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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명 몰린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청약 대박 예감

지난 달 31일 개관한 GS건설의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부터 주말 동안 총 3만 여명이 몰려 미사강변도시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는 아침부터 몰려든 관람객들로 입구부터 입장 줄이 길에 이어지는가 하면 내부 유니트를 관람하거나 상담을 받기 위한 대기 인원들로 견본주택 내부는 성황을 이뤘다. 또한 견본주택 앞에는 이동식 중개업소인 '떴다방'도 등장했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방문한 사람들의 연령대는 30~40대의 젊은 부부부터 나이가 지긋한 노부부까지 다양했다. 5호선 연장선인 강일역과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강남생활권이 가능한데다 최근 청약 대박을 터트린 위례신도시의 대체지로 각광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미사강변도시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아파트로 주목을 받으면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도 상당히 많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91㎡, 96㎡A, 101㎡ 등 총 3개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이곳을 둘러본 고객들은 '미사강변센트럴자이'의 선택형 평면에 주목하는 모습이었다. 총 4개 평면 중 펜트하우스 평면을 제외한 3개 평면에 발코니 확장시 가족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녀방·가족실 △수납공간 △멀티룸 등 3가지 타입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 고객 니즈를 고려한 상품구성 등에 만족감을 느끼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견본주택을 관람하기 위해 2시간을 기다리며, 상당수가 관람 후 청약상담을 받는 등 구매 열기가 뜨거워 미사강변도시에서 그 동안 분양했던 아파트 중 최고의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위치하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최고 29층의 12개동 총 1222가구를 분양한다. 면적별 분양가구수는 △전용 91㎡ 273가구, △ 96㎡ 798가구, △ 101㎡ 135가구, △ 132㎡ 16가구다. 특히 이중 전용 132㎡ 16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최상층에 배치돼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26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분납,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초기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청약일정은 11월 5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목) 1o2순위, 7일(금) 3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3일(목) 발표되며 계약은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상반기다. (문의번호: 1644-7171)

2014-11-02 12:53:48 김두탁 기자
기업 단기금융자산 260조 육박…투자처 못 찾아

국내 기업들이 시중은행 등 금융회사에서 1년 내에 현금화 할 수 있는 단기금융자산이 26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기업들이 유보금이 늘어나도 설비투자 등 활용할 곳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대기업(3206개)·중소기업(1만2708개)·비금융법인(1만5914개) 등 국내 기업들의 단기금융자산은 257조8000억원에 달했다. 이는 2년 전인 2011년보다 15.9%(35조4000억원)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금융자산에서 단기금융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2.2%포인트 증가한 69.7%를 기록했다. 특히 단기금융자산은 잉여자금이 풍부한 영업이익 상위 30대 기업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30대 기업은 전체 금융자산에서 단기금융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73.9%에서 80.3%로 증가했다. 이는 조사대상 기업 평균치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다. 단기금융자산은 만기 1년 미만의 예금이나 적금 등 1년 내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을 뜻한다. 수시입출금식 예금 등 회계상 현금으로 분류되는 자산이 모두 포함된다. 2년 동안 단기금융자산이 증가한 이유로는 기업들이 유보금이 늘어나도 설비투자 등으로 활용할 곳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기업들의 설비투자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지난해 설비투자는 각각 전년 대비 3.9%, 14.1% 감소했다. 올해에도 설비투자는 지난 1분기 1.9% 감소한 후 2분기에는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3분기에는 다시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2014-11-02 12:53:12 김형석 기자
10월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 70% 돌파

10월에도 전국의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상승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감정원의 10월 전국 주택가격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24% 상승했고, 전세가격은 0.33% 상승했다. 전년동월 대비 매매가격은 1.75%, 전세가격은 3.79% 올랐다. 주택 매매가격은 전국 기준 0.24%로 오르며 전 달과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그러나 9·1부동산 대책 이후 높아진 매도 호가에 부담을 느낀 매수인들의 관망세가 확산되며 수도권은 0.27%로 전 달(0.31%)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지방은 전북과 전남이 보합을 기록한 가운데 0.21% 상승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36%, 연립주택 0.07%, 단독주택이 0.05% 각각 올랐다. 전세가격도 저금리 기조에 따른 월세매물 증가와 시장에 출시되는 전세물량이 여전히 부족한 반면 수요자의 전세선호가 계속되면서 상승세가 지속됐다. 오름폭은 전월보다 다소 확대됐다. 수도권이 0.45% 오른 가운데 경기도가 0.52%로 전국의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9월(0.59%)에 비해 오름폭은 소폭 둔화됐다. 지방은 대구(0.39%)·충남(0.34%) 등지의 가격 상승세로 0.22% 올랐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48%로 가장 많이 올랐고, 연립주택이 0.16%, 단독주택이 0.05% 각각 상승했다.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 비율은 평균 62.8%로 전 달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했다. 유형별로 아파트가 70.1%로 70%를 돌파했고 연립주택 64.0%, 단독주택 43.1% 순이다.

2014-11-02 12:52:28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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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즉석밥 '햇반', 진화를 거듭하다…신품종 쌀로 만든 '큰눈영양쌀밥' 선봬

지난 1996년 12월 첫 선을 보인 CJ제일제당의 즉석밥 '햇반'. 당시만 해도 밥을 사 먹는 다는 것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회사 내부에서조차 "맨 밥을 누가 사 먹겠느냐'는 반대 여론이 높았다고 한다. 그러나 소인 가구의 증가와 핵가족화는 이런 트렌드를 바꿔놓고 말았다. 출시 당시 생산량이 2000톤 규모에서 지난해 3만 톤을 넘어 15배 이상 성장했다. 총 누적 생산량은 지난 9월 기준으로 11억 개에 달한다. 이는 일렬로 쌓으면 지구 둘레의 3.8배, 에베레스트 산의 1857배 달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올해 판매량은 1억6000만개가 예상되고 있어 우리나라 인구를 5000만 명으로 환산하면 1인당 햇반 3개를 섭취한 셈이다. 이런 즉석밥의 혁명을 이끌어 온 CJ제일제당의 햇반이 '더 큰 눈'을 달고 진화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31일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위치한 CJ제일제당 햇반공장에서 '햇반 R&D 세미나'를 열고 4년에 걸쳐 야심 차게 준비한 신제품 '큰눈영양쌀밥'의 생산공정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CJ제일제당이 서울대 농대와 함께 공동 개발한 신품종인 '큰눈영양쌀(서농 17호)'로 만들어 졌다. 쌀의 영양이 모여있는 쌀눈 부위를 기존 쌀보다 3배 더 키우고 도정 과정에서도 떨어지지 않도록 배아 부분을 함몰형으로 만들었다. 일반 백미로 도정해도 쌀눈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쌀눈에 들어있는 필수 지방산 리놀렌산·비타민·식이섬유 등의 영양분을 그대로 담은 건강지향적인 제품이다. 특히 항산화 성분인 감마오리자놀 성분이 일반 쌀에 비해 8배나 많다는 것이다. CJ제일제당은 '큰눈영양쌀밥'의 가격은 기존 잡곡밥과 같은 개당 1980원에 선보이고 소비자 반응 등을 보기 위해 내년 추수 전까지 예약 구매 형식으로 온라인에만 판매를 시작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식품마케팅 담당 박찬호 상무는 "우리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계속 줄고 있는 반면에, 햇반을 중심으로 한 즉석밥 시장은 지난 5년간 연평균 20% 이상 성장해왔으며 4년 후인 2018년에는 국내 즉석밥 시장이 지금의 2배인 3600억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전망하고 "CJ제일제당은 ▲훌륭한 품질의 쌀 확보 ▲건조된 쌀을 15도에서 저온 보관 ▲당일도정 등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현재 65% 수준의 시장점유율을 확대시켜 매출규모를 2500억원 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햇반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신선편의식품센터 권순희 상무는 "그동안 햇반의 연구개발 범위가 당일도정, 저온보관 시스템 등에 국한됐었다면, 앞으로는 쌀품종 개발부터 재배관리, 수확 후 관리, 보관, 도정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가장 신선한 쌀로 1년 내내 갓 지은 밥맛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큰눈영양쌀밥이 대표적인 성공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CJ제일제당 식품마케팅담당 박찬호 상무는 "쌀 소비 감소와 대조적으로 즉석밥 시장은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고, 향후 10년 내에 더욱 폭발적으로 성장률에 가속도가 붙어 1조5000억원 규모로까지 커질 것"이라며 "중장년층이나 잡곡밥을 먹는 건강지향 소비계층 등 그동안 즉석밥 소비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 층까지 끌어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큰눈영양쌀밥'을 필두로 내년 출시 예정인 건강곡물과 각종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밥'을 콘셉트로 하는 전략 신제품을 앞세운다는 계획이다. 박찬호 상무는 이어 "한국의 즉석밥 문화를 만든 햇반은 앞으로도 치열한 R&D 진화와 제품 개발로 국내 즉석밥 시장을 키우고, 즉석밥 수요 확대를 통해 국내 쌀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 농가 수익 증대에 힘쓰겠다"며 "2025년까지 햇반 매출 1조원으로 확대시키는 것이 중장기 목표이다"라고 밝혔다.

2014-11-02 12:38:5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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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불완전 판매율 높은 'GA' 규제 나선다

이상징후 포착하는 '감시지표' 개발…상시감시체계 구축 업계 미달 30% 소명요구하고 현장검사 실시키로 금융당국이 최근 규모가 커지는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에 대한 규제의 '칼'을 빼들었다. 현재까지 GA의 경우 불완전 판매율이 높지만 보험사에 소속되지 않아 적절한 규제방법이 없었다. 금융감독원은 2일 GA의 불건전 영업행위 등 이상징후를 선제적으로 포착할 수 있는 '감시지표'를 개발하고 '불건전 영업행위 상시감시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는 설계사 이동이 급증함에 따라 불완전판매를 비롯한 불건전 영업행위가 다수 발생해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GA의 지난해(3~12월) 신규 보험 판매액은 23조3430억원으로 전체 보험 판매액의 36.6%를 기록해 전년 동기(30.58%)보다 비중이 증가했다. 이 기간 GA에 소속된 보험설계사 수도 16만3896명에 달해 전체 설계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1.96%에 달했다. 반면 이직율이 높고 모든 보험사 상품을 취급하는 GA의 경우 불완전 판매율이 타 채널보다 높다. 불완전 판매율이란 품질보증해지와 민원해지, 무효건수를 신계약건수로 나눈 비율로 이 비율이 높을 수록 그만큼 부실판매가 많다는 것을 의미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2012회계연도 기준 GA의 불완전 판매율은 9.1%로 생보사(3.8%)와 손보사(2.1%)보다 3~4배 이상 높다. 방카슈랑스, 홈쇼핑 등 다른 채널과 비교해도 불완전 판매율이 월등히 높다. 이를 막기 위해 금감원은 지난 9월 이상징후 수준을 판별하기 위해 핵심지표 7개와 보조지표 4개의 '감시지표'를 개발완료했다. 이 지표는 우선 보험설계사 500명 이상의 대형 GA의 영업부문을 보험계약 모집, 설계사 관리, 수수료 관리 부문으로 구분해 불완전 판매, 경유계약, 부당 수수료 지급 등을 분석할 수 있다. 위 지표에 따라 금감원은 각각 업계평균에 미달하는 대형 GA 중 하위 30%나 특이사항이 발견된 업체를 '소명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또 핵심지표가 다수인 대형 보험대리점을 '중점 점검 대상'으로 꼽고 경영진 면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명이 미흡하거나 개선계획의 이행 가능성이 낮은 대형 GA에 대해서는 현장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매분기 감시지표 분석과 상시감시체계 전산화 작업도 추진된다. 금감원은 이를 위한 향후 계획도 밝혔다. 먼저 감시지표 신뢰도 제고를 위해 계 의견 청취, 현장검사결과 피드백 등을 통해 감시지표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기로 했다. 이어 설명회 개최, 신규 대형 보험대리점 면담 등을 통해 감시지표에 대한 이해 제고와 자발적인 참여 유도도 노력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규제 방안 마련을 통해 대형 GA의 자율개선 유도와 건전한 영업풍토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시지표를 활용한 대형 GA의 취약 부문 사전 파악과 선택과 집중 방식의 검사 등을 통해 제한된 검사인력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02 12:00:00 김형석 기자
전세대출 연말 35조원 전망…'렌트 푸어' 양산 우려

올해 전세대출이 사상 최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2011년 말 18조2000억원이었던 전세자금대출은 2012년 말 23조4000억원으로 늘어난 데 이어 지난해 말 28조원, 올해 8월 말 32조8000억원으로 급증했다. 올해 들어 8개월 동안 4조8000억원이 늘어나 연말까지 7조원 늘어날 것으로 보여 올해 전세대출이 35조원에 달할 것으로 금융당국은 전망했다. 증가율로 따지면 한 해에 무려 25% 증가한 것으로, 올해 10월까지 아파트 전셋값 평균 상승률인 3.65%에 비해 상당히 높다. 박원갑 부동산 전문위원은 "전셋값이 1억5000만원일 때 10% 올라가면 1500만원만 마련하면 되지만 3억원일 때 10%는 3000만원에 달한다"며 "2년 만기가 돼 재계약하는 기존 세입자, 새 전셋집을 구하는 신혼부부 등이 은행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올해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3.65%지만 2년 만기 후 재계약을 하는 세입자는 지난해 전세가격 상승률(7.15%)까지 더해 전셋값을 올려줘야 하기 때문에 이같은 사례는 속출할 수밖에 없다. 결국 거액의 전세대출을 받는 것이 보편적인 현실이 되면서 '렌트 푸어(전세 빈곤층)'만 양산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14-11-02 11:43:19 김민준 기자
"실적 호전주, 발표 열흘 전 사고 한 달 후 팔아야"-KDB대우증권

실적 호전주(어닝서프라이즈 종목)의 경우 발표 열흘 전에 사서 한 달 후 파는 것이 가장 이익을 낼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DB대우증권은 2일 지난 1,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종목의 실적 발표 전후 주가반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1분기의 경우 실적 발표 15일 전의 주가를 100으로 했을 때, D-11일과 D-12일 각각 99.79와 99.81로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D-4일부터 101.64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하루 전날에는 102.35, 발표일에는 102.50으로 상승폭이 커졌다.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D+2일에는 104.04, D+6일에는 105.02, D+22일에는 108.26으로 올랐다. 2분기도 D-13일에 99.64로 기준일보다 하락해 D-9일(99.85)까지 100을 밑돌았다. 하지만 D-4일(101.07)부터 상승세에 진입, 발표일에는 102.56으로 오름폭이 커졌고 D+22일에는 107.01로 올랐다. 실적 부진주(어닝쇼크 종목)는 1분기와 2분기가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1분기에는 D-14일(99.77)부터 하락해 발표일(98.85) 이후 내리막 지속으로 D+22일에는 94.78로 떨어졌다. 반면 2분기에는 D-11(99.82)부터 내리기 시작해 발표일 (99.42) 소폭 추가 하락했다. D+3일(99.46)에 바닥을 친 뒤 D+6일(100.32)부터는 오히려 반등했다. 이는 발표 전 실적부진이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됐던 1분기에 대한 학습효과와 발표 후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이 주 요인으로 분석됐다.

2014-11-02 11:43:00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