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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ABS와 SMR 기반 원자력 전기추진 선박 개발 추진

HD현대는 최근 미국선급협회(ABS)와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 시스템 개념설계를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을 대상으로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 시스템 기본 설계 ▲전장품 사양 선정 ▲전력기기 배치 설계 분야에서 공동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최대 100MW급 출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의 특성을 전기추진 시스템에 접목해 새로운 선박 동력원으로서 SMR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HD현대는 이번 개발 과정에서 장시간 항해와 고속 운항이 요구되는 대형 컨테이너선에 맞춘 전력 운용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쌍축(Twin Screw) 프로펠러 추진 시스템을 적용해 추진력과 기동성을 높일 계획이다. 엔진 모터를 프로펠러에 직접 연결하는 직결 추진 방식도 적용한다. 이를 통해 동력 전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운용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력 소모가 큰 냉동·냉장 화물용 리퍼 컨테이너 적재 확대도 가능해져 화주의 운송 수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원자력 추진 선박의 안전성 확보에도 나선다. 충돌·침수 등 비상 상황에서도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강화된 안전 기준을 설계에 반영하고, 국제해사기구(IMO) 규정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선내 전력 시스템을 적용해 국제 규제 적합성과 운항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매튜 뮬러 ABS 극동아시아 영업대표는 "이번 협업은 원자력 기반 전기추진 시스템의 대형 컨테이너선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HD현대의 조선 기술력과 ABS의 해사 안전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결합해 차세대 추진 솔루션의 안전성과 효율성, 친환경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학무 HD현대삼호 설계부문장은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 선박은 넷제로 달성을 위한 매우 획기적인 기술"이라며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 속에서 HD현대의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9 14:55:07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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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車 업계, '봄철 마케팅' 시동…BMW·벤츠·토요타·혼다·포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선봬

국내 수입차 업계가 봄철을 맞아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은 물론 주요 소모품 교체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이는 수입차 시장의 성수기인 봄철 판매 성적이 한해의 판도를 좌우하기 때문에 시장 선점을 위해 브랜드별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BMW 코리아는 고객이 자동차 주문 단계부터 부품과 소재 등을 고를 수 있는 맞춤형 주문 서비스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BMW 인디비주얼은 고객이 외관 색상부터 실내 소재, 트림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주문 서비스다. BMW 럭셔리 클래스 최상위 모델인 750e xDrive, i7 xDrive60, i7 M70 xDrive, X7 M60i xDrive, XM 레이블 등 총 5개 모델에 적용 가능하다. 고객은 ▲외장색 ▲익스테리어 라인 ▲인테리어 트림 ▲시트 소재 및 색상 ▲휠 디자인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자신이 원하는 조합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 조합은 약 2만2000개에서 30만개까지 확대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한국토요타, 선인자동차(포드와 링컨)는 3월 자사의 차량 소유자 대상으로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6 봄맞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선 신차 구매 시 제공되는 '무상 서비스 기간'이 만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동절기 제설제 잔여물과 최근 큰 일교차로 인한 부식 및 마모 가능성 등 주요 항목에 대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 봄철 주행 편의와 실사용 빈도가 높은 소모품 교체를 지원하기 위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할인 대상 소모품에는 에어필터, 실내 입자 필터,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미션오일 및 미션오일 필터,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마모 센서, 브레이크액 등이 포함되며, 대상 고객은 20% 할인된 가격에 교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 고객은 와이퍼 블레이드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토요타는 28일까지 전국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렉서스 'PMS' 패키지와 토요타 'SMS'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스마트 에어컨 필터'를 무상 교체한다. 여기에, 차량 수리는 운전자 자기부담금의 50%(최대 25만원) 지원, 판금·도장 수리 고객 대상 '홈 투 홈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선인자동차는 5월 30일까지 포드·링컨 공식 서비스센터(제주 지정 서비스센터 제외) 서비스를 진행하며, 27가지 무상 점검과 워셔액·부동액 무상 보충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사고 차량 고객은 무상 견인·자기부담금·대차 서비스를 지원, 소모성 부품 교환 서비스 상품 할인, 유상 수리 고객 대상으로 페이백 정비상품권 또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혼다코리아는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전국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와 함께 '시즌 온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즌 온 위크 이벤트는 봄 라이딩 시즌 시작의 설렘과 즐거움을 고객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혼다 모터사이클 인천, 대전, 부산 등 공식 딜러에서 동시 진행된다.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에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는 지역별 특산 간식을 제공하며,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공식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시즌 온 위크 이벤트 기념 한정판 티셔츠도 선착순 증정한다.

2026-03-09 14:53: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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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텔릭스, 'MWC 2026'서 나무엑스 공개…해외 진출 가능성 모색

'시큐리티' 기능 첫 선…긴급 출동형 '보안 경비 서비스' 발표 SK인텔릭스가 'MWC 2026(Mobile World Congress 2026)'에 참가, AI 웰니스 로보틱스 '나무엑스(NAMUHX)'를 공개하고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추가로 모색했다. 9일 SK인텔릭스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5일(현지시각)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6'에 마련한 SK인텔릭스 현장 부스에는 글로벌 파트너사와 업계 관계자,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등 총 7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 SK인텔릭스는 나무엑스의 자율주행과 100% 음성 제어가 가능한 에어 솔루션(Air Solution), 비접촉식 바이탈 사인 체크(Vital Sign Check) 등 주요 기능을 하나의 디바이스에 통합한 AI 기반 웰니스 플랫폼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전시에선 처음 공개된 '시큐리티(Security)' 기능과 이를 기반으로 한 긴급 출동형 '보안 경비 서비스' 계획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생체 신호와 개인 건강 기록을 통합 분석해 명상·영양·수면 케어 등 초개인화된 맞춤형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챗봇(Healthcare Chatbot)' 서비스 운영 계획과 웰니스 영역에서의 폭발적인 플랫폼 확장 가능성을 함께 공개하며 현장 관람객들로부터 혁신적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SK인텔릭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웰니스 플랫폼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케어와 강화된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일상을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웰니스 플랫폼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9 14:51: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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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 내구성·안전성 제고...기후부, '비리튬계 에너지저장장치' 상용화 추진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 차관은 9일 비(非)리튬계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비리튬계 ESS의 기술 수준을 점검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차관은 충남 계룡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ESS 기술의 다변화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참석 기업들은 정부에 비리튬계 ESS 시범사업 지원과 기술개발 확대 등을 건의했다. 재생에너지 보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장주기 에너지저장장치'(LDES)는 유연한 전력망을 구축하는 핵심 기술로 꼽힌다. 전력수급 불균형, 출력제한 증가 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장주기 저장장치 도입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장주기 기술로는 현재 배터리 기반 기술(BESS)로 리튬이온전지 보급률이 가장 높다. 그럼에도, 열폭주 위험과 같은 화재 위험은 최소화하면서 장시간 내구성·안전성이 뛰어난 비리튬계의 기술이 폭넓게 개발돼 빠르게 상용화되는 추세다. 비리튬계 ESS는 리튬계 ESS에 비해 화재 및 폭발 우려가 거의 없고, 보편적인 소재(나트륨, 탄소 등)를 사용해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가 수월한 데다 25~30년쯤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호현 차관은 "재생에너지가 주력 전원이 되려면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할 장주기 에너지저장장치 구축이 관건"이라며 "비리튬계 에너지저장장치 기술의 빠른 개발과 보급을 통해 우리 전력망을 보다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운용하는 한편, 전 세계 시장 진출의 실적기록으로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3-09 14:50:3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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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 피지컬 AI 전문가 김종국 고려대 교수 사외이사 내정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 SGC에너지는 오는 2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김종국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김종국 신임 사외이사 내정자는 미국 퍼듀대학교(Purdue Univ.)에서 전기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삼성SDS에서 IT R&D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고려대학교 차세대 컴퓨팅 시스템 위원,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학과장, 정보통신기술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하며 차세대 컴퓨팅 시스템 연구개발과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최근에는 고려대학교 민간 협업형 전문 랩(KU-3DS) 사업단장을 맡아 기술과 산업을 잇는 산학협력 모델 구축과 중장기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전기전자공학자학회(IEEE IPDPS·International Parallel and Distributed Processing Symposium) 산하 HCW(국제 고성능컴퓨팅, 병렬 분산 컴퓨팅 학회) 의장을 역임했다. IEEE IPDPS는 병렬·분산컴퓨팅을 비롯해 컴퓨터 과학 분야 전반의 최신 연구가 발표되는 국제 학회다. 김 내정자는 AI 데이터센터 핵심 기술인 GPU 기반 병렬처리 최적화 연구를 중심으로 에너지 효율 최적화와 클라우드·엣지 컴퓨팅 환경에서의 이기종 자원 관리 연구 등을 이끌어왔다. SGC에너지 관계자는 "김종국 신임 사외이사 내정자는 지능형 AI 인프라와 병렬·분산컴퓨팅 분야에서 실무와 학술적 역량을 두루 갖춘 전문가"라며 "내정자가 지닌 산업 전반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AI 인프라 기술 고도화는 물론 AI 데이터센터 중심의 신규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에도 실질적인 제언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09 14:50:2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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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 NH농협은행장, '다비오' 찾아 성장 전략 논의

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공간데이터·애그테크 기업 ㈜다비오 본사를 방문해 농협은행 농식품 펀드 투자기업의 성장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다비오는 지난 2012년 설립된 공간데이터(실내외 지도·디지털 트윈)와 AI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으로 위성영상 분석 플랫폼 '어스아이 플랜테이션(Eartheye Plantation)'을 통해 스마트 농업 모니터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미국 CES 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NH농협은행 농식품 펀드의 투자를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강태영 은행장은 박주흠 다비오 대표 등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투자 이후 기업 성장 현황 ▲경영 컨설팅 및 네트워크 연계 지원 ▲여신·보증 등 금융 지원 확대 방향 ▲IPO(기업공개) 등 향후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NH농협은행은 농식품·애그테크 분야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단계부터 성장기·성숙기에 이르기까지 금융과 비금융을 연계한 '생애주기형 밸류업 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투자뿐만 아니라 컨설팅, 금융지원, 판로 및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생산적 금융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태영 은행장은 "K-푸드와 애그테크 분야의 모험자본 투자는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과제"라며 "NH농협은행은 혁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 발전을 함께 만들어 가는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09 14:46:2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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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더후X옻칠 아트' 한정판..."한국전통 담은 K뷰티"

LG생활건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오늘전통협업'으로 특별 제작한 옻칠 아트 피스를 담은 '더후 환유 아트 헤리티지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오늘전통협업'은 국내 민간 기업과 전통문화 창작자가 함께하는 사업이다. 전통문화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새로운 상품과 콘텐츠를 개발한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프리즈 뉴욕 아트페어'에 참가한 옻칠 작가 김옥 씨와 손 잡고, 세상에 단 서른 점 뿐인 옻칠 트레이를 완성했다. 김 작가는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의 대표 제품군 '환유'에서 영감을 받아 옻칠을 층층이 쌓는 'Merge' 기법을 구사했다. 가로 295.66mm, 세로 94.13mm, 높이 7mm의 금속 원기둥 트레이에 청동빛 옻칠을 섬세하게 입혔다. 이 과정에서 환유 주성분인 산삼(山蔘)이 지닌 생명력과 대자연의 기운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더후는 김 작가가 손수 만든 옻칠 트레이를 활용해 환유 품격을 높였다. 특히 '환유고'는 탁월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지닌 '산삼진세노사이드' 성분을 처방해 굵은 주름, 잔 주름, 리프팅, 탄력, 피부결 등 이른바 5대 노화 지표를 관리하는 크림이다. LG생활건강 더후 관계자는 "브랜드와 전통문화가 만나 브랜드 고유의 미감과 예술가의 창의성이 마음껏 발현된 고품격 디자인의 상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궁중 예술과 전통문화의 현대적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09 14:36:1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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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NH농협손보·미래에셋생명

삼성화재가 '제4회 전국 대학(원)생 리스크 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 AI 활용·리스크 분석 아이디어 발굴 삼성화재는 POSTECH 오픈이노베이션빅데이터센터, 서울대 증권 금융연구소와 공동으로 '제4회 전국 대학(원)생 리스크 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보험산업 내 활용 사례와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보험산업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보험산업 내 ▲AI 활용 솔루션 ▲AI 유발 리스크 분석 아이디어 가운데 하나를 제안하게 된다. 대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오는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 보험 경진대회(GAIP Insurance Innovation Competition 2026)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해당 대회는 스위스, 호주 등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참가해 보험 산업의 문제 해결과 미래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국제 경진대회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보험의 가치와 리스크 관리의 본질을 이해하고, AI 활용성과 AI 리스크를 함께 고려한 해결책을 제시하도록 지원하겠다"며 "보험산업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이 '2025 NH CS-AWARD' 시상식을 개최했다. ◆ 헤아림고객센터 우수상담사 15명 선정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소재 한국경제빌딩에서 '2025 NH CS-AWARD'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NH CS-AWARD는 고객 접점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 콜센터 우수 상담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전경원, 채원, 최인숙 상담사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통화품질, 업무평가, 상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상담을 제공한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매순간 진심을 다해 고객 만족을 실천해 주신 상담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담사분들이 농협손해보험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의 '보증형 실적배당보험' 판매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 ◆ 두달간 180억원 유입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로 출시한 퇴직연금 '보증형 실적배당보험'의 자사 판매액이 출시 9개월 만에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두 달간 180억원이 판매돼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상품은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기반으로 운용되면서도 납입 원금 보증 기능을 결합했다. 은퇴 시점에는 인출기 가교연금 형태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50세 이상 고객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에 실적형으로 운영돼 납입 원금을 기준으로 240개월(20년) 동안 정다 지급을 보증한다. 전순표 미래에셋생명 연금영업부문대표는 "추후 고객 선택권 확대를 위해 10년 등 만기 구조를 추가하고 상품 콘셉트를 다변화할 계획"이라며 "또한 은행·증권 등 다른 연금사업자 가입 근로자도 해당 상품을 이용해 안정적 노후 설계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방안을 연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09 14:36:1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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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한국투자테크펀드', 연초 이후 테크 펀드 수익률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테크펀드'가 연초 이후 국내 테크 펀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테크 섹터 집중 투자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9일 한국투자테크펀드가 테크 펀드 가운데 연초 이후 수익률 상위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테크 펀드는 상품명에 '테크' 키워드가 포함된 펀드(ETF 포함)를 기준으로 분류됐으며 현재 114개 펀드(클래스 기준 495개)가 설정돼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 영업일(6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는 한국투자테크펀드2호, 2위는 한국투자테크펀드1호로 집계됐다. 클래스 기준으로도 두 펀드가 상위권을 모두 차지했다. 한국투자테크펀드1호와 2호는 각각 7개와 3개 클래스가 설정돼 있는데, 총 10개 클래스가 테크 펀드 495개 클래스 중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부터 10위까지를 모두 차지했다. 가장 높은 수익률은 한국투자테크펀드2호 C-W클래스(53.82%)였으며 S클래스(53.78%), C5클래스(53.63%)가 뒤를 이었다. 4위부터 10위는 한국투자테크펀드1호의 7개 클래스가 차지했다. 1호 A-e클래스 기준 최근 1년과 3년 수익률은 각각 170.19%, 159.80%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는 테크 섹터 전문 운용 전략에서 비롯됐다는 설명이다. 한국투자테크펀드는 IT 애널리스트 출신인 곽찬 기업분석부 부장이 책임 운용을 맡고 있으며 2010년부터 약 16년간 테크 섹터 분석과 관련 펀드 운용을 담당해왔다. 펀드는 ▲테크 섹터 내 고성장 산업에 집중하는 집중 투자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를 선제적으로 포착하는 선제 투자 ▲구조적 기술 변화 수혜 종목을 선별하는 선별 투자 ▲저베타 종목과 서브섹터 투자로 변동성에 대응하는 알파 추구 전략 등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있다. 현재 포트폴리오 상위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원익QnC, 삼성전기, 원익IPS, 한솔케미칼 등이 포함돼 있다. 곽찬 부장은 "한국투자테크펀드는 메모리와 반도체 소부장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전자부품과 모바일 등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서브섹터까지 폭넓게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기술 변화의 변곡점을 포착하기 위해 기업 탐방과 리서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09 14:35: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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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현대차·삼성화재와 ‘K-자율주행 협력모델’ 구축

정부가 현대자동차, 삼성화재와 함께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도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동차제작사와 보험사, 운송플랫폼사로 구성된 'K-자율주행 협력모델'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자율주행 기업은 차량, 데이터, 보험, 서비스 운영 등을 개별적으로 해결해야 했다. 시판차량을 개조해 자율주행시스템을 탑재하는 경우 정밀 제어에 어려움이 있었고, 사고 발생 시 배상 부담도 컸다. 이번 협력모델은 실증 차량 공급과 전용 보험, 서비스 운영체계를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자율주행 AI 기술과 서비스의 국제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상용화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모델 공모에는 3개 분야 총 11개 기업(자동차 1개사, 보험 5개사, 운송플랫폼 5개사)이 참여했다. 자동차제작사로 선정된 현대차는 자율주행 기술 실증에 최적화된 전용차량(SDV)을 만들고 차량 정비와 개발 인력을 현장에서 지원한다. 또한 자율주행시스템을 탑재할 수 있도록 차량 제어 인터페이스(API)와 고속 통신 네트워크를 제공해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보험사로 선정된 삼성화재는 자율주행 사고당 100억원, 연간 총 300억원 한도의 보상 체계를 마련한다. 보험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사고기록장치 분석과 사고 예방 컨설팅 등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차는 협력모델의 운송플랫폼사로도 선정됐다. 차량 관제와 배차 관리, 운행 데이터를 분석하고 실시간 차량 센서를 기반으로 기술개발을 돕는다. 국토부는 협력모델 참여기업과 함께 자율주행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오는 4월 말 실증도시 참여기업 공모가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기술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박준형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자율주행 실증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자율주행 AI 개발에 필요한 사항을 전방위로 지원해야 한다"며 "차량·시스템·서비스·보험이 결합된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국가대표 K-자율주행 협력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3-09 14:35:12 성채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