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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열교환기 10년 무상보증 '프리미엄 가스보일러' 출시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귀뚜라미는 가정용보일러의 핵심 부품인 열교환기를 10년 무상 보증하는 '귀뚜라미 프리미엄 가스보일러'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귀뚜라미 프리미엄 가스보일러는 미국 대형 주택에 적합하도록 개발하여 북미 지역에 수출하고 있는 제품으로 대형 아파트, 고급 빌라, 타운하우스 등 260~300㎡(약 80~90평) 대형 주택에 최적화해 국내에 선보인다. 이 제품은 열교환 능력이 우수한 특수 알루미늄을 적용하고, 하나의 열교환기로 콘덴싱 기술을 구현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실현해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가스와 공기를 미리 혼합해 표면연소를 하는 세라믹 버너를 적용해 질소산화물(NOx)과 일산화탄소(CO) 배출을 최소화했다. 특히, 미국에서도 가장 엄격한 캘리포니아 지역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프로그램인 'SCAQMD' 인증을 획득했고,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를 탑재해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미국에서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귀뚜라미 프리미엄 가스보일러는 관수용량이 풍부한 저탕식 구조로 빠르고 풍부한 온수를 제공하고, 온수 배관이 굵어서 이물질에 막힐 우려가 없어 오래 사용해도 온수 제공 능력을 유지한다. 그 밖에, 온수 온도를 1℃ 단위까지 맞출 수 있고, 분당 5ℓ 이하의 소량 온수를 사용할 때에도 온도 편차 없이 항상 균일한 온수를 공급하며, 공기량에 따라 가스양을 세밀하게 조절, 연도 길이 10M에 5번을 굴곡해도 안정적으로 연소한다.

2016-06-28 11:22: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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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 국회의원연구단체 '국회철강포럼' 발족…"철강산업 제2의 부흥 위해 지원할 것"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련 제도와 정책을 발굴하고 연구하는 국회의원연구단체가 출범한다. 새누리당 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울릉)은 27일 '국회철강포럼'을 결성하고 국회의원연구단체로 등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당진)이 공동대표를 맡았고,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전남광양)이 연구책임의원을 맡았다. 이들은 철강수요 둔화와 중국산 저가·저품질 철강제품의 범람으로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면서 세수와 고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쳐 국내경기 침체는 물론 지역경제의 위기로 연결되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포럼 결성에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회철강포럼은 '한국 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를 주제로 ▲철강산업 활성화 정책 ▲불공정 수입 철강재 대응방안 ↔건설안전 확보를 통한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정책대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포럼은 정기적으로 전문가와 산업계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 예정이며, 관련 세미나와 산업시찰(국내 철강사업장)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철강산업의 전반을 진단하고 대안마련을 통한 정책제안으로 정부부처의 정책결정에도 목소리를 내겠다는 목표다. 또 입법과제를 연구·발굴·발의하여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박 의원은 "산업의 쌀인 철강산업이 살아야만 다른 모든 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고, 국가경제도 살아날 수 있다"면서 "한국 철강산업의 제2의 부흥을 위해 건전한 철강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적극 연구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경북 포항과 부산 수영, 충남 당진, 전남 광양 등 철강업체가 자리 잡고 있는 도시의 경쟁력강화와 회생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회철강포럼에는 27일 현재 준회원을 포함해 국회의원 25명이 이름을 올렸다. 당의 정책을 총괄하는 김광림 새누리당정책위의장을 비롯,원유철 전 새누리당원내대표, 이군현 전 새누리당사무총장, 김재경 전 예산결산특별위 위원장, 이철우 국회정보위원장, 유재중 안전행정위원장, 이혜훈 전 새누리당최고위원, 김학용 전 새누리당대표 비서실장, 강석호 전 새누리당사무부총장, 이우현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김정재 원내대변인, 행정안전부차관 출신 박찬우 의원, 국방부차관 출신 백승주 의원이 함께 한다. 이외에도 더불어민주당의 이찬열 산업통상자원위 위원과 김종민 예산결산특별위 위원과 새누리당의 박맹우, 박덕흠, 이종배, 추경호, 안상수, 김석기, 정태옥 의원도 함께 참여한다.

2016-06-28 11:19: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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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재혼 커플 살펴보니…남성 43.2세, 여성 39세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재혼에 성공한 나이는 남성이 43.2세, 여성이 39세로 집계됐다. 재혼 커플은 평균 9.4개월의 교제 기간을 거친 뒤 결혼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초혼보다 1개월 가량 빠른 것으로 재혼 커플의 의사결정이 더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는 모습이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2013년부터 올해까지 자사를 통해 재혼한 500쌍을 표본 조사해 28일 내놓은 '2016년 재혼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듀오에서 재혼한 남성 표준모델은 ▲43.2세 ▲연소득 약 7500만 원 ▲4년제 대졸 ▲신장 174.6cm ▲일반 사무직으로 나타났다. 재혼여성 표준모델은 ▲39세 ▲연소득 약 4000만 원 ▲4년제 대졸 ▲신장 162.8cm ▲일반 사무직 종사자였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전체의 47.3%(남 36.0%, 여 58.6%)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남 45.4%, 여 35.4%), 50대 이상(남 18.6%, 여 5.0%) 순이었다. 재혼부부의 평균 나이 차는 4.2세다. 특히 남편이 7살 넘게 연상인 경우가 전체의 22.6%로 가장 많았다. 이는 초혼(4.5%)보다 18.1%p 높은 수치로, 재혼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심리가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추측된다. 연소득은 남성의 경우 '5000만~6000만원 사이'(14.6%)와 '1억원 이상'(31.3%)을 버는 고소득자가 많았다. 재혼 여성은 '3000만~4000만원 사이'(26.5%)가 가장 많았으며, 남성에 비해 연소득 수준이 고루 분포했다. 남녀의 연간 최고 소득액은 각각 50억 원, 12억 원이었다. 대부분(80.8%)은 남편 소득이 아내보다 많았으며 아내 소득이 더 많은 경우는 13.8%, 소득이 같은 부부는 5.4%를 차지했다. 직업은 남녀 모두 '일반사무직'(남 30.2%, 여 19.6%)과 '사업가·자영업자'(남 18.4%, 여 13.2%)가 많았다. 남성은 '공무원·공사직'(12.2%), '의사·약사'(8.4%) 순, 여성은 '강사·기타교사'(10.8%), '교사'(10.0%) 순이었다. 특히 재혼의 경우, '사업가·자영업자' 간의 혼인이 특징적으로 나타났다. 사업 및 자영업을 하는 남성(92명)의 경우 23.9%(22명), 여성(66명)의 경우 33.3%(22명)가 '사업가·자영업자'와 혼인했다.

2016-06-28 11:15: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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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 72% "향후 3년이 지난 50년보다 더 중요"

"향후 3년이 지난 50년보다 더 중요하다."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10명중 7명의 생각이다. 28일 KPMG 인터내셔널은 향후 3년간의 세계 경제 및 비즈니스 트렌드에 대한 글로벌 CEO 전망을 담은 보고서('Global CEO Outlook 2016')를 발간했다. 이번 설문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의 자동차, 은행, 보험, 제조업, 통신, 에너지 등 11개의 핵심산업 분야에 속한 1300여명의 CEO를 대상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30%는 연간 매출액이 100억 달러 이상이었으며, 5억 달러 이하의 기업은 조사대상에서 제외됐다. 보고서는 CEO들이 향후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함께 비즈니스 도전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응답자의 72%는 향후 3년의 비즈니스 환경이 지난 50년보다 더욱 중요할 것으로 내다 봤으며, 이에 대한 성장 전망도 확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9%는 자신이 속한 기업의 성장을 확신했고, 그들의 국가(86%)와 소속 산업(85%), 글로벌 경제(80%)의 성장에 대해서도 높은 확신을 보였다. 응답자의 절반은 향후 3년간 그들 기업의 연간 성장률이 2~5%에 이를 것이라고 기대했다. 반면, 글로벌 CEO들은 다양한 비즈니스 이슈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응답자들이 고객의 충성도(88%)를 걱정했으며, 기업에 대한 글로벌 경제 영향(88%)과 기업의 미래에 대한 혁신적인 고민(86%)이 부족하다고 응답했다. 특히, 응답자의 65%는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방해할 시장의 신규 진입자를 주시하고 있다고 답했다. 존 비마이어 KPMG 인터내셔널 회장은 "글로벌 불확실성 등에도 불구하고, 조사에 응답한 CEO들은 기업의 역량 강화를 비롯해 조직의 변화, 기술의 발전 등을 통해 미래를 위한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등 성장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향후 3년간 무엇이 기업에 가장 큰 위험이 될 것이라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사이버 리스크(30%)를 꼽았다. 이는 지난해 서베이 결과에 포함되지 않았던 항목이나, 올해 조사에서는 최고의 위험 리스트에 올랐다. 그러나 응답자의 72%는 그들의 기업이 사이버 리스크에 충분히 준비되어 있지 않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18%는 혁신적인 기술을 구현하는 것이 비즈니스의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고 답했고, 이에 대한 핵심 요소로 새로운 기술을 강조했다. 보고서는 CEO들이 향후 3년간 기술에 상당한 투자를 할 것으로 봤다. 응답자의 25%는 데이터 분석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22%는 사이버 보안 문제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한편, 응답자의 41%는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에 비추어 볼 때, 자신들의 기업이 향후 3년간 상당히 다른 분야로 변화할 것이라고 봤다. 이는 지난해 서베이 결과(29%)와 비교해 뚜렷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제 및 기업의 성장과 함께 역량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글로벌 CEO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3년간 조직의 인력을 증대할 계획인 CEO는 지난해 조사결과 78%였던 반면, 올해는 96%로 응답자의 대부분이 고용 계획을 갖고 있었다. KPMG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155개국 17만4천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종합컨설팅사로, 회계감사와 세무, 재무자문, 전략컨설팅, 리스크 매니지먼트 등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내 멤버펌으로 삼정KPMG가 있다.

2016-06-28 11:05:2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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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증자 통한 자본확충 필요없어"

우리은행이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상승을 위한 자본확충 필요성 등의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우리은행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BIS비율이 9월 말이면 타행 수준인 14%대까지 오르게 돼 우려할 상황이 아니며 자체적인 자본확충 계획을 통해 증자 없이도 자본건전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말 기준 우리은행의 BIS비율은 13.55%다. 우리은행은 조만간 카드내부등급법이 승인되면 위험가중자산이 줄어들어 BIS비율이 약 0.5% 상승해 14%대로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량자산 비중과 저비용성 예금 확대를 통한 수익성 증대,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을 통하면 9월말까지 BIS비율은 14.1%, 기본자본비율 11.0%, 보통주자본비율은 9.0%로 상승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우리은행의 보통주자본비율은 8.68%로 추가적 증자 없이 2019년 바젤Ⅲ 규제비율인 8.0%를 상회하고 있다. 국내 신용등급 AAA를 유지하기 위한 조건인 BIS비율인 12.5~14%, 기본자본비율 10%도 충족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자산클린화 작업을 통해 취약업종에 대한 고정이하 여신을 지난해 30% 가량 감축시켰고 고정이하여신 비율 또한 매분기 감소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말 타행 수준인 1%대 이하로 낮추고 충당금 적립비율을 높여 잠재 부실요인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2014년 지주사 해체로 기존 지주사 산하 자회사를 은행에 편입시켜 BIS비율이 낮아지게 됐지만 지난해부터 순이익 증대 및 우량자산 비중 확대를 통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존 최대주주인 정부의 증자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자체 재무계획을 통해 충분히 우량 신용등급을 유지할 수 있다"며 "2019년 바젤Ⅲ 도입 이후에도 개선된 수준이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지분투자자들의 증자참여는 논의대상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2016-06-28 10:51:4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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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후폭풍>금융시장 '패닉'은 없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한 공포를 딛고 한국 증시가 반등했다. 우려했던 금융시장의 '패닉'은 없었다. 일본과 중국 증시도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27일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61포인트(0.08%) 상승한 1926.85에 마감했다. 코스닥도 0.15% 오른 648.12에 거래를 마쳤다. 장 시작과 동시에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1%, 3% 하락 출발했지만 기관 중심의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장 막판 상승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브렉시트 공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향후 투자전략을 놓고 '신중론'과 '저가매수론'이 부딪히는 모양새다. ◆조정 땐 저가매수 기회? NH투자증권 오태동 연구원은 27일 "코스피의 경우 일본 대지진 등 최근 5년간의 학습 효과와 주가순자산비율(PBR) 0.9배의 지지력을 감안할 때 1850선을 적극적인 지지선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산배분 측면에서는 일단 채권시장에 유리한 환경"이라면서 "브렉시트 우려를 방어하기 위해 주요국들이 적극적인 통화완화 정책을 시사한 가운데 미국도 연내 금리 인상 계획을 철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래에셋대우는 코스피 지지선으로 1830~1850을 예상했다. 미래에셋대우는 "브렉시트는 탈세계화의 서막이 될 수 있다는 점과 양극화 문제가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며 "향후 유럽과 미국 정치 일정에서 불확실성 장기화가 투자 심리에 부담이 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브렉시트 이후의 중기적인 자산 투자 서열(순서)을 '주식>리츠>채권>원자재'로, 지역별 서열은 '선진국>한국>이머징시장' 순으로 제시했다. 반면 한국투자증권 노근환 연구원은 "우리나라 채권시장의 영국계 자금 규모는 1조3000억원(1.4%) 정도에 불과하나 주식시장에는 36조원(8.4%)이 들어와 있어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며 "이 경우 2011년 유럽 재정위기 저점을 형성했던 12개월 후행 주가순자산비율(PBR) 0.9배 레벨이 유의미한 지지선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영국·EU지역 핫머니 이탈 변수 문제는 유로존에서 온 핫머니(투기성 자금)다. 이들 자금은 위기 때마다 번번이 한국증시의 발목을 잡아왔기 때문이다. 외국자본의 철수는 이미 감속 성장 국면에 들어선 한국 경제의 회복을 더 늦추는 결과를 초래해 증시에 부담을 준다. 또 그 속도가 지나치게 빨라지면 큰 위기를 부를 수 있다. 전문가들은 브렉시트로 파운드화 및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어 룩셈부르크와 스위스 등 조세회피처의 단타성 자금이 포함된 유럽계 자금이 많아 언제 이탈할지 모른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블룸버그와 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 3~5월 사이 국내 증시로 유입된 영국, 유럽 조세회피지역 자금은 각각 1조 4000억원, 1조1000억원 가량으로 추산된다. 대신증권 오승훈 연구원은 "현재 영국과 조세회피지역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식 자금이 모두 이탈할 가능성은 작다"면서 "하지만 파운드, 유로 반등국면에서 순 유입된 자금이탈은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6-06-28 10:42:00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