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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타카드-오플닷컴, 해외직구족 위한 프로모션 진행

마스타카드는 27일 해외 온라인 쇼핑몰 '오플닷컴', 삼성카드와 손잡고 해외직구족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1월 한달간 오플닷컴에서 삼성 마스타카드로 결제한 고객은 횟수에 상관없이 5%의 오플닷컴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또 해외 가맹점 결제 금액의 1%를 적립해주는 삼성카드 3 V2로 100달러 이상 구매 시 3만원 캐시백도 지급된다. 무이자 혜택도 있다. 올해 말까지 49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은 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는 해외가맹점에서 무이자할부를 선택하면 카드사에 별도 신청 절차 없이도 자동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형태다. 해외직구를 애용하는 엄마들을 위한 사이트도 마련됐다. 지난 8일 신설된 '아이해피몰'은 마스타카드 브랜드의 아이행복카드로만 결제 가능한 해외 쇼핑몰로, 약 1500여 상품을 기존 오플닷컴 사이트 대비 3%~10%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아이행복카드는 보건복지부의 어린이집 무상 보육료 결제와 교육부의 무상 유치원 학비 지원 승인 등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카드로 마스타카드 브랜드의 아이행복카드는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김무건 마스타카드 코리아 마케팅 팀 과장은 "국내 최초로 해외거래에 대해 무이자할부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적용하는 등 해외 직구에 있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마스타카드 고객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해외 직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1-27 18:34:2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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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업계, 이유있는 박람회 나들이

유아용품 업계가 새해부터 유아 박람회 나들이에 나섰다. 박람회에선 예비 엄마나 초보 엄마들이 고가 유아용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신제품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스토케코리아는 다음 달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7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페)'에서 신제품 유모차를 첫 선보일 예정이다. '스토케 트레일즈'는 지난 2012년 스쿠트와 크루시를 출시한 이후 2년 만에 내놓는 새 모델이다. '고성능 SUV 유모차'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베페 현장에서는 소비자 가격 174만원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컵홀더 2개를 추가 증정한다. 스토케 정품 공식 판매처에서는 2월 말부터 구매 가능하다. 순성산업도 카시트 신제품 '라온'을 출시하면서 오프라인 첫 판매처를 베페로 결정했다. 베페 기간 동안 라온 출시 기념 '위대한 기록 도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YKBnC도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맘앤베이비엑스포'에 참여한다. 참여 기간 동안 유모차 브랜드 지비의 카시트 신제품을 선보인다. 박람회를 통해 공개되는 '지비 멀티픽스 카시트'는 신생아부터 최대 5세까지 사용 가능한 컨버터블 형태로 ISOFIX와 차량안전벨트 2가지 방식을 모두 활용해 차량 장착이 가능한 카시트다. 안전벨트 고정 또는 ISOFIX고정 중 사용자가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지난 1월 출시했던 '지비 에어컴포트 카시트'도 박람회에 내놓는다. 한편 쁘레베베는 맘앤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해 신제품 공개를 비롯해 페도라 유모차 등 제품 할인 이벤트를 벌인다. 업계 관계자는 "박람회의 홍보 효과가 크고 매출도 매년 늘고 있다"며 "일반 매장보다 좀 더 주목도가 있어 박람회에서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1-27 18:34:04 김수정 기자
정부 칼날의 '끝'..롯데홈쇼핑 "나 떨고 있니"

정부의 칼날이 홈쇼핑업계로 향하고 있다. 갑(甲)질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정부가 '퇴출 카드'를 꺼내들면서 연초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이에 따라 홈쇼핑업계는 '노심초사'하는 눈치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홈쇼핑업체의 갑질 관행에 대해 일침을 가하기 위해 최근 TV홈쇼핑 재승인 심사기준을 수정했다. 갑질 관행이 행해지는 해당 홈쇼핑 업체에 대해 한번에 탈락시킬 수 있는 '과락제'를 도입시켰다. 미래창조과학부의 '방송채널사업자 재승인 심사 기본계획'에 따르면 불공정행위 및 범죄행위 평가항목에서 점수가 배점의 50% 미만일 경우 총점이 기준을 충족해도 재승인을 받지 못한다. 배점도 70점에서 150점으로 두배 이상으로 늘렸다. 이에 따라 미래부는 오는 2월 중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3월 심사를 진행하고 4~5월쯤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재승인을 앞두고 있는 업체는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NS홈쇼핑 등 모두 3곳이다. 특히 이 중 '롯데홈쇼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롯데홈쇼핑의 경우 지난해 납품비리와 갑질 행위로 도마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당시 대표이사였던 신헌 전 롯데홈쇼핑 사장은 실형을 선고 받았고 롯데홈쇼핑의 전·현직 임원들도 유죄를 선고받은 바 있다. 이 때문에 납품비리로 얼룩진 롯데홈쇼핑을 재승인된다면 이 제도의 도입취지가 무색해 진다는 게 정치권의 목소리다. 하지만 업계에선 롯데홈쇼핑의 재승인 가능성이 높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홈쇼핑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미래부의 과락제 도입 발표 이후 긴장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실적으로 당장 퇴출시키는 건 힘들 것"며 "다만 승인기간을 단축시키거나 부과금 징수하는 등의 대안이 나올 것 같다"고 분위기를 설명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과락제의 실효성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또 다른 홈쇼핑업계 관계자는 "홈쇼핑 재승인 심사를 강화의 일환으로 과락제가 도입은 사실 적지않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올해 심사를 받는 홈쇼핑 업체는 3곳이지만 모든 업계가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상 실효성은 떨어진다. 당장 홈쇼핑 업체를 탈락시킨다면 수많은 직원과 납품업체가 줄줄이 문 닫는 등 파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홈쇼핑 재승인 심사를 앞두고 홈쇼핑 업체들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롯데홈쇼핑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직접 나서 경영 투명성을 강조하는 가 하면 현대홈쇼핑은 '그린다큐 공모전' 지원금을 지난해보다 20~30% 늘리고 있다.

2015-01-27 18:29:44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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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임창욱..임상민 가닥?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39)가 배우 이정재씨와 연인관계라는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대상그룹 후계구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상은 조미료 미원을 생산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은 슬하에 임세령 대상 식품사업총괄 상무와 임상민 대상홀딩스 상무(36) 등 두 딸만 두고 있다. 특히 내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3세 경영체제로 전환할 것이라는 관측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자매간의 경영권 승계 경쟁은 보다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더불어 임세령 상무의 그룹 내 입지와 사업 능력은 시험대에 오르 내리는 중이다. 업계에서는 차녀인 임상민 상무가 대상그룹 내 유력한 승계 후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은 2001년 두 딸에게 주식을 증여하는 과정에서 장녀인 임세령보다 차녀인 임상민에게 200만주를 더 물려줬다. 당시 임세령 상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결혼한 상태였다. 이후 2009년 임세령 상무가 이 부회장과 이혼하고 일선에 복귀했지만, 임 명예회장 부부는 대상홀딩스 지분 6.73%를 임상민 상무에게 양도하는 등 차녀에게 힘을 실어줬다. 실제로 지분만 놓고 봐서도 임상민 상무가 임세령 상무보다 우위에 있다. 현재 대상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임상민 상무(36.71%)로 임세령 상무(20.41%)와의 후계 경쟁에서 한 발 앞서 있다. 더욱이 2013년 인사에서 임상민 상무는 전략기획본부 상무로 승진하면서 후계구도는 점점 동생 쪽으로 기울어지는 모양새다. ◆임세령, 사업 관련 특별한 성과 못내 업계 안팎에서는 현재 지분은 그렇다 치고 향후 경영 실적에 따라 임 명예회장이 자신의 지분을 나눠주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임세령 상무는 경영에 있어서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해 사업 수완 역시 '물음표'로 남겨둔 상태다. 1998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결혼한 임세령 상무는 2009년 이혼 뒤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 들었다. 2010년 '터치 오브 스파이스'라는 아시아 퓨전 레스토랑을 열었는데, 옥상 부지를 불법으로 증·개축해 사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작부터 잡음을 냈다. 결국 매장을 폐점하는 등 사업을 접고 말았다. 이후 2013년 청담동에 '메종 드 라 카테고리'라는 레스토랑을 열었지만 이 역시 뚜렷한 경영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임상민 상무는 이화여대 사학과·미국 파슨스 스쿨·런던비즈니스스쿨을 졸업하고 대상 PI본부 차장, 전략기획팀 차장, 전략기획본부 부본부장 등을 거치며 경영수업을 착실하게 받아왔다. 때문에 재계에서는 임상민 상무가 경영 후계자로 낙점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한편 대상그룹은 임창욱 명예회장이 1997년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의 지분 차이가 15%가 넘을 정도로 크기 때문에 임상민 상무가 후계 승계의 유지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면서 "업계에서도 '포스트 임창욱'으로 차녀인 임상민 상무를 거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1-27 18:27:15 메트로신문 기자
스타벅스, 한국만 차별?

커피전문점 스타벅스가 한국 소비자들의 선택권만 인위적으로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27일 서울YMCA시민중계실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가 운영하는 국내 스타벅스 매장의 커피 등 음료는 크기가 작은 순서대로 숏(Short), 톨(Tall), 그란데(Grande), 벤티(Venti) 등 네 가지다. 가격과 용량은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 숏 237㎖ 3600원 ▲ 톨 335㎖ 4100원 ▲ 그란데 473㎖ 4600원 ▲ 벤티 591㎖ 5100원 등이다. 하지만 스타벅스 매장의 메뉴판에는 숏 사이즈 표기가 없다. 따라서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톨(tall) 사이즈를 가장 작은 종류로 생각하고 주문하는 실정이다. 현행 식품위생법을 어기고 메뉴판에 가장 작은(숏) 사이즈 음료의 가격을 표시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스타벅스는 한국과 달리 미국(뉴욕)과 일본(후쿠오카) 매장에서는 숏을 포함한 네 가지 종류를 모두 제대로 표기하고 있다. 서울YMCA시민중계실 관계자는 "스타벅스의 숏 사이즈는 '아는 사람만 살 수 있는' 음료"라며 "스타벅스가 가격표시에 숏 사이즈를 고의로 빠뜨려 선택권을 제한하고 소비자들이 불가피하게 톨 사이즈 음료를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런 스타벅스의 판매 행위는 지난 수 년동안 지속됐고 소비자들의 지적에도 전혀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스타벅스의 '사이즈 표기 누락' 행위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상 '식품접객업자 준수사항' 가운데 "손님이 보기 쉽도록 영업소의 외부 또는 내부에 가격표를 붙이거나 게시하되, 영업장 면적이 150㎡이상인 휴게 음식점 및 일반음식점은 영업소 외부와 내부에 가격표를 붙이거나 게시해야 하고, 가격표대로 요금을 받아야 한다'는 조항을 위반한 것이다. 이에 따라 서울YMCA시민중계실은 지난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2015-01-27 18:24:57 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