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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안의 아파트…'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3월 분양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일대 직동근린공원 부지에 국내 최초로 아파트가 들어선다. 롯데건설이 공원조성과 함께 의정부 일대 최대 브랜드 단지인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공원과 아파트를 함께 짓는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된다.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이란 민간 기업이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땅 일부를 공원으로 조성한 뒤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공공기여)하고 나머지 부지에 아파트를 짓는 방식이다. 86만4955㎡ 규모의 직동근린공원은 의정부 시내에 있어 예술의전당, 시청, 시의회,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주거 인프라가 풍부한 입지임에도 그 동안 사업비 부족 등으로 제대로 개발되지 못한 채 방치돼 왔다. 의정부시와 시행사인 (주)아키션은 86만4955㎡ 중 호원동 일대 42만7617㎡에 4100억 원을 들여 34만3617㎡ 규모의 근린공원을 조성하고 8만4000㎡에는 아파트 등 주거와 기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로써 직동근린공원은 여의도 공원(약 23만㎡)의 3배가 넘는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될 전망이다. 공원은 의정부시의 새로운 문화, 전통, 자연을 껴안고, 도봉산 등의 우수한 산림경관 및 역사자원을 끌어들여 감싸 안는다는 뜻에서 '허그 가든(Hug Garden)' 콘셉트로 꾸며진다. 기존의 자연 공간을 크게 3개의 존(Zone)으로 나눠 건강, 문화, 사람이 소통하는 '컬쳐 가든(Culture garden)', 여유롭게 머무르며 연결·화합하는 '커뮤니티 가든(Community garden)', 도봉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가 스며드는 '소셜 가든(Social garden)'으로 조성한다. 공원 내 8만4000㎡ 부지에는 롯데건설이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1850가구의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아파트를 3월께 분양할 계획이다. 공원 내 들어서는 아파트인 만큼 주변 여건에 맞는 단지 설계와 피트니스, 실내 골프, 작은 도서관,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의정부 일대 최대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2016-02-25 14:52:46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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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위한 보험 상품](22)교보라이프플래닛, '(무)라이프플래닛e암보험'

대한민국 국민 사망원인 1위는 바로 '암'이다. 다만 젊은 세대는 암이라는 질병이 가진 무서움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설마 내가…'하는 안일한 생각은 훗날 암치료에 따른 가계부담으로 이어진다. 젊어서 일찍이 준비해야 보험료도 싸고 심적으로 안심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의 '(무)라이프플래닛e암보험'은 80세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암보험이다. 보험가격지수 기준 업계 평균 대비 보험료가 약 30% 저렴하다. 저렴한 보험료의 암보험을 찾는 사회초년생이라면 해당 상품이 딱이다. 국내 최초로 비흡연자는 물론 금연 성공자에게 약 8%의 보험료를 할인하는 혜택도 부과한다. 가입 당시 흡연 중이었어도 향후 1년간 금연에 성공하면 별도의 흡연검사를 거친 후 비흡연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치료비와 후유증이 큰 암에 든든히 대비할 수 있도록 높은 진단금을 보장한다.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뼈암·뇌암 등 고액암 발병시 4000만원, 간암·위암 등 일반암 발병시 2000만원의 진단금을 보장한다.또한 대장암은 800만원, 유방암·전립선암은 400만원, 기타피부암·갑상선암·경계성종양·제자리암 등 소액암은 200만원을 보장한다. 암 진단 또는 50% 이상의 장해 발생시 보험료 납입은 면제되지만 보장은 만기시까지 계속 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금액은 50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로, 고액암 기준 8000만원까지 진단금을 보장한다. 한편 진단보험금(일반암 기준) 2000만원, 80세 만기, 20년납, 월납, 순수보장형,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30세의 표준체(흡연자) 남성은 가입시 월 보험료가 1만6520원이다. 비흡연체의 경우 해당 금액에서 8.9% 할인된 1만5130원이다. 여성의 경우, 표준체 1만320원이며 비흡연체는 1만140원이다.

2016-02-25 14:45:55 이봉준 기자
한은, 중소기업 대출자금 9조원 늘린다

한국은행은 25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시중은행을 통해 중소기업에 빌려주는 자금인 금융중개지원대출을 9조원 확대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은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을 촉진하기 위해 한은이 연 0.5~1.0%의 저리로 은행에 자금을 빌려주는 제도이다. 지난해 3월 한도가 15조원에서 20조원으로 확대되었고 일부 대출금리도 0.25%포인트 인하되었다. 확대 자금 9조원은 현재 한도인 20조원 중 지원되지 않고 남은 여유분 4조원에 새로 한도를 5조원 늘려 조성된다. 금융중개지원대출 항목 중 무역금융지원 프로그램은 한도가 지금보다 3조원 늘고 대출금리도 현재 연 0.75%에서 0.50%로 0.25%포인트 인하된다. 설비투자지원 프로그램은 새로 늘린 한도 1조원과 기존 한도 여유분 1조9000억원 등 총 2조90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내년 8월에서 말까지로 연장된다.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는 한도 증액 1조원과 기존 한도 여유분 2조1000억원 등 총 3조1000억원 지원한다. 창업지원 대상에는 기존 기술형 창업기업뿐만 아니라 일반창업기업도 추가하되 부동산, 임대업, 유흥·주점업 등 성장잠재력 확충과 관련이 없는 업종은 제외했다. 한은 관계자는 "늘어난 한도는 앞으로 1년간 한시적으로 운용된다"며 "다음달 1일부터 전산 개발 등이 완료되는 대로 시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2016-02-25 14:44:5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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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자산 100조원 달성

한화생명은 25일 옛 대한생명 인수 후 신도약 13년 만에 총 자산 10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차남규 대표이사 등 임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감사, 함께 멀리 선포식'을 열어 자산 100조원 달성을 축하하고 세계 초일류 보험사로 성장하겠다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한화생명은 또 올해 감사의 뜻을 담아 우수고객 초대행사와 고객 감사선물 증정 등 이벤트와 전사적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상반기 중 합리적인 보험료의 보장성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은 "자산 100조원 달성의 가장 큰 원동력은 고객과 현장에서 땀 흘린 임직원"이라며 "이를 계기로 시대 흐름에 부합하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세계 초일류 보험사'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의 전신인 대한생명은 지난 1946년 자본금 1000만원으로 출범한 우리나라 최초의 생명보험사다. 외환위기로 1999년 공적자금을 수혈받는 등 어려움에 처했던 대한생명은 2002년 한화그룹으로 편입, 2012년 사명을 현재의 한화생명으로 바꿨다. 2002년 한화그룹 인수 당시 자산은 29조원이었으나 2008년 자산 50조원을 돌파했고 다시 8년 만에 10조원을 넘겼다. 한편 한화생명은 보험사 중 유일하게 올해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 K뱅크에 참여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금리 대출상품을 출시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화생명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올해 7년차의 베트남법인을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하고 중국 법인은 진출 지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경쟁력 강화에 모든 에너지를 결집, 2020년 세전이익 1조원, 신계약가치 7200억원 달성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2-25 14:44:44 이봉준 기자
대형마트VS소셜커머스, 손실 부르는 ‘치킨게임’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이마트발(發) 대형마트·소셜커머스 경쟁에 소셜커머스가 맞불을 놓으며 양 업종간의 경쟁이 '치킨게임'으로 치닫고 있다. 이미 자존심 싸움으로 번진 이번 경쟁에 업계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소셜 3사(쿠팡·티몬·위메프)는 대형마트의 최저가 경쟁 선포에 대응하기 위해 기저귀 분유 등의 생필품 가격을 추가로 인하했다. 손해를 보더라도 최저가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최저가 경쟁이 장기화될 경우 양사 모두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원이라도 싸게, 소셜커머스 맞불 쿠팡은 이달 18일 이마트, 롯데마트가 기저귀, 분유 등의 생필품을 소셜커머스보다 저렴하게 팔겠다고 선포 한 후 기저귀 품목의 가격을 낮췄다. 대부분의 기저귀 상품을 이마트와 같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하기스 매직팬티 박스형'의 개당 가격은 이마트(개당 389원)보다 5원 낮은 384원에 책정했다. '마미포코 360픽 팬티 박스형' 대형의 개당가격은 이마트의 256원보다 20원가량 저렴한 238원에 판매중이다. 티몬도 대형마트에 대응하기 위해 생필품 최저가 채널 '슈퍼마트'의 할인율을 높였다. 특히 햇반, 라면, 생수, 커피믹스, 휴지 등의 주요 생필품은 대형마트 대비 30%이상 낮춰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다. 티몬 관계자는 "오프라인 인프라 투자가 없이 온라인 판매를 하는 소셜커머스 쪽이 가격경쟁에서 유리하다"며 "굳이 대형마트에 대응하기 보다는 본래의 최저가 정책의 일환으로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해서 최저가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메프는 '싸다! 마트보다 위메프 플러스' 캠페인을 진행하고 본격적으로 대형마트에 대응했다. 이마트, 롯데마트가 최저가를 선포한 기저귀, 분유를 시작으로 최저가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이마트측은 "일부 업체가 한정된 적은 수량을 최저가로 내세워 소비자를 현혹해 가격 질서를 흔드는 관행에서 탈피해 정상적인 가격 경쟁 체계를 만들어 가기 위함"이라며 소셜커머스를 타깃으로 한 최저가 경쟁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위메프 관계자는 "과거 소셜커머스는 한정 수량이었지만 현재는 상시로 할인판매를 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어떻게 가격 질서를 흔드는 일인지 이해하기 힘들다"고 반박했다. ◆승자 없는 최저가 경쟁 양 업종의 출혈경쟁으로 인해 각 기업은 물론 납품업체에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대형마트에 납품을 하는 한 사업자는 "대형마트가 할인을 하면 마트에서 주는 부담과 함께 주변 SSM (수퍼마켓)등에서도 압박이 온다. 대형마트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납품가를 낮춰달라는 중소마트들의 요구가 급증한다"며 "유통업체의 할인 경쟁은 고스란히 납품업체의 부담이 된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대해 롯데마트 관계자는 "납품업체의 부담을 덜기 위해 자체 마진을 줄였으며 분기단위 계약을 하기 때문에 이번 할인 경쟁으로 납품업체가 입는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셜커머스 업계에서는 "납품업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직매입을 통해 자사 마진율을 낮췄다. 하지만 대형마트나 소셜커머스나 납품업체에 전혀 부담이 가지 않게 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양 업종의 경쟁이 장기화될 경우 영업손실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업계관계자는 "이미 마진율은 5% 미만이며 경쟁을 계속하게 되면 마진율 0%를 넘어 마이너스까지 치닫게 될 것"이라며 "이미 자존심싸움이 됐다. 대형마트가 자본이 많다고 유리한 상황도 아니다. 전국 수 백개의 매장에서 매일같이 손해가 나온다고 계산해 보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지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쿠팡 관계자는 "사실 이전에도 마진율은 거의 없다시피 했다. 계속해서 최저가를 주장하며 가격을 낮추다 보면 곧 큰 손실이 생길 것"이라며 "상품을 0원에 판매할 때까지 경쟁을 할 것이 아니라면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2-25 14:41:40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