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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없는 은행…은행원 설 자리는?

4대 시중은행 직원수 1년새 2341명 줄어…비대면거래 증가·임금피크제 등으로 감소세 이어질듯 '사람 없는 은행' 시대다. 인터넷·모바일 금융 등 비대면 거래 증가로 내점 고객이 급감하면서 은행원 또한 줄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더해 임금피크제와 희망퇴직 등의 구조조정으로 은행원의 설 곳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은행 지점 121개가 문을 닫고 4대 시중은행의 직원 수가 전년 대비 2000명 이상 감소했다. 올해 역시 연초부터 희망퇴직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은행원의 감소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금융 패러다임이 모바일플랫폼으로 변화하면서 온라인 거래가 큰 축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은행 직원 수 감소는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직원 점점 줄어…'은행원 없는 은행' 오나.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4대 시중은행(신한·우리·KB국민·KEB하나)의 직원 수는 6만6125명으로 전년(6만8466명) 대비 2341명 줄었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신한은행의 지난해 말 직원수는 1만4537명으로 전년(1만4649명) 대비 112명 줄었다. 우리은행은 2014년 1만5850명에서 지난해 381명 줄어 1만5469명, 국민은행은 2만1599명에서 763명 줄어 2만836명으로 나타났다. KEB하나은행의 직원수는 지난해 9월 외환은행과 합병 당시 1만6368명이었으나, 지난해 말 1만5283명으로 1085명 감소했다. 그중에서 국민은행은 1121명이 특별퇴직으로 나갔고 KEB하나은행은 690명이 희망퇴직 했다. 임금피크제에 따라 관리자급 임원이 줄줄이 퇴직하면서 평균 근속연수도 2014년 15.87년에서 지난해 14.6년으로 줄었다. 은행들은 이 같은 추세에 맞춰 영업점 수도 축소하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012년 7698개이던 은행권 전체 영업점은 2013년 7599개, 2014년 7401개, 지난해 7305개로 감소해 4년 새 400개 가까운 영업점이 문을 닫았다. ◆은행원 밀어내는 '희망퇴직·핀테크' 은행원 수가 점차 감소하는 이유로는 희망퇴직 등의 구조조정 여파와 핀테크 발달이 원인으로 꼽힌다. 올해 1월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시중은행들은 임금피크제 적용자 등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만 55세 이상의 직원 190여명 등을 대상으로 1주일 가량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부지점장급 200여명, 차장 과장급 이하 110명 등 총 310명 가량의 희망퇴직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도 최근 10년 이상 경력 직원 가운데 퇴직 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희망퇴직 인원 170명을 선정했다. 우리은행은 임금피크제 대상 희망퇴직자에게 9~30개월치 평균 임금을 특별퇴직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임금피크 대상자가 아닌 일반 직원이 희망퇴직을 신청한 경우에는 평균 19개월치의 임금을 퇴직금으로 지급하고 1인당 1000만원 한도의 자녀 학자금을 지원한다. 국민은행은 올해 인력수급계획이 나오지 않았는데, 보통 임금피크 적용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 마케팅 직무, 현직 업무 등 3가지 선택지를 제안한다. 이 밖에 다른 시중은행도 아직 인력계획이 미정인 상태로, 희망퇴직 신청 여부 혹은 기간에 대한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핀테크 확산 또한 은행원 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은행 지점에서 입·출금 등 대면 거래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지난 2013년 말 12.2%에서 지난해 말 11.3%로 줄었다. 반면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용자는 87.8%에서 88.7%로 늘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핀테크 발달로 금융환경이 급변하면서 고객이 온라인에 몰리고 있다"며 "수익성 등을 따져봤을 때 오프라인 매장에 들어가는 돈을 줄이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직원수나 지점 감축은 어쩔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익성 저하로 최근 은행들이 다양한 업권과 합종연횡 하듯이 임금피크에 따른 희망퇴직 등도 필요한 제도"라며 "다만 금융기관별 맞춤형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실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16-04-18 14:15:2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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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AG, 45만대 판매로 분기별 최다 판매 기록…'뉴 아우디 A4·뉴 아우디 Q7' 판매 신장의 원동력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는 독일 아우디AG가 지난 3월 월별 최다 판매를 달성한 동시에 그룹 역사상 최고의 1/4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3월 전 세계적으로 18만6100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4.6% 성장해 월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로써 아우디의 올해 1분기 누적 판매량은 45만5750대로 2015년 1분기 대비 4% 성장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그 위상을 이어나가고 있다. 연초부터 중국에서 판매호조가 지속된 데 이어 유럽과 미주 대륙에서도 높은 판매율을 달성했다. 디트마 포겐라이터 아우디 AG 마케팅 겸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2016년을 브랜드 역사상 기록적인 실적으로 출발했다는 것은 글로벌 브랜드로서 아우디의 경쟁력과 아우디 모델들 특히 다이내믹 준중형 세단 '뉴 아우디 A4'와 프리미엄 SUV '뉴 아우디 Q7'의 성공을 방증한다"고 말했다. '아우디 A4'의 전 세계 3월 판매는 14.6% 성장했다. 특히 최근에 차세대 모델 '뉴 아우디 A4'를 선보인 미국 시장에서 '아우디 A4' 판매는 36.3% 성장했다. 또 아우디는 2015년 여름, 프리미엄 SUV '뉴 아우디 Q7'을 출시한 이래 두 자리 수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전 세계적으로 9600대의 '뉴 아우디 Q7'을 판매했으며 이는 93.1% 성장한 수치이다. '뉴 아우디 Q7'의 1분기 누적 판매량은 2만3550대로 89% 증가했으며 특히 동 기간 유럽에서의 판매량은 3배 성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177.6%, 약 10,450대 판매). 아우디는 유럽에서 전 모델들이 두루 인기를 얻으며 전년 동기 대비 7.3% 성장하여 22만2350대를 판매했다. 특히 3월 강한 성장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7.3% 증가한 9만7300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은 두 자리 수 성장률을 기록한 독일(+10.8%, 3만923대), 이탈리아 (+28.7%, 5814대), 스페인(+14.4%, 5137대)의 판매강세에 기인하였다. 미주 대륙에서도 높은 판매 신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5.6% 성장한 5만7500대 판매를 달성했으며 특히 3월에 8.5% 증가한 2만4350대를 판매했다. 3월 캐나다에서는 무려 42.9% 증가한 2805대를 판매하며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미국에서의 판매율 또한 7.5% 더 상승하여 1만8392대를 판매했다. 이는 프리미엄 콤팩트 SUV '아우디 Q3' 인기에서 기인한 것으로 미국 내 '아우디 Q3' 3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한 1505대를 기록했다. 아우디는 중국에서도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올 1분기 누적 판매량은 13만954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으며 3월 판매량은 5만986대로 5.4% 늘었다. 이는 콤팩트 카 부문에서의 강세에 기인한 것으로 3월 '아우디 A3' 시장 수요는 34.7% 증가했다.

2016-04-18 14:11: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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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싸이와 함께 '색동나래교실' 열어…중학생에게 '꿈'에 대한 메시지 전달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 홍보대사 가수 싸이가 18일 서울시 양천구 소재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색동나래교실'에 직접 강사로 나섰다. 이날 강연에서 싸이는 2001년 첫 정규앨범 'PSY From The Psycho World'로 정식 데뷔한 이후 2012년 '강남스타일'을 통해 월드스타로 발돋움하기까지 경험을 토대로 강연에 참석한 300여명의 중학생들에게 '꿈과 열정'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했다. 싸이는 "많은 분들께 주목받는 가수가 되기까지 힘겨운 도전 과정들이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꿈을 향한 도전의 가치와 의미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강연자로 나선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임지원 부사무장은 직업강연을 통해 승무원 직업 소개 및 진로탐색 과정을 전달하여 승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 시절 불의의 사고로 은퇴 후 아시아나항공 교육 강사로 '제 2의 인생'을 펼치고 있는 김라영 대리는 '꿈을 향해 날자'라는 주제로 본인의 꿈 도전기를 전했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으로 구성된 '교육기부 봉사단'이 교육을 원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부터 약 3년 동안 1012회 강연을 통해 총 10만7859명의 학생들에게 항공 관련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아시아나항공은 '2015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색동나래교실'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5년 12월 15일에 있었던 1000번째 강연에는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16-04-18 14:00:00 양성운 기자
보험금 분쟁 소송, 보험사 승소율 압도적

지난해 보험사와 소비자 간 보험금 분쟁 소송은 총 7025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사의 전부(全部) 승소율이 압도적이었다. 17일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의 '보험금 청구 지급 관련 소송제기'에 따르면 생보업계에서 923건, 손보업계에서 6102건의 보험금 분쟁 소송이 발생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 등의 상품을 운영하는 손보업계의 경우 보험금 청구가 잦고 분쟁도 많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민사조정 신청건수는 1643건(생보 125건, 손보 1518건)으로, 이를 더하면 법원으로 넘어간 보험사-소비자 간 보험금 분쟁은 총 8668건이다. 전년의 9225건 보단 6%가량 감소한 수치다. 민사조정은 정식 재판 없이 법원에서 조정위원회를 거쳐 합의를 주선하는 절차이다. 조정이 성립될시 재판상 화해와 같은 법적 효력이 발생한다. 소비자보단 보험사의 전부 승소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지난해 선고 판결이 나온 보험금 분쟁 소송 3466건 중 보험사의 주장이 100% 받아들여져 전부 승소한 경우는 2200건으로, 전체의 64.5%를 차지했다. 소비자가 전부 승소한 경우는 277건으로 전체의 8%에 불과했다. 업계별로 살피면 생보업계의 전부 승소율이 84.8%, 손보업계 59%였다. 업계 관계자는 "청구 내용 중 일부만 인용된 경우도 989건에 이른다"며 "선고 외에 조정, 화해, 소 취하 등선고 외 절차로 종료된 소송이 3448건으로, 판결이 나온 소송 못지않게 많기 때문에 정확한 승소율을 평가하긴 힘들다"고 진단했다. 한편 지난해 전체 보험금 청구 건수는 총 3499만건. 보험금 분쟁 소송건과 비교하면 보험금 청구 1만건 당 2.01건이 소송으로 비화됐다. 보험금 청구 1만건이 넘는 보험사 가운데 소송 비율이 높은 손보사는 롯데손보(6.87건), 더케이손보(5.13건), AXA손보(4.84건) 등이었다. 생보사는 동부생명(5.95건), 알리안츠생명(3.38건), DGB생명(3.27건) 등 순이었다. 반대로 소송 비율이 낮은 손보사는 에이스보험(0.57건), 메리츠화재(0.85건), 농협손보(0.94건) 등이었고, 생보사는 PCA생명(0.39건), 라이나생명(0.44건), 신한생명(0.47건) 등 순이었다.

2016-04-18 13:37:3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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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위한 보험 상품](42)KDB생명, 'KDB오래오래 알뜰종신보험'

요즘 납입기간 중 해지시 해지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저렴하게 책정한 저해지 종신보험이 인기다. 보험료가 일반 종신보험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특징 때문에 월 수입이 많지 않은 사회초년생들의 관심도가 특히 높다. KDB생명의 '(무)KDB오래오래 알뜰종신보험'은 저해지환급형(30% 환급형·50% 환급형), 기본형(100% 환급형)의 세 가지 환급 유형으로 개발됐다. 남자 40세, 20년납, 사망보험금 1억원을 기준으로 기본형(100%환급형) 대비 저해지환급형(30%환급형) 상품의 보험료는 21.7% 저렴한 19만8000원이다. 저해지환급형(50%환급형) 상품은 보험료가 15% 가량 저렴한 21만5000원이다. 보험료 산출시 예정해지율은 납입기간만 반영, 납입기간 이후에는 일반 종신보험 해지환급금과 동일해 진다. 특히 KDB생명 저해지 종신보험만의 특징으로는 보험기간 중 계약자 선택에 따라 건강설계보장특약을 중도 가입할 수 있어 나이가 들수록 니즈가 커지는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의 진단금 및 입원, 수술 급여금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가입일로부터 2년(납입기간이 15년 이하인 경우 1년) 이내에 보험 형태를 변경할 수 있고, 계약 변경 전후의 해지환급금 차액 정산에 따라 보험료를 추가 납입하거나 돌려 받을 수 있다.

2016-04-18 13:37:2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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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협력사와 벽화 봉사활동 나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효성이 지난 15일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에서 중공업 부문 우수 협력사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효성 중공업 부문이 제조하는 초고압 변압기·차단기 등의 부품과 원자재를 공급하는 삼동, 포스코티엠씨 등 40여 협력사가 참가했다. 효성 협력사 상생 간담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항사에서는 협력사 지원을 위한 건의사항과 고충 청취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효성 협력사 삼동의 기보선 팀장은 "효성과 맺은 파트너십 덕분에 지속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 중공업 부문은 매년 2회 우수 협력사들을 초청해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그중 상반기 간담회는 협력사 실무자들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로 성장하자는 취지로 나무 500그루 식재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연말 개최하는 하반기 간담회에서는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해외 연수프로그램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효성 문섭철 중공업 부문 전력PU장은 "효성과 협력사는 운명 공동체"라며 "경쟁력을 높여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은 동반성장 확대를 위해 ▲협력사 현금 지급 조건 개선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경영닥터제' 프로그램 실시 ▲2·3차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한 '산업혁신운동'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2016-04-18 12:53:46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