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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기초전력연구원, 전력신산업 경쟁력 강화 MOU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와 기초전력연구원이 글로벌 전력신산업 시장 선점에 뜻을 모았다. LG전자와 기초전력연구원은 7일 서울시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서 '전력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LG전자 B2B부문장 겸 에너지사업센터장 이상봉 사장,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전력신산업은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구성요소들이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 등 플랫폼과 유기적으로 결합·운영되는 시스템 산업이다. 오는 2020년 만료 예정인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신기후체제(파리협정) 하에서 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을 모두 충족시킬 지속가능기술로 급부상하고 있다. LG전자와 기초전력연구원은 MOU를 계기로 전력신산업 분야의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해외진출에 협력한다. 먼저 양측은 LG전자, 기초전력연구원, 대학이 참여하는 산·학·연 기술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전력신산업 비즈니스모델을 공동 발굴한다. 또 기초전력연구원은 LG전자 임직원을 위한 신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LG전자 임직원은 이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등 업계 전문인력 양성에 공동으로 나선다. 이외에도 해외 국책과제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해 해외진출을 본격 추진한다. LG전자 이상봉 사장은 "전력신산업은 미래에너지의 핵심으로 주목받는 분야"라며 "이번 MOU를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승일 원장은 "LG전자가 보유한 통합 에너지솔루션 역량과 기초전력연구원의 인프라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초전력연구원은 1988년 4월 재단법인 형태로 설립됐다. 전력산업 분야의 고급 인재 양성과 최신연구 기자재 확보, 공동이용, 정부·학계와의 산업체 공동연구 또는 지원을 설립목적으로 한다.

2016-04-07 14:48:17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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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슐랭 스타 셰프 주방 ‘기어 VR’ 가상체험 쿠킹쇼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하튼 미트패킹 지역에 위치한 '삼성 뉴욕 마케팅센터'에서 현지 미디어와 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360도 밀스(Meals)' 쿠킹쇼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360도 밀스'는 삼성 '클럽 드 셰프'의 멤버인 미슐랭 스타 셰프 다니엘 블뤼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주방을 삼성 '기어 VR'을 통해 보는 가상 체험이다. 이와 함께 삼성 '셰프컬렉션'을 활용한 다니엘 블뤼의 요리 시연을 직접 보고, 요리한 음식을 시식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도 할 수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행사 참석자들은 먼저 다니엘 블뤼가 운영하는 뉴욕 소재의 다니엘 레스토랑 주방의 모습을 기어 VR의 360도 영상으로 실감나고 생생하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다니엘 블뤼가 냉장고와 오븐을 비롯한 삼성 슈퍼 프리미엄 셰프컬렉션 제품들을 활용해 크로크무슈 요리를 직접 만들어 참석자들에게 제공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이벤트에 참석한 삼성전자 CE부문장 윤부근 대표는 "미슐랭 스타 셰프가 셰프컬렉션을 활용해 선보인 '360도 밀스' 행사는 요리에 관심이 높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이어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클럽 드 셰프와 같은 글로벌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새로운 패션 포인트(Passion Point)를 발굴해 세계 곳곳에서 삼성 가전 브랜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클럽 드 셰프는 삼성전자가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셰프들과 협업을 통해 삼성 주방가전을 전문가급으로 향상시키고, 셰프의 지식과 경험을 소비자와 공유해 삼성 가전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다.

2016-04-07 14:47:53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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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5 TV 광고’ 글로벌 SNS 1500만뷰 돌파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공개한 'LG G5' TV 광고영상이 글로벌 총 조회 수 1500만을 돌파했다. LG전자는 G5 TV 본편 광고영상을 지난 1일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SNS 채널에 공개한 바 있다. 7일 LG전자는 LG 모바일 페이스북 등에 소개한 G5 TV 본편 광고영상이 6일 만에 1000만 조회를 돌파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광고를 접한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자발적으로 공유한 횟수가 10만에 육박하고 있으며 영상은 계속 확산 중이다. 광고영상을 본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댓글을 6000건 넘게 남기는 등 고객 반응도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에 따르면 G5 TV 광고영상을 접한 SNS 유저들은 세계적인 영화배우 제이슨 스타뎀이 광고영상 속 모든 인물 역할을 소화하는 것에 주목했다. LG전자는 광고에서 G5 모듈 방식의 무한 확장 가능성을 표현하고자 영상 속 모든 인물을 헐리우드 스타 제이슨 스타뎀으로 등장시켰다. LG전자는 영상에서 제이슨 스타뎀을 웨이터, 경비원, 아기 등 10가지 역할을 소화시키며 'LG 프렌즈'의 즐거운 모바일 경험을 강조했다. 광고를 공개한 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광고음악에 대한 재평가도 쏟아지고 있다. 이 곡은 일본 캐릭터 하츠네 미쿠가 부른 '파돌리기송(이에반 폴카)'이 아니냐는 분석이 온라인에서 논의되고 있다. 이와 관련 LG전자는 G5 TV 광고음악은 핀란드 민요인 '이에반 폴카'를 일본의 프로듀서 오토매니아가 리메이크했고, 이를 자메이카의 레게 아티스트인 비지 시그널이 자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버전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LG전자는 광고음악의 경쾌함이 G5 캠페인 테마인 놀이(Play)와 부합되고 G5와 프렌즈가 전하는 즐거운 경험을 가장 잘 표현한 곡이라 선택했다.

2016-04-07 14:47:20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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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작동 중인 세탁기 위 ‘3.3미터 카드탑’ 기네스 인증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작동 중인 LG전자 드럼세탁기 위에 카드를 얼마나 쌓을 수 있을까. LG전자가 최근 카드 쌓기 세계기록 보유자 브라이언 버그(Bryan Berg)와 1000rpm(모터가 1분에 1000회전) 속도로 돌고 있는 LG 저진동 드럼세탁기 위에서 카드 높이 쌓기에 도전했다. 1000rpm은 드럼세탁기가 일반적인 탈수 모드에서 돌아가는 평균 속도다. 결과는 흥미로웠다. 7일 LG전자에 따르면 브라이언 버그는 12시간 동안 3.3m 높이의 카드탑을 쌓아 세계기록을 세웠다. 세계 최고 수준의 내구성을 입증했다는 LG전자의 설명도 뒤따랐다. 이번 도전으로 LG전자와 브라이언 버그는 기네스 협회로부터는 '12시간 동안 가장 높이 쌓은 카드탑(The tallest house of cards built in 12 hours)'으로 인증서를 받았다. 카드 쌓기 도전은 가로 56㎜, 세로 88㎜의 플레잉 카드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 카드를 접지도 않고 일정 시간 동안 높게 쌓아 올리는 방식이다. 브라이언 버그는 장당 1.4g 무게의 플레잉 카드 1만800장을 이용해 48층의 탑을 만들었다. 브라이언 버그는 지난 2007년 2주 동안에 걸쳐 높이 7.86m의 131층 카드탑을 쌓아 이 분야에서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LG전자가 기록 달성에 사용한 저진동 드럼세탁기는 에너지 효율이 높으면서 조용한 세탁기를 선호하는 유럽 고객들을 위해 올 상반기 중에 출시된다. 한편 LG전자가 저진동 드럼세탁기에 적용한 '센텀 시스템(Centum System)'은 탈수기능 등을 사용할 때 진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차에 주로 사용되는 서스펜션(Suspension)을 응용한 기술이다. 이 제품은 모터의 힘을 손실 없이 그대로 세탁통으로 전달해 유럽 에너지 효율 최고 등급인 'A+++'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60% 더 줄였다. 모터가 고속으로 회전하는 탈수 코스의 경우 소음이 67dB(데시벨)로 유럽시장에 판매되는 12㎏ 용량 드럼세탁기 가운데 최저 수준이다. 또 저진동 드럼세탁기는 세탁통과 직접 연결된 DD모터(다이렉트 드라이브)에 부담을 덜 주게 돼 모터의 수명이 그만큼 길어진다. LG전자는 저진동 드럼세탁기의 DD모터를 20년간 무상 보증해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 전시문 전무는 "이번 기록은 저진동 센텀 시스템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한 쾌거"라며 "센텀 시스템을 앞세워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04-07 14:46:48 나원재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위기탈출의 나비효과, 46조원

사우디아라비아 모하마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왕자의 경제 개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최대 400억 달러(46조3000억원)의 자금이 한국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사우디 왕위 계승 서열 2위로 세계 최대 원유 생산업체 아람코의 최고위원회 의장이다. 7일 증권업계는 사우디의 국부펀드인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 개혁에 주목하고 있다. PIF가 활기를 되찾을 경우 국내증시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사우디는 이르면 내년에 아람코 주식을 상장하고 전체 지분의 5%를 민간에 매각할 예정이다. 아람코의 IPO가 성사되면 PIF의 운용자산은 2조 달러(2300조원)에 달한다. 블랙록(운용자산 4조6000억달러)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덩치가 커진다. PIF의 운용자산은 50억달러로, 지난해 7월 포스코건설 지분 38%를 사들이기도 했다. 세계국부펀드연구소(SWF Institute)에 따르면 PIF는 SAMA Foreign Holdings(오일 수익 기반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와 유사하게 유동성을 관리하며 경제의 안정을 주요 목표로 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익 목적의 국부펀드가 아니기 깨문에 '저위험-저수익' 전략을 추구하며 매우 보수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것. 현재 PIF 자산은 자국 주식과 미국 국채로 구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PIF는 펀드는 해외 투자를 현재의 5%에서 2020년까지 50%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PIF가 아부다비 국부펀드(ADIA)를 벤치마킹 할 것으로 보고 있다. ADIA는 공격적인 해외 투자를 통해 6~7%대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ADIA의 지역별 투자비율은 북미지역에 35~50%, 유럽지역에 20~35%, 신흥시장에 15~25%, 아시아 선진국(호주, 뉴질랜드, 일본)에 10~20%이다. 한국은 신흥시장으로 분류한다. KDB대우증권 김형래 연구원은 "PIF가 ADIA처럼 한국이 포함돼 있는 이머징 지역에 대한투자 비중을 15~25%로 설정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한국에 대한 투자 비중은 2%로 설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PIF의 총 운용자산의 2%는 400억달러(46조3000억원)에 달한다.

2016-04-07 14:31:13 김문호 기자
'갤럭시S7' 날개단 삼성전자, 탄탄 대로

삼성전자가 2분기에도 장밋빛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달 전만 해도 5조7904억 원이던 영업이익 전망치가 6조 원 가까이 늘었고, 일부 증권사는 전망치를 다시 쓸 준비를 하고 있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의 첫 데뷔작인 '갤럭시S7'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추가적인 파괴력을 낼지, 삼성그룹 지배구조가 어떻게 바뀔지에 따라 주가도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주가추이는 전체 증시 전반에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가 예상하는 삼성전자의 2·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5조9024억 원이다. 한 달 전 5조7904억 원 보다 1.93%가 늘어난 것이다. 큰 변수가 없다면 6조 원 대 달성이 무난할 것이란 게 시장의 관측이다. 장밋빛 실적 전망에는 '갤럭시S7'가 있다.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6에서 '갤럭시S7'의 스펙이 공개됐을 때만 해도 시장 반응은 경쟁모델들에 비해 부정적이었다. 하드웨에가 모바일 D램 용량이 3GB에서 4GB로 늘고, 배터리 용량이 늘어난 것 외에 크게 달라진 게 없어 "스펙보다는 가격에 초점을 맞췄다"는 혹평까지 나왔다. 하지만 뚜껑을 열었을 때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하드웨어 자체의 큰 변화가 없었지만 '갤럭시S6'의 여러 단점(불편한 그립감, 확장메모리 부재, 낮은 배터리 용량, 저조도에서 화질 저하)이 보완됐다. 또 엣지디스플레이 등 부품 공급도 원활했다. 가장 큰 변화는 삼성전자의 전략이다. 스마트폰의 범용화(Commodity)와 고가폰 비중 축소라는 글로벌 휴대폰 시장의 변화에 맞춰 전략을 다시 짰다. '갤럭시S7'도 하드웨어의 변화보다는 소비자의 효용과 직접 맞닿아 있는 소프트웨어의 변화로 혁신을 이끌었다. 이는 가격경쟁력을 끌어 올리는 요인이 됐다. 또한 휴대폰 부문의 마케팅비용 지출도 과거와 달리 효율화 전략이 구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혁신 없는 '아이폰6S'의 판매 부진 덕에 반사이익도 누리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유종우 연구원은 "갤럭시S7의 경우 4.0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보급형 아이폰SE(16GB, 399달러)와도 경쟁이 가능한 가격 메리트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올해 판매 대수를 기존 3600만대에서 4100만대로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도 관건 포인트이다. 비주력 사업을 잇달아 정리하고 있는 데 이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을 합병하고, 삼성생명을 중심으로 한 금융지주회사 전환설 등 5부 능선을 넘었다.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은 그룹주 전반에 호재가 된다. 하나금융투자 오진원 연구원은 "'금산분리' 명분 등을 따져 볼 때 삼성물산-삼성전자의 분할 및 합병을 통해 제조 지주사를 만드는 것 보다 금융지주회사 전환 가능성 큰 상황이다"면서"삼성생명의 인적분할을 통한 금융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증권가는 일단 삼성전자의 단기 주가흐름에 지배구조 이슈보다는 실적이 더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150만원 선을 넘느냐 여부는 2·4분기 실적이 결정지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NH투자증권(155만원→165만원), 대신증권(149만원→153만원) IBK투자증권(148만원→152만원) 등이 목표가를 올렸다. 신한금융투자 소현철 연구원은 "2분기 LCD 패널과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으로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9.2%증가한 5조7900억원으로 예상한다"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더 좋아질 것"이고 말했다. IBK투자증권 이승우 연구원은 "갤럭시 S7 효과가 크지만, 반도체와 IM의 근본적인 경쟁력이 생각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이 점을 반영해 2016년 연간 매출은 201조6000원, 영업이익은 22조7000억원으로 각각0.3%, 5.9%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목표가는 연간 전망치 상향을 근거로 제시했다.

2016-04-07 14:30:5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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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달러 ELS펀드 판매 2억 달러 돌파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4월 국내 은행권 최초로 출시해 판매중인 '달러 ELS펀드' 판매금액이 2억달러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통합은행 출범 후 양행이 가졌던 자산관리와 외국환분야의 강점을 확산시켜 통합 시너지를 창출하고 영업력을 극대화하는 마케팅이 성과를 나타낸 결과다. 양행 강점 공유를 통해 저금리 시대 새로운 투자상품 발굴과 통화별 분산투자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적합한 상품 판매를 통해 시장을 주도했다는 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달러 ELS펀드는 지난해 4월부터 옛 외환은행에서 은행권 최초로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통합은행 출범 후 옛 하나은행에서도 같이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통합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1억4000만 달러 규모를 판매, 지난 5일 판매액 2억달러을 돌파했다. 은행권에서 외화예금을 가장 많이 보유한 KEB하나은행의 장점을 살려 기존 외화예금의 3~5배 수준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ELS상품을 접목한 달러 ELS펀드가 달러 보유가 많은 손님들의 니즈에 부합했다는 평가다. 달러 ELS펀드는 달러로 ELS에 투자하는 펀드상품으로 투자대상 자산은 증권회사가 발행한 ELS로 연 3~5%의 수익율을 제공하며, 3년 만기 및 매 6개월 마다 조기상환 등 기본적인 상품구조는 원화 ELS 상품과 동일하다.

2016-04-07 14:29:3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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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7일부터 ELB·ELS·DLB 4종 판매

동부증권은 7일부터 이틀간 원금의 102.2% 이상을 지급하는 파생결합사채(ELB) 1종과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 등 총 4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세이프 제 298회 파생결합사채(ELB)'는 신규 및 휴면, 금융상품 최초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만기 1년 상품으로 기초자산의 상승뿐만 아니라 하락 시에도 원금의 최소 102.2%이상의 수익을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낙아웃 콜(Knock-Out Call) 상품이다.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15%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으면 2.2%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평가가격이 100% 미만인 경우에도 원금의 102.2%를 지급한다. 또한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15%을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에 있는 경우, 해당 만기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최대 5.95%의 수익이 가능하다.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715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8%(4,8,12개월), 84%(16,20,24개월), 77%(28,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6.3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18.90%(연 6.30%)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시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KOSPI200지수, S&P500지수, HS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 7.00%의 수익을 지급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과 WTI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만기시 원금의 100% 이상을 지급하고 조건에 따라 최고 연 14.50%의 수익을 지급하는 기타파생결합사채(DLB) 1종을 같은 기간동안 판매한다.

2016-04-07 14:29:08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