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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돋보기]호반건설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3차'

시흥 배곧신도시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조성되는 신도시로 시흥·안산 스마트허브(구 시화반월 국가산업단지)와 시화 MTV(Multi Techno Valley)가 가깝다. 배후수요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주변 시화지구 약 2만 8000가구의 노후화 진행으로 새 단지에 대한 기대도 크다. 여기에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등 대형 유통매장이 들어설 예정이고 지난해부터 시흥시와 서울대학교가 본격적으로 논의한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도 실시협약체결을 위한 협상 중이다. 하지만 지난해 마지막으로 배곧신도시에 분양을 진행한 한라비발디 캠퍼스의 미분양 물량이 남아있다. 그래서 지난 6일 문을 열고 올해 첫 분양에 들어간 호반베르디움 3차의 청약 결과로 관심이 쏠린다. ◆교통·유통·의료 인프라 구축 호반건설이 배곧신도시 B11블록에 공급하는 호반베르디움 3차는 지하 1층, 지상 29층, 20개동, 총 164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65㎡A타입 171가구 ▲65㎡B타입 172가구 ▲84㎡A타입 1020가구 ▲84㎡B타입 56가구 ▲84㎡C타입 228가구로 구성됐다. 아파트가 들어설 B11블록은 시범단지에 포함돼 있지는 않으나 앞서 호반건설이 공급한 1·2차와 같은 라인에 형성돼 있다. 배곧신도시에 근접해 있는 전철역인 오이도역(4호선)까지 도보 15분 내외로 이동 가능하며 이는 배곧신도시 단지 중 전철역까지 가장 가까운 곳이다. 서해와 서울 사이에 위치한 시흥시는 그동안 대중교통 접근이 애매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전철 환승역 구간을 늘릴 계획이다. 종으로는 현재 공사중인 소사~원시선이(2016년 완공 예정), 횡으로는 신안산선(2018년 완공 예정)과 국토부 예산이 배정된 월곶~판교선이 2020년 개통될 계획이다. 김태영 분양사업본부장은 "시흥시의 불편사항은 백화점 등 대형 유통망이 부족하다는 점과 인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을 제외하고는 대형 종합 의료시설이 없다는 점"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과 롯데 복합몰 등 유통망 유치가 확정됐고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를 통해 서울대 병원도 들어서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소형 전세대 방 개수 선택 가능 호반베르디움 3차는 배곧신도시 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호반건설의 아파트로 차별화 된 설계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견본주택에는 65㎡ A타입, 84㎡ A·C타입 등 아파트 3개 유닛이 마련됐다. 남향 위주 배치에 맞통풍 판상형 구조, 4BAY(방+거실+방+방) 설계(일부세대 제외)가 적용됐다. 일부 세대는 3면 개방형 설계(65㎡B, 84㎡B, 84㎡C)를 선보였으며 특히 침실과 거실에 가변형 벽체를 둬 입주자 취향에 맞게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84㎡ C의 경우 광폭 팬트리와 4-room 중 선택이 가능하다. 거실과 주방을 오픈형 일자로 배치, 개방감을 높인 게 특징이다. 정왕동에서 왔다는 한 방문객은 "기존 34평형보다 더 큰 것 같다"며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탁 트인 광경에 기분이 좋고 현관 공간이 넓어 자전거를 들여 올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65㎡와 84㎡ 두 평형대 모두 자전거 주차가 가능할 정도로 현관 공간을 넓게 만들어 활용도도 높였다. 단지 내에는 약 1㎞의 산책로가 마련되고 북카페·키즈 클럽·여성친화공간 등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설계된다. 공용부 에너지 절감을 위해 태양광 설비가 설치되고 범죄예방 환경설계인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인증도 획득했다. 단지 맞은편에는 정왕호수공원이 있고 신도시 내에 수변 공원도 조성된다. 20만㎡ 규모의 초대형 중앙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입주민들에게 풍부한 녹지환경을 제공한다. ◆분양가 3.3㎡당 평균 878만원, 계약금 10% 아파트 분양가는 앞서 공급된 단지에서 소폭 상승한 3.3㎡당 평균 878만원에 책정했다. 1차에서는 850만원, 2차에서는 858만원에 공급됐다. 주택형에 따라 ▲65㎡ 2억1000만~2억3000만원 ▲84㎡ 2억7000만~4억9000만원 수준이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을 선택하면 960만~1250만원이 추가된다. 계약금은 10%로 2회 분납이 가능하고 1차로 1000만원만 내면 된다.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2순위, 16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계약은 3월 3~5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시흥시 정왕동 1771-1번지 서해고등학교 맞은편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2015-02-08 10:40:4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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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수주 일본 최대 태양광발전소 본격 가동

LS산전이 수주한 40㎿급 일본 최대 태양광 발전소가 19개월만에 완공돼 가동에 들어간다. LS산전은 지난 2013년 JRE(Japan Renewable Energy)로부터 수주한 이바라키(茨城)현 미토(水戶)시의 '미토 뉴타운 메가솔라 파크' 공사를 완료하고 6일 가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JRE는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가 일본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에너지 기업이다. 미토 뉴타운 메가솔라 파크는 50만㎡ 부지에 태양전지 모듈 3만9210㎾(15만6840장)와 전력개폐장치(RMU), 변압기 등 관련 장비를 갖췄다. 약 3만㎾의 출력은 현재 일본 내 가동중인 태양광 발전소 중 최대 규모다. LS산전은 메가솔라 파크 준공을 시작으로 일본 현지 태양광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종세 LS산전 일본법인장은 "JRE의 첫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발전소 중심의 일본 메가솔라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매년 도쿄에서 열리는 태양광 전시회인 PV엑스포에 참가해오다, 올해는 스마트그리드 엑스포로 자리를 옮겨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태양광뿐만 아니라 스마트그리드 토털 솔루션을 앞세워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02-08 10:40:26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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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국내 기업평판 순위 3위…10위내 유일한 외국기업

삼성이 애플과 구글을 제치고 미국 내에서 더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외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8일 미국의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해리스 폴(Harris Poll)이 발표한 '2015년 미국 내 기업평판 순위(Reputation Quotient of America's Most Visible Companies)'에 따르면 삼성은 3위를 기록했다. 해리스 폴은 2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비전과 리더십 ▲사회적 책임 ▲호감도 ▲제품과 서비스 ▲근무 환경 ▲재무 성과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발표했다. 1위는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식료품 체인점 웨그먼스 푸드 마켓이, 2위는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닷컴이 차지했다. 삼성은 비전과 리더십, 호감도, 제품과 서비스, 재무성과 등 4개 항목에서 상위 5위 안에 들면서 종합순위 3위에 올랐다. 삼성에 이어 유통 체인점 코스트코, 제약업체 존슨 앤 존스, 식품 및 음료가공업체 크래프트, 의류업체 L.L. 빈, 식품 유통 체인점 퍼블릭스 슈퍼마켓, 애플, 구글 등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미국 외 기업 중 10위권 안에 든 기업은 삼성이 유일했고 그 다음으로 일본기업인 소니가 13위를 차지했다. 삼성은 해리스 폴의 기업평판도 조사에서 지난해 7위에 이어 올해는 네 계단 상승했다. 특히 최근 4년 연속 순위가 오른 점이 주목된다. 삼성의 평판도 순위 상승은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세계 일류 제품과 함께 세계 곳곳에서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아동·청소년의 교육 및 건강을 지원하는 행사 '호프 포 칠드런(Hope for Children)'과 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솔브 포 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 등을 개최해오고 있다. 제품으로는 지난해 출시한 커브드 UHD TV가 북미 평판 TV 점유율(3분기 누적) 34.1%로 1위를 달릴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015-02-08 10:35:25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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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지역장 162명 선발, 영업력 강화 방안 논의"

신한은행은 지난 7일 현장 중심의 영업력 강화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장 162명을 선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워크숍은 능통, 소통, 형통 세가지 테마로 지역별 분임토론과 안산 자락길 함께 걷기, 간담회를 통해 영업노하우와 각 지역별 특색있는 영업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지역장들은 현장 중심의 영업을 통해 차별적 우위를 지속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지역장 제도는 강한 열정과 리더십이 뛰어난 지점장을 지역장으로 선발해 지역별 공동 영업에 대한 성과 창출과 사회공헌 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162명의 지역장은 지역본부장의 전략 참모로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지역별 영업전략 조율과 공동영업 주관 등을 업무를 담당하는 등 영업현장의 플레잉 코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각 지역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보유한 대표 지점장으로 구성된 지역장은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지역사회와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고객과의 상생을 위한 동반자로서 한 발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02-08 10:22:5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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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하이닉스 의존도 높아져…SKT·이노베이션 존재감 줄어

SK그룹이 계열사인 반도체 제조사 SK하이닉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SK하이닉스가 그룹내 존재감을 확고히 구축하는 반면 그동안 그룹을 이끌어왔던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의 위상은 갈수록 축소하는 양상이다. SK텔레콤은 포화상태인 이동통신 시장에서 수익성이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고, SK이노베이션은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로 37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연간 5조원대 영업이익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4분기 낸드플래시 시장에서도 가격 압박을 딛고 도약했다.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 중 D램 부문에서는 삼성에 이어 2위를 굳건히 지키는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시장에선 그동안 부침을 거듭하며 5위권으로 분류됐다. 여전히 순위는 5위에 머물러 있지만, 점유율 격차를 급격히 좁히고 있어 머지않아 3위권 진입을 넘볼 것으로 전망된다. 8일 반도체 전자상거래사이트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작년 4분기 비트(bit) 성장률 30%로 고공행진을 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전분기보다 1.1%포인트 높아진 11.4%로 끌어올렸다. 비트 성장률이란 생산한 메모리 반도체의 용량을 비트 단위로 환산해 비교한 수치이다. 수량·매출과 달리 메모리 집적도를 반영한 성장률 비교 기준이다. 매출액도 전분기보다 13.0% 늘렸다. 더욱이 작년 4분기 8%의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이 있었음에도 실적 견인을 이뤄낸 것이다.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시장 세계 3위 샌디스크와의 점유율 격차를 8%포인트대에서 6%포인트대로 좁혔다. 4위 마이크론에는 2%포인트 차이 정도로 따라붙었다. 디램익스체인지의 트렌드포스 보고서는 SK하이닉스가 2차원 낸드플래시 공정에서 가장 미세한 수준인 16나노미터 공정의 생산 비중을 꾸준히 늘린 덕분에 높은 비트 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2015-02-08 08:43:3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