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오피스텔 1억에 3채…단속에도 과장광고 '활개'

저금리 기조 속 오피스텔·분양형호텔 등 수익형부동산 공급이 봇물을 이루면서 거짓·과장광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말 공정거래위원회가 기만적인 광고를 한 수익형부동산 분양사업자에게 철퇴를 내렸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여의도·마포 일대 교차로를 중심으로 '5000만원에 2채, 매월 130만원씩', '1억원에 3채, 월 210만원' 등의 내용을 담은 현수막이 걸려 있다. 하지만 '5000만원에 2채, 매월 130만원'으로 광고하고 있는 영등포 S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6㎡의 분양가가 1억3000만원에 달한다. '1억원에 3채, 월 210만원' 현수막의 주인공인 가양역 K오피스텔도 16㎡짜리 분양가가 1억2000만원에 이른다. 5000만원과 1억원으로 2~3채는커녕 1채도 사기 힘든 금액일 뿐 아니라, 매달 130만원과 210만원이라는 월세액도 주변 시세와 비교해 뜬금없기는 마찬가지다. 공정위가 시정 조치를 내린 전형적인 과장광고인 셈이다. 앞서 공정위는 ▲객관적인 근거 없이 구체적인 수치로 확정 수익률 ▲장기간으로 오인할 수 있는 수익 보장기간 ▲대출금이나 세금을 포함하지 않은 실투자금 ▲주변 배후수요를 산술적으로 표현 ▲건축물 용도를 허가받은 용도와 다르게 광고 ▲고객 유인시설 입점 확정·근거없는 최상급 표현 등을 문제 삼았다. 영등포 S오피스텔은 중도금 60% 대출액과 임대보증금 1000만원을 제외해야 5000만원에 2채를 살 수 있다. 이마저도 가장 작은 면적인 26㎡에만 해당된다. 가양역 K오피스텔 역시 중도금 70% 대출액과 임대보증금 1000만원을 감안했을 때 1억원에 3채를 계약할 수 있다. S와 K오피스텔 분양 관계자 모두 "분양가는 1억원대 초반이지만 중도금 대출과 보증금을 활용하면 3000만원 안팎으로 계약이 가능하다"면서 "현수막에 적힌 월세액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실현 가능한 얘기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이들 업체들은 대출만 강조한 채 대출에 따른 이자 부담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다. 중도금 대출은 무이자라도 입주 후 담보대출로 전환되면 3~4% 수준의 이자가 발생한다. 분양업체가 주장하는 월세액도 시세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영등포 일대 A부동산 관계자는 "시설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역 주변으로 50만원 안팎의 월세가 많다"고 말했다. 가양동 B중개업소 대표도 "복층 새 오피스텔이라 세대당 70만원 정도의 월세를 말하는 것 같은데, 주변에 50만원을 넘지 않은 물건도 많다"고 귀띔했다. 공정위 소비자안전정보과 관계자는 "수익형부동산 과장광고 관련해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점검할 계획이 있다"며 "다만 현실적으로 전국적인 전수조사가 어렵고, 특정 지역에만 현수막이 걸렸을 경우 광고를 보는 사람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처벌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수요자들 스스로 과장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최종 책임은 결국 본인에게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계약 전 입지, 적정 분양가, 주변 시세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5-01-28 15:52:28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SK하이닉스, 사상 최대 실적 달성…영업익 5조원 돌파(상보)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가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액 17조1260억원, 영업이익 5조109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20.9%, 영업이익은 51.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30%이며 순이익은 4조1950억원, 순이익률 24%다. 2년 연속 연간 최대 매출과 최대 영업 기록을 세운 것이며 연간 영업이익 5조원 클럽에도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4분기 기준으로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D램과 낸드플래시 모든 제품군에서 이익률이 개선되며 매출은 5조1480억원, 영업이익 1조6670억원, 순이익 1조6240억원이었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보다 19.4%, 전년 동기보다 52.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8.1%, 지난해 대비 112.4% 증가했다. 4분기 D램은 20나노 중반급 공정기술 비중을 40% 후반까지 확대하고 견조한 수요를 보인 PC와 서버용 제품의 비중을 높인 결과 출하량이 18% 증가했다. 평균판매가격은 3% 하락했다. 같은 기간 낸드플래시는 모바일기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요 증가와 10나노급 공정기술 비중 확대에 힘입어 30%의 출하량 증가를 보였고, 평균판매가격은 8% 떨어졌다. 회사 측은 올해 메모리 시장에 대해 모바일과 서버 시장을 중심으로 기기당 메모리 채용량이 증가하면서 수요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데이터 트래픽 증가와 빅데이터 분석 수요 확산에 따라 서버용 D램 채용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DDR3에서 DDR4로의 전환 또한 수요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급형 모바일기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메모리 채용량이 적었던 보급형 기기의 D램 및 낸드플래시 채용량 증가도 수요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SK하이닉스는 상반기 중 20나노 초반급 D램 양산을 통해 원가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서버와 모바일 시장을 중심으로 한 DDR4 도입에 선제 대응해 연말까지 해당 제품군 내 DDR4의 비중을 50%까지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낸드플래시는 상반기 중 TLC 제품의 본격 양산과 함께 SSD 등 솔루션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하반기에는 3D제품을 양산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회사 측은 올 상반기 완공될 M14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고객 중심의 경영을 전개하는 등 메모리 기반 반도체 사업자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이날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6%, 배당금 총액은 2184억원이다.

2015-01-28 15:48:05 정혜인 기자
현대.기아차 배당확대 불구..해외 유수업체에 뒤쳐져

배당규모 공시 상장사, 배당액 약 40% 증가 불구 올해 배당수익률 추정치 1.45%, 세계 평균 2.5% 절반 최근 상장사 대부분이 1년 전보다 확대된 배당 규모를 공시했지만 여전히 세계 평균에는 못 미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2014년 현금배당 규모를 공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12월 결산법인)는 총 19곳이다. 19개사의 2014년 배당금총액을 합산하면 총 1조8436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7.8% 증가했다. 국내 증시의 대표적인 대장주들도 배당을 확대해 눈길을 끈다. 현대차는 2014년 주당 배당금을 2013년(1950원) 대비 약 53% 늘어난 3000원으로 인상했다. 기아차는 23일 보통주 배당금을 주당 700원에서 1000원으로 44% 늘리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도 지난해 대비 40% 정도 배당을 확대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상장사들의 배당 확대에도 불구, 배당 규모는 여전히 세계적으로 미미한 수준이라는 시각이 많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1월 26일 기준) 배당수익률 추정치는 약 1.45%이다. 이는 지난해 1.13%보다는 소폭 증가했으나, 전세계 평균 배당 수익률인 2.5%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NH투자증권과 톰슨로이터 등에 따르면 영국(3.9%)과 이탈리아(3.4%), 프랑스(3.3%)는 3% 이상이며, 독일(2.9%), 캐나다(2.8%), 미국(1.9%), 일본(1.7%) 등도 한국보다 높다. 현대·기아차 역시 마찬가지다. 세계 자동차 판매량 5위권을 노릴 정도의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했으나 배당 측면에서는 해외 유수의 경쟁 업체들에 비해 뒤쳐진다는 평가다. 지난해 주요 완성차 업체의 예상 배당수익률은 메르세데스-벤츠 3.3%, 포드 3.2%, BMW 3.1%, 도요타 2.7%, 폴크스바겐 2.6% 수준인 반면, 현대차는 이번 확대 발표에도 1.8%에 머물렀다. /이보라 수습기자 purple@

2015-01-28 15:18:40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애플 아이폰6S 아이폰7 등 투트랙 전술 펼치나…라인업 변화 예상

'애플 아이폰7 아이폰6S 투트랙?' 애플 아이폰7의 새로운 콘셉트 디자인이 공개되면서 애플의 2015년 스마트폰 라인업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애플의 2015년 라인업을 살펴보면 상반기(4월)에 애플 워치를 출시한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27일(현지시간) 1분기(회계연도, 지난해 10~12월)) 실적 발표 뒤 컨퍼런스콜을 통해 "오는 4월 애플 워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는 세가지 종류의 아이폰이 등장할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4인치 크기의 아이폰6S와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를 출시, 투트랙 전술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삼성전자가 2015년 갤럭시S6와 갤럭시노트5를 출시한다는 것과 비슷한 양상이다. 애플은 아이폰4 이후로 꾸준히 S시리즈 아이폰4S, 아이폰5S를 출시해오고 있다. 때문에 아이폰6도 S시리즈로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애플의 변화는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동시에 출시하면서 두가지 크기로 세분화됐다. 여기에 4인치 크기의 아이폰6S까지 출시할 경우 제품군을 좀더 세분화된다. 조진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3·4분기 애플은 저가 아이폰인 6S미니(가칭)를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4인치 크기의 스마트폰은 고 스티브잡스가 고수했던 한손 조작이 가능한 크기의 스마트폰으로 기존 매니아들을 겨냥하는 한편 아이폰 7과 아이폰7플러스를 동시해 런칭해 다양한 구매층을 확보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2015-01-28 15:11:0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