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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석 LPG협회장, "정부, LPG규제 완화해야"

홍준석 대한LPG협회장이 위기에 처한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산업을 살리기 위해 정부가 앞장설 것을 요구했다. 홍 회장은 28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네탈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오토가스 서밋(Global Autogas.Summit) 2015'에서 LPG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규제완화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홍 회장은 "우리나라는 규제로 인해 LPG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게 유지되고 있고, 이 때문에 소비자들이 디젤 차량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며 "LPG의 사용 규제가 완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세계적으로 차량용 LPG 수요는 매년 성장세인데 반해 국내 시장은 어둡기만 한 실정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LPG 차량대수는 2010년 245만9155대로 정점을 찍은 이후 매해 감소해 지난해 말에는 10만대 정도 축소된 235만5011대를 기록했다. 2000년 이후 LPG자동차 보급대수가 매년 평균 10% 성장한 세계적인 추세에 역행하고 있다. 홍 회장은 "올해 9월부터는 경유택시에 대한 유가보조금 지급 정책도 예고돼 있다"면서 "국내 LPG 수요의 기반인 택시시장마저 디젤 택시 등에 잠식되면 LPG 산업은 벼랑 끝에 몰릴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홍 회장은 이어 "LPG 차량은 미세먼지 배출이 거의 없고, 질소산화물도 디젤차량의 30분의 1에 불과한 천연연료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사용 제한의 한계에 때문에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라며 "환경을 고려한 정부의 적극적인 LPG 활용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킴벌 첸 세계LPG협회 회장은 "한국은 최고의 LPG 차량 기술력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한국정부와 시장이 LPG 연료 사용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고려해달라"고 말했다.

2015-01-29 07:14:20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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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기대주, '티볼리 광풍'

쌍용차 부활의 신호탄 조짐, 누적계약 6천대 돌파 쌍용자동차가 3년여의 개발기간 끝에 선보인 신차 '티볼리'가 소비자의 관심을 끌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따라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에 목말라했던 국내 젊은 소비자들에게 '티볼리'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남다른 스펙은 강렬한 SUV의 첫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내부 인테리어는 IT 기기 사용에 용이함은 물론 충분한 수납공간이 확보되어 '티볼리'만의 스마트하고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29일 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는 남다른 감각과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6컬러 클러스터(Six-Color Cluster)'를 적용하여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미터 클러스터(계기판)를 ▲레드 ▲블루 ▲스카이 블루 ▲옐로 ▲화이트 그리고 ▲블랙의 6가지 컬러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미터 클러스터의 조명을 완전히 끌 수 있는 풀 오프(Full-off) 기능을 국내 최초로 탑재해 야간 주행 시 운전자의 피로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공간활용성 또한 주목할 만한 '티볼리'의 스펙이다 '티볼리'는 신기술과 첨단 소재를 아낌없이 활용하여 안전성을 업그레이드시켰으며,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적재공간과 SUV의 장점을 극대화한 공간활용으로 레저활동에도 손색 없는 편리함을 자랑한다. 동급에서 가장 많은 차체의 71.4%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하였으며, 이 중 초고장력 강판 비율 역시 동급 최다인 40%에 이른다. 특히, 주요 10개 부위에는 핫프레스포밍(Hot Press Forming) 공법으로 한층 뛰어난 강성을 갖춘 초고장력 소재를 사용하여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해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이 밖에도 '티볼리'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에어백을 비롯해 다양한 안전사양을 적용하여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안전벨트의 골반부 하중이 가슴으로 전달되는 것을 차단시켜 주는 CLT(Clamping Locking Tongue) 벨트 시스템을 동급 최초로 적용하였으며, 충돌 시 안전벨트가 신속하게 골반 부분을 잡아 주어 상해를 방지하는 듀얼 프리텐셔너(Dual Pretensioner)로 사고 시 2차 피해를 최소화시켰다. 이와 같이 견고한 '티볼리'의 안전시스템은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SUV명가 쌍용차의 제품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안전 하면 역시 쌍용차"라는 소비자의 인식을 더욱 공고히 만들 것이라고 쌍용차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423ℓ의 동급 최대 적재공간을 확보하여 공간 부족으로 고민하던 소비자들이 레저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쟁모델에는 적재가 어려웠던 골프백을 3개까지 실을 수 있으며, 준중형 세단에서 제공하지 않는 2열 시트 풀 플랫 폴딩(Full-flat Folding) 기능으로 적재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SUV 본연의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티볼리'는 세단 수준의 정숙성과 더불어 도심에서의 다이내믹 주행 능력을 통해 Fun to Drive를 실현했다. 정숙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으로 벤츠 등 대형세단에 사용되는 MPI 엔진을 장착했으며, 이와 더불어 사일런트 체인을 적용해 엔진 소음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또한, 엔진 회전수와 부하 정도에 따라 자동적으로 공기 흡입구를 조절하여 엔진 출력을 높여주는 가변 흡기 시스템(VIS)과 BMW Mini를 비롯한 유명 수입 브랜드에 사용되어 최고의 신뢰성과 응답성을 보여주는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여 도심의 상용 주행 구간에서도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쌍용차는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동급대비 최상의 편의사양, 1635만~2347만원대 저렴한 가격으로 무장한 티볼리가 소형 SUV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란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티볼리'는 누적 계약 6000대를 넘어서며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SUV는 투박한 이미지 였다면 티볼리는 작지만 예쁜 디자인과 낮은 가격 대비 뛰어난 활용성을 갖췄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2015-01-29 06:00:00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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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땅값 1.96% 상승…금융위기 이후 최고

지난해 전국 땅값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한 해 전국 지가가 1.96%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2007년 이후 7년 만에 물가상승률을 웃돈 것으로, 국토부는 지가가 50개월 연속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는 등 안정 국면으로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전국 17개 시·도가 모두 상승한 가운데, 수도권과 지방이 전년 대비 각각 1.91%와 2.06%씩 올랐다. 수도권 중에서 서울은 2013년 9월부터 16개월 연속 상승하며 지난해 2.66% 뛰었다. 다만 경기(1.24%)와 인천(1.35%)는 전국 평균을 하회했다. 지방에서는 세종시가 4.53%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3.73%), 대구(3.15%), 경북(2.42%), 부산(2.28%), 경남(1.97%) 등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시·군·구별로 살펴보면 대구 달성군이 테크노폴리스 개발 영향으로 4.71% 가장 많이 올랐고, 인천 강화군은 개발사업 부진 여파로 0.11% 하락했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2.40%), 계획관리지역(2.07%), 공업지역(1.87%) 순으로 상승했다. 이용상황별로는 주거용(2.03%), 상업용(1.88%), 공장용지(1.77%) 순으로 상향조정됐다. 지난해 연간 전체 토지거래량은 총 264만 필지로 2013년 대비 17.9% 증가했다. 2006년 이후 최대다. 이 중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100만 필지로 전년보다 11.0% 늘었다. 지역별로는 세종시 증가폭이 57.6%로 가장 컸고, 제주, 서울, 인천이 뒤를 이었다. 용도지역별로는 상업지역(27.4%), 주거지역(22.7%) 등의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이용상황별로는 공장용지(27.5%), 기타(20.9%), 대지(19.9%) 등 전 지목의 거래량이 늘었다.

2015-01-28 18:24:3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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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올해 OLED 손익 개선 전망…"OLED TV 패널 50만∼60만장 판매할 것"

LG디스플레이가 올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부문 손익이 개설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상돈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28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실적설명회에서 "올해는 OLED의 고객군을 글로벌로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라인업도 확대하고 있으며 수율도 향상되고 있는 만큼 손익 부분에서 더 나빠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지난해 LG디스플레이의 OLED 사업 부문이 5000억원 정도의 영업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올해 OLED TV용 패널 판매 목표치도 언급했다. 송영권 전략마케팅그룹장 전무는 "LG디스플레이의 전략 목표는 OLED의 궁극적 차별화에 있다"며 "올해 판매 목표는 50만~50만대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OLED TV 50만∼60만대는 전체 TV 시장에서 0.2% 정도 차지하는 물량으로 하이엔드 시장을 공략하는 데는 큰 차질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부터 하이엔드 시장에서 OLED의 포지셔닝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규모의 경제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전무는 OLED 패널의 양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E4 라인을 가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4 라인은 월 8세대 기판 2만6000장 생산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2015-01-28 18:23: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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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4년여 만에 최고 실적…주당 500원 현금배당 결정

LG디스플레이가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도 제품 차별화 전략과 시장 선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넘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매출 8조3419억원, 영업이익 6258억원을 올렸다고 28일 공시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4741억원)보다 32% 증가했고, 전년 동기(2570억원)보다는 무려 144%나 늘어난 것이다. 분기 영업이익으로는 2010년 2분기(7260억원) 이후 4년여 만에 최고 실적이다. LG디스플레이는 11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4분기 매출도 전 분기(6조5469억원)보다 27%, 전년 동기(7조790억원)보다 18% 각각 증가했다. LG디스플레이는 "4분기 실적은 연말 성수기에 이어진 패널 대형화 트렌드와 중소형 제품군의 신제품 출시 효과에 힘입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2014년 연간 영업이익은 1조3573억원으로 2013년(1조1633억원)보다 17%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2008년(1조7360억원) 이후 6년 만에 가장 좋은 실적이다. 지난해 매출은 26조4555억원으로 2013년(27조330억원)보다 2% 줄었으나 수익성 높은 제품군이 많이 팔리면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9174억원으로 2013년(4190억원)보다 119% 증가했다. LG디스플레이는 "백라이트 모듈이 탑재되지 않은 반제품 형태 판매인 셀 비즈니스의 비중이 늘어 매출이 소폭 줄었지만, 고부가가치 제품군인 초대형 TV 패널과 고해상도 모바일 패널 판매를 늘려 전년보다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LCD 패널이 36%, 모바일용 패널 23%, 태블릿 PC용 패널 19%, 모니터용 패널 14%, 노트북PC용 패널 8% 순이다. 김상돈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인 전무는 "2015년 1분기 출하량은 예년보다 비수기의 영향이 완화된 수준인 한자릿수 중반의 감소가 예상되며 판가는 전반적으로 안정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계절적 요인으로 전 분기 대비 이익 규모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술 차별화 및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2011년 이후 4년 만에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했다. 배당은 3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확정된다.

2015-01-28 18:23:4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