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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인천전시장·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인천시 구월동에 전시장·서비스센터를 새로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운영은 아주네트웍스가 담당한다. 인천 내 고객 서비스 강화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아주네트웍스는 지역 사회에 의미 있는 역할 분담에 나선다고 전했다. 첫 번째 활동으로 전날 복지기관인 비프렌드와 공동으로 인천 내 결식아동 후원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새로운 글로벌 기업이미지(CI)를 적용한 인천전시장·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912㎡, 지상 3층 규모다. 차량 전시 공간은 브랜드별 구분했으며 총 10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고객 상담 공간은 각 층마다 구성돼 있다. 고객이 차량을 인도받는 핸드오버존은 2층에 들어섰다. 3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총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일 평균 15대, 월 평균 350대의 서비스가 가능하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대표는 "인천은 고객수요가 많은 지역이다"며 "재규어 XE와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 경쟁력 높은 신차 출시가 예정된 올 하반기 네트워크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현재 전국 주요도시에 총 17개의 공식 전시장과 18개 서비스센터, 1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5-07-24 08:58:13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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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 대박 꿈 구체화한 첫 졸업생 배출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전센터)의 전방위 지원을 받고 '대박신화'의 밑그림을 그린 벤처기업 '졸업생' 1기가 배출됐다. 대전센터는 23일 기술 멘토링과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창업을 지원한 벤처기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투자자 유치를 위한 데모 데이 (Demo Day)를 개최했다. 대전센터는 지난해 10월 확대·출범하면서 10개 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선발했다. 이후 △1대 1 멘토링 △사무 공간 및 제작 설비 △사업 자금 △투자자 유치 △법무 및 노무 상담 △해외 진출 등을 지원했다. 대전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대전시, SK그룹이 민관협력 모델을 구축해 중소 벤처기업이 손 쉽게 창업을 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쟁률 18대 1을 뚫고 선발된 이들은 10개월간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법인을 설립하거나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벤처기업 매출은 18억1000만원을 기록, 입주 전(3억2000만원)에 비해 5.6배 증가했다. '산업용 3D 스캐너' 검사장비 업체 씨메스는 독일 자동차 부품 회사인 콘티넨탈에 1억원을 수출했고, 국내 자동차 제조업체에 검사장비를 납품하는 계약도 눈앞에 두고 있다. 와이파이 액션 카메라 제조업체인 더에스는 1억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롯데그룹을 통해 더에스의 카메라 판로를 열어줘 회사 매출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입주 벤처기업이 유치한 투자금은 30억원을 넘어섰다. 이날 테그웨이·엑센·비디오팩토리는 한국과학기술지주 등 3곳의 창업투자사로부터 19억5000만원을 투자 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입주 벤처기업은 현재까지 32억8000만원을 유치했고 글로벌 벤처캐피탈과 글로벌 기업이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출과 투자가 증가하면서 입주 벤처기업의 임직원도 41명에서 71명으로 70% 이상 증가했다. 주로 20~30대 연구·개발 인력을 채용하고 있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대전센터는 입주 벤처기업이 '졸업' 이후에도 사업 기반을 유지·확장할 수 있도록 SK그룹과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SK텔레콤은 씨엔테크와 동산담보물 관리 솔루션을 공동으로 상품화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엑센이 개발한 이산화탄소 센싱 기술을 휴대폰 미세먼지 측정기인 '에어큐브'에 적용하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씨메스가 개발한 '산업용 3D 스캐너'를 반도체 생산 공정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SK그룹과 협업을 통해 기술력을 강화하고 국내외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이다. SK텔레콤 이사회는 창조경제 구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히기 위해 7월 정기 이사회를 SK텔레콤 대전 사옥에서 개최했다. SK텔레콤 사내외 이사진은 이사회 직후 대전센터를 방문, 입주 벤처기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차세대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벤처기업과 SK텔레콤간 사업연계를 독려했다. 장동현 SK창조경제혁신추진단장은 "창조경제 활성화를 통해 투자와 고용 등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그룹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종태 대전센터장은 "1기 벤처기업이 올린 성과가 2기 벤처기업 및 대전 지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그룹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졸업생 1기 대표로 인사말을 한 이경수 테그웨이 대표는 "센터에서 경영 지도부터 자금지원 등 많은 부분을 도와주셨다"며 "SK가 마케팅 노하우를 스타트업과 협업 해줘 이제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석준 미래부 1차관,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희 의장, 장동현 SK창조경제혁신추진단장, 강성모 KAIST 총장과 서울 및 대전지역 벤처캐피탈 대표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2015-07-24 06:00:00 조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