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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C 회장 사퇴, '보수공개 의무' 의식한 듯

최신원 SKC 회장 사퇴, '보수공개 의무' 의식한 듯 최신원 SKC 회장은 20일 오전 서울 강남 교보타워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15년만에 등기임원 및 대표이사에서 사퇴했다. SKC(대표 정기봉)는 이날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조대식 SK주식회사 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한 데 이어 이사회 의장 선임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사임기가 만료된 최신원 회장과 박장석부회장은 등기임원을 사임하고 회장직과 고문직을 수행하게 된다. SKC 오너 일가의 등기임원직 사퇴는 최근 상당수 대기업 총수와 오너 일가족이 5억원 이상 보수공개 의무화 제도를 의식해 줄줄이 계열사 등기임원에서 사퇴한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현행법에 따르면 5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은 등기임원은 개별보수를 공개해야 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형인 최 회장은 작년 상반기에만 급여로 11억5000만원, 상여로 14억원 등 총 25억5000만원의 보수를 받은 바 있다. SKC는 3인 대표이사체제에서 정기봉사장 1인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하면서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사회 구성도 사외이사 비중을 높여 총 8명의 이사 중 사외이사가 5명을 차지하며 기존 55.6%에서 62.5%로 변경했다.

2015-03-20 13:55:29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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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美 금리, 인상 시점보다 속도가 관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미국의 기준금리에 대해 "인상 시점보다 속도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시중 은행장들를 초청해 금융협의회를 열고 "미국이 금리 인상 기조로 접어들면 기준금리가 연속적으로 올라갈 것"이라며 "인상 시점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빠른 속도로 올릴지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결정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이달 회의 성명서에서 '(기준금리 인상 전까지) 인내심을 발휘한다(be patient)'는 기존 문구를 삭제했다. 금리 인상을 위한 초석을 깔아 둔 셈이다. 다만 "노동시장이 더 개선되고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에 근접한다는 합리적 확신이 생길 때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조건를 달았다. 이에 대해 이 총재는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고, 구체적 기준이 없기때문에 어떻게 보면 더 커진 측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간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상당 기간' 또는 '인내심' 같은 FOMC 성명서 문구를 통해 금리 인상 시점을 가늠해왔기 때문이다. 이 총재는 "우리도 국내 경제지표뿐만 아니라 미국 지표를 면밀히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금융협의회에는 윤종규 국민은행장과 이광구 우리은행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홍기택 산업은행장, 김주하 농협은행장 등 11명의 시중 은행장이 참석했다. 이들 은행장은 최근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로 예대마진 축소 등 은행 수익성이 저하될 수 있다면서 금융사 자율성 원칙 하에서 수익기반 다변화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모았다.

2015-03-20 13:28:01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