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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몰, '을미년 설 선물대전'

온라인쇼핑몰 AK몰은 다음달 20일까지 '2015 을미년 설 선물대전'을 열고 정육·수산·청과·견과·건강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2월16일 오전 10시까지 주문 건에 한해 일반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설 당일인 19일 오전까지는 당일 퀵배송 주문이 가능하다. AK몰은 '가격대별 제안', '1+1 덤 선물 제안' 등 테마 전문관을 마련해 실속 있는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1만원대 이하로 구입 가능한 '만원의 행복' 선물세트를 비롯해 5만원 미만 실속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모시올 생 모시송편세트를 9800원에, 너츠빌 하루한줌 크랜치오 미니박스를 1만550원에 판매한다. 과일농산 한라봉 세트 1호(3kg)를 3만원에, 클로렐라·강황·아미노찹쌀 등으로 구성된 뉴트리라이스 행복세트를 3만1870원에 판매한다. 1+1 덤 선물세트로 청애뜰 프리미엄 두텁떡 5종세트(3만5000원), 상주삼백곶감 감말랭이세트(3만2530원), 상주둥시곶감 반건시곶감(4만1910원) 등을 구매하면 동일세트를 하나씩 더 증정한다. 이 밖에 'AK몰 단독 특가관'에서는 AK몰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기획구성세트 및 단독 특가상품을 선보인다. GNC 츄어블 비타민C 100(90정*3통)을 2만4000원에, 산양산삼 5년근 10뿌리세트를 4만3500원에, 호정식품 명인 창평한과 3호를 2만5900원에, 마이빈스 더치커피 스페셜 기프트를 4만9500원에 판매한다.

2015-01-30 11:36:49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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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ATS 쿠페 출시..첫 컴팩트 럭셔리

캐딜락 ATS 쿠페 출시..첫 컴팩트 럭셔리 2.0L 직분사 터보엔진 장착, 동급 최고 퍼포먼스 구현 GM코리아가 30일 소형 스포츠 쿠페 'ATS 쿠페'를 출시하고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 ATS 쿠페는 소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 ATS, 중형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올-뉴 CTS에 이어 캐딜락 라인업 가운데 3번째로 선보이는 모델로 캐딜락 제품군 가운데 가장 민첩한 움직임을 지녔다. 2.0ℓ 4기통 직분사 터보엔진은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7㎏.m의 힘을 내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6초 만에 도달한다 하이드라매틱 6단 자동변속기는 한층 넓어진 기어비와 정교한 기어 포지션을 통해 매끄러운 변속감과 가속성을 제공하며, 주행 모드는 기본 투어 모드와 역동성을 살린 스포츠 모드, 겨울철 눈길과 빙판길을 위한 스노우·아이스 모드를 지원한다. ATS 쿠페에 적용된 멀티 링크 맥퍼슨 스트럿 전륜 서스펜션과 독립식 5-링크 후륜 서스펜션은 충격을 흡수하고 노면 변화에 맞춘 최적의 차체 반응을 제공해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연출한다. ATS 쿠페에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 고성능 전륜 브렘보 디스크 브레이크는 뛰어난 제동력을 발휘함은 물론 자동 건조 시스템까지 갖춰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운전자 중심이라는 캐딜락의 실내 디자인 기조는 ATS 쿠페에도 반영되었다. 스티어링 휠의 다양한 기능 버튼과 패들 시프트, 계기판, 센터페시아의 구성요소들은 운전자가 시선을 분산하지 않고 직관적으로 감지할 수 있도록 배치되었다. 계기판 중앙의 5.7인치 풀 컬러 LCD 드라이버 인포메이션 센터(DIC)는 세 개의 창에 속도, 타이어 압력 등의 주요 차량 정보는 물론이고 휴대전화, 오디오 정보 등을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설정해 표시한다. 게이지 클러스터는 LED 라이팅을 적용해 시인성을 한층 높였다. ATS 쿠페의 실내는 장인의 수작업이 돋보이는 '커트 앤드 소운(Cut-and-Sewn)' 과정을 거친 인테리어 트림이 특징이다. 정교한 스티칭이 적용된 천연가죽, 탄소섬유, 천연우드, 알루미늄 등의 고급 소재가 조화를 이뤄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아름답고 세련된 감성을 선사한다. ATS 쿠페는 제트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총 4가지의 인테리어 트림을 제공하며, 고객 취향에 따라 마감 소재와 시트, 포인트 컬러 등에 맞춤형 품격을 더한다. 세그먼트를 선도하는 ATS 쿠페의 편의사양은 스마트폰에 익숙한 젊은 운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개발됐다.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 큐(CUE, Cadillac User Experience)는 스마트폰과 같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춘 최첨단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스티어링 휠의 기능 버튼들과도 연동되며,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블루투스로 연결된 휴대폰의 통화를 지원한다. ATS 쿠페는 차량용 휴대폰 무선 충전 기능을 탑재해 보다 스마트하게 진화했다. 컨트롤 패널 뒤 시크릿 박스에 설치된 파워매트社의 무선 충전 패드에 스마트폰을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폰 충전이 가능하다. 보스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에 적용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술은 특정 비가청 음성 주파수를 방출해 엔진 소음 주파수를 상쇄함으로써 실내로 유입되는 엔진 소음을 제거한다. 이 외에도, 열선과 방향지시등이 내장된 파워 폴딩 사이드 미러, 푸시버튼 스타트, 키를 주머니에 넣은 채 간단한 터치만으로 도어와 트렁크 오픈이 가능한 스마트 엔트리, 원격 시동 및 자동 냉난방 기능 작동이 가능한 어댑티브 리모트 스타트 등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들이 장착됐다. ATS 쿠페의 안전성은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한 통합형 바디 프레임, 즉 세이프티 케이지에 기반한다. 여기에, '제어 및 경고' 시스템을 기반으로 카메라, 초음파 센서와 같은 최신 광학 및 탐지기술을 접목해 최고 수준의 능동 안전성을 구현했다. ATS 쿠페에 적용된 '드라이버 어웨어니스 패키지(Driver Awareness Package)'는 다음과 같은 최첨단 안전사양들을 포함한다. 인텔리빔® 하이빔 컨트롤(Intellibeam® High-beam Control): 도로 맞은편에서 차량이 접근하거나 전방 주행 차량이 감지되면 상황에 따라 하이빔과 로우빔을 자동으로 전환▲차선 유지 기능(Lane Keep Assist): 차량이 시속 59킬로미터 이상의 속도로 주행시 의도치 않은 차선 변경이 감지될 경우, 전자 파워 스티어링이 조향에 직접적으로 개입해 차선을 유지▲안전 경고 햅틱 시트(Safety Alert Seat): 전후방 충돌 위험 요소를 감지, 그 위치에 따라 운전석 시트의 오른쪽 혹은 왼쪽에 진동을 전달함으로써 운전자가 충돌 방향을 보다 직관적으로 인지하고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경고 ▲전방 추돌 경고(Forward Collision Alert): 차량이 정지된 물체에 접근하거나 차간 거리가 급격히 좁혀질 경우, 햅틱 시트의 진동을 통해 운전자에게 위험 가능성을 경고 ▲ 차선 이탈 경고(Lane Departure Warning)시스템 등이 장착됐다. 이 외에도, ATS 쿠페는 8개의 에어백을 비롯해 전자제어 주행 안정 시스템인 스태빌리트랙(StabiliTrak), 트랙션 컨트롤과 같은 예방 안전 시스템이 적용됐다. 자동 건조 기능을 갖춘 정교한 브레이크 잠김 방지 시스템(ABS, Anti-lock Brake System)과 브레이크 제동력 배분 제어 시스템은 전후 브레이크의 제동력 균형을 최적화 해준다. 캐딜락 ATS 쿠페 가격은 부가세 포함 5300만원.

2015-01-30 11:21:36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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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카드결제금액 6.1% 증가…'소액다건' 속 체크카드 20%↑

소득공제 혜택과 국내 경기 회복의 영향으로 지난 1년간 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전년대비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2014년 카드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카드 승인금액은 총 578조58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33조4100억원(6.1%) 늘어났다. 이는 2013년 카드 결제금액 증가율인 4.7% 대비 1.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경기회복과 지급결제 수단으로 카드 경쟁력이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 국내 투자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 등의 국내 경제활동 개선으로 명목GDP 성장률(4.6%)도 0.9%p상승하며 경제성장 추세와 연동되는 카드승인금액 증가율과 궤를 같이 했다. 특히 소득공제 혜택이 존재하는 카드에 대한 선호도가 올라 민간최종소비지출에서 카드승인금액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3년 1~3분기 74.4%에서 지난해 76.4% 확대됐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최근 실질임금 상승률이 0%대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에서 절세에 관심이 높아져 소득공제 혜택으로 절세가 가능한 지급결제수단인 카드에 대한 선호도가 상승하고 있다"며 "모바일 카드 가맹점 확대와 앱카드와 같은 편리한 카드 결제수단 도입도 카드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적은 금액이라도 카드로 계산하는 '소액다건' 형태가 카드업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카드 결제 소액화 등에 따라 승인금액 증가율은 한자리 수인 6%대에 그친 반면 지난해 카드 결제건수는 총 123억400만건으로 전년대비 14.2% 증가했다. 전체 카드 평균 결제 금액도 4만7026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 하락했다. 이는 카드결제 소액화가 이어진데 따른 것으로 특히 신용카드 평균 결제금액은 5만8545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5만원대로 들어섰다. 카드 종류별로는 체크카드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체크카드의 결제금액은 상대적으로 높은 소득공제율과 정부의 활성화 정책에 힙입어 전년대비 20.8% 늘어난 113조590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신용카드 결제금액은 총 463조100억원으로, 전년대비 3.1% 상승했다. 전체 카드승인금액에서도 신용카드승인금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80.0%로 전년(82.4%)보다 2.4%p 감소했으나 체크카드승인금액 비중은 19.6%로 약 20%에 도달했다. 승인 건수 또한 신용카드 비중은 64.3%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체크카드 비중은 35.4%로 커졌다. 업종별로는 해외 직접구매 확대와 카드 세금 납부가 쉬워지면서 공과금 서비스 업종(22조6300억원)이 18.0% 증가했다. 반면 주유소 업종은 유가 하락 영향으로 3.0% 감소한 47조2900억원으로 집계됐다. 대형마트·백화점 등 유통관련 업종의 카드 결제금액은 전년대비 10.8% 늘어난 82조100억원으로, 전체 카드 결제금액 증가율(6.1%)을 상회했다. 같은 기간 대형마트의 결제금액 증가율은 1.1%에 그쳤지만, 백화점은 31.3% 올랐다. 또 평균 결제금액이 낮은 슈퍼마켓(건당 1만9887원)과 편의점(건당 6179원)에서의 결제금액은 각각 9.1%와 24.8% 증가하며 유통업종 증가를 견인했다. 협회 관계자는 "체크카드승인금액에서 생활밀접업종 승인금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39.4%에서 지난해 40.3%로 0.9%p 증가하며 역대 최초로 40%대에 진입했다"며 "비교적 결제금액이 높은 업종에서 많이 사용되는 신용카드가 달리, 체크카드는 소액결제가 많은 생활밀접업종에서 사용 비중이 높았다"고 말했다.

2015-01-30 11:07:1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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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가슴성형 수술 후 관리까지 해야 부작용 줄일 수 있어

직장인 김(27,여)씨는 얼마 전 평소 콤플렉스였던 가슴 때문에 고민하다가 여러 성형외과에서 가슴성형 상담을 받았다. 고민을 한 끝에 한 성형외과에서 자연스러운 가슴모양을 만들어주는 물방울 가슴성형을 하기로 결정했다. 강남역 12번출구에 위치한 지니엔 클리닉의 김동관 원장은 “최근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한 가슴성형 문의가 많이 오는 편인데 특히 물방울 보형물에 대한 문의가 많은 편이다. 아무래도 여름이 오기 전에 미리 수술을 받으려는 여성분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아무래도 노출의 계절이 오기 전인 겨울과 봄이 가장 적기임에는 틀림 없어 보인다. 그렇다면 수수릉ㄴ 어디서 어떻게 받아야 할까? “여자에게 있어서 가슴은 상징과 같은 존재인데 남자와 별 차이가 없다면 어떤 면에서는 참 속상할 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고민고민을 하다가 어렵게 결정을 내린 것인데 하고 나서 보니 잘한 결정이다 싶었어요. 특히 이 병원에서 하게 된 이유는 제가 부작용에 대해 물어봤을 때 다른 성형외과와 달리 어물쩡 넘기는 것이 아니라 가슴성형 후에 관리의 중요성을 일찌 감치 설명해주면서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지 상세히 설명 해주더라구요.” 라고 직장인 김모씨는 후기를 털어 놓았다. 많은 가슴성형수술을 진행 한 김동관 원장에 따르면 “최근 보형물 가슴성형중에서 물방울 가슴성형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물방울 가슴성형을 비롯한 모든 가슴성형은 수술도 중요하지만 후 관리도 상당히 중요하다. 후 관리만 잘해도 예기치 않은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는데 후관리에 신경을 안 써주거나 고객에게 적절히 설명해주지 않아 신경을 재수술 받으러 오거나 관리만 따로 받으러 오는 고객들이 있다.” 고 설명했다. 다른 성형도 마찬가지이겠지만 가슴성형을 받을 때는 이것 저것 잘 알아보고 수술 받는 것이 현명한 가슴수술의 지름길이다.

2015-01-30 10:35:31 황재용 기자
지난해 산업생산 1.1%↑…2000년 이래 최저

지난해 전체 산업생산이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산업생산은 전년보다 1.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전체 산업생산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2000년 이래 역대 최저 수준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해 서비스업, 공공행정 등이 전년보다 늘었지만 건설업이 줄어든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전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9% 늘어나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째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광공업생산은 기타운송장비, 영상음향통신 등에서 감소했지만 자동차, 1차금속 등이 늘어 전년 대비 증감률이 0%를 기록했다. 지난해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6.0%로 전년보다 0.2%포인트 떨어졌다. 지난해 서비스업생산은 예술·스포츠·여가, 도소매 등에서 감소했으나 금융·보험, 보건·사회복지, 부동산·임대 등에서 늘어 전년보다 2.2% 증가했다. 지난해 소매판매액지수는 의복 등 준내구재는 감소했지만 승용차 등 내구재,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 판매가 늘어 전년보다 1.6% 상승했다. 설비투자는 전기기기 및 장치, 기타운송장비 등에서 감소했지만 자동차, 특수 산업용기계 등에서 투자가 늘어 전년보다 4.6% 증가했다. 지난해 12월의 경우 광공업생산은 영상음향통신(-8.6%), 기타운송장비(-3.5%) 등에서 감소했지만 자동차(6.3%), 반도체 및 부품(4.4%) 등이 늘어 전월보다 3.0% 증가했다. 또 소매판매는 의복 등 준내구재(5.9%),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3.2%) 판매가 늘어 전월보다 2.2% 증가했다.

2015-01-30 09:42:07 김민지 기자
국내 핀테크 활성화 늦으면 과거 통신업체처럼 해외에 주도권 뺏길수 - 신한

신한금융투자는 30일 국내 핀테크 시장을 활성화해 과거 통신업체처럼 수수료에 집착하다가 해외 업체에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지운 연구원은 "규제와 창업 측면에서 우리나라보다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외국의 경우, 신생 핀테크 기업들의 창업이 잇따르고 있다"며 "기존 금융업 영업 중에서도 은행과 증권 업체의 사업영역 전반에 걸쳐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우선 은행과 관련된 핀테크 산업을 세분화하면 인터넷 전문은행과 송금특화 서비스, 개인·기업 대출, 결제서비스, 자산관리서비스 등 5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증권 관련 핀테크 업체들은 개인과 기관에게 맞춤형 투자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정교한 수학적 모델을 동원한 퀀트적 기업 및 산업 분석서비스와 스타일 투자전략, 포트폴리오 투자전략 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핀테크 업체들은 세상에 전혀 없던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는다기보다 기존 금융권보다 조금 더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서비스, 개개인에 특화된 방법을 제공할 뿐"이라며 "해외 대형은행들은 핀테크 기업들의 성장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독려하기 위해 수억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거나 유망 업체에 투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투자를 넘어 서로 협업해 서비스를 개시하기도 한다"며 "BNP파리바는 모바일 전문은행인 헬로뱅크를 설립해 자체적인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바클레이즈도 모바일 기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핀테크 영역에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외 핀테크 사례를 잘 분석해 과거 국내 통신업체의 주도권 상실에 대한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며 "국내 통신업체들은 세계 최고의 무선 인터넷망을 갖추고도 고객들의 무선접속 수수료를 탐내며 와이파이 수신기를 기본장착한 단말기 출시를 막아오다가 혁신적인 아이폰이라는 제품에 밀려 주도권을 단말기 제조업체에 빼앗겼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산업 역시 마찬가지로 규제의 높은 벽을 믿고 고객들의 소소한 수수료를 탐내며 현실에 안주한다면 외국계 핀테크 업체들과 유사 IT업체들에게 주도권을 뺏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5-01-30 09:34:46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