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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보조용품·쓰레기처리기·여행상품, 2015년 히트 상품 예고"

새해 달라지는 정책으로 금연보조용품, 쓰레기처리기, 여행상품 등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G마켓은 2015년도 분야별 달라지는 정책에 따른 예상 히트 상품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1월 1일부터 담뱃값이 인상되고 모든 식당·카페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되면서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G마켓에서는 최근 12월 한 달동안 전자담배를 포함한 금연보조용품 판매가 전년 보다 16배 이상(1535%) 폭증했다. 서울 등 일부 지역의 종량제 쓰레기봉투 가격 인상으로 쓰레기처리기 판매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 달간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28%), 압축휴지통(18%) 등의 판매량이 늘어나기도 했다. 압축 휴지통은 압축 고정 장치가 있어 쓰레기를 눌러 주기 때문에 봉투를 절약할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도 이용하면 봉투에 들어갈 양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한편 비용 인하에 따라 수혜를 받는 품목도 있다. 새해에도 저유가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평균 항공료와 할증료가 인하될 가능성이 있어 해외여행 상품도 호황을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품목 중 하나다. 또 기름값 부담이 줄어들면서 차량 이용이 늘어 관리 용품 등 관련 제품 판매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새해부터는 도시가스 요금이 인하될 예정이어서 가스 연료를 활용한 제품도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강선화 마케팅실 실장은 "새해 새로운 정책 등으로 비용 인상과 인하 품목이 생기면서 이에 따른 히트 상품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연용품·항공권 등의 판매가 벌써부터 증가하고 있는 만큼 새해 들어 더욱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15-01-01 05:10:28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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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주하 NH농협은행장 "금융시장 변화에 빈틈없이 준비…새로운 먹거리 창출"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스마트금융과 핀테크 등 비대면 거래 확대와 고령화 사회 가속화 등 금융시장 변화에 빈틈없이 준비하고,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전사(全社)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 등을 지적하며 "금융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은 더욱 중요시되는 한편 기술금융 확대와 핀테크(Fin-tech) 도입 등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도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그는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해야한다"며 "농협은행 출범 이후 최초로 손익 목표를 달성하는 뜻 깊은 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김 행장은 ▲고객 신뢰 ▲범농협 수익센터 역할 강화 ▲건전성 개선 ▲차별화된 역량 강화 ▲미래 준비 등을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금융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는 고객 신뢰"라며 "작은 부분 하나까지 소홀함이 없도록 내부 통제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민원 예방과 대포통장 감축 등 고객 만족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에도 더욱 정성을 다해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협은행의 수익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작은 수익원까지 소중히 하며 불요불급한 비용을 절감하는 등 내실 경영을 추구해야한다"며 "건전성을 개선해 보다 튼튼한 은행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김 행장은 "여신심사 기능을 보다 정교히 하고 사전적 감리기능을 한층 강화하며, 부실채권 감축에 전력을 다하는 등 클린뱅크 구현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와 지역별 세분화 전략 실행 등 농협 은행만의 차별화된 역량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간다면 반드시 시장을 선도하는 은행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또 "미래는 누구에게나 다가오지만, 그 기회는 준비된 자만이 잡을 수 있다"며 "스마트금융·핀테크 등 비대면 거래 확대, 고령화 사회 가속화 등 금융시장 변화에 빈틈없는 준비와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전사(全社)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농협은행 가족 여러분! 근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직원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에 힘입어 기본 사업인 여·수신은 물론, 펀드·방카·퇴직연금 등 비이자사업까지도 은행권 최상위 실적을 거양하였습니다. 또한 대포통장 은행권 최저 수준으로 감축, 사회공헌 3년 연속 1위 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협은행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취임 후 누차 강조했던 수리답(水利畓) 경영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농협은행의 경쟁력과 가치가 시장에서 높이 평가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직원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과 헌신적인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농협은행 가족 여러분! 올해도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은 그리 녹록지 않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유가 하락, 미국 양적 완화 축소, 러시아 금융위기 가능성 고조 등 세계 경제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으며, 대내적으로는 저성장·저금리 기조 장기화, 가계 부채 문제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금융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은 더욱 중요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술금융 확대, 핀테크(Fin-tech) 도입 등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도 더욱 가속화될 것입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농협은행이 일류 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해야하며, 농협은행 출범 이후 최초로 손익 목표를 달성하는 뜻 깊은 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야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가 힘을 모아 실천해야 할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은행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금융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는 고객 신뢰입니다. 금융소비자 권리, 개인정보 보호, 민원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의 신뢰를 얻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대한 과제일 것입니다. 우리는 최근 일어난 금융권 사건·사고를 통해 한번 실추된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깨달았으며 해당 금융회사의 존립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경각심도 배웠습니다. 이를 교훈삼아 작은 부분 하나까지 소홀함이 없도록 내부 통제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민원 예방, 대포통장 감축 등 고객 만족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에도 더욱 정성을 다해야겠습니다. 둘째, 범농협 수익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해야 합니다. 농협은행의 수익은 농업·농촌의 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성장·저금리 기조 장기화에 따른 예대마진 축소, 충당금 비용 증가, 은행 간 경쟁 가속화 등으로 최근의 농협은행 경영실적은 기대보다 만족스럽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농협은행의 수익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작은 수익원까지 소중히 하며, 불요불급한 비용을 절감하는 등 내실 경영을 추구해야겠습니다. 셋째, 건전성을 개선하여 보다 튼튼한 은행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최근 몇 년 간의 경험을 통해 건전성 관리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시장 기대수준의 이익을 내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올해도 금융 시장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부실채권 문제는 우리가 해결해야 할 커다란 과제로 대두될 것입니다. 따라서 여신심사 기능을 보다 정교히 하고, 사전적 감리기능을 한층 강화하며, 부실채권 감축에 전력을 다하는 등 클린뱅크 구현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넷째, 농협만의 차별화된 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 시시각각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금융권의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농협은행은 금융에서부터 유통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 구조와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고객층을 보유하는 등 타행이 가지지 못한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 지역별 세분화 전략 실행 등 농협 은행만의 차별화된 역량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간다면 반드시 시장을 선도하는 은행으로 우뚝 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다가올 미래를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미래는 누구에게나 다가오지만, 그 기회는 준비된 자만이 잡을 수 있습니다. 농협은행이 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기 목표 달성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스마트금융·핀테크 등 비대면 거래 확대, 고령화 사회 가속화 등 금융시장 변화에 빈틈없는 준비와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전사(全社)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겠습니다. 농협은행 가족 여러분! 이제 우리 농협은행은 출범 4년차를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3년이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키우는 인내의 과정이었다면, 금년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결실(結實)의 해가 되어야합니다. 옛말에 '개원절류(開源節流)' 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富)를 이루기 위해서 끊임없이 새로운 수익원을 개발하고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인다'는 뜻입니다. 2015년에는 이 말의 의미를 가슴 깊이 새겨, 농협은행이 내실을 다지고 손익 목표를 달성하여 선도 은행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뜻 깊은 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겨울날 매서운 추위 속에서 나무는 꽃을 피우고 열매 맺을 준비를 합니다. 꽃과 열매가 인내의 과정을 거쳐 자라나는 것이 바로 '희망'입니다. 저는 작년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은행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 여러분의 모습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2015년 청양(靑羊)의 해를 맞아 진취적인 마음가짐으로 '희망'을 '열매'로 바꿔 나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 다시 한번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4-12-31 18:44:49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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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김문경 주건협 회장 "주택시장 활성화 위해 추가지원 필요"

김문경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사진)이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가적인 지원과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문경 회장은 31일 신년사에서 "국내 주택경기의 침체가 수년간 지속돼 많은 주택업체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주택산업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정부에 대책 마련을 주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자담보책임제도 개선과 주택건설공사 감리제도 개선, 대한주택보증 문제 해결, 국민주택기금 사업자대출금리 인하, 임대주택 세제·금융지원 확대, 공공건설임대주택 표준건축비 인상 등 산적한 당면현안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중장기적으로 공공과 민간부문의 명확한 역할분담이 필요하다"며 "공공부문은 영세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민간부문은 소비자가 원하는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정부가 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대한주택건설협회 신년사 전문이다. 대망의 을미년-2015년 새아침의 밝은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먼저 새해에는 5천2백여 주택건설인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하며, 지난해에도 주택업계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는 언제나 우리에게 벅찬 희망과 소망을 갖게 합니다만 주택건설인의 한사람으로서 2015년을 맞는 마음이 기쁘지만은 않은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국내 주택경기 장기침체가 수년간 지속되면서 많은 주택업체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주택건설업계의 위기는 주택산업에 그치지 않는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연관산업과 고용효과에 미치는 영향이 타 산업에 비해 탁월한 만큼, 밑바닥 서민경제와 국가경제 발전 전반에 미칠 악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욱이 글로벌경제가 D(경기침체)의 공포에 직면해 있어 우리나라도 경기침체가 더욱 심화되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정부는 내수경기 진작효과가 큰 주택산업이 조속히 정상화되어 경기회복에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전향적이고 실질적인 부동산시장 활성화대책을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한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늦게나마 지난해 12월 29일 국회에 계류되어 있던 부동산활성화를 위한 '부동산 핵심법안들'이 통과됨에 따라 2015년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위한 불씨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이 불씨를 살려 부동산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하자담보책임제도 개선과 주택건설공사 감리제도 개선, 대한주택보증(주) 문제 해결, 국민주택기금 사업자대출금리 인하, 임대주택 세제·금융지원 확대, 공공건설임대주택 표준건축비 인상 등 산적한 당면현안 해결이 필요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명확한 역할분담이 중요합니다. 공공부문은 경제적 능력이 떨어지는 영세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값싸고 튼튼한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민간부문은 정부의 시장개입을 최소화하고 시장자율기능에 맡겨 소비자가 원하는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우리협회는 2015년에도 회원업체들이 지금의 위기상황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개선이 시급한 주택시장 활성화대책을 정부당국과 관계요로에 적극 건의하는 등 주택업계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업무를 활기차게 전개할 계획입니다. 아무쪼록 대망의 2015년이 구름을 뚫고 맑은 하늘이 열리는 '운외창천(雲外蒼天)'의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회원 모두가 서로 용기를 북돋아주고 지혜를 모으면 우리 주택업계와 주택산업이 희망찬 새봄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아무쪼록 우리 5 200여 주택건설인들 모두가 환하게 웃으며, 주택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4-12-31 17:56:28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