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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스크립션 커머스 '스마트체험박스' 12월호 선봬…성장기 어린이용 체험박스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스마트체험박스(SMART REVIEW BOX)'가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소 섭취를 돕는 식품들로 구성한 12월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호에는 칼슘과 비타민D를 함유한 어린이 카라멜과 칼슘을 첨가한 어린이 조미김, 사과와 당근의 영양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과즙 주스 등으로 구성됐다. 또 편식 개선에 도움이 되는 맛가루와 국내산 원료로 만든 국수 비빔장, 꽝이 없는 복불복 선물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9900원에 체험할 수 있다. 베베쿡의 '칼초 베베'는 어린이 영양 권장량 50%에 해당하는 칼슘과 비타민D를 함유해 뼈 건강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이다. 착향료·착색료·감미료 등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해우촌의 '우리아이 성장 칼슘김'은 어린이들의 인기 밥 반찬인 조미김에 칼슘을 첨가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해남군 산소리 지역의 청정해역에서 친환경적 양식방법인 지주식으로 생산된 원초만을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다.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고 국내산 사과와 당근 과즙으로 만든 초록나무의 '사과랑 당근 주스'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제품은 사과와 당근의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고 비타민C까지 강화한 건강 주스다. 어린이들이 싫어하는 야채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시하나의 '챠오라이스'와 국내산 원료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 밀의 '비빔국수 비빔장'도 포함됐다. 이 밖에 다양한 선물의 행운을 누릴 수 있는 100% 당첨 복불복 깜짝 선물도 들어 있다. '스마트체험박스'는 주로 아이들과 주부들을 위한 실생활용품과 식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매달 99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받아 써 볼 수 있는 정기구독형 체험상자다. 네이버 카페와 매일유업·남양유업·보령메디앙스 등의 어린이 전문 온라인몰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2014-12-07 17:27:4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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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쉽게 팔려면?"…신한카드, 중고차 역경매입찰서비스 '팔카옥션' 오픈

중고차를 좋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7일 신한카드는 중고차 전문 기업 중고차닷컴(주)과 손잡고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차량을 가장 좋은 가격에 안심하고 팔 수 있는 맞춤 입찰 서비스 '팔카옥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역(逆)경매입찰서비스인 '팔카옥션'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차량 전문 평가사가 방문해 차량의 성능과 상태를 직접 평가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평가된 차량 정보는 평가사의 스마트폰을 통해 팔카옥션 CCC(Customer Consulting Center)로 전송되고 구매자(팔카옥션 인증 중고차 매매업체 및 딜러)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실시간 입찰에 참여하게 되는 방식이다. 또 현장에서 내 차를 매입할 다수의 구매자들이 모바일앱 시스템을 통해 입찰에 참여하기 때문에 발품을 팔며 시간을 소모할 필요가 없다. 아울러 전화 한 통이면 상담에서 평가부터 입찰과 판매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서류 절차와 차량 탁송, 대금 입금도 중고차닷컴(주)에서 바로 진행된다. 고객은 상담 신청과 최종 판매 여부 결정만 직접 하면 되며, 일반적인 차량 매매비용 외 경매와 차량평가에 필요한 비용은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팔카옥션을 통해 차량을 판매하고 3개월 이내 신한카드 할부금융 또는 오토리스 금융상품을 이용해 차량 구입할 경우 블랙박스 증정 이벤트와 중고차닷컴에서 차량구입 시 주유상품권 지급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중고차의 경우 정가(定價)는 없지만 그에 근접한 합리적인 가격은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도입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차를 팔면서 느끼는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적정한 가격과 판매 과정의 편리함, 신속성인데 팔카옥션 중고차 역경매입찰서비스가 이러한 부분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07 17:24:39 백아란 기자
한국 증시 중국과 괴리 더 커질듯

한국 증시의 글로벌 소외현상이 더 심해졌다. '저평가국'으로 꼽히던 중국 증시마저 본격적인 자본시장 개방으로 강세 국면에 접어들면서 한국 주식시장의 부진이 더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내년에는 한국과 중국 증시의 괴리가 더 커질 전망이다. 7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으로 코스피지수는 지난해 말 대비 2.1% 하락했다. 주요국 증시 중에 주가가 지난해 말보다 낮아진 곳은 한국과 러시아가 거의 유일했다. 러시아 RTS지수는 올 들어 34.3%나 빠지며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다른 국가들은 각국의 통화완화 정책과 경기부양 기조에 힘입어 주식시장 호조를 보였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지난해 30% 급등하고서 올 들어서도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12.2% 추가 상승했다. 중국 심천종합지수가 37.4%로 뒤를 이었고 인도 선섹스지수(34.3%), 중국 상해종합지수(31.4%), 인도네시아 JC지수(20.9%), 베트남 VN지수(13.9%) 등 순이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한국 증시가 '나홀로' 약세 행보를 나타내는 배경에는 국내 기업들의 실적 부진이 가장 큰 영향을 줬다고 진단했다.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연초 예상보다 더 휘청거리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저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재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교역량이 늘지 않고 정체 상태에 있다"며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그렇게 싸지 않아 중국이나 일본 등과 비교할 때 외국인의 관심을 크게 끌 만한 재료가 많지 않다"고 말했다. 한국과 대조적으로 중국의 주식시장은 최근 급격하게 몸집을 불려나가고 있다. 중국 상해거래소의 거래대금이 지난 3일 사상 처음으로 5000억위안(약 90조5000억원)을 넘어섰고 본토증시의 신설 주식계좌 수도 주간 기준으로 최근 43개월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그만큼 중국 주식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쏠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내년 중국 정부가 추가적인 주식시장 개방정책을 발표하고 중국 증시가 MSCI 신흥국시장지수에 들어가면 외국인을 중심으로 중국을 향한 관심은 더 증폭될 전망이다. 올해 후강퉁(본토와 홍콩거래소간 교차매매)에 이어 내년 심항통(심천과 홍콩거래소간 교차매매) 제도가 도입되고 민영은행 설립, 예금자보호제도 적용 등의 개방정책이 시행된다면 긍정적인 재료가 될 수 있다. 내년에는 한국과 중국 증시의 괴리가 더 커질 전망이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한국과 중국은 밸류에이션이 가장 낮았으나 4분기 들어 두 증시간 행보가 달라졌다"며 "중국은 후강퉁 등 정부 정책으로 투자 유인을 만들면서 저평가 매력을 이끌어냈으나 국내는 이미 자본시장을 개방한 상태이므로 이런 수급 효과를 노리려면 기업 실적 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4-12-07 17:00:3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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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 국내 은행지주 BIS비율 13.9%…모두 1등급 충족

국내은행지주회사의 9월말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비율이 전반적으로 오르면서 모든 지주사들이 계량평가 1등급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9월말 은행지주회사의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에 따르면 총자본비율은 13.9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의 13.86%보다 소폭 높아진 수치다. 같은기간 기본자본비율은 11.51%, 보통주자본비율은 10.75%로 집계됐다. 이익잉여금(1조8000억원)과 유상증자(7000억원), 자본증권 발행(6000억원) 등으로 총자본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반면 위험가중자산은 은행들의 원화대출금 증가로 15조원 늘어났다. 은행지주회사별로는 SC지주(16.28%)의 총자본비율이 가장 높았고 하나지주(12.48%)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농협지주는 원화대출금이 4조4000억원 늘어나는 등 위험가중자산이 커지며 총자본비율(13.92%)이 가장 많이(0.54%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반해 JB지주는 유상증자 등으로 자본을 확충하면서 총자본비율(14.35%)이 가장 많이 상승(2.63%포인트)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지주회사의 수익성이 점차 개선되고 자본 확충을 통해 자본 적정성이 향상되면서 자본비율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며 "다만 앞으로 바젤Ⅲ 기준 이행계획이 예정돼 있는만큼 추가 자본 부과 계획 등에 대비해 배당계획과 자본증권 발행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본계획을 수립해 안정적인 자본 적정성을 유지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4-12-07 16:20:55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