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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이행복카드' 출시기념 행사 실시…"최대 30만원 캐시백"

신한카드는 8일 '아이행복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아이행복카드를 발급받은 후 3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505명은 최대 30만원까지 캐쉬백을 받을 수 있다. 또 내달 1일까지 육아정보와 쇼핑이 가능한 '아이행복 패밀리 클럽' 오픈 축하 댓글을 달아 준 고객에게는 아이패드 에어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카드는 신용·체크 두 종류로 은행 영업점과 신한카드 지점, 홈페이지, 복지로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연회비 부담없이 해외이용이 가능한 에스앤(S&) 브랜드를 도입해 국내외서 아멕스 가맹점과 ATM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병원·약국과 대형 마트에서 월 2회, 건당 10만원 사용금액 기준으로 5% 할인 받을 수 있다. G마켓, 옥션, 11번가를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놀이공원, 이동통신, 도시가스 대금 결제시에도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이행복카드는 대한민국 부모님께 힘이 되어드리도록 보육비 지원부터 의료, 쇼핑, 통신, 도시가스 할인까지 카드 하나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지속적인 對 고객 이벤트를 통해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2-08 17:57:5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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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OLED·세탁기 등 끊임없는 신경전

전자업계 라이벌인 삼성과 LG가 소송을 거듭하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두 회사가 그 동안 기술경쟁을 통해 성장하며 현재의 위치에 오르긴 했으나 최근 몇년간 도가 지나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사이의 기술 유출 사건에 대한 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 사건은 지난 2012년 5월 삼성의 OLED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LG디스플레이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등이 기소되면서 양사간의 소송전으로 비화했다. 정부가 중재에 나서기도 했으나 좀처럼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 채 3년여 동안 소모적인 다툼이 이어졌다. 수원지법은 이날 기술 유출 혐의로 기소된 삼성디스플레이 전 연구원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LG디스플레이 임원과 협력업체 직원 등 3명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나머지 7명과 LG디스플레이 법인 및 협력업체는 무죄를 선고 받았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입장자료를 통해 "이번 판결로 기술유출 혐의와 관련해 조직적인 공모를 했다는 경쟁사의 주장에 대해 결백함이 입증됐다"며 "삼성디스플레이는 피해규모가 5년간 30조원에 이른다고 과대 주장을 하면서 자사와 자사 경영진이 조직적으로 범죄에 가담했다는 등의 무리한 주장을 펼쳤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삼성디스플레이는 "범죄 행위로 유죄판결을 받았음에도 LG디스플레이가 결백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법원 판결을 수용하지 않는 것으로 심히 유감"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지난해 9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행사 직전 벌어진 '세탁기 파손 논란'으로도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이 논란은 삼성전자가 당시 베를린 시내 가전 양판점에서 LG전자 조성진 HA사업본부 사장과 세탁기 담당 임원들이 자사의 크리스털블루 세탁기 도어 연결부를 고의로 파손했다며 국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시작됐다. 이 사건으로 지난해 말 LG전자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됐으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2015'를 앞두고 조 사장의 출국금지 조치까지 취해지면서 양사간 감정의 골이 더 깊어졌다. 법조계와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와 삼성전자의 변호인은 지난달 말 접촉해 사건 해결을 위해 의견을 교환했으나 합의에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기업 사이에 이런 분쟁이 벌어진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2년 8월에는 삼성전자가 자사와 LG전자의 냉장고 용량을 실험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양사는 수백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벌이다 법원의 중재로 1년만에 갈등을 마무리했다. 2013년에는 삼성전자가 에어컨 시장점유율 1위라는 광고를 내보내면서 LG전자와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다. 소모적인 공방이 지속되면서 업계에서는 국내를 대표하는 두 회사가 글로벌 경쟁력을 스스로 갉아먹고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최근의 세탁기 파손 논란의 경우 주요 외신에서 비중 있게 다루면서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이미지를 스스로 실추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업계 관계자는 "애플과 삼성의 특허소송과 같이 양사간의 경쟁이 브랜드를 알리는 노이즈마케팅이 된 경우도 종종 있으나 최근 삼성과 LG간의 신경전은 서로 도움이 안되는 것 같다"며 "어느 한쪽이 승소하더라도 결국은 서로의 브랜드 이미지에 상처만 남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2015-02-08 17:23: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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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톱' 하나·외환銀 통합, 향후 시나리오는?

하나·외환은행 조기통합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하나금융그룹이 요동치고 있다. 통합을 주도하던 임원 3명은 옷을 벗었고 직무대행체제인 하나은행장 자리는 공식 선임을 앞두고 있다. ◆ 통합 장기 표류 가능성 대비…"이의 신청 등 방안 검토" 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9일 그룹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하나은행장을 확정·선출키로 했다. 앞서 하나금융은 지난 6일 임추위 1차 회의에서 김병호 하나은행장 직무대행과 함영주 충청사업본부 담당 부행장, 황종섭 영남사업본부 담당 부행장 등 3명을 하나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 이는 법원의 가처분 용인으로 모든 합병 절차가 중단된 데 따른 조치다. 그간 하나금융은 외환은행과의 합병을 고려해 행장 선임을 미뤄왔다. 그러나 최근 서울중앙지법이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낸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이면서 합병의 장기 표류 가능성에 대비책을 마련한 것이다. 실제 하나금융은 오는 6월 말까지 하나·외환은행의 통합을 위한 주주총회 개최와 의결권 행사를 할 수 없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은 은행 합병을 주도한 임원의 사표도 수리했다. 앞서 통합추진단장을 맡았던 이우공 하나금융 부사장과 정진용 하나금융 준법담당 상무, 주재중 외환은행의 기획관리그룹 전무는 자진 사임의사를 밝혔다. 당초 2월 1일이었던 예정 합병기일이 4월 1일로 두 차례 미뤄지는 데 이어 조기 통합 가능성이 불투명해진 데 따른 책임을 진 셈이다. 자진사임 형식이긴 하지만 금융권에서는 '사실상 해임'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특히 법원의 가처분 수용 결정은 은행 경영진은 물론이거니와 금융당국도 예상치 못한 결과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이들 임원 3명을 강하게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하나금융은 지난달 금융위에 제출했던 하나·외환은행 통합 예비인가 승인 신청도 철회했다. 하나금융 측은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존중하지만 금융산업은 여타 산업과 달리 선제적인 위기대응이 없다면 돌이킬 수 없는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며 "이의 신청을 포함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박성호 전무와 권길주 전무를 각각 전략담당(CSO) 임원과 준법감시인에 선임하고, 곽철승 상무를 재무담당(CFO)에 맡겨 합병 추진 업무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 김정태 회장, 리더십 타격…연임은 이상무? 한편 금융권에서는 하나·외환은행 통합 절차 중단이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연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오는 3월말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는 김 회장은 '조기통합 대박론'을 내세우며 통합절차를 강행해왔다. 하지만 가처분 결정으로 김 회장의 리더십에 금이 간 것. 물론 금융권에서는 통합과 상관없이 김 회장이 조직을 계속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지난해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못미치며 이에 따른 책임론도 불거져 나오고 있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4분기 51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보다 81.4% 감소한 규모로 모뉴엘과 삼부토건 등 2800억원에 이르는 일회성 요인이 영향을 줬다. 계열사인 외환은행 역시 모뉴엘 대손비용 682억원과 외환파생 관련 손실에 따라 전년대비 17.8% 내린 3651억원의 당기 순익(연결기준)을 시현했다. 이에 외환은행 노조 관계자는 "외환카드 분리로 6400억원 자본금이 이탈하는 등 2012년 피인수 이후 외환은행 실적이 급락하고 있다"며 "수익성 하락은 김정태 회장 경영실패의 결과로, 이에 대한 검증과 해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투자 매력도 제고 역시 그에게 떨어진 과제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외환은행의 합병작업은 6월까지 중단돼 (하나금융에) 악재"라며 "예상과 다른 결과 앞에서 관련 임원이 물러났지만, 과정보다는 결과를 우선하는 조직문화 산물은 아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은행 조기 통합을 통한 비용시너지 발생을 기대했지만 법원이 외환노조의 합병 잠정 중지명령 가처분신청을 수용함에 따라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며 "지난해 9월 이후 주가가 약 30% 하락하면서 큰폭의 초과하락세를 시현 중"이라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또 "절대적으로 낮은 주가 수준에도 불구하고 투자심리 개선은 당분간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은행 연간 순이자마진(NIM)이 지난해 대비 상승할 수 있다는 회사측의 가정은 너무 낙관적으로 순익 전망치인 1조2000억원도 지나치게 공격적인 수치"라고 분석했다.

2015-02-08 17:03:0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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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삼성重-대우조선, R&D센터 수도권 집결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빅3'의 연구개발(R&D) 센터가 수도권으로 모이고 있다. 기술 경쟁력의 핵심인 설계인재 확보를 위해서는 수도권 입지가 절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내달 서울 상암동 DMC내 디지털큐브 빌딩으로 해양엔지니어링센터와 플랜트엔지니어링센터를 이전한다. 해양플랜트 설계를 담당하는 현대중공업의 해양엔지니어링센터는 현재 상암동 다른 빌딩에 입주해 있다. 화공플랜트 설계를 주로 하는 플랜트엔지니어링센터는 서울 계동 사옥에 있다. 현대중공업 측은 "내달 중으로 두 센터가 상암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육상과 해양을 아우르는 플랜트 인력 약 500명이 이곳에 둥지를 틀게 된다"고 전했다. 해양 부문에서 설계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분산돼 있던 플랜트 설계역량을 모아 시너지를 낸다는 전략에서다. 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의 설계 인력 일부도 이곳에 합류시키는 등 상암동 연구개발센터의 규모와 역량을 계속 키워나갈 방침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말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에 R&D 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삼성중공업은 1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판교 R&D센터에 거제조선소와 서울 서초사옥에 나눠 근무하던 해양플랜트 분야 설계, R&D 인력을 모았다. 이들은 화공공정연구실, 기계공정연구실 등 6개의 실험시설을 갖춰진 센터에서 해양플랜트 톱사이드(원유 및 가스 처리설비) 공정과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와 관련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판교 R&D센터 건립이 우수 연구 인력 확보와 해양플랜트 기술개발과 설계 역량 강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서울 을지로 본사의 중앙연구소, 영등포 당산동의 로봇 연구소, 강남 연구소, 거제 옥포조선소 등에 흩어져 있는 R&D 인력을 2018년 초 서울 마곡지구로 모을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조선·해양 부문의 종합 엔지니어링 회사로 성장한다는 장기 계획에 따라 현재 마곡산업단지에 6000억원을 들여 R&D센터를 짓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마곡지구 R&D센터가 완공되면 우수 인재 확보가 용이해지고, 연구개발도 더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현재 해외 업체에 의존하고 있는 해양플랜트 기본 설계 부문의 독자 역량까지 갖추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5-02-08 15:49:33 이정필 기자
주유소 휘발유 평균값 7개월 만에 소폭 반등

지난주 국제 유가가 급등락하면서 국내 휘발유 평균값이 7개월 만에 소폭 반등했다. 8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만2000여개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일일 평균값은 지난해 7월 5일(ℓ당 1859.2원)부터 올해 2월 5일(1409.7원)까지 216일 동안 매일 하락했다. 6일 1409.8원으로 0.08원, 7일 1천10.5원으로 0.77원 반등했고,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날 대비 변화가 없는 상태다. 지난 1년간 국제 유가가 반 토막 나면서 국내 휘발유 평균값도 2014년 1월 1800원대에서 10월 초 1700원대, 12월 초 1600원대로 내려오더니 같은 달 29일 1500원대가 됐다. 올해 1월 17일 1400원대로 하락했다. 두바이유 가격은 2일(이하 현지시간) 배럴당 3.22달러, 3일 3.81달러, 4일 2.10달러 사흘 연속 급등했다가 5일 3.31달러 급락한 뒤 6일 다시 2.82달러 올라 54.23달러에 거래됐다. 국제 유가가 널뛰자 국내 휘발유 평균값도 1300원대 진입을 앞에 두고 보합세를 보이더니 소폭 반등한 것이다. 휘발유 평균값 반등은 그동안 '출혈경쟁'까지 감수하며 최저가 전쟁을 벌이던 1200원대 주유소들의 가격 인상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1200원대 주유소는 지난 2일 134곳에서 이날 71곳으로 일주일 만에 절반 가까이 줄었다. 소폭 반등에 그친 것은 가격을 인하하는 주유소도 여전히 상당수 있기 때문이다. 1300원대 주유소는 지난 2일 7341곳에서 이날 7597곳으로 256곳이 늘어 1200원대 주유소의 가격 인상을 상쇄할 만큼 1400원대 주유소의 가격 인하가 있던 것으로 풀이된다.

2015-02-08 15:30:56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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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동아오츠카 사장 "오로나민C, 제2의 포카리스웨트 만들 것"

동아오츠카가 드링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동아오츠카는 최근 국내 생산라인 청주공장에서 탄산드링크 '오로나민C' 발매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발매식에는 이원희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과 영업·생산·마케팅본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오로나민C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기원했다. 이원희 동아오츠카 사장은 "오로나민C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영양드링크로 국내 드링크 시장의 새로운 카테고리가 될 것"이라며 "최근 침체돼 있던 음료업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수한 영양성분을 자랑하는 오로나민C를 제 2의 포카리스웨트로 만들 것"이라고 선포했다. 오로나민C는 레몬 11개에 준하는 비타민C와 비타민 B2, B3, B6, 필수아미노산 3종류를 함유하고 있어 하루에 필요한 종합 비타민 섭취가 가능하다. 벌꿀과 탄산수가 들어 있어 부드러운 상쾌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아오츠카는 국내 자체 생산라인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인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며, 향후 전국 CVS를 시작으로 대형마트·소매점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1000원(120ml). [!{IMG::20150208000146.jpg::C::320::}!]

2015-02-08 14:57:24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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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에어버스와 A330 사후관리 계약

아시아나항공은 운용 중인 A330기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정비 및 부품 공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어버스의 사후 관리 프로그램 '플라이트 아워 서비스(Flight Hour Services, 이하FHS)' 이용 계약을 체결했다. 8일 에어버스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A380 기종으로 FHS 계약을 체결한 뒤 이번 신규 계약을 맺었다. FHS의 계약기간은 10년이며, A330 현장 교환 가능 부품(Line Replaceable Unit)을 지원한다. 풀 접근권을 통한 부품 확보 보장, 인천공항 및 일부 지정 외국 공항 비치 재고(On-Site Stock), 부품 수리 서비스 등이 있다. 노상우 아시아나항공 구매담당 상무는 "에어버스의 FHS 솔루션이 제공하는 에어버스의 전문적인 경험과 지원은 이미 당사가 지난해 체결한 A380 FHS 계약을 통해 경험한 바 있다"며 "이번 FHS 계약으로 A330항공기 역시 최고의 운항 성능을 보장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디디에르 룩스 에어버스 고객서비스팀 부사장은 "이번 신규 계약은 양사의 긴밀한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음은 물론 에어버스 FHS 솔루션에 대한 아시아나항공의 신뢰를 입증하는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에어버스의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신뢰를 공고히 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버스의 주요 고객사다. 아시아나항공은 단일통로 A320 패밀리 항공기 33대, 이중통로 광폭동체 A330-300 15대, 2층 구조의 A380 2대를 운용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A380 4대와 차세대 신기종 A350 XWB 30대가 순차적으로 도입해 향후 국제선 및 장거리 노선 서비스에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 A320, A330, A380기 운항 항공사가 보유한 항공기 중 170대 이상에 대해 FHS 계약이 체결된 상태다. 아시아나항공은 A330 FHS 계약을 체결한 6번째 항공사다.

2015-02-08 14:25:16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