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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검사 평생 3번은 필수

귀검사 평생 3번은 필수 1·40·66세 때 청력검사 해야 청력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스스로 난청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정기적인 청력검사가 가장 바람직하지만 정기적인 검사가 어렵다면 생후 1년과 생애전환기인 40세와 66세에 청력검사를 해야 한다. 먼저 태아는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어른과 비슷한 수준의 청력을 갖고 태어난다. 하지만 생후 3개월 이내에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를 통해 청력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 이때 난청이 찾아오면 소리 자극에 대한 반응은 물론 언어학습을 통한 지능 발달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생후 1년 때 다시 한 번 청력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노화가 시작되는 40세에도 청력검사가 필요하다. 노화가 시작되면 청력이 떨어지는데 청력의 노화 속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속화된다. 게다가 난청이 진행되고 있어도 자신이 난청인지 잘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흔하다. 따라서 중년기에 접어드는 시기인 40세에는 보다 정밀한 청력검사를 통해 자신의 귀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관리해야 한다. 신체 기능이 저하되는 60대에도 청력검사를 해야 한다. 난청은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생애전환기(66세) 건강검진 항목에도 포함될 만큼 유병률이 높은 질환이며 난청이 심한 노인일수록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노년층의 난청은 검사 후 보청기 등으로 교정이 가능한데 교정을 하지 않고 방치하면 보청기로도 교정할 수 없는 상태가 될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 문경래 이어케어네트워크 소리귀클리닉 원장은 "청력은 회복이 어려운 만큼 정기적인 검사와 관리가 필요하다. 귀에 이상이 있을 때는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청력검사를 받고 그에 맞는 재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5-02-02 15:17:13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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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연주합니다~"

"사랑을 연주합니다~" 14일 한전아트센터서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 열려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가 음악을 통한 나눔을 실천한다. MPO는 오는 14일 서울시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한미약품 후원으로 '제3회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를 전석 무료 초청공연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소외계층 예술교육 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음악회로 MPO의 9번째 정기 공연이다.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베토벤의 '로망스'와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야 거리의 만능 일꾼' 등이 연주된다. 또 빛의 소리 희망기금 지원으로 결성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어린이 합창·합주단인 '어울림단'의 오프닝 공연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 바리톤 서정학 등의 합동공연도 무대에 오른다. 유권 MPO 단장은 "음악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 깊은 콘서트를 매년 개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음악활동이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MPO는 서울대 의대 관현악단 출신의 의사들이 모여 1989년 창단한 연주단체로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 등 다양한 자선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2015-02-02 15:05:39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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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기예금 실질금리 평균 1%대…신한·우리銀 예금금리↓

저금리 장기화로 예금금리가 1%대까지 무너진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예금은행에서 새로 정기예금에 가입한 소비자에게 적용된 평균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2.42%로, 전년의 역대 최저 기록인 2.70%을 경신했다. 특히 명목 금리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뺀 실질 기준 정기예금 금리는 지난해 1.12%에 그쳐 3년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저물가로 명목 금리 추이와 다르게 움직이던 실질 금리까지 떨어진 것이다. 앞서 정기예금의 실질 금리는 2011년 마이너스(-0.31%)에서 2012년 1.23%, 2013년 1.40%로 집계됐다. 국고채 3년물 수익률 또한 지난달 30일 기준 1.97%로 지난해 3월(2.91%)에 비해 1% 포인트 가까이 내려갔다. 한국은행 등 금융당국이 사용하는 방식(실질금리=명목금리-기대인플레이션율)으로 계산하면 은행 이용자가 체감하는 실질 금리는 한층 더 낮은 상황이다. 이는 명목금리가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율로 이뤄진다는 미국 경제학자 어빙 피셔의 이론에 기초한 것으로, 이에 따른 실질 정기예금 금리는 2013년 -0.29%에서 지난해 -0.37%로 떨어졌다. 한편 금리 경쟁력이 내려감에 따라 은행권에서는 정기예금 금리를 속속 낮추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우리사랑나누미 정기예금(1년만기)' 금리를 2.0%에서 1.9%로 낮췄다. 신한은행 역시 지난달 30일 정기예금 상품인 '신한 S드림 정기예금'의 금리를 2.0%(1년만기 기준)에서 1.9%로 0.1% 포인트 내렸다. 신한은행의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1%대에 내려앉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스마트폰 전용 상품인 'U드림 정기예금(1년만기)' 금리도 2.0%에서 1.9%로 하락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의 금리가 하락함에도 금융 소비자는 자신의 돈을 달리 맡겨둘 데도 없고 결제 등 편리성 때문에 은행과 같은 예금취급기관을 계속 이용하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한정으로 나오는 특화 상품이나 스마트 금융 등을 통한 예금의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5-02-02 14:58:2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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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펀드 뭉칫돈 몰린다…"반등 기다려"

지난달 원유펀드에 110억 가까이 유입…1달새 5배 불어나 원유ETF 거래량 폭발적 증가 국제유가 하락세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면서 올 들어 원유펀드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투자자들이 향후 유가 반등을 노리고 저가매수에 나섰다. 2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새해 첫 달인 1월에 '삼성WTI원유특별자산1[WTI원유-파생](A)'로 104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곤두박질친 지난해 12월 20억원이 들어오더니 연초에는 펀드 수요가 5배가량 대폭 늘었다. 지난해 초부터 7월까지 환매세가 이어지다가 8월부터 1~2억원 정도의 소폭 순매수세가 유입되기 시작한 것과 대조적이다. 지난달 19일 새로 설정된 'KTB WTI원유특별자산[원유-재간접]종류A'로도 벌써 4억원이 유입됐다. 원유펀드의 수익률도 유가 급락에 따른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두 펀드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은 평균 53% 손실로 저조했으나 최근 1개월 16%대 마이너스 수익률까지 만회했고 최근 1주일 동안에는 -5% 이하로 좁혔다. 'KTB WTI원유특별자산[원유-재간접]종류A'의 최근 1주일 수익률은 -2.33%로 집계됐다. 원유선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 거래량도 크게 늘었다. 원유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인 'TIGER 원유선물(H)'는 지난달 26일 500만주 이상 거래되며 역대 최대치를 연일 경신했다. 지난 2010년 100억원 규모로 상장된 이후 거래 부진에 한때 상장폐지 가능성까지 불거졌으나 지난해 12월 중순 처음으로 100만주를 돌파하고서 지난달부터 거침없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유가 하락에 상황이 급반전됐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관련 ETF 거래량의 폭발적 증가는 시장의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며 "유가에 투자하는 국내 상품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금·은 등 다른 원자재에 비해 필수소비재 성격이 강한 원유 관련 상품에 저가매수세가 많이 몰렸다"고 설명했다. /김현정기자 hjkim1@

2015-02-02 14:56:2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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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길고 어두운 터널 벗어나…추락끝 6년만에 흑자 전환 성공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급격히 추락했던 아이리버가 길고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 이제 재기의 시동을 걸고 있다. 아이리버가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 6년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아이리버는 2일 공시를 통해 2014년 매출액 532억원, 영업이익 15억원, 당기순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결재무제표기준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를 달성한 것은 2008년 이후 6년만의 기록이다. 이는 아이리버가 과거 대중적인 MP3 플레이어로 주목받았던것과 달리 최근 프리미엄 오디오 기기 브랜드 '아스텔앤컨'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성공한 것이다. 즉 음악 애호가를 위한 단말기와 콘텐츠로 틈새시장을 파고 들겠다는 전략이 성공한 셈이다. 아이리버는 "지난해 흑자 전환은 전반적인 상품군의 구조 변화를 통해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로 가능했다"며 "올해는 고음질 오디오 및 음원 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려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앱세서리를 포함한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흑자 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리버는 불과 10년 전만 해도 애플과 맞상대를 할 수 있는 세계 굴지의 MP3 플레이어 제조사였다. 2004년 매출 4540억 원을 기록한 아이리버는 시장점유율 국내 70%, 해외 25%를 차지하며 삼성전자, LG전자 못지않은 명성을 떨쳤다. 그러나 애플이 최초 스마트폰인 아이폰을 출시하며 추락의 길을 걸었다. 그러나 2014년 최대주주인 SK텔레콤㈜로부터 자금 조달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마무리 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2015-02-02 14:33: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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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15년 정기 임원인사

대한항공은 2015년 정기 임원 인사를 2일 단행했다. 사측에 따르면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모두 32명으로 정윤동 상무 외 1명을 전무, 하은용 상무보 외 13명을 상무로 각각 승진시켰다. 또 상무보 16명을 신규 선임했다. 이번 임원 인사의 특징은 각 사업부문의 영업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구체적인 성과와 실적에 입각해 실시했다고 사측은 전했다. 소통 활성화를 통해 기존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개별 임원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적재적소의 배치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대한항공은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내실을 다지고 변화를 주도하며 수익 증대와 내부 관리시스템 개선, 기업문화 쇄신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임원 승진 인사 명단 ▲전무(2명) 정윤동(鄭允棟) 노삼석(盧三碩) ▲상무(14명) 하은용(河恩容) 박범정(朴範定) 손서신(孫書臣) 주규연(朱奎演) 이규한(李珪漢) 박정우(朴貞宇) 송보영(宋普榮) 문종배(文鐘培) 이동수(李東洙) 송성회(宋成會) 권오준(權五俊) 채종훈(蔡鍾勳) 서준원(徐晙源) 장현주(張賢珠) ▲상무보(16명) 송영민(宋榮敏) 고인수(高寅銖) 최우종(崔佑鍾) 안수범(安修範) 이진호(李辰鎬) 박준건(朴俊建) 주우남(朱尤男) 강두석(姜斗錫) 권영목(權寧睦) 이중열(李重烈) 박희돈(朴喜敦) 이철주(李哲柱) 남기송(南基淞) 송명익(宋明翼) 이석우(李碩雨) 조숙현(趙淑鉉)

2015-02-02 14:25:49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