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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실적 개선 움직임…뉴질랜드 전동차·객차 유지보수 사업 수주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지난해 수주 급감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현대로템이 올해 실적 개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대로템은 창립 이래 최대 규모 유지보수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중공업회사 현대로템은 15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웰링턴 시정부(GWRC) 청사에서 웰링턴 교외선 운영사업자인 프랑스 트란스데브(Transdev)사와 전동차와 객차 유지보수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 발주처인 뉴질랜드 웰링턴 시정부 및 운영사인 트란스데브 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주 뉴질랜드 한국 대사관, 프랑스 대사관 인사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현대로템이 오세아니아 시장에서 처음 따낸 유지보수 사업으로, 현대로템은 오는 7월로 예정된 사업개시일로부터 기본 9년및 추가 옵션 6년을 합해 총 15년간 웰링턴 전동차 166량 및 객차 25량에 대한 유지보수를 맡게 된다. 웰링턴 전동차 166량은 앞서 현대로템이 납품한 차량이다. 계약금은 총 1870억원 규모로, 이는 현대로템이 창립 이래 수주한 유지보수 사업 중 최대다. 약 232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철도시장은 차량, 유지보수, 전력·궤도, 신호·통신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유지보수시장 규모는 약 70조원으로 전체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차량시장과 동일한 규모다. 현대로템은 이러한 대규모 시장 규모를 바탕으로 유지보수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철도차량 제작 외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확보해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다. 현대로템은 해외 유지보수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2009년 서울 9호선 전동차, 2010년 터키 마르마라이 전동차, 2012년 이집트 카이로 전동차, 2015년 우크라이나 전동차 등 총 3400억원 규모에 달하는 다양한 차량 유지보수 사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2015년 우크라이나 전동차 유지보수 사업 수주에 이어 이번 뉴질랜드 웰링턴 전동차 및 객차 유지보수 사업까지 수주함으로써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철도차량 유지보수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철도 종합 기업으로서 가지고 있는 고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외 유지보수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6-03-16 18:27: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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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7개 국적항공사와 '항공교통분야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윤왕로)는 1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국민의 편리한 항공교통 이용과 고객 우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7개 국적항공사와 8자간 '항공교통분야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 폭설로 인한 제주공항 운항 중단과 같은 대규모 지연·결항 발생시, 항공교통을 이용하는 승객의 입장에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사와 항공사의 공동협력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공항 내 체류고객 발생 시, 항공기 운항계획 및 잔여좌석, 도착공항 연계교통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체객에 대한 최우선적인 수송과 편의를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또 공사는 국토교통부, 지방자치단체 등과도 협력하여 만일의 대규모 지연·결항 사태시 긴급한 대책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찬형 한국공항공사 마케팅운영본부장은 "공사는 무엇보다 항공교통 이용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하늘길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금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국적항공사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만일의 비상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16-03-16 18:26: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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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BMW 드라이빙센터 총괄 상무 승진…"프리미엄 서비스 체계 만든 인재"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2016년 4월 1일부로 BMW 드라이빙 센터 총괄 장성택 이사(54)를 상무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장성택 상무는 1982년 한국폴리텍대학 자동차학과를 졸업, 현대자동차, 현대중장비산업 등을 거쳐 1995년 BMW 그룹 코리아에 창립멤버로 입사했다. 이후 테크니컬 트레이닝 매니저를 거쳐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을 담당한 후 지난 2013년부터 BMW 드라이빙 센터를 총괄하고 있다. 장 상무는 BMW 그룹 코리아의 테크니컬 트레이닝 부문을 담당하며 사내 기술자격제도 및 BMW AS 맨파워 매니지먼트 제도 등을 도입, BMW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위한 인적 인프라와 정비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으며, 최근 방문객 21만명을 돌파한 BMW 드라이빙 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아울러 자동차 정비 기능장으로 2003년 수입차 업계 최초로 차량기술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2007년 대한민국 기능한국인뿐 아니라, 2015년 대한민국을 빛낸 100인의 기술인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또 기능올림픽 심사위원, 국가기술자격 심사위원, 여러 정부부처의 자동차 핵심기술 자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자동차 센서의 정전기 방지 등 자동차 관련 특허 5개를 보유하고 있고, 자동차 기술 및 BMW 기술 트레이닝과 관련한 여러 서적을 출간하기도 했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장성택 상무는 BMW 그룹 코리아의 정비 기술의 수준을 높이고 프리미엄 서비스 체계를 만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술 명장이자 모범이 되는 자랑스러운 BMW의 인재"라며 "전세계 유일한 시설인 드라이빙 센터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선도적 자동차 문화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3-16 18:24:36 양성운 기자
외국인, 채권 장기투자가 대세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채권시장에서 중장기 투자에 나서고 있다. 체력이 떨어지긴 했지만, 한국경제에 대한 신뢰가 두텁다는 방증이다. 다만 글로벌 금융환경과 외환시세 차이를 이용한 재정거래(차익거래) 성격의 투자가 적잖다는 분석도 있다. 이 때문에 외국인들의 투자를 회사채 등으로 다양화하기 위한 신용정보 시장 강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중장기 국채 비중 67.5%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 말 현재 외국인 국채 보유액은 68조198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외국인 보유액(101조430억원)의 67.5%에 달한다. 지난해 말 66.98% 보다는 0.52%포인트 늘었다. 반면 단기물인 통안채 보유금액은 32조2430억원으로 전체 보유 비중에서 31.9%를 차지했다. 전년 말 32.2%보다 더 줄어든 것이다. 외국인 통안채 보유 비중은 2013년 36.31%에 달했었다. 자본시장연구원 강원철 연구원은 "외국인 채권투자에서 중장기물인 국채 비중이 늘고 있지만, 단기물인 통안채 비중은 줄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에 대한 투터운 신뢰가 배경으로 꼽힌다. 무디스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3에서 Aa2로 한 단계 상향하며 사상 최고 등급을 줬다. 또 3657억6000만 달러(2월 말 기준)에 달하는 외환보유액이 든든한 방어벽이다. 47개월째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되면서 달러도 유입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올해 980억 달러 규모의 경상수지 흑자를 예측한다. 외국에 갚아야 할 빚의 질이 나쁘지 않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말 국제투자대조표'에 따르면 단기외채를 준비자산으로 나눈 단기외채비율은 전년 말보다 2.5%포인트 하락한 29.6%로 2004년 이후(27.3%)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단기외채 비중은 경상수지·외환보유액과 함께 국가의 대외지급능력을 측정하는 3대 지표로 꼽힌다. 단기외채비율이 100%를 넘지않으면 안정적으로 평가된다. 대외채무에서 단기외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27.4%로 전년말과 같았다. 수급도 탄탄한 편이다. 한국(원화) 채권시장의 외국계 큰 손인 템플턴펀드(미국+룩셈부르크)의 투자 잔액은 22조4559억원(2015년 12월 말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551억원 감소에 그쳤다. 2014년 12월 이후 22조원대에서 큰 변화가 없다. 또 이 펀드가 전체 외국인 원화채권 투자 잔액(101조4000억 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2%이다. 템플턴펀드가 포함된 미국과 룩셈부르크 투자 잔액(30조2000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4.4%에 달한다. 2014년 12월 말 12.5%이던 템플턴펀드의 원화채권 투자 비중은 지난해 12월 말에는 16.6%로 확대됐다. ◆투자 다변화 유인 필요 그러나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글로벌 유동성을 붙잡아 둘 '풀 팩터(Pull factor·흡인요인)'이 약하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은행의 '2016년 1월 국제수지'(잠정치)에 따르면 주식·채권 등 증권에서 외국인의 국내투자는 작년 6월(-7천700만 달러) 이후 8개월 연속 감소세다. 템플턴 펀드투자 성향에서도 불안한 외국인 심리를 읽을 수 있다. 지난해 4·4분기에는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장기물인 국고채 투자를 줄이고 단기물인 통안채 비중을 70.5%로 확대했다. 또 외국인 투자가 늘수록 우리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다는 점은 위험 요인이다. 한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이미 1%대에 진입해 이자수익(캐리) 매력이 크지 않다. 또 적잖은 외국인이 환차손을 보고 있다. 주식시장의 외국인 비중이 32.26%(14일 기준에 달해 미국 등 다른 나라가 '재채기'만 해도 화들짝 놀라는 상황에서, 채권시장마저 외국인 비중이 커지면 대외변수에 더욱 취약해질 수 있다는 얘기다. 2008년 금융위기가 터진 뒤 외국인들이 대거 돈을 빼가면서 주가가 폭락하고 채권금리와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는 악몽을 겪은 것이 단적인 예다. 채권시장 한 관계자는 "개별기업에 대한 신용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외국인들의 채권투자가 국고채와 통안채에 집중되고 있다"면서 "추가적인 투자 다변화 유인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6-03-16 18:17:3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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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잠재고객 잡아라下] 은행가기 힘들다면?…은행이 가지요

시중은행은 다양한 형태의 이동점포 운영중…고객 앞까지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 추세 시중은행들이 '찾아가는 뱅킹'서비스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은행 이용 사각지대에 있는 직장인이나 장애인, 주부 등을 직접 방문해 영업을 벌여 고객으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최근 인터넷·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거래 발달로 은행 내점 고객이 급감하고 있는 것도 '찾아가는 서비스'확대의 주 요인이다. 실제로 KB국민·신한·KEB하나·우리·농협은행 등 시중은행 5곳은 활용도가 낮은 오프라인 점포를 대상으로 올해 총 100개 이상의 점포를 통폐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시중은행 한 고위 관계자는 "요즘은 4~50대 고객도 인터넷·스마트뱅킹을 이용하면서 은행을 방문하는 고객이 눈에 띄게 줄었다"며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라도 이제는 은행이 직접 고객을 찾아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시중은행 '이동점포' 활발…요일제부터 금융교육까지 다양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동점포 'KB 찾아가는 브랜치'를 운영하고 있다. 지점마다 신청을 받아 금융업무나 마케팅을 목적으로 총 2대의 차량을 통해 실시 중이다. 업무는 ▲신규·해지·입출금·제신고 등의 '수신' ▲신용·체크카드 발급 등의 '카드' ▲환전과 해외 송금 등의 '외환'을 비롯해 자동화기기도 운영한다. 대상은 대학교와 기업 등이다. 신한은행은 이동점포 '뱅버드(Bank+bird)'를 통해 찾아가는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요가 있는 곳에 찾아가 금융업무를 제공하는데, 치근에는 교육 업무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동점포인 뱅버드에 지난해부터 실시하는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을 접목한 것. 신한은행은 뱅버드를 통해 중·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청소년에게 은행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요일제 점포 '위버스(webus)'를 운영한다. 위버스는 특정지역에 매주 정기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점포로, 시장 5일장처럼 운영해 점포 공백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위버스에서는 예적금 신규를 비롯한 공과금 수납 및 입출금 업무, 대출상담과 환전/송금 업무, 신용카드 업무 등으로 일반 영업점 수준의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아직 영업점이 설치되지 않은 경기도 인근 지역 5곳에서 우선 운영되고 있다. NH농협은행도 이동점포 'NH 윙스(Wings)'를 운영하고 있다.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를 탑재한 차량이 장소를 이동하면서, 무선통신망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있는 곳이라면…은행 '찾아가는 서비스' 적극 은행원이 직접 고객을 찾아 나서기도 한다. 우리은행은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로 '포터블 브랜치(휴대용 금융단말기)'를 실시하다가 최근 사용이 간편한 '태블릿 브랜치'로 서비스를 추가 확대했다. '태블릿 브랜치'는 은행업무 앱이 탑재된 태블릿PC를 사용해 은행직원이 고객을 찾아가 현장에서 즉시 통장개설, 체크카드 발급 등 은행 업무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한다. 현재 전국 117개 영업점에서 우선 시행 중이다. 한국SC은행은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뱅킹서비스인 모빌리티 플랫폼을 선보였다. 고객이 원하면 은행업무 시간 이후에도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태블릿PC로 가입까지 한꺼번에 처리해 주는 시스템도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모빌리티 플랫폼을 활용하는 직원을 내년 6월까지 1600여명으로 증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 IBK기업은행은 1만대가 넘는 태블릿PC를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대학교 등을 찾아가 영업을 실시 중이며, 신한은행도 태블릿 브랜치 영업점을 확대하고 있다. 지방은행 중에서는 BNK금융그룹의 부산·경남은행이 찾아가는 서비스에 적극적이다. 부산은행은 최근 2000여명의 임직원이 부산과 경남, 울산지역 200여개 거래 기업을 찾아가는 대규모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방문 기업 직원 등을 상대로 여유 자금 활용 방법과 대출 상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활용법 등 다양한 금융 관련 상담을 제공했다. 경남은행은 지난 2014년부터 'KNB포터블브랜치'를 도입해 일대일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NB포터블브랜치는 영업점 직원이 무선통신장비를 장착한 휴대용 금융단말기를 휴대하고 고객을 직접 방문해 계좌개설·전자금융 신규·각종 제신고·체크카드 발급 등의 금융업무를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다. 경남은행은 5개 지역본부에 KNB포터블브랜치 1대와 전담 직원 1명을 고정 배치하고 기업체·마트·아파트·대학교·병원 등 금융수요가 집중되는 지역에 금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016-03-16 18:16:1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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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주거래 고객 우대 'KB스타클럽제도' 강화

KB금융그룹은 주거래 고객 우대 서비스 제도인 'KB스타클럽제도'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KB스타클럽제도는 KB금융그룹 내 계열사 거래실적을 합산해 고객등급을 선정하고, 각종 금융서비스 및 뷰티·여행·렌터카 할인 등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우대고객 제도다.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으로는 KB금융그룹 내 KB국민은행·KB국민카드·KB투자증권·KB생명보험 거래고객 외 KB손해보험 고객에 대해서도 모든 거래실적이 합산돼 그룹 통합등급이 산정되며, 선정된 그룹통합등급에 따라 은행·손해보험·생명보험·카드·투자증권·캐피탈·저축은행에서 모두 동일하게 우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KB스타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피싱해킹금융사기보험, 대중교통재해보장 보험을 무료로 제공하고, 일정 등급 이상의 우수고객에 대해서는 전가맹점 카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주거래 고객에게 제공되는 혜택이 크게 강화됐다. KB금융그룹은 KB스타클럽 개편 기념으로 다음달 8일까지 총 1만명의 고객들에게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 패밀리 외식통합이용권, 스타벅스 상품권, GS25 편의점 상품권 등 경품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KB국민은행 등 KB금융그룹 계열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퀴즈 응모에 따른 당첨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계좌이동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도입으로 금융기관간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KB스타클럽 서비스를 통해 주거래 고객에 대한 서비스 차별화를 더욱 강화해 고객 로열티 확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3-16 18:15:43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