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센카, 올리브영 2016 헬스&뷰티 어워즈 클렌징 폼 부문 1위

센카, 올리브영 2016 헬스&뷰티 어워즈 클렌징 폼 부문 1위 클렌징 브랜드 센카의 '퍼펙트 휩 N'이 올리브영 '2016 헬스&뷰티 어워즈'에서 클렌징 폼 부문 1위로 선정 됐다. 올리브영은 지난 1년간 가장 사랑받은 제품을 선정하는 '2016 헬스&뷰티 어워즈'는 소비자들의 선호도 및 트렌드를 파악해 오고 있다. 올해 클렌징 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센카의 '퍼펙트 휩 N'은 탄력 있는 생크림 거품이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해주는 데일리 클렌저다. 특히 실크 에센스와 더블 히알루론산 배합으로 세안 후 수분을 보호해주어 피부에 부담을 주지않는 제품이다. 센카 브랜드 관계자 정세영 대리는 "이번 클렌징 폼 부문 1위를 수상한 것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센카의 제품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뛰어난 세정력뿐만 아니라, 세안 후 피부의 수분까지 생각하는 클렌징 제품을 출시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카는 2016 올리브영 헬스&뷰티 어워즈 수상을 기념해 6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퍼펙트 워터리 오일 N'을 포함한 일부 품목의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진행은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만 진행된다.

2016-06-17 10:43:21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고객 맞춤형 여름 보양식 춘천 맛 집 '내몸애' 닭백숙

고객 맞춤형 여름 보양식 춘천 맛 집 '내몸애' 닭백숙 닭백숙은 닭을 푹 고아서 그 국물에 찹쌀과 마늘을 듬뿍 넣고 끓인 죽이다. 닭을 오래 끓여낸 국물로 만들었기 때문에 닭의 영양소가 고스란히 녹아 있어 맛이 좋고 영양가가 많은 음식이다. 조상들은 복날이 아니더라도 여름철이 되면 가까운 사람들끼리 뒷산 계곡을 찾아 잠시 더위도 잊고 피로도 풀며 닭백숙으로 영양 보충을 했다. 이러한 닭백숙은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보양식이다. 여러 지역의 유명한 백숙집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춘천 맛집 '내몸애' 닭백숙집을 추천한다. '내몸애'는 토종닭백숙, 닭볶음탕 등을 전문점으로 하는 춘천 맛 집으로 올여름 보양식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양초 영계백숙'그리고 산삼이 들어간 '산삼 토종닭백숙'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있다. '내몸애' 춘천맛집은 단순히 몸에 좋은 약초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고객의 체질에 따라 약재를 추가 또는 제외하기도 하여 고객 맞춤형 보양식을 제공한다. 전복, 닭 등 질길 수 있는 식감은 오랫동안 끓여서 고기의 질김이 전혀 없으며, 부드러운 식감은 먹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 맛을 더욱 부각시킨다. 거기에다 차가버섯술이 무료제공되는데 시원한 차가버섯술을 백숙과 곁들여 먹는 맛에 '내몸애' 백숙이 손님들의 발길을 불러오는데 한몫을 한다. 30년간 산 약초 꾼으로 살아온 '내몸애' 박선관 사장은 자신의 식당을 '약초백숙집 1세대 명가'라고 정할 정도로 들판에 풀어 놓고 키운 토종닭들과 요리 재료 그리고 닭백숙의 모든 것에 자신감을 내 비치고 있다. 더워지는 날씨에 가벼운마음으로 춘천 맛 집 '내몸에'에서 올 여름 보양식걱정은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2016-06-17 10:42:33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한여름 손상된 두피·모발, '더 건강한' 제품으로 관리하자

한여름 손상된 두피·모발, '더 건강한' 제품으로 관리하자 한여름 뜨거운 태양아래 있게되면 피부는 물론 두피와 모발이 뜨거운 열기로 인해 손상되기 쉽다. 여름철엔 특히 두피에 유분과 땀의 분비가 많아지고 잦은 에어컨 바람으로 인해 모발과 두피가 건조해져 관리가 필요하다. 리얼스킨의 '더 건강한 단백질 헤어 앰플' 은 식물에서 추출한 자연적인 단백질로 만들어 모발과 두피에 부담 되는 유해한 화학성분을 최소화하여 모발 속부터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제품은 총 2가지 종류로 황금누에 실크로 만든 '골드 코쿤 실크 앰플'과 검정콩에서 추출한 '블랙빈 앰플'로 구성되어있다. '더 건강한 단백질 헤어 앰플'은 콜라겐, 엘라스틴,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수분을 공급해주고 아르간오일, 모링가, 바오밥오일이 모발을 윤기 있게 해준다. 설페이트 계면활성제, 파라벤, 타르색소, 미네랄오일, 페녹시에탄올 등 각종 유해 화학성분 5가지를 무첨가한 ph5.5 약산성 앰플로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그 중에서도 '골드 코쿤 실크 앰플'은 신의 선물이라 불리는 황금누에 실크로 만들어 고영양 아미노산 단백질이 풍부하고 뛰어난 흡수력과 보습력으로 모발을 건강하고 윤기 있게 해준다. '더 건강한 단백질 헤어 앰플'은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가능 하다는 장점으로 특히 잦은 펌이나, 염색으로 손상된 머릿결이 고민인 젊은 여성들에게 빠른 호응을 얻고 있다.

2016-06-17 10:30:1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제12회 KB골든라이프 노후설계 세미나 개최

KB국민은행은 16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고객 300여명을 초청해 '제12회 KB골든라이프 행복노후설계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은퇴를 준비하는 고객에게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재무·비재무적 노후설계정보를 제공했다. 참가접수 4일만에 조기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모아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행복한 노후설계를 위한 건강관리와 부동산 자산관리 특강이 이어졌다. 특강에서 윤대현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스트레스의 원인 중 하나로 '소진증후군(Burnout Syndrome)'을 꼽았다. 해법으로 사람과의 따뜻한 연민과 소통, 자연과의 교감, 문화를 통한 공감 등을 내놓았다. 이어지는 강의에서 박원갑 국민은행 WM컨설팅부 전문직무위원은 수익형 부동산을 활용한 노후 자산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박 위원은 "부동산 가격에 몰입되기 보다 안정적인 수익에 초점을 맞추는 노후 부동산 설계를 하라"고 조언했다. 특강 외에도 고객들의 은퇴준비 지원을 위해 노후설계시스템을 활용한 노후준비도 진단이 이어졌다. 노후준비지수 진단에 따른 세무, 부동산, 은퇴설계 및 투자 전략 등 다양한 전문가의 심층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국 850개 영업점 VIP라운지의 은퇴설계전문가를 통해 은퇴설계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은퇴준비에 명쾌한 해법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06-17 09:52:19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수출입은행, 인도네시아 발전시장 진출 세미나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은 16일 ERM코리아와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인도네시아 발전시장 동향과 환경제도 세미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EMR은 1971년 영국에서 설립돼 세계 40개국에 160곳의 사무소를 보유한 세계 1위 환경컨설팅 회사다. 주요 사업범위는 석유·가스, 광산, 전력·화학공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중기개발계획에 따라 기대되는 한국기업의 발전사업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네시아는 오는 2019년까지 35GW의 발전소 신·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세미나에선 수은의 인도네시아 발전사업 지원사례와 환경심사 절차, 인도네시아의 발전시장 동향, 환경허가 획득절차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수은 관계자는 "계약 구조상 우리 기업은 사업주 및 건설사로서 환경관리의 주요 책임을 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기업이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진행할 때 발생 가능한 환경·사회문제를 사업초기단계부터 대비함으로써 원활한 사업을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이날 인도네시아 현지 환경관련 정보와 국제환경 기준을 종합 정리한 '인도네시아 환경리스크 관리매뉴얼'도 발간했다.

2016-06-17 09:38:38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檢 , "日 롯데닷컴 폐업, 韓이 변제…의도적 국부유출"

검찰이 롯데그룹 계열사에 대한 비자금 수사를 롯데닷컴으로 확대했다. 검찰은 롯데닷컴이 일본의 부실 자회사에 채무지급보증을 섰다가 170억 상당의 손실을 본 것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은 롯데닷컴이 한국 롯데를 채무보증으로 세워 일본에서 거액을 차입한 것에 대해 '자본이전'으로 보고 있다. 16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닷컴은 2010년 일본의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100% 모회사 출자의 '롯데닷컴 재팬'을 설립했다. 당시 일본 내에 무점포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는 시기였기 때문에 화장품, 식품, 의류, 건강식품 등의 카테고리를 판매하는 롯데닷컴 제팬의 설립을 결정했다는 것이 롯데측의 설명이다. 하지만 타 업체와의 경쟁에서 밀린 롯데닷컴 재팬은 설립 첫 해 18억500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후 매년 12억~88억원의 손실을 봤다. 사업 유지를 위해 증자나 차입금이 필요한 롯데닷컴 재팬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일본 지점에서 차입을 받아왔다. 당시 일본의 금리는 국내보다 최대 1.8%p 저렴했다. 롯데닷컴측은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확보보다는 현지 차입으로 조달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해 현지 차입을 감행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한국 롯데닷컴이 보증을 선 것이다. 지난해 1월 롯데닷컴 재팬이 폐업한 후 변제하지 못한 차입금 153억을 한국 롯데닷컴이가 대신 상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두고 검찰측은 의도적인 국부유출이라고 판단해 수사에 돌입했다. 롯데닷컴 제팬의 설립 자본금이 62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지나치게 높은 금액을 차입했다는 것이다. 또 채무보증과 관련한 의사결정 과정에도 경영 활동 전반을 관리·감독했던 황각규 롯데정책본부 사장이 이사회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것도 문제로 제기됐다. 황 사장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측근이며 차입금의 용도가 불분명하다는 점도 의혹을 가중시켰다. 이에 대해 롯데그룹은 3개월에 걸친 전문 경영 컨설팅사가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무진과 경영진이 다각도로 검토·판단한 결과, 사업진출과 차입을 결정했다고 반박했다. 차입금의 사용용도 역시 적자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업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이라는 입장이다. 롯데 관계자는 "롯데닷컴 제팬은 국부유출이 아닌 한국 롯데닷컴이 일본 전자상거래 시장에 제팬이라는 이름으로 진출한 것"이라며 "롯데마트의 중국진출이 어려우면 한국 롯데마트가 그 부담을 감당하는 것과 같이 롯데닷컴 제팬의 실패를 한국 롯데닷컴이 부담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불확실성이 많은 해외사업은 특히나 실패사례가 많다 이러한 실패를 통해 성숙해져 현재 운영 중인 해외 역직구 사업은 매년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6-06-17 09:15:27 김성현 기자
기사사진
'16브랜드' 대규모 증정이벤트 진행

'16브랜드' 대규모 증정이벤트 진행 ㈜CSA코스믹의 16브랜드(대표 조성아)가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신규 회원을 위한 대규모 정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6일부터 16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신규 가입자 1만 6천명에게 16브랜드 아이코닉 제품 '핑거펜' 1종을 증정한다. 핑거펜은 16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담아낸 제품으로 콕콕 찍어서 원하는 만큼 발색 조절이 가능하고 단 하나의 제품으로 립, 치크, 아이섀도우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유즈 아이템으로 코 오똑술, 입술빵빵술, 혈색타투술 등 다양한 셀프 쁘띠성형이 가능한 일명 '쁘띠튜닝'펜이다. 또 6월 30일까지 자사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16브랜드 나만의 쁘띠 튜닝 파우치 만들기' 이벤트는 2016년 여름 메이크업 룩을 연출해주는 '구름크림 핑크톤업 SPF30 PA++', '핑거펜', '펜슬 라이너'을 구입 시, 세트 상품을 각각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구매 금액대별 추가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6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16브랜드는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고자 UI(User Interface)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여 제품 검색부터 구매까지 절차를 간소화하였으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메이크업 팁을 제공하여 소통의 장을 넓히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특히 16브랜드의 캠페인 '나 얼굴의 손댔다'의 시작으로 2016년 여름, 쁘띠 성형술의 시크릿을 공유한다.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 제품인 구름크림 핑크톤업으로 뽀얗고 사랑스러운 복숭아빛 피부를 표현해주는 미백토닝술, 생기있고 볼륨있는 립을 연출할 수 있는 핑거펜 핑크샷과 오렌지로 입술빵빵술을 소개한다. 16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신규 가입 이벤트는 16브랜드의 리뉴얼된 홈페이지를 소개하고 새로운 메이크업 룩을 선보이고자 기획됐다"며 "새롭게 오픈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6브랜드만의 브랜드 감성을 느끼고 다양한 메이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16브랜드 홈페이지를 찾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뷰티 마스터 조성아가 프로듀싱한 16브랜드는 지난 4월 왓슨스 이대점, 홍대점 입점 이후 전국 58개 왓슨스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해 오프라인 유통망을 더욱 확장했으며, 국내시장에 이어 홍콩 SASA 'SHINE' 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으로 무대를 넓혀갈 계획이다.

2016-06-17 08:30:58 신원선 기자
제2의 조선·해운사태 우려…위기의 케이블TV ‘골든타임’ 놓쳤나?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케이블TV 업계가 혹독한 침체기를 겪고 있다. 매출은 감소하고 가입자 수도 IPTV(인터넷TV)에 역전 당했다. 게다가 고용인원 감소는 성장 가능성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지표로 읽히고 있다. 정부의 선제적 조치와 업계의 자발적인 구조 개편이 선행되지 않으면 제2의 조선·해운업계 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에 자조 섞인 목소리마저 새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케이블TV는 IPTV의 성장과 해외 오버더톱(OTT·방송이 아닌 인터넷으로 TV 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서비스) 사업자의 국내시장 진출에 압박을 받는 모양새다. 50%에 불과한 디지털 전환율과 소모적인 저가 경쟁도 대응능력을 잃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미래부가 지난 5월 발표한 국내 케이블TV 가입자는 IPTV와 위성방송 가입자에 추월당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독립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뿐 아니라 대형 MSO(복수종합유선사업자)도 부도 위기에 처하거나 IPO가 무산되는 등 업계는 생존의 한계에 부딪히고 말았다"고 진단했다. ◆시장 환경 대응할 체력 한계 우려 일례로 수도권 최대 케이블TV 기업 딜라이브는 최근 대주단과 벌이고 있는 2조2000억원 규모의 채무조정 조기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대주단 간사 신한은행은 21개 대주단 멤버 중 국민연금 등이 입장을 정하지 못해 17일까지 최종 의견을 달라고 통보한 상태지만 당장 결정하는 것은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채무조정안의 골자는 오는 7월 만기 기준 인수금융 2조2000억원 중 8000억원을 출자전환하고 나머지 금액은 연장한다는 것이다. 지난 2012년 차환에 성공한 인수금융은 현재 딜라이브 지분 93.81%를 보유한 대주주 국민유선방송투자 대출금 1조5670억원과 딜라이브 자체 대출금 6330억원 등으로 올 7월 29일이 만기다. 이에 대한 이자율은 연 5.5~7% 수준으로, KCI와 딜라이브는 매 분기 300억원 규모의 이자를 지급해 왔다. KCI는 MBK파트너스와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가 씨앤앰 인수를 위해 지난 2007년에 세운 SPC(특수목적법인)이다. 이 외에도 티브로드는 상장을 무기한 연기했고, 현대HCN도 사모펀드 운용사 칼라일이 9년 만에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투자자금을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분위기를 대변하듯 최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정부를 상대로 SK텔레콤와 CJ헬로비전 간 인수·합병(M&A) 결론을 조속히 내야한다고 촉구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케이블TV 업계는 매각을 추진하는 당사자와 이외 자구적으로 도약을 모색하려는 기업들까지 예측 불가능한 환경에 발을 묶이게 된다고 꼬집었다. 협회는 이와 함께 세계적으로 많은 미디어기업들은 급변하는 방송통신환경에 대처하고자 M&A를 통해 규모를 키우거나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직언하기도 했다. [b]◆실적·고용 감소, 해외기업도 넘어야 할 산[/b] 당장 실적 악화와 고용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지난해 말 방통위가 발표한 '2015년 방송시장 경쟁상황평가 보고서'는 케이블TV 가입자가 2014년 말 기준 전년 대비 4.6%포인트 하락한 1461만명, 매출액도 330억원 감소한 2조3642억원이라고 밝혔다. 반면 IPTV 가입자는 같은 기간 5.3%포인트 오른 1084만명이고, 매출은 3733억원 증가한 1조4984억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케이블TV 산업 고용인원은 지난 2014년말 4692명에서 지난해 상반기까지 4569명으로 2.6%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위성방송과 IPTV 업계는 각각 6.3%와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와의 치열한 경쟁도 앞으로 넘어야 할 산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해외 주요 사업자들의 M&A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알려진 대로 해외 주요 사업자들은 미디어 역량 확보를 위해 플랫폼 강화와 상품·서비스 출시, 신규 시장 진출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 중이며 이미 방송통신 업계 간 활발한 M&A가 추진되고 있다. 이에 대해 또 다른 업계의 관계자는 "국내 유료방송시장의 성장과 외부 환경의 변화를 고려한다면 골든타임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케이블TV와 IPTV 산업의 외형적 성장이 멈추게 되면 결국 유료방송 시장 전체가 기나긴 침체의 터널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6-17 08:04:33 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