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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여성을 위한 W(더블유)보험' 출시

삼성화재는 여성 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여성을 위한 W(더블유)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보험은 유방ㆍ자궁 등 여성의 주된 관심 질환을 보장하는 여성전용 상품이다. 가입 연령은 20세부터 60세까지다. 이 보험의 주요 특징은 ▲유방·자궁 등 여성특정질환 집중 보장 ▲특정질환 입원ㆍ수술비 첫날부터 보장 ▲여성을 위한 전자제품 클리닝 서비스 제공 ▲5년 재가입형으로 나만의 맞춤 보장 실현 등이다. 보장 질환에는 물혹ㆍ유방선종ㆍ자궁근종ㆍ자궁/난소염 등 초기 여성질환 수술비와 유방암ㆍ자궁암 진단비 및 수술비가 보장된다. 항암방사선 약물치료비, 유방 절제술 및 자궁적출 수술비도 제공받는다. 4대 중증질병(심혈관ㆍ뇌혈관ㆍ간/췌장질환ㆍ폐질환)과 5대 특정질환(갑상선ㆍ녹내장ㆍ위십이지장 궤양ㆍ결핵ㆍ신부전)으로 수술하거나 입원할 경우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한다. 이 밖에도 일정 가입조건 만족 시 '전자제품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 가입 후 90일에서 4년차까지 에어컨, 세탁기 중 하나를 선택해 클리닝 서비스를 1회 받을 수 있다. 15년 재가입형으로 보험기간 15년동안 보험료 변동이 없다. 만기가 되면 환급금 수령 후 고객의 판단 하에 재가입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재가입을 원할 경우 보장내용이 변경이 없다면 무심사 인수가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재가입이 가능하다. 단, 재가입 시에는 보험료가 변동될 수 있다. 신소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파트 부장은 "이 보험은 여성을 위한 다양하고 충실한 보장을 갖춘 상품"이라며 "집안 살림의 중심인 여성이 행복해지는 날까지 앞으로도 여성 친화적인 상품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5-02-12 17:57:19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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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브랜드숍, 글로벌 영토 확장 잰걸음

화장품 브랜드숍 업계가 올해도 글로벌 진출에 사활을 걸었다. 불황인데다 시장 포화로 국내에서는 더 이상 성장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 가운데 일부는 새로운 국가 진출을 타진하고 있으며 아시아권을 비롯해 유럽 등으로 영토를 확장하는 모양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의 미샤는 최근 독일 바이에른주 잉골슈타트에 1호점을 오픈했다. 서유럽 지역에 매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글로벌 리서치 회사 데이터모니터에 따르면 독일 화장품 시장은 2013년 기준 151억8000만 달러(한화 약 16조 7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미샤는 가장 잘 팔리는 비비크림을 내세워 독일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독일을 거점으로 유럽 주요 국가 추가 진출도 고려 중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중국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중국 시장 진출을 염두해뒀으나 위생 허가 등을 이유로 오픈 시점이 늦어지고 있다. 중국의 경우 해외 브랜드 화장품에 대해 성분을 일일이 따져보기 때문에 시장에 진입하기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네이처리퍼블릭은 중국 진출의 교두보로 지난해 홍콩 시장에 먼저 진출하고, 중국 온라인 몰에도 입점했다. 아직 구체적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홍콩 상장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중국에서만 1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니스프리는 올해도 아시아권 진출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말레이시아에 첫 매장을 열었으며, 올해 태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 같은 해외 진출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가 워낙 포화된 상황이라서 브랜드숍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올해도 진출한 국가 내에 매장을 늘리거나 추가 신규 국가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02-12 17:47:17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