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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 피로도 최소화 기술 신제품 확대 적용

삼성전자가 노트북 사용시 피로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키보드를 신제품에 확대 적용한다. 삼성전자는 2015년 출시한 노트북 신제품에 미국 안전규격 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성능 검증(Certificate of Validation)을 획득한 인체공학적 키보드를 탑재했다고 9일 밝혔다. UL 성능 검증을 받은 인체공학적 키보드는 지난해 삼성 노트북 중 일부 프리미엄 제품에만 탑재됐으나, 올해부터 노트북9 2015 에디션 등 신제품 7종 전체에 확대 적용됐다. UL은 세계 최고 권위의 안전규격 개발·인증기관으로, 삼성전자 노트북 키보드를 대상으로 키가 눌리는 깊이, 키와 키 사이 간격 등을 종합 평가해 검증에 대한 인증서를 발행했다. 키 깊이와 간격은 키 감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로, 최적의 깊이와 간격을 구현해야 타이핑할 때 보다 편안하고 피로감도 최소화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노트북9 2015 에디션, 노트북5, 노트북3 등 신제품 5종에는 곡선형 키캡도 적용해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손가락에 최적화된 곡선형 키캡은 타이핑 시 미끄러짐을 방지해 오타 가능성을 줄이고 정확도를 높여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년 연속 국내 노트북 판매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는 인체공학적 키보드와 같이 소비자들의 요구를 제품에 반영하고 사용자 중심의 혁신을 지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5-02-09 11:03: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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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호치민~저우자이 고속도로 개통

포스코건설은 지난 8일 호치민 남부 저우자이 지역에서 호치민~저우자이 고속도로 5공구(롱탄~저우자이 구간)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에는 응엔 떤 융 수상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레홍웡 호치민 인민위원장 등 각 지자체 대표와 마이 뚜언 아잉 베트남 고속도로공사(VEC)사장 외 일본 국제협력청(JICA) 베트남 대표, 아시아개발은행(ADB) 동남아지역 대표, 포스코건설 현장소장 등 500 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5공구 개통과 함께 호치민~저우자이 고속도로 전 구간(54.9km)이 개통됐다. 이 고속도로는 베트남의 경제수도인 호치민에서 제 2 국제공항을 계획중인 롱탄 지역을 지나 저우자이 지역을 연결한다. 포스코건설이 앞서 시공한 3공구는 지난해 1월 개통했으며 이번에 개통식을 가진 5공구는 지난 2013년 12월 수주한 것으로 기존 업체의 타절로 인해 타 공구 대비 공기가 상당히 지연된 상태였다. 이에 회사는 10개월 공기단축으로 14개월만에 준공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3공구와 5공구 모두 최고의 품질을 통해 발주처와 정부의 신뢰를 받아온 만큼 향후 후속 공사 수주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며 "베트남 최고의 고속도로 시공회사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 및 현재 건설중인 다낭-꽝아이 고속도로, 메린 도로 등 베트남에서 활동 중인 외국 회사 중 가장 많은 도로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2015-02-09 11:01:3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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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웹OS' 탑재한 상업용 디스플레이로 시장 공략

LG전자가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10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자체 플랫폼인 '웹OS'를 탑재한 디지털 사이니지 및 호텔 TV, 투명 디스플레이, 미러 디스플레이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공공장소에서 텍스트,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디스플레이로 제공하는 디지털 영상장치를 말한다. 웹OS 디지털 사이니지는 휴대폰,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와 연동해 사용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메뉴·가격·영양 정보 등을 수시로 업데이트 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Wi-Fi) 연결도 가능하다. 웹OS 탑재 호텔TV는 쉽고 편리한 UI(User Interface)를 통해 호텔 소개, 주변 명소, 엔터테인먼트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 TV를 통해 조명, 냉난방 기기, 커튼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투명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LG 투명 쿨러 도어'도 선보인다. 투명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어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등 식음료 판매점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거울과 터치스크린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미러 디스플레이'도 선보인다. 미러 디스플레이는 매장에서 평소에는 거울로 사용하다가 고객이 '옷 입어보기(Virtual Fitting)' 기능을 사용하면 실제 옷을 입어보지 않고도 옷을 입은 모습을 보여준다. 또 간단한 터치를 통해 옷의 색상을 바꿀 수 있다. LG전자는 디지털 사이니지에 비콘 서비스(Beacon Service, 블루투스를 활용한 스마트폰 근거리통신 기술)를 적용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스마트폰으로 프로모션 내용이나 상품 정보, 고객 평가와 같은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105·98·84·65형 등 다양한 크기의 울트라HD 사이니지도 내놓는다. 울트라HD 사이니지는 기존 풀HD의 4배에 달하는 해상도로 보다 세밀하고 생생한 화질을 전달한다. 105·98·84인치 제품에는 회의나 학교 수업 시 칠판에 적은 내용을 노트북이나 태블릿PC로 보내주는 전자칠판 기능을 탑재했다. 84인치 제품은 손가락 열 개를 동시에 감지하는 10 포인트 터치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쇼핑몰이나 갤러리, 교육기관 등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하며 손자국방지 필름을 적용해 관리도 용이하다. 박형세 LG전자 ID사업부장 상무는 "사용하기 편하면서도 정보전달력이 뛰어난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을 지속 선보여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2-09 11:00:10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