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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ass총괄' 신설 등 조직개편…임원 38명 승진

KT가 2016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 'Mass총괄', '경영지원총괄' 신설… 황창규 회장, 신성장·글로벌 사업에 집중 이번 조직개편으로 황창규 경영지원총괄에는 구현모 부사장회장은 신성장·글로벌 사업에 집중하고 2개의 총괄을 신설해 권한위임과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또 조직 안정을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과 스탭부서의 구조개편은 최소화했다. 이번에 신설된 총괄은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Mass총괄'과 경영기획과 지원부서를 담당하는 '경영지원총괄'이다. Mass총괄에는 임헌문 부사장이 금번에 사장으로 승진해 임명됐고 경영지원총괄에는 구현모 부사장이 임명됐다. 임헌문 총괄은 지난해부터 커스터머부문장으로 매스고객과 중소기업 대상 영업을 지휘해 왔다. 구현모 총괄은 주로 기업전략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2014년부터는 황창규 회장 비서실장을 2년간 역임했다. 구 총괄은 경영기획부문장도 겸임한다. 신임 비서실장에는 K뱅크 추진TF장인 김인회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임명됐다. ◆ 사업체질 혁신과 시장 분석 역할 강화...플랫폼사업기획실, 고객분석실 신설 KT는 또한 사업체질을 혁신하고 고객 및 시장분석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플랫폼사업기획실과 고객분석실을 신설했다. 플랫폼사업기획실은 CEO 직속부서로 KT를 본격적인 플랫폼사업자로 변화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KT의 융합서비스와 신규 사업의 플랫폼개발 기능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사업기획과 빅데이터 사업화, 소프트웨어 개발 등 을 담당할 계획이다. 고객분석실은 고객의 이용패턴을 철저히 분석해 핵심사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라는 역할을 맡는다. 산업동향에 대한 분석과 정교한 고객분석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모델을 혁신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고객분석실장에는 경제경영연구소에서 풍부한 고객분석 경험과 현장 지사장 업무를 담당해 온 고윤전 상무가 맡는다. KT와 그룹사 간 전략의 정렬성 강화와 시너지창출을 위해 그간 비서실과 경영기획부문에 분산돼 있던 그룹전략 기능을 그룹경영단으로 신설해 통합했다. CR부문에 있던 창조경제추진단은 KT 성장사업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미래융합사업추진실로 옮겼다. ◆ 조직 활력과 역동성 확보 위해 신규임원 23명 발탁 KT는 이번 임원 인사에서 조직에 활력을 불어놓고 성장을 위한 역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임원을 대거 발탁했다. 이를 위해, 전년에 비해 신임 상무 승진자는 14명에서 23명으로 대폭 확대했고 임원 평균 연령도 52세에서 50세로 2세 낮아졌다. 한편, KT는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5명, 전무 승진 9명, 상무 승진 23명 등 총 38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커스터머부문장에는 김철수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맡는다. 마케팅부문장에는 마케팅전략본부장이던 강국현 전무가, CR부문장에는 맹수호 부사장(전 KTIS 사장)이 각각 임명됐다. 기업사업부문장에는 경영기획부문장인 이문환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임명됐고 신설된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은 김형욱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맡는다. KT 이대산 경영관리부문장 전무는 "안정 속의 세대교체로 주요 보직에 새 인물을 기용하면서 조직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인재를 중시하고 적재적소에 전문가를 배치하는 등 글로벌 1등 KT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12-04 13:51:5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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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임원승진 7년만에 최소…미래전략실 축소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그룹은 4일 임원 294명을 승진시키는 201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임원 승진자 수(인사 적용연도 기준)가 200명대로 떨어진 건 2009년 이후 처음이다. 이같은 승진자 규모 축소는 삼성전자 등 주력 계열사의 실적 부진과 방산·화학부문 분리매각 등 빅딜 여파, 그룹 차원의 비용 절감 분위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3년간 연도별 임원 승진자 수는 2013년 485명, 2014년 476명, 2015년 353명이다. 지난해 연말 인사 때보다 16.7% 줄었다. 직급별 승진자는 부사장 29명, 전무 68명, 상무 197명이다. 2년 대발탁 승진자 수는 44명이다. 2013년 74명, 2014년 86명, 2015년 56명보다 감소했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5명, 전무 15명, 상무 24명이다. 삼성 측은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령과 연차를 불문하고 탁월한 실적을 거둔 인력에 대해서는 2년 이상 대발탁 인사로 삼성형 패스트트랙(Fast Track)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인사로는 삼성전자 심상필 상무로 전무로 2년 빨리 발탁됐다. 심 전무는 세계 최초로 14나노 핀펫 공정개발을 주도한 반도체 공정 전문가다. 생산자동화 전문가로 휴대폰 글래스·메탈케이스 공정 개선을 이끈 삼성전자 김학래 상무도 전무로 발탁됐다. 휴대폰 선행기구 개발 전문가로 갤럭시 S6엣지 등의 전략과제 선행기구 개발을 주도한 삼성전자 배광진 부장은 2년 발탁돼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전자 김강태·김후성·정연재 부장, 삼성물산 김정욱 부장도 상무로 발탁 승진했다. 여성 인력은 신규 임원 8명을 포함해 9명이 승진했다. 2014년 15명, 2015년 14명보다는 줄었다. 삼성SDI 김유미 전무는 전지개발 전문가로 소형·자동차전지 수주 확대에 기여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개발분야에서 첫 여성 부사장 승진자가 나왔다. 생활가전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에 앞장 선 삼성전자 김성은 부장 등이 여성 신규 임원(상무)으로 승진했다. 해외법인에서 성과를 낸 인력의 본사 임원 승진도 잇따라 나왔다. 규모는 4명으로 2014년(12명), 2015년(9명)보다 줄었다. 삼성은 "국적에 관계없이 핵심 인재를 중용함으로써 글로벌화와 조직내 다양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반도체 등 삼성전자 DS(부품) 부문에서 현지 VP급 3명이 본사 임원으로 승진했다. 지난해에는 한 명도 없었다. 모토롤라·노키아 출신인 삼성전자 미국법인 상품전략담당 저스틴 데니슨 VP는 북미시장 전략제품 론칭을 주도해 상무로 승진했다. 반도체 전문가인 삼성전자 미국 반도체생산법인 기술담당 마이클 레이포드 VP도 14나노 제품 양산에 기여해 상무로 올라갔다.' 삼성은 또 미래전략실은 전략 1·2팀을 통합하는 등 조직을 축소했다. 전략1팀은 삼성전자 담당, 전략2팀은 삼성전자 이외 계열사를 담당했으나 계열사 매각 등의 영향으로 2팀을 없애 1팀에 통합한 것이다. 미래전략실 고위임원급이 일선 계열사에 전진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내주 중 계열사별로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2015-12-04 10:28:27 정은미 기자
[인사]삼성그룹 임원 승진자

◆삼성전자 <부사장> 강호규 경계현 권계현 권영노 김용회 박용기 성재현 소병세 신명훈 심원환 장시호 정재헌 천강욱 최철 <전무> 고승환 김동욱(무선 베트남) 김범동 김사필 김성진 김진해 김학래 목장균 민장식 박영선 백홍주 변성호 성일경 신재호 심상필 심의경 윤정남 이강협 이민혁 이상규 이성수 이준현 이해범 전세원 조병학 최방섭 최승범 최원진 최정준 홍두희 <상무> 고재윤 고재필 고형종 구본영 권오수 김강수 김강태 김경남 김경조 김군한 김기호 김도균(DMC硏) 김민정(기획팀) 김병우 김성은(생활가전) 김수련 김재훈(VD) 김태훈(생기硏) 김현숙 김현우 김홍식(메모리) 김후성 노태호 마이클레이포드 문종승 문희동 박정미 박정진 박종범 박준호(무선) 박철범 박형원 반효동 배광진 배상우 배용철 복정수 서보철 서행룡 손동현 손호성 송철섭 신동준 신영주 안종찬 여형민 용석우 원순재 유승호 윤석호(LED) 윤종덕 이계원(인재원) 이광헌 이규영 이무형 이상도 이상원(VD) 이상직 이영수(글로벌기술센터) 이재범 이재환(중동총괄) 이정길 이정삼 이종명 이종호(반도체硏) 이진엽 이창수(일본총괄) 이창욱 이효순 저스틴데니슨 정용준(Foundry) 정윤찬 정지호 정진성 정호근 정호진 제이디라우 조기호 조영준 지송하 지응준 최광보 케빈몰튼 피터리 한우섭 허태영 홍성범 황대환 황보용 황완구 황태환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곽진오 권영찬 <전무> 정환경 <상무> 김경한 김장수 김현환 안재용 이건형 이제현 조용우 최순호 최원준 최재범 ◆삼성SDI <부사장> 김유미 <전무> 김경훈 김홍경 박종호 이승욱 <상무> 김치진 김현수 박종선 백승기 양재호 이승원 전상범 정종훈 최수석 ◆삼성전기 <부사장> 허강헌 <전무> 가철순 김두영 <상무> 고영관 김상남 김응수 손성도 신영우 최재열 ◆삼성SDS <부사장> 계승교 <전무> 구형준 이재철 <상무> 김다이앤 서호동 손영삼 오영석 윤형관 이재석(인사팀) 이형석 최만 ◆삼성생명 <부사장> 김남수 <전무> 김대환 유호석 정상철 홍원학 <상무> 곽창훈 박기돈 박현식 유성현 장성복 장영익 정연재 홍성윤 홍종범 ◆삼성화재 <부사장> 김성규 <전무> 김석태 박인성 이상경 장덕희 <상무> 김우석 박영교 박황제 백송호 손종율 임채훈 주해연 홍성우 홍창문 ◆삼성카드 <전무> 정상호 <상무> 허재영 ◆삼성증권 <부사장> 전영묵 <상무> 김홍배 유직열 이철우 조한용 ◆삼성자산운용 <상무> 하형석 ◆삼성중공업 <부사장> 김효섭 한민호 <전무> 김경혁 이무녕 <상무> 서봉기 송재석 이조우 장해기 최영재 한국근 ◆삼성물산(건설) <부사장> 오세철 <전무> 강수돈 조성래 최영우 <상무> 강성원 김교준 김상국 김용희 김정욱 노세흥 손용호 신혁 엄성용 이경수 이영경 정기현 최석웅 허양중 ◆삼성엔지니어링 <전무> 박만수 성연기 이현오 최재훈 <상무> 김대원 박천홍 백승호 서문태 하승우 ◆삼성정밀화학 <전무> 서태호 <상무> 권의헌 이창건 ◆삼성비피화학 <상무> 이근영 ◆삼성물산(전사) <상무> 김봉진 우형욱 ◆삼성물산(상사) <부사장> 고정석 <전무> 이용락 <상무> 성시용 손상균 ◆삼성물산(리조트/건설) <전무> 정병석 ◆삼성웰스토리 <상무> 정위련 ◆삼성물산(패션) <부사장> 박철규 <상무> 박남영 정창근 조용남 ◆호텔신라 <부사장> 김상필 <전무> 하주호 <상무> 고선건 이정호 ◆제일기획 <상무> 이문교 이형우 ◆에스원 <전무> 김종국 박준성 <상무> 문남수 박춘섭 윤성오 조의수 ◆삼성경제연구소 <전무> 권순우 <상무> 이안재 임태윤 전상욱 ◆중국본사 <전무> 윤성희 ◆삼성벤처투자 <전무> 김민수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무> 김용신 ◆삼성바이오에피스 <전무> 김재우 <상무> 김용국 ◆삼성인력개발원 <부사장> 한승환 <전무> 유환철 <상무> 최기호

2015-12-04 09:45:15 정은미 기자
삼성, 294명 임원 승진…2009년 이후 최소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그룹이 지난 1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데 이어 4일 201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규모는 총 294명으로 부사장 29명, 전무 68명, 상무 197명 등이다. 임원 승진자가 200명대로 떨어진 건 2009년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과감한 2년 대발탁 인사 기조는 유지됐다. 삼성전자에서 5명, 삼성생명 1명, 삼성물산 1명 등 총 7명이다. 삼성은 "연령과 연차를 불문하고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둔 인력에 대해서는 2년 이상 대발탁 인사를 실시해 삼성평 '패스트트랙(Fast Track)'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여성인력 승진은 총 9명으로 개발분야 최초 여성 부사장 승진자도 눈길을 끌었다. 김유미 삼성SDI 부사장 승진자는 소형전지부터 중대형까지 포괄하는 전지개발 전문가로, 소형과 자동차전지 수주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해외법인에서 근무하는 우수 인력에 대한 본사임원 승진도 지속됐다. 다만 규모는 재작년 12명, 지난해 9명에 이어 올해 4명으로 크게 줄었다. 마이클레이포드 삼성전자 미국 반도체생산법인 기술담당 상무, 케빈몰튼 미국 반도체판매법인 영업담당 상무, 제이디라우 중국 반도체판매법인 영업담당 상무 등 지난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반도체 관련 해외법인에서 임원 승진자가 다수 배출됐다. 한편 삼성은 지난 1일 사장단 인사에 이어 이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다.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는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2015-12-04 09:27:56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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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부회장 '소통경영' 안티팬 정면대결…국내 고객과 스킨십 강화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자동차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경영진과 '안티팬'들이 만나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대화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의 소통경영이 적극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 부회장은 고객 체험형 매장인 오토스퀘어와 자동차 문화 공간을 표방한 현대모터스튜디오 등으로 국내 고객과 스킨십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조직을 신설해 반(反)현대차 고객과의 소통을 주도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오는 14일 서울 양재동 더 케이호텔에서 곽진 국내영업본부 부사장이 고객·경영층 직접 소통 프로그램 '마음 드림(Dream)'에서 대표적인 안티카페 '보배드림' 회원들을 초청해 현대차를 둘러싼 오해에 대해 난상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는 김충호 사장과 권문식 부회장이 각각 고객들을 초청해 이 행사를 벌인 바 있다. 그러나 현대차를 표적으로 삼는 안티팬들과 경영진이 만나는 것은 곽진 부사장이 처음이다. '보배드림'은 국내 최대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이자, 현대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는 회원들이 많다. 일부 안티팬들은 현대차를 '흉기차'라고 부르면서 현대차를 비하하는 일도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 경영진은 이번에 직접 안티팬들을 만나 현대차를 둘러싼 오해를 해명하고 불만 사항 등을 접수해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나가는 데 참고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최근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런칭하는 등 품질과 고객 신뢰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현대차는 행사 당일 오전 남양연구소 투어, 파이롯트 센터와 품질확보동 등 핵심 파트를 견학시키고 차량 정면 충돌테스트 관람, 주행 테스트장 투어, 친환경 전략차 사전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저녁부터 곽진 부사장과 간담회를 진행한다는 복안이다. 참가 신청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로도 가능하다. 이미 '보배드림' 사이트에는 안내 배너 형태로 떠있다. 참가신청 시 현대차에 바라는 사항, 불편 및 불만사항 등을 기재하면 간담회에 반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현대자동차에 부정적 인식을 가진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큼 많은 질문과 쓴소리가 예상된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진솔하게 답변하며 진정성을 가지고 소통한다면 현대자동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향후 디자인 총괄 피터 슈라이어 사장 등 각 부문의 대표 경영진과 고객의 간담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15-12-04 03:46: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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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가성비 갖춘 신형 K5 하이브리드 출시…기존모델 대비 19~47만원 인하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기아자동차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미디어발표회 겸 시승회를 열고 스포티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기준이 될 신형 K5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신형 K5 하이브리드는 스포티한 에어로다이나믹(Aero-dynamic) 콘셉트의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전용 2.0 GDI 엔진을 새롭게 적용해 연비 효율을 극대화하고 주행성능을 가솔린 모델 이상으로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에어로다이나믹은 공기 역학을 고려해 주행시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주생성능과 연비를 개선하는 디자인 기법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자동 개폐 시스템과 전면부 에어커튼 등을 적용해 공기저항을 줄였으며, 배터리 용량을 늘리고 효율적인 회생제동을 가능하게 하는 하이브리드 전용 변속기를 적용해 연비를 17.5km/ℓ(공동고시신연비 기준)로 끌어올렸다. 동시에 효율성이 탁월한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하이브리드 전용 2.0 GDI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156마력(ps), 최대토크 19.3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이 외에도 기존 모델 대비 19~47만원 인하된 가격을 책정했으며, 하이브리드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하이브리드 구입을 고민하던 고객들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기아차는 이번 하이브리드 모델의 공식 출시를 계기로 신형 K5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더욱 증가해 신형 K5의 판매 돌풍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형 K5 하이브리드 가격은 ▲엔트리 트림인 프레스티지 모델은 기존 제품 대비 36만원 낮아진 2824만원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 모델은 기존 대비 47만원 낮아진 2937만원 ▲최상위 트림인 노블레스 스페셜 모델은 19만원 낮아진 3139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감면 후 판매 가격 / 15년 12월 말 개소세 인하 종료 전 기준) 또 차량 등록 시 취득세를 최대 140만원 감면 받고 채권과 공채 또한 최대 200만원(서울 기준)까지 매입 면제받을 수 있으며, 이와 별도로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매보조금 100만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을 적용한 신형 K5 하이브리드는 최고의 연비와 더불어 파워풀한 주행성능까지 갖춘 '스포티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역동적인 기아자동차만의 색깔을 지닌 친환경차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5-12-03 20:47:4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