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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청소, 따로 시간내지 마세요"

화장실은 잦은 사용과 높은 습도로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정기적인 관리가 필수다.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따로 시간을 투자해 청소하기 보다는 샤워하는 시간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치약, 린스 등 생활용품을 사용하거나 전용 세제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변기의 찌든 때는 시간이 지날수록 청소하기가 힘들어지고 화장실 내 악취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최소 한달에 1∼2회는 닦아줘야 한다. 변기 청소는 샤워 전에 변기 전용 솔에 치약을 묻혀 구석구석 닦아 준 후 물을 내리지 않은 상태로 두고 샤워를 마친 뒤 물을 내려주면 따로 시간 내지 않아도 된다. 욕실 벽면과 부스 등에 생긴 물때도 샤워 중에 닦으면 된다. 샤워 중 생긴 수증기가 물때를 불려주기 때문에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또 린스를 솔에 묻혀 닦아주면 제거는 물론 코팅효과까지 볼 수 있다. 화장실 전용방향제를 사용하면 악취를 줄일 수 있다. 애경에스티 '홈즈 에어후레쉬 크리스탈워터 화장실·욕실용' 은 천연허브 엑기스 성분과 미네랄 소취성분이 함유돼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화장실의 악취성분을 제거해준다. 또 슈퍼 웨이브 휘산지를 사용해 사용기간 내내 은은한 향이 일정하게 지속돼 상쾌한 공간으로 만들어 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2015-01-22 13:33:38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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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있고 먹기쉽게…설 선물 트렌드 'DEAR'

올해 설 선물은 개성있고 조리하기 간편한 제품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설날 선물 트렌드를 'DEAR'로 선정하고 이에 걸맞는 상품을 2월 2일 본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각 부분에서 차별화된(Different) 선물이 많이 준비된다. 거제에서 잡은 대구를 건조한 '거제 외포 건대구 세트'(20만원)와 최고급 한우를 4주~6주 건조 숙성·건조시킨 '한우 스테이크'(50만원), 양의 해를 맞아 '후레쉬양갈비 세트'(20만원) 등을 판매한다. 먹기도 조리하기도 편한 선물 (Easy-to-cook)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기존 굴비세트는 '열 마리씩' 두릅으로 엮여 풀어서 손질해야 한다는 점에 착안, 굴비를 2마리씩 포장한 '법성포 구가네 참편한 굴비 세트'(12만원)를 내놓는다. 갈치세트의 경우 갈치의 양쪽 끝에 있는 배뼈와 등뼈를 발라내 아이들과 어르신이 먹기 편하게 구성한 효도갈치 세트(22만원)를 준비했다. 5마리만 포장한 수협 알찬 굴비(12만 5000원), 3마리로 구성된 '제주 성산포 은갈치 세트'(11만원) 등 늘어나는 1~2인가구에 꼭 맞는 소포장 선물(appropriate)도 마련했다. 경기침체 속에 주머니가 가벼워진 소비자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Reasonable)의 선물도 다채롭게 구성했다. 한우 실속세트인 '목장한우 2호(17만원)'와 '행복한우(12만원)'의 물량을 전년 설 대비 10~15% 이상 늘렸고, 지난 추석까지도 없었던 20만원 초반의 한우 후레쉬 4호(23만원)도 새롭게 선보인다.

2015-01-22 13:30:17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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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커지는 보디케어 시장

보습 중시 생활습관으로 불황에도 성장세 보디케어 시장이 불황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2012년 기준 보디제품 시장 규모는 123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성장했다. 보습을 위해 몸에 로션·오일 등을 바르는 생활습관이 확산되고 젊은층 사이에서 선물로 보디제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며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보디케어 시장의 몸집이 커지면서 관련 업체들도 차별화된 기능의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일리는 보습은 물론 탄력과 윤기에 주목, 론칭 이후 '전지현 보디로션'이라는 애칭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인삼의 피부 활력효과와 동백의 영양·윤기 효과, 콩의 보습 효과, 녹차의 항산화 효과를 고루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일리 측의 설명이다. 설화수는 노화로 축 쳐진 피부를 쫀쫀하게 가꿔주는 고보습 안티에이징 보디크림 '연섬바디크림'을 내놨다. 이 제품에는 보습 성분인 꿀이 함유돼 있다.풀무원건강생활의 스킨케어 브랜드 이씰린은 '데일리 트루 모이스처 오일'을 선보였다. 호호바·로즈힙 성분 등을 함유해 끈적임없이 산뜻하게 스며들고, 불가리안 로즈와 머스크향이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향취가 특징이다. 해외 뷰티브랜드들도 보디제품을 새롭게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론칭한 영국 보디케어 브랜드 '더티웍스'는 달콤한 향의 '수프림 크림 바디버터'로 국내 보디케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프랑스 보디케어 브랜드 빠니에 데 썽스는 드라이 오일 타입의 '마사지&보디 오일'로 뷰티족을 사로 잡았다.

2015-01-22 13:29:20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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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대포통장 전년比 16.3% 늘어..."농협 외 은행권으로 확대"

금융사기의 필수 범행 도구인 대포통장이 은행권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피싱사기를 기준으로 한 대포통장 발생 건수가 모두 4만4705건으로 전년보다 16.3%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대출빙자 사기 등과 관련한 사례를 포함할 경우 8만4000건에 달한다. 대포통장 증감률은 2013년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22.1%로 줄어드는 듯했으나 2013년 하반기(78.1%), 작년 상반기(14.2%)와 하반기(17.9%)에는 다시 증가세를 보였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은행권의 증감률 확대다. 실제 전체 대포통장중 은행권 비중은 2013년 41.7%에서 2014년 하반기 60.9%로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12월에는 76.5%까지 늘어나며 급증세를 보였다. 같은기간 새마을금고는 4.5%에서 14.1%로 늘었다. 이에 반해 농협단위조합과 우체국, 증권사의 대포통장 발생 비중은 53.5%에서 21.3%로 크게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종전에는 농협단위조합나 우체국, 증권사에서 대포통장이 발생했으나 이에 대한 감독과 지도가 강화된 이후 은행권으로 풍선효과가 발생했다"며 "특히 의심거래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등으로 신규 개설 보다 기존 통장 활용이 증가하면서 대형은행을 중심으로 대포통장이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은행별로는 농협은행을 제외한 전 은행이 23.9%에서 58.4%로 대포통장 발생이 확대됐다. 반면 농협은행의 대포통장 비중은 2013년 17.8%에서 지난해 하반기 2.5%로 크게 감소했다. 이에 금감원은 대포통장 증가세가 확대되고 있는 은행과 새마을금고 연합회 등에 원인 분석과 개선책을 긴급히 마련하고 전사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또 장기 미사용 통장의 ATM기 거래시 현금인출 한도를 하향 조정하고 의심계좌 일시 지급정지제도 도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비대면 인출거래 제한, 1년간 신규계좌 개설 등 대포통장 개인 명의인을 대상으로 부과하던 금융거래 제한을 법인까지 확대 적용키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권 공동으로 홍보협의회(가칭)을 구성하고 대포통장 불법성 등 금융사기 방지를 위한 교육을 집중 실시할 것"이라며 "대포통장 근절대책을 조속히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강화된 금융실명제법으로 대포통장 명의인도 민·형사상 책임을 부담할 수 있다"며 "대출·취업 등을 이유로 통장양도를 요구하는 것은 사기인 만큼 응하지 말고 통장을 건넸더라도 즉시 지급정지를 요청하면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2015-01-22 12:15:16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