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GS건설, 경희궁자이에 한국형 디자인 첫 선

4대문 안 대단지 브랜드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경희궁자이'에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GS건설은 이달 서울 종로구 돈의문1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하는 '경희궁자이'에 한국형 동출입구 특화설계인 '마당'과 '마루'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마당과 마루는 전통 한옥 구조에서 안채로 들어가기 위한 대표적인 사이공간으로, 외부와 실내공간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완충 역할을 한다. 경희궁자이에서는 이 공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환경이 소통하는 '소통공간'으로 구현했다. 마당형 동출입구는 1층 주동 현관 앞에 야트막한 담장으로 둘러싸인 작은 외부 공간을 마련, 나무 그늘에서 쉬면서 소통할 수 있는 단독주택의 마당 느낌을 재현했다. 또 마루형 동출입구는 필로티 공간을 활용해 넓은 대청마루와 같은 공간을 조성, 외부 조경을 감상하면서 이웃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한국 전통가옥의 디자인을 도입한 GS건설 건축프로포잘 담당 전주현 상무는 "예전 주택가는 마당과 연결된 대문과 골목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웃끼리 소통을 했지만 아파트 생활이 보편화되면서 문을 닫고 살게 됐다"며 "한국형 동출입구 도입이 외부공간과 내부공간을 이어주는 완충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GS건설은 향후 한국형 동출입구로 특화 설계된 마당과 마루 설계디자인을 저작권 등록하고, 경희궁자이를 시작으로 대규모 랜드마크 단지에 선별 적용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희궁자이는 단지 앞쪽으로 한양도성 둘레길과 이어지고 경희궁·덕수궁·경복궁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인접한 입지적 특징을 살려 한옥의 창살과 담장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독창적인 입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승완 GS건설 경희궁자이 분양소장은 "경희궁자이는 행정·문화·비즈니스의 중심이자 왕조의 기운이 서린 명실상부한 4대문 마지막 명당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단지"라며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의 편리함이 공존하는 주거공간으로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4-11-12 19:38:25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블랙프라이데이 못 쓰나?"…온라인유통, 행사 앞두고 '시끌'

위메프가 '블랙프라이데이' 용어를 상표로 등록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이 가운데 관련 업계가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다음날로 이날부터 연말까지가 최대 쇼핑 시즌이다. 유통업체의 회계장부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다고 해서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붙여졌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지난해 12월 '블랙프라이데이'로 5건의 상표 등록을 신청했으며 이 중 4건이 지난달 6일과 17일에 상표 등록이 완료됐다. 나머지는 심사 중이다. 블랙프라이데이는 해외 직구 열풍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1∼2년 전부터 유통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 역시 11월 중순부터 대부분의 온라인 유통 업체들이 행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일부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도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상표권 등록을 두고 업계는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는 한편, 일부는 이벤트 명칭으로 사용해도 문제가 없는지 내부적으로 검토에 들어갔다. 한 업계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라는 명칭이 워낙 유명해진데다, 많은 업체들이 사용하고 있어 상표권으로 등록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며 "상표권으로 등록한 정확한 의도는 모르겠지만 '위메프'하면 '블랙프라이데이'가 연상되는 효과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벤트 명칭으로 사용해도 되는지는 검토해 봐야 알겠지만 위메프 측에서 적극적으로 제재를 가할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 한편 위메프 측은 "독점할 의도는 아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위메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블랙' 시리즈의 이벤트에 집중하고 있어 이 일환으로 상표권을 등록한 것"이라며 "상표권을 등록했다고 해서 이벤트 명칭 사용에 대해 제재할 생각은 없다"고 해명했다.

2014-11-12 18:57:24 김수정 기자
기사사진
가트너, “2015년 사물인터넷 반도체 시장 급속 성장”

2015년 반도체 시장의 전체 성장률은 5.7%에 머물지만 사물인터넷(IoT)에 사용되는 프로세싱이나 센싱 및 커뮤니케이션 반도체 소자 관련 시장은 36.2%의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가트너는 2015년 반도체 시장이 3573억달러(약 393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사물 반도체 소자의 매출은 2015년 75억8000만달러(약 8조원)로 예상된다. 성장률로 보면 전체 반도체 시장의 성장률은 5.7%에 머무는 반면, 사물인터넷 관련 반도체 소자의 성장률이 36%가 넘어간다. 사물인터넷 소자 관련 시장에서 비중이 가장 큰 것은 프로세싱 반도체이며, 가장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것은 센서로 47.5% 증가할 전망이다. 프로세싱 반도체 시장은 마이크로 컨트롤러와 내장 프로세서로 구성되며, 센싱 반도체 시장은 광학과 비광학 센서를 포함한다. 알폰소 벨로사 가트너 책임 연구원은 "수십억대에 달하는 사물에 대한 수요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반도체 소자에 이르는 전체 가치 사슬에 걸쳐 확산할 것"이라면서 "사물이 개별 반도체 수요를 주도하면서 IoT 반도체가 소비자, 공업, 의료,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트너는 특히 자동차 산업이 오는 2020년까지 반도체 수요 창출에 있어 주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전 규제와 더불어 편의성과 자율주행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차량용 반도체에 대한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아울러 스마트TV와 셋톱박스(STB)의 경우, 프로세싱 반도체 소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전통적인 '내장형 사물(embedded thing)'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부품원가(BOM) 때문에 관련 반도체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딘 프리만 가트너 리서치 부사장은 "대량의 저비용 반도체 소자의 주도로 거의 모든 산업에서 반도체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사물인터넷 반도체는 일반 상품 형태에 국한돼 제공될 것이며, 실제로 저렴한 반도체 소자가 사물인터넷 구현에 주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11-12 18:48:0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KB금융, 지배구조 정착 프로젝트 추진 윤종규 회장내정자 은행장 겸임

KB금융지주 이사회가 12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모범적인 지배구조 정착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을 결의했다. 또 임시이사회 직후 공석인 국민은행장 후보로 윤종규 KB금융 회장을 내정했다. 윤 내정자는 오는 21일 열릴 은행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지난 2008년 9월 KB금융지주가 출범한 이후 유지된 현재의 지배구조 전반을 재검점하고, KB금융그룹의 모범적인 지배구조 정착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구체적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배구조 개선 TFT'를 구성하기로 했다. TFT 구성은 전략기획담당상무, HR담당상무, 준법담당상무, 앞으로 선정될 외부 컨설팅업체가 참여하기로 했다. 간사는 이사회사무국장이 맡는다. '지배구조 개선 TFT'는 2015년 3월(예정)까지 ▲CEO 승계 및 양성프로그램 전면 개편 ▲이사 추천 및 사외이사 평가 프로세스 재점검 ▲이사회 내 위원회 기능 재점검 ▲계열사 대표 및 그룹 주요 임원 추천제도 개선 등 그룹 지배구조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물은 이사회 보고와 결의를 거쳐 관련 규정에 반영한 후 실행될 계획이다. 이사회는 또 오는 21일 당사 대표이사 회장 및 KB국민은행 은행장으로 선임 예정인 윤종규 내정자의 보수와 관련, 겸임에도 불구하고 회장의 급여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KB금융는 이사회 직후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공석인 KB국민은행 행장 후보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내정자를 선정, 오는 21일 열릴 예정인 은행 주주총회에 추천했다. 대추위 측은 "KB금융그룹의 조직안정과 효율적인 지배구조 구축을 위해 지주회사와 은행의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한 윤종규 후보자가 지주 회장과 은행장을 겸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2014-11-12 18:44:00 김민지 기자
감사원 "LH, 14개 사업에서 4조원대 손실 예상"

감사원은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14건의 공사에서 4조824억원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지난 2∼6월 LH공사, 한국전력 등 55개 공공기관을 상대로 벌인 '공공기관 경영관리 실태'의 중간 결과를 지난달 발표한 데 이어 이날 LH공사에 대한 최종 감사결과를 공개했다. 감사원은 LH공사가 손실이 발생할 것을 알고도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거나 수요를 부풀려 유사 사업을 추진하는 등 방만한 사업 확장을 해왔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LH공사는 인천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을 계획한 지난 2005년 내부 심의위원회로부터 보상비용이 많이 들어 손실이 예상된다는 의견을 듣고도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등을 활용해 사업비를 조달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LH공사가 2008년에도 용역기관으로부터 PF조성이 어렵다는 보고를 수차례 받았지만 이를 무시한 채 같은 해 6월 보상에 착수, 사업이 끝날 때까지 총 7838억원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LH공사는 또 2005년부터 추진한 경남 양산시 사송 택지 건설사업에 대해서도 인근에 공급물량이 세 배나 더 많은 공사가 이미 착공한 상태에서 사업을 밀어붙여 2009년 1월 보상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사송 택지 공사는 이 지역에 미분양 물량이 누적되면서 현재까지도 공사에 들어가지 못한 상태이며 앞으로 5054억원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감사원은 LH공사가 이런 식으로 수익성을 따져보지도 않고 무리하게 추진한 사업 14건을 검토한 결과 앞으로 총 4조824억원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감사원은 LH공사의 경영을 악화하는 원인으로 지목돼 온 임대주택사업에 대해 국토부가 사업비의 29%만 지원하고 나머지는 LH공사가 충당하도록 하면서 재무 위험을 LH공사에 떠넘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이 때문에 LH공사의 2010∼2013년 누적 운영손실이 2조6200억원에 달하고, 재무구조도 계속 나빠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감사원은 서민에게 공급되는 임대아파트 운영과 관리 업무를 하는 주택관리공단이 업무 약정과 다르게 인건비 일부를 관리비로 산정, 2002∼2013년 입주민으로부터 256억원(연간 평균 21억원)을 관리비로 과다 징수한 사실을 적발했다.

2014-11-12 18:30:33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