대 100만원, 셰프컬렉션 50만원, 버블샷3 W9000은 45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일모직 리조트에서는 제휴카드로 예매시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50% 할인과 더불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기존 혜택에 추가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일모직 남성복과 빈폴 의류 역시 최대 40%의 세일을 실시하며, 삼성카드는 행사기간 동안 삼성 디지털프라자, 에버랜드 리조트, 제일모직 패션행사 참여점에서 결제한 고객 중 총 1000명에게 3000만원 규모의 경품 이벤트를 연다. '60일간의 S 데이'는 계열사가 한 데 모인 행사답게 연합판촉 이벤트도 기획돼 그 의미를 더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의 혼수 제품 구매 고객이 300만원 이상 구매시 12만원 상당의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와 파크 상품권을 증정하며, 9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제일모직 45만원 금액권을 증정한다. 삼성전자 혼수 고객은 웨딩마일리지 프로그램 가입시 최대 200만원 상당의 포인트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에버랜드 할로윈축제 오픈을 기념해 삼성전자와 제일모직 등 계열사의 통합 혜택이 담긴 '삼성 할로윈데이 패키지'도 선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60일간의 S 데이는 그동안 선보인 적 없는 파격적인 패밀리 세일로 삼성의 대표제품을 실속있게 장만하는 좋은 기회"라며 "삼성전자와 계열사를 아껴주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4-08-28 11: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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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인중개사 69.6% “최경환 경제팀 잘하고 있다”

전국 공인중개사 10명 중 7명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끄는 2기 경제팀의 정책 행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전국 부동산써브 회원 중개사무실 공인중개사 56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취임 이후 부동산 관련 정책 행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를 묻는 질문에 '매우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공인중개사는 28.0%(157명), '잘하고 있는 편이다'는 41.6%(233명)로 긍정적 평가가 69.6%(390명)에 달했다. 반면 '별로 잘하는 것 같지 않다'는 6.4%(36명),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2.7%(15명)로 부정적인 평가는 9.1%(51명)에 그쳤다. '보통이다'로 응답한 경우는 21.3%(119명)였다. '2기 경제팀 출범 이후 한 달간 매매 관련 문의가 늘었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41.8%(234명)가 '평상시와 비슷하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매도·매수 문의가 모두 늘었다'고 응답한 경우도 24.5%(137명)나 돼 부동산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매수 문의만 늘었다' 21.1%(118명), '매도 문의만 늘었다' 7.5%(42명), '오히려 문의가 줄었다' 5.2%(29명) 순이었다. '2기 경제팀 출범 이후 한 달간 매매 거래(계약)가 늘었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57.0%(319명)가 '평상시와 비슷하다'고 답해 아직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가 늘었다'는 26.6%(149명), '거래가 줄었다'는 16.4%(92명)로 지역에 따른 편차가 존재했다. '2기 경제팀 출범 이후 한 달간 매매 가격(호가)에 변화가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평상시와 비슷하다' 56.1%(314명), '가격이 올랐다' 40.4%(226명), '가격이 내렸다' 3.6%(20명) 순이었다. 매매가격이 평상시와 비슷하다고 응답한 공인중개사가 가장 많았지만 가격이 올랐다는 응답자도 많아 가격 상승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내 부동산 매매시장 가격 전망을 어떻게 보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오를 것이다'가 55.0%(308명)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그러나 '큰 변화 없을 것이다'라는 답변도 42.7%(239명)로 적지 않게 나왔다. 반면 '내릴 것이다'는 2.3%(13명)로 하락을 예상한 공인중개사는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만약 부동산 추가 대책을 발표한다면 부동산 경기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은 무엇인가'를 묻는 주관식 질문에는 '금리 인하', '분양가상한제 폐지', '양도세 인하(양도세율 완화)',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라는 답변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설문의 총 응답자는 560명(수도권 358명, 지방 202명)이며, 조사 기간은 지난 8월 21일~8월 27일까지다.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0.47%p다.

2014-08-28 10:55:02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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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FDS시스템 통해 국제카드 부정사용 방지한다"

신한카드는 28일 카드 승인시점에 정상거래 여부를 판단하는 FDS(Fraud Detection System)를 국제카드(외국에서 발급받은 카드)에도 동일하게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외거주자가 국제카드로 국내 사용하거나 위변조된 국제카드로 국내 사용시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이 구축됐다. 국제카드 FDS는 최근 국제카드의 경우 사고 추적이 원활하지 않은 점을 악용해 국내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 매출을 일으키는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국제전표 매입 시점이 아닌 승인 시점에 정상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 개발됐다. 기존에는 국제전표를 매입한 이후 육안심사 등 수작업을 통해 정상 거래 여부를 판단해서 비정상건은 해당가맹점에 전표반송 처리했기 때문에 정확도나 신속성 차원에서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던 것. 이를 통해 신한카드는 국제카드 부정거래 건수를 상당부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빅데이터를 통해 기존 사고사례 및 최근 사고 유형을 면밀히 분석하여 모델을 개발했다"면서 "이제는 가맹점주가 국제카드도 안심하고 승인해주셔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부정거래에 따른 가맹점주의 불만과 손실 방어, 위변조 사고 등에 따른 국제카드사의 국내매입사에 대한 이의제기 건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14-08-28 10:37:5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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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아시아 최대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준공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하수 재이용처리 시설이 준공됐다. 롯데건설(대표 김치현)은 28일 경북 포항지역의 각종 하수를 정수해 공업용수로 재활용하는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 하수종말처리장 옆에 들어선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은 지하 2층, 지상 3층, 부지면적 1만6200㎡, 건축면적 2223㎡ 규모로 이뤄졌다. 포항시민들이 매일 버리는 하수 23만 톤을 집수(集水)해 10만 톤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공업용수로 정화시켜 포항철강공단에 공급한다. 이번 사업은 물 부족에 시달리던 포항시에 하수처리수의 재이용을 통해 공업용수 부족을 해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포항시는 공업용수 부족에 따른 기업 및 공장을 유치 어려움 때문에 지역 개발에 한계를 보여 왔다. 이에 포스코를 비롯해 포항철강공단은 멀리 떨어진 안동 임하댐 물까지 끌어다 쓰던 상황이었으나 이번 재이용 시설의 준공으로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인 용수 확보가 가능해졌다. 한편, 이번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은 하수를 사용할 수 있는 정수로 바꾸기 위한 최첨단 처리시설로 미세한 부유물질 및 용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전처리 분리막(MF막)과 처리수 중에 녹아 있는 이온성분을 제거하는 역삼투막(RO막)을 갖췄다. 역삼투막(R/O) 방식은 수자원이 부족한 싱가포르·쿠웨이트·이스라엘 등에서 상용화된 것으로, 무기염류 및 염분을 완벽히 제거할 수 있어 철강산업 공업용수 시설로는 최적의 처리공법이다. 또 정화되지 않은 오염용수의 70%는 다시 포항하수처리시설로 가서 재이용시설을 거치게 되고, 나머지 오염용수도 찌꺼기를 거르는 생물막 여과 시설을 거쳐 방류되기 때문에 환경오염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은 롯데건설이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했고, 운영은 포스코 외주파트너사인 물처리업체 포웰이 맡았다. 롯데건설 김치현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물 부족 국가인 우리나라의 용수 부족을 극복하고 세계 물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하수처리 신기술 공법을 비롯한 환경산업의 기술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환경산업을 선도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08-28 10:27:33 박선옥 기자
포스코, 임직원 특별보상제 신설…"파격보상 위해 금액한도 없어"

포스코는 28일 임직원이 프로젝트에 대한 도전 의욕을 고취하고,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데 몰입하도록 'IP(Innovation POSCO) 프로젝트 특별보상제도'를 지난 25일부터 신설해 적용중이라고 밝혔다. 직원 누구나 프로젝트 리더 또는 수행자로 참여할 수 있는 IP 프로젝트는 프로젝트 발굴, 선정, 팀 구성, 수행/평가, 보상 등의 프로세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시행되는 제도는 전체 운영 프로세스 중 '보상'에 해당한다. 포스코는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정량과 정성 프로젝트로 구분하고 각각 보상 방식을 차별화한다. 특별보상은 IP 프로젝트로 등록한 것만 대상으로 하며, 정량 프로젝트는 초과실현이익의 일정비율을 보상하고, 정성 프로젝트는 기존 포상제도와 연계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다만 정량 프로젝트도 연 초과실현이익 10억원 이상인 것만을 보상의 대상으로 하며 10억 원 미만 건에 대해서는 포상 필요성 검토를 통해 기존 포상제도와 연계해 적용한다. 초과실현이익 10억 원 이상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보상은 프로젝트의 리스크·난이도·파급효과를 심사해 초과실현이익의 5%에서 15% 범위 내에서 차등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 보상금은 개인 기여도에 차등 배분한다. 아이디어를 제안한 직원에게는 보상금의 5%, 프로젝트 수행자에게는 45%를 개인 기여도에 따라 배분한다. 전사적인 협력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회사 특성을 고려해 나머지 50%는 다음해 1분기 전 직원에게 동일하게 나눠준다. 포스코 관계자는 "보상금은 성과가 입증된 시점에 프로젝트 참여자들에게 일시불로 지급하며, 파격 보상이 가능하도록 인당 한도는 설정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는 '프로젝트 중심의 일하는 방식' 선포 이후 IP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프로젝트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인력인 전문임원제도를 신설하고, PCP제도를 더욱 확대했으며, 현재 500여 건의 IP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2014-08-28 10:22:08 김두탁 기자
희림, 이란서 92억원 규모 복합상업시설 설계 수주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이란시장에 첫 진출에 성공했다. 희림은 이란의 수도 테헤란시에 지어지는 아틀라스플라자(Atlas Plaza) 건설공사를 주도하고 있는 세타레아틀라스파스(Setareh Atlas Pars Co.)사로부터 설계용역을 905만 달러(약 92억원)에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란 테헤란 도심 인근에 위치한 6만5000㎡ 역세권 부지에 호텔·오피스·쇼핑몰 등이 들어서는 복합상업시설을 신축하는 공사다. 연면적만 46만㎡로, 사업규모가 4095억원에 달한다. 희림은 11개월간 아틀라스플라자의 기본 콘셉트 디자인부터 기본설계, 실시설계까지 모두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희림이 아제르바이잔, 이라크 등 기존 산유국에서 쌓아온 레퍼런스와 국·내외 호텔, 경기장, 초고층빌딩 등의 랜드마크 수행실적 등을 인정받아 수의계약 방식으로 체결됐다. 희림은 유럽올림픽이 열리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올림픽 경기장과 SOCAR(국영석유공사) 사옥을 비롯해 이라크 쿠르드 중앙은행, 베트남 하노이 경남 랜드마크 72빌딩, 서울 광화문 포시즌 호텔, 2014 인천아시아게임대회 주경기장 등의 설계를 맡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이란의 경제제재가 완화되는 분위기 속에 희림이 발 빠르게 첫 수주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란은 천연가스와 석유 매장량이 전 세계에서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많은 자원 부국으로,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2016년 이란 건설시장 규모는 약 1544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희림 관계자는 "그동안 국제사회에서 소외되었던 이란시장에서 첫 수주를 했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며 "해외 프로젝트는 건축설계서비스 특성상 한국 본사에서 작업해 현지 발주처에 도면을 납품하기 때문에 시공사 대비 인건비 부담이 적고 수익성도 국내 프로젝트보다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2014-08-28 09:55:58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