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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VIP·기업고객 공략 위한 재무설계사업단 출범

DGB생명은 지난 21일 VIP와 기업 고객에 대한 중점 관리를 목표로 대구 수성구에 재무설계 사업단을 출범하고 FC지점 3곳(달구벌VIP지점, 황금VIP지점, 범어VIP지점)을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재무설계사업단은 DGB생명 출범 이래 전속 설계사 채널에 부유층과 기업고객 전담 조직을 신설한 첫 사례이다. 지점당 20여 명 이상의 고능률 설계사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VIP고객 재무상담 프로그램과 기업보장 분석 등 전문적인 자산관리와 생명보험의 리스크 관리 솔루션 등을 제공하며 재무 상담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각 지점별 FC에게 연결해주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DGB금융지주의 영업 텃밭인 대구에서 설립된 만큼 대구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강연과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중소기업체 CEO 등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기량 재무설계사업단장은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구성된 재무설계사업단을 오픈하게 돼 기쁘다"며 "폭 넓고 다양한 고객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DGB생명만의 강점과 탄탄한 고객 기반을 갖춘 대구은행의 시너지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GB생명은 이번 출범식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기부 받은 쌀 50포대를 지역 내 소외 어르신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대구 수성구청에 기증했다.

2016-06-23 09:40:2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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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전성기재단-서울시, 전성기힐링캠프 MOU 체결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시니어 건강증진 프로그램 '전성기힐링캠프' 확대를 위해 서울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2일 라이나전성기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이번 MOU를 통해 서울시와 원활한 업무 진행을 약속하고 서울 시민 정신보건 증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참가자 모집에 적극 협조하고 재단은 보다 의미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참가자 사후관리를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행복한 삶을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성기힐링캠프를 적극 홍보하며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다. 이에 따라 지난 4월에는 서울시 자치구 정신보건사업 담당자들이 직접 전성기힐링캠프에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체험, 재단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전성기힐링캠프가 시니어들에게 제2의 인생, 행복한 전성기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와 함께 우리 사회 발전을 이끌어 온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의미있는 인생 2막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성기힐링캠프는 50~65세 베이비부머를 위한 힐링여행으로, 라이나전성기재단이 50대 이상 세대의 건강한 삶과 우울증 예방을 위해 마련한 1박 2일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째 운영 중이며 오는 11월까지 총 50회, 1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캠프 참가를 원하는 이는 각 자치구 보건소에 전화나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전성기힐링캠프에 참가한 시민들을 '시니어 봉사단'으로 위촉해 힐링캠프를 통해 되찾은 희망과 감사를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의 선순환을 준비 중에 있다.

2016-06-23 09:39:5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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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적금에 쇼핑을 담다…G마켓·옥션 적립금 제공

우리은행은 23일 G마켓 또는 옥션을 이용할 경우 쇼핑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를 적립해주는 '톡톡쇼핑적금'을 출시했다. '톡톡쇼핑적금'은 국내 최대 오픈마켓 G마켓·옥션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출시한 상품으로 월 50만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6개월제 정기적금이다. 이 상품은 기본 금리 1.5%에 ▲금리우대쿠폰 등록 ▲위비톡을 통해 가입 ▲우리카드(체크카드) 이용 ▲위비톡으로 매월 10회 이상 메시지 발송 시 최대 연 2.3%의 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매달 10만원 이상 적금을 내고 우리카드로 G마켓 또는 옥션에서 결제 시 6개월 카드 사용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4%, 200만원 이상이면 6%의 스마일캐시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50만원 적금에 가입하고 6개월간 G마켓 또는 옥션에서 200만원 이상 쇼핑하면 5만2500원의 스마일캐시가 적립된다. 스마일캐시는 G마켓과 옥션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도 있고 현금으로 출금도 가능하다. 적금 가입기간 중에 G마켓 슈퍼딜 또는 옥션 올킬 코너의 상품 구매 시에는 구매액의 1%를 스마일캐시로 돌려받을 수 있고, 적금 만기자금으로 G마켓·옥션의 스마일캐시를 충전할 경우 충전금액의 5%가 추가로 적립된다. 월 50만원씩 적립하고 만기 시 300만원으로 스마일캐시를 충전하면 15만원에 해당하는 스마일캐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스마트금융부 이창재 팀장은 "이 상품은 국내 최대의 오픈마켓인 G마켓과 옥션, 우리은행, 우리카드가 모바일쇼핑에 친숙한 엄지족들을 주타겟으로 출시한 금융과 유통의 전략적 콜라보 상품"이라며 "올 한해는 생활밀착형 이업종들과 금융을 융합시킨 다양하고 재미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06-23 09:33:5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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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본부축소·임금반납…대대적 혁신 방향 발표

한국수출입은행이 정책금융 역할 강화와 조직 운영 쇄신을 골자로 한 대대적인 혁신 방안을 내놨다. 수은은 23일 국내 기업의 수출경쟁력 확충과 조직 쇄신안을 주요 내용으로 한 '수은 혁신 및 기능강화 추진방향(이하 혁신방향)'을 발표했다. 혁신방향은 '필수적인 정책금융 지원강화''와 '엄정한 경영관리 체계 확립' 등 크게 2대 부문으로 나뉜다. 세부적으로는 ▲국내기업 해외진출 선도 ▲수출 전략산업 육성 ▲건전성 선제관리 ▲책임경영 강화 ▲조직운영 효율화 등 5개 추진과제를 실행할 방침이다. 우선 수은은 국내 기업의 해외사업 수주경쟁력 제고를 위해 사업발굴 초기 단계부터 금융자문을 제공하고, 수출금융ㆍ대외경제협력기금(EDCF)ㆍMDB 협조융자 등 수은의 다양한 금융지원 수단을 종합적으로 활용한 금융패키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종 해외진출 지원조직들의 금융부문 총괄 간사 역할을 전담해 체계적 수주 지원체계를 만들고, 수익성 있는 사업에 대한 선별적 지원으로 정책재원의 효율적 배분을 도모할 예정이다. 수출 전략산업 육성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수은은 서비스ㆍ인프라 등 성장유망산업에 대한 맞춤형 평가모델, 금융지원상품 개발로 여신지원을 활성화해 조선, 플랜트 분야에 편중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유망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와도 긴밀한 협력관계도 지속한다. 건전성 선제관리를 위해선 부실여신 비율을 오는 2020년까지 2% 이하로 축소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수은은 여신건전성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리스크관리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구조조정 전문위원회', '외부자문단' 신설로 구조조정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또 여신심사 과정에서 신용등급에 의존한 심사방식에서 탈피, 금융지원 방식별로 맞춤화된 심사방식을 도입해 부실재발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선 임직원의 구조조정 유관기업 재취업을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등 자정노력을 통해 대외 신뢰 회복에도 적극 나선다. 금융위의 금융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더해 기획재정부 경영평가를 별도로 도입해 대외정책금융기관이자 대외경제협력기금, 남북협력기금 수탁기관으로서 수은의 역할을 제대로 평가하고, 준정부기관에 준하는 수준으로 경영관리를 효율화 하는 방안도 검토 된다. 이 밖에 사외이사 비율을 확대해 내부 경영진 견제를 강화하고 경영자문위원회에 평가기능을 부여해 외부전문가의 경영자문 실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부실심사ㆍ리스크관리에서 책임경영 원칙이 정립될 수 있도록 임직원에 대한 인사조치 강화 등 내부 관리체계도 개선한다. 조직운영 효율화를 위해선 2개 본부를 단계적으로 축소해 핵심기능 위주로 조직을 재편하고, 부행장급 2명도 감축한다. 올해 경비예산도 전년대비 10% 줄이고 내년도 예산도 추가 삭감한다. 지점장의 사택 4개소도 전부 매각하며, 임원 연봉도 전년대비 5% 삭감할 예정이다. 오는 2021년까지 현재 978명의 직원의 5%를 감축하고 전직원의 올해 임금상승분도 반납한다. 팀장급 이상 직원은 내년도 임금상승분도 반납할 계획이다. 보수체계 개편을 통한 성과연봉제도 확대 도입한다. 현재 부장급 이상만 적용되는 성과연봉제를 4직급 이상까지 확대한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혁신방향은 대외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쇄신방안을 이행해 작지만 강하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환골탈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수출부진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여건을 타개하고 신규 유망 산업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성장엔진을 재점화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23 09:33:1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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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누리닷컴, 화장품 성분 표시 서비스 론칭

에누리닷컴, 화장품 성분 표시 서비스 론칭 유해성분에 대한 우려 속 안전한 제품 선택할 수 있어 안심 국내 최초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닷컴이 업계 최초로 화장품 성분 표시 서비스를 론칭했다. 에누리닷컴을 통해 화장품을 구입할 때 해당 제품에 포함된 성분 분석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에누리닷컴은 지난 4월 기초 화장품 성분 표시를 시작했으며 이후 카테고리를 확장해 서비스 론칭을 준비해왔다. 현재 기초화장품, 선케어, 임산부용 화장품, 남성화장품의 성분표시가 완료된 상태이며 마사지팩은 7~8월 중 적용될 예정이다. 화장품 성분 표시 서비스 론칭으로 많은 소비자가 유해성분에 대한 우려 속에서 안전한 제품을 가려낼 수 있게 됐다. 특히 특정 피부에 효과적인 제품과 부정적인 제품을 구분해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화장품을 구입할 때 브랜드나 입소문이 아닌 포함된 성분을 분석해 구입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에누리 화장품 담당자는 "화장품을 구입할 때는 본인 피부에 사용해도 되는 화장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화장품 성분 표시 서비스는 임산부, 민감한 피부를 가진 모든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누리 가격비교는 전성분 표기 서비스뿐만 아니라 여름에 많이 사용되는 선크림 구매가이드와 화장품 성분별 기획전 진행 등을 함께 진행중이다.

2016-06-23 09:32: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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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CJ제일제당 진천 육가공 공장 '냉장햄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지난 21일 서울에서 한시간 반을 달려 충청북도 진천에 위치한 CJ제일제당 진천 육가공 공장을 찾았다. 광혜원 산업단지 내 들어선 진천 공장은 CJ제일제당 육가공 제품의 핵심기지다.최첨단 시설과 최고의 품질·위생관리를 자랑한다. 하루에 170t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규모로 이곳에서 'The더건강한 햄'과 '스팸'이 만들어진다. 진천 공장의 핵심은 클린룸이다.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두건, 머리망, 위생모, 장갑, 마스크에 일체형 방진복을 착용하고 손 세척, 소독, 건조, 에어 샤워 과정을 거쳐야만한다. 반도체 공장 수준의 무균상태로 관리되며 3중 필터를 통해 정화된 깨끗한 공기를 24시간 공급된다. 내부 온도는 사시사철 15도를 유지하고 있어 큰 냉장고 안에서 일하는 느낌이다. 제조공정은 원료 선택부터 최종 제품 출하까지 철저한 검증을 통해 각 단계별로 발생 가능한 위해 인자를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하며 운영하고 있다. 공장에 입고되는 원료는 법에 정해진 규격보다 엄격한 CJ제일제당의 규격검사를 통과한다. 입고된 원료는 제조공정 상 이물 또는 불량품으로 인해 후(後)공정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한다. '화상검출기 → 세척 → 자석 → 금속검출기 → 열처리 3단 검증 → 시밍검사(접어서 굽히거나 말아 넣거나 하여 맞붙여 잇는 이음 작업) → 진공검사 → 유통기한검사 → X-Ray 검사 → 화상검출기'의 다중 그물망식의 점검과 검증을 거쳐 이물 혼입제품, 불량제품이 출하되는 것을 차단하고 있다. 2010년 CJ제일제당 진천 공장에서 'The더건강한 햄'을 만들었다. 당시 건강과 웰빙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돼지고기, 소고기 등 신선육 소비는 증가했지만 냉장햄 소비는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는 시기였다. 이에 CJ제일제당은 '돈육 함량 90% 이상'과 '무(無)첨가'에 매진했고 5년간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전분, 합성아질산나트륨,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에리쏘르빈산나트륨 등 소비자들이 우려하는 5가지 첨가물을 빼고 식물성 소재를 사용했다. 이에 소비자들은 '햄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졌다. 또한 분절햄, 후랑크소시지, 둥근소시지 등 3종류의 제품 라인업도 비엔나소시지, 슬라이스햄, 김밥햄, 베이컨, 베이컨스테이크 등으로 확대해 모두 10개 라인업을 구성했다. 2012년에는 캠핑 트렌드에 최적화된 'The더건강한 그릴' 시리즈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에는 브런치 식문화에 최적화된 'The더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를 출시하며 국내 '홈(Home) 브런치' 트렌드를 이끌며 프리미엄 냉장햄의 시장 패러다임을 바꿨다. 최지훈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육가공수산식품센터 수석연구원은 "식품 산업은 소비자 니즈에 맞춰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산업이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육가공 제품이 안전하다는 생각을 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무첨가, 나트륨·지방 저감화 등에 대해 연구할 것"이라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것과 소비자가 햄·소시지를 정말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식품의 본질인 '맛'에 집중한 연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6-06-23 06:31: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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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900 돌풍 잇는 G80' 제네시스 브랜드, 국산 고급차 전성시대 열어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브랜드의 고급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국산 고급차 전성시대를 열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하며 본격적인 고급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바로 다음달인 2015년 12월 제네시스 브랜드의 역사적인 첫 번째 신차 초대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EQ900'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 시장을 비롯해 중국과 중동 시장에 '제네시스 G90'란 이름으로 출사표를 던지고 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렉서스 LS 등 동급의 플래그십 모델들과 본격 경쟁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미국은 럭셔리 세단의 최대 판매 시장이자 가장 경쟁이 치열한 격전지인 만큼 미국에서의 성적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앞날을 예측할 수 있는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제2 도약의 징검다리 전 세계 고급차 시장은 소비 양극화와 구매 패턴 변화 등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고급차의 기술력과 이미지가 대중차로 전이되고, 대중차의 판매 증가가 고급차에 대한 투자 확대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는 폴크스바겐그룹이나 도요타그룹 등이 갖고 있는 핵심 경쟁력이라는데 이견이 없다. 판매대수뿐 아니라 수익성 측면에서도 고급차 시장이 브랜드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이 같은 시장 수요의 확대와 더불어 최근 고객 요구가 점차 개인화, 다양화되는 것은 고급차 시장의 중요한 특징이다. 특히 IT기술의 발전으로 개인적인 만족과 경험을 중시하는 구매 성향이 높아지면서 고객의 요구는 더욱 세분화되고 있다. 자신의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제품에 한해서는 높은 비용을 감수하고 구매하는 소비 경향이 뚜렷해 지고 있다. 이에 고급차 시장을 노리고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현대차가 내놓은 답이 바로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의 론칭이다. 제네시스는 출시 후 1년만인 2009년 1월 일본 업체를 모두 제치고 아시아 대형차 최초로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전세계 자동차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현대차는 1세대 제네시스(BH)의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2013년 2세대 제네시스(DH)를 선보였다. 2세대 제네시스는 현대차의 새로운 차량개발 철학인 '기본기 혁신'이 처음 적용된 신차로, 초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을 통한 최상의 주행성능과 안전성 확보로 이전 모델 대비 보다 진일보한 상품성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2세대 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시험 결과에서 승용차 세계 최초로 29개 세부평가 전 항목 만점을 획득,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현대차는 1세대 제네시스를 통해 고급차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2세대 제네시스를 통해서는 유수의 고급 브랜드도 충분히 넘어설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제네시스라는 차명에 대한 강력한 자신감과 자부심이 별도의 독립 브랜드로까지 이어지게 됐다. ◆제네시스 EQ900 흥행 G80로 이어져 제네시스의 첫 모델인 대형 세단 EQ900의 출발은 좋은 상황이다. EQ900는 지난해 사전계약을 받자마자 하루만에 4342대가 계약됐고 16일만에 1만대를 돌파하는 등 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에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켰다. 1억원 전후의 최고급 세단이란 걸 고려하면 폭발적인 반응이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상위 모델인 EQ900는 현대차가 그간 축적해온 기술력을 모두 집약시켜 디자인에서부터 주행성능, 안전성, 정숙성에 이르는 전 부문에서 혁신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방위적 안전 추구 ▲최상급의 편안함 ▲정제된 동력성능 등을 제품 콘셉트로 최고의 상품성을 확보해 BMW 7시리즈, 벤츠 S클래스, 렉서스 LS 등이 속해 있는 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있다. EQ900는 럭셔리 세단 고유의 완벽한 비례에 웅장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갖췄으며, 다운사이징을 통해 배기량은 낮추면서도 동력성능을 극대화한 '람다 3.3 터보 GDi 엔진'을 적용해 '오너 드리븐카'로서의 운전 재미도 더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 번째 모델인 'G80'는 지난 2016 부산 모터쇼에서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G80 역시 사전계약이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5120대가 계약되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G80는 기존 2세대 제네시스(DH)의 내외장 디자인을 더욱 고급화하고 최첨단 지능형 안전 사양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신규 3.3 터보 엔진을 탑재한 G80 스포츠 모델을 추가하며 보다 경쟁력 있는 대형 럭셔리 세단으로 거듭났다. G80는 제네시스 브랜드로의 신규 편입과 함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보유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제네시스의 두 번째 모델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게 됐다. 기존 2세대 DH 제네시스의 부분 변경 모델인 G80는 기존 모델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전체적으로 볼륨감과 고급감을 한층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기존 람다 엔진의 성능 개선을 통한 연비 향상,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HDA),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등의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통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 G80는 내달 국내를 시작으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계획이며, 비슷한 시기에 해외 시장에 본격 출시되는 G90(국내명 EQ900)와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량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EQ900, G80에 이어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중형 럭셔리 세단 G70(지 세븐티) ▲대형 럭셔리 SUV ▲고급 스포츠형 쿠페 ▲중형 럭셔리 SUV 등 총 6종의 제네시스 라인업이 완성되는 2020년에는 글로벌 고급차 시장 내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입지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6-06-23 03:36: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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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 구조조정 노협 반발거세…'직원들이 포기해야 할 복지 136가지' 루머 한몫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삼성중공업의 구조조정이 순조롭지 않다. 삼성중공업이 올해 안에 1500여 명의 희망퇴직을 받고 2018년까지 정규직 30~40%를 축소하는 '자구안'을 내놓자 노동자협의회는 사측의 일방적인 발표에 대해 '절대 수용불가'라며 반발하고 있다. 이는 삼성중공업 노협이 그동안 경영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측의 입장을 수용던 모습과 상반되는 것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중 노협은 임금동결을 먼저 제안하고 수주에 함께 뛰며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회사는 구성원들을 벼랑끝으로 내몰고 있다며 파업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성중 노협은 22일 오전 회사측에 쟁의발생신고를 제출하고 다음주 삼성 서초사옥 앞에서 집회를 진행할 방침이다. 삼성중 노협이 이처럼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은 사측의 일방적 통보와 최근 현장 직원들 간 루머처럼 회자되고 있는 '박대영 사장 위기극복 대책방안'도 한 몫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A씨(38세)는 "직원들 사이에서 '박대영 사장 위기극복 대책방안'에 대한 이야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희망퇴직 면담만 진행중이며) 아직까지 복리후생과 관련해서 내려온 지침은 없지만 7월 1일부터 복지혜택을 전면 폐지하는 것이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복지혜택 전면 폐지는 136가지에 달한다. ▲학자금지원 30% 삭감 ▲조·석식 100% 본인부담 ▲의료실비 연금저축 폐지 ▲창립기념일 휴무폐지 등이다. 또 희망퇴직과 관련해 9월부터는 경고 사직을 진행한다. 한편 삼성중 노협은 자구안이 발표되기 이전인 지난달 임금동결을 조건으로 고용을 유지해줄 것을 회사 측에 먼저 제안한 바 있다. 이는 조선업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또 노협은 지난3월부터 선주사 방문을 시작으로 LNG 컨퍼런스 참여 등을 통해 사측과 수주를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조선업계 노조에서는 이처럼 비교적 온건한 성향으로 분류됐던 삼성중 노협이 회사의 일방적인 자구안에 대해 더 이상은 물러설수 없다는 입장을 세운 것으로 보고 있다. 노협은 자구계획이 공개된 지난 15일 삼성중공업의 인력 구조조정 방안에 대해 대의원회의를 열고 파업을 결의했다. 이들은 오는 24일 대우조선 노동조합과 이기권 고용부 장관이 참석하는 노사간담회에 참여한다.

2016-06-23 02:41:06 양성운 기자
부고-6월 22일

부고-6월 22일 ▲ 민경숙씨 별세, 윤인혁(전 KTB자산운용 전무)씨 부인상, 윤희성(도립서산노인전문병원 한방과장)·동호씨 모친상 = 22일,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4일, 031-810-5444 ▲ 하봉금씨 별세, 고용배(브레이크뉴스 전남동부 국장)씨 모친상 = 21일 오후 10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백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3일 오전 10시. (031)902-4444. ▲ 안희숙씨 별세, 김중현(전 한국석유공사 부사장) 석현(단국대 법대교수) 승현(한양대 의대교수)씨 모친상 = 22일 서울한양대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24일 오전 7시. 02-2290-8378 (세종=연합뉴스) ▲ 권영숙씨 별세, 김성훈(전 한국석유공사 부사장)씨 모친상 = 21일 경북 영주 성누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54-635-4444 ▲ 박동희(전 주택은행장, 전 기업은행장)씨 별세, 지우(KB캐피탈 대표)·준우(대한치의학회 회장)·승우(성균관대 의대 순환기내과교수 겸 삼성서울병원 QI실장)·인미(추계예술대 교수)씨 부친상, 정월아·홍순경·모은경(강동성심병원 의사)씨 시부상, 문영준(고려대 공대교수)씨 장인상 =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410-6917 ▲ 김금순씨 별세, 김관녕(전 NH농협생명 부사장)씨 모친상 = 21일 오후 8시 50분, 전북 남원시 남원의료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23일 오전 8시. 063-620-1140, 010-2562-7234 ▲ 정윤영(비자코리아 상무)씨 부친상 = 22일 오후 12시 5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24일 오전 10시. 02-2258-5940 ▲ 이애희씨 별세, 조준희(YTN 대표이사 사장)·철희(자영업)·수진·미진씨 모친상, 구은희·이영숙·안선미씨 시모상, 박희주·허인규씨 장모상 = 22일 낮 12시 56분 경북 상주 제일장례식장, 발인 25일. 054-531-4411

2016-06-22 19:40:3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