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견본주택 탐방] 흑석뉴타운 ‘아크로 리버하임’

한강변, 흑석역 도보권…입지 탁월 1일 오전부터 흑석뉴타운 '아크로 리버하임' 견본주택에는 수요자의 발길로 북새통을 이뤘다. 견본주택에는 쏟아지는 장맛비가 무색할 정도로 200여명이 줄을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흑석뉴타운 내에서도 한강변 입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가 분양된다는 소식에 수요자들이 몰린 것이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강북과 강남을 오가는 교통의 요지이자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을 누릴 수 있는 노른자위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도보권에 있어 신논현역, 여의도 등 중심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다. 주변 도로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있는 한강대교를 통해 용산, 서울역, 광화문 일대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를 타고 좌측으로는 여의도, 우측으로는 강남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견본주택에는 59A㎡형, 84AB㎡형, 84C㎡형, 84T㎡형 등 4개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84A㎡형은 넓은 거실면적, 84B㎡형은 넓은 침실면적으로 각각 특화설계 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84T㎡형은 1층 테라스가 특화설계 됐다. 특히 대림산업은 흑석뉴타운 내 최고급 아파트를 선뵈기 위해 설계에 신경썼다. 탁트인 조망권 확보를 위해 철재 대신 유리로 난간을 만든 유리난간일체형 창호를 적용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안 주요 설비를 조정할 수 있는 '스마트홈시스템'이 적용된다. 원격으로 방문자를 확인, 공동현관 문을 열 수 있고 조명과 난방까지 제어할 수 있다. 복도, 현관 등 일부에만 쓰던 LED 조명을 거실과 주방으로 확대해 전기사용량을 줄일 수 있게 했다. 또한 대림산업이 특허를 낸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준다. 서울 동작구에 살고있는 한 방문객은 "평소에 흑석뉴타운에 관심이 많았는데 지하철역이 가깝고 주변 도로가 많아 입지가 좋은 것 같다"라며 "84T㎡형 테라스공간이 생각보다 넓어 청약을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방문객들은 분양가에 대해서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서울 서초구에 거주하는 한 방문객은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가 낡아 새 아파트를 보러 왔다"면서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크게 멀지 않은데 소문보다 분양가가 적당해 가족과 의논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용산구에서 온 다른 방문객은 "이 아파트는 한강조망이 가능하다고 해서 방문했지만 한강조망이 가능한 25가구 정도에 불과하다는 말을 들었다"라며 "이를 고려하면 분양가가 다소 높아 보인다"라고 말했다. '아크로 리버하임'의 평균분양가는 3.3㎡ 당 2240만원이다. 일반분양가는 84㎡가 7억원대로 HUG의 중도금 대출 보증제외 대상인 9억원을 넘지 않는다. 주택형별로는 ▲59㎡A형 5억5340만~6억2800만원 ▲59㎡B형 5억8490만~6억3540만원 ▲72㎡형 6억2270만원~7억670만원 ▲84㎡A형 6억6690만~8억4900만원 ▲84㎡B형 6억8490만~7억7050만원 ▲84㎡C형 6억8700만~8억4900만원 ▲84㎡T형 6억8200만~7억759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별도다. '아크로 리버하임' 분양관계자는 "대림산업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크로 리버하임은 흑석뉴타운 개발지구 중 가장 좋은 입지를 자랑한다"라며 "실수요자와 투자자 비율을 대략 7:3정도 예상하고 있을 정도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흑석동 15번지 일대 흑석7재정비촉진구역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한강변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20개 동, 전용면적 39~135㎡, 107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40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별 일반 분양 가구수는 ▲59㎡ 60가구 ▲72㎡ 25가구 ▲84㎡AB 119가구 ▲84㎡C 156가구 ▲84㎡T 45가구 등이다. 7월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3일에 발표한다. 계약은 19~21일 사흘간 진행하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2016-07-04 09:34:52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유진투자증권, 베트남 최대 자산운용사 드래곤캐피탈 그룹과 MOU 체결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1일 베트남 최대 자산운용사인 드래곤캐피탈그룹과 포괄적 업무제휴계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유진투자증권은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에 이어 다섯번째 국가의 해외 금융사와 업무제휴를 체결, 해외 시장 진출의 보폭을 더욱 넓혔다. 드래곤캐피탈은 1994년 설립됐으며, 14억5000만 달러의 운용자산을 보유한 베트남 최대 운용사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는 한국과 베트남 각국의 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리서치 자료 공유, 직원연수 상호지원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유진투자증권은 드래곤캐피탈의 대표 펀드인 VEIL(Vietnam Enterprise Investment Lmt.) 펀드를 국내투자자에게 판매하는 것도 고려중이다. VEIL 펀드는 오는 5일 런던거래소에 상장되며, 베트남 주식에 100%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이 펀드는 외국인제한종목에도 투자가 가능해 베트남 주식에 관심있는 투자자에게 좋은 투자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투자증권 김영선 해외사업본부장은 "베트남은 매년 6~7%의 높은 GDP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젊은 인구구조를 보유해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라며 "베트남 최대 자산운용사인 드래곤캐피탈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투자자에게 다양한 고수익성 투자상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7-04 09:13:05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펀드위험등급, 변동성 따라 ‘5단계→6단계’로 세분화

앞으로 변동성에 따라 공모펀드에 대한 투자 위험을 확인하는 펀드 위험등급이 5단계에서 6단계로 늘어난다. 금융감독원은 4일 펀드의 실질적 위험을 반영해 6단계로 펀드 위험등급을 세분화하는 내용을 담은 제도를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펀드위험등급 제도는 지난 2006년부터 투자대상자산 기준으로 펀드의 위험을 5단계로 분류해 시행돼 왔으나, 사전적·기계적 분류 기준이 실제 위험도를 반영하지 못해 투자판단 정보로써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펀드의 투자위험을 더 적정하게 안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펀드위험등급 개편안'을 마련하고, 4일부터 공모펀드를 대상으로 새로운 펀드위험등급을 전면 시행키로 했다. 개편안에 따라 앞으로 고위험 등급인 1·2등급으로 분류됐던 주식형 펀드 중 실제 위험(변동성)이 낮은 배당·가치주 펀드가 저위험(4등급)으로 분류된다. 또 채권형 편드 중 하이일드·신흥국채권 펀드는 주식형 수준의 높은 고위험 등급(2등급)이 부여된다. 새로운 펀드 위험등급을 공모펀드 3157개 펀드에 적용한 결과, 초고위험 펀드(1등급) 비중은 124개(4%)로 나타났다. 레버리지 펀드와 신흥국투자 펀드가 대표적으로, 1등급 펀드의 평균 변동성은 29.3%다. 2등급과 3등급은 각각 894개(23.8%), 847개(26.8%)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주식형 펀드와 레버리지 펀드 등이 포함된 2등급의 평균 변동성은 18.8%이다. 4~5등급은 각각 556개(17.6%), 563개(17.8%)였다. 머니마켓펀드(MMF)가 주로 배치된 6등급은 173개(5.5%)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또 3년이 경과한 펀드는 투자대상자산이 아닌 최근 3년간 수익률 변동성을 기준으로 등급을 산정토록 했다. 설정 이후 3년 미만 펀드, 운용사 자체판단에 따라 투자자보호를 위해 등급을 보수적으로 부여(상향조정)하고자 하는 펀드 등은 투자대상자산에 따라 분류된다. 아울러 매 결산시점마다 변동성을 측정해 등급을 재조정하기로 했다. 그동안 펀드위험등급은 펀드 등록시점에서 투자대상자산을 기준으로 등급을 분류하고 펀드 청산 시까지 변경할 수 없었다. 이번 펀드위험등급 개편에 따라 국내 개방형 공모펀드(3157개) 중 62.3%(1967개)가 변동성, 37.7%(1190개)가 투자대상자산 기준으로 위험등급이 산정될 전망이다. 오용석 금감원 자산운용감독실장은 "이번 펀드위험등급 제도 변경으로 투자자들은 직관적으로 펀드의 위험수준을 파악·비교할 수 있게 됐다"며 "주식형은 위험하고 채권형은 안전할 것이라는 투자자의 인식과는 달리 펀드의 실질위험이 반영돼 등급이 세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펀드위험등급은 판매사 홈페이지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 펀드 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6-07-04 09:12:08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이통3사 3人3色-2] 편견 깬 황창규 KT 회장…ICT 영토 본격 확장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황창규 회장이 이끄는 KT에 순풍이 불고 있다. 지난 2014년 초 황 회장 취임 후 KT는 현재 국내외에서 ICT(정보통신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사업을 '기가(GIGA)'급으로 확장 중이다. 출발부터 '기가토피아'를 제시한 황 회장은 이를 등대삼아 현재까지 흔들림 없는 리더십을 보여 왔다. 그는 내부에선 직원들을 다독이는가 하면, 해외무대서는 1등 KT를 만들겠다는 뜻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황 회장의 행보는 자신과 KT를 바라보는 세상의 편견을 깨겠다는 의지로도 풀이된다. KT 수장에 오를 때만 해도 전자 출신인 그가 통신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란 질문이 제기됐다. 게다가 취임하자마자 계열사 직원 사기대출 연루와 고객 개인정보 유출사건도 발생했다. 그는 회사의 잇단 악재에 진심을 담아 고개를 숙였고, 미래융합 서비스의 집중 육성을 천명하는 등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황 회장은 이동통신 만으론 한계에 부딪힐 수 있다는 점을 역으로 지적한 셈이다. [b]◆전자맨의 ICT 융합 도전기…한발 앞선 행보 주효[/b] 3일 KT에 따르면 황 회장 취임 후 회사의 가장 큰 성과는 임직원의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회복과 통신사업자의 고정관념을 뛰어넘은 해외시장 개척이다. 황 회장은 보란 듯이 취임 2년 만에 KT를 영업이익 1조원 클럽에 복귀시켰다. KT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2조2812억원, 1조2929억원이다. 2013년 KT는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740억원에 그쳐 1조원 클럽에서 물러난 바 있다. 황 회장은 취임 후 2014년 5월, 3년간 4조5000억원을 투자해 기존 인터넷보다 10배 빠른 '기가인터넷'을 완성하겠다고 밝혔고, 이를 5개월 만에 완성했다. KT는 2014년 10월 국내 처음으로 유선 인터넷의 '기가 시대'를 열었다. 그는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 약 1년 후 '기가 LTE'를 상용화 하면서 무선 기가 시대를 열었다. 이와 함께 KT는 전남 임자도에 1호 '기가 아일랜드'를 만들어 기가토피아를 구체적으로 제시했고 낙도와 오지의 주민들에게 첨단 ICT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가스토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황 회장은 직원들과의 소통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황 회장은 1주일에 1회 이상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는 소통 경영을 펼치고 있다. 지난 2년간 점심을 함께 하거나 차를 마신 직원 수만 2200명 이상이다. [b]◆해외무대서 KT 위상 강화, 잇단 결실[/b] 황 회장의 행보는 해외시장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황 회장은 취임 후 지난해 3월 5세대 통신(5G)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당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5G, 미래를 앞당기다'를 주제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황 회장은 2020년 글로벌 2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3대 전략으로 ▲미래융합 ICT 등 핵심사업 성장 가속화 ▲기가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확산 ▲해외 투자사업의 본격화로 설정하기도 했다. 황 회장의 해외시장 개척 의지도 현재 곳곳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그간 KT는 터키와 스페인, 이란 등 글로벌 시장에서 ICT 기술 수출과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KT는 터키 대표 통신기업인 투르크텔레콤과 기가 LTE 수출을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고,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정부와는 기가 와이어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기가 와이어는 광케이블이 아닌 구리선으로 기가급 속도를 실현하는 기술로, 유적지가 많은 지역에선 광케이블 구축이 쉽지 않아 기가 와이어 활용은 확대될 전망이다. KT는 또 이란 최대 통신사 TCI와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뿐 아니라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IoT), 5G 등 ICT 산업 전 분야에 대한 MOU를 체결했고, 북미 최대 통신사업자 버라이즌과는 '5G 이동통신을 포함한 미래 인프라와 기술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황 회장은 ICT 기술혁신을 통해 모든 사물이 연결되고, 이를 통해 빅데이터가 생성된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세계무대서 유엔과 글로벌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 협력과 에너지 효율 극대화로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제안하는 등 KT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2016-07-04 09:02:00 나원재 기자
기사사진
[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효성 "당신 곁에는 항상 효성이 있습니다"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기술을 탈취당하고 100억원 넘는 대금을 떼이는 등 대기업 '갑질'에 신음하는 협력업체들의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협력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곳이 있어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3일 재계에 따르면 효성그룹은 공동운명체 정신을 강조하며 협력업체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효성은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상시 청취하며 기술개발·시스템 개선·판로 개척·재무 관리 등 전 분야에서 효성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협력업체 선정과 계약체결, 공정거래 여부 등을 심의하는 내부심의위원회의 설치·운용을 사규로 지정했고 하도급 계약서 서면발급과 보존, 일반적인 거래 제한·중단 등 보복행위도 금지했다. ◆정기적 동반성장 간담회 등 소통 강화 효성의 중공업 PG(사업부문)는 협력업체들과 함께 매년 2회 이상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중공업 PG는 지난 4월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40여 우수 협력사를 초청했다. 효성과 협력사 임직원들은 함께 꿈을 그려나가자는 뜻을 담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이어진 간담회를 통해 협력업체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나누며 소통했다. 이들은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도 교환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그보다 앞선 3월에는 초고압 변압기와 차단기를 생산하는 창원공장 전력PU와 기전PU도 76개 협력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연 바 있다. 효성의 적극적인 소통은 '상생협력 협약'이라는 결실도 맺었다. 효성은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과 '아크용접기 품목 상생협력 협약' 체결해 기술기반의 동반성장을 도모했다. 대기업이 양보한다는 일차원적 논리에서 벗어나, 효성은 아크용접기의 기술 개발과 신제품 공급에 주력하고 용접조합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아크용접기 산업과 관련 중소기업계 성장을 위한 기술세미나와 장비 후원도 포함됐다. ◆협력사 경쟁력 UP! 효성 경쟁력도 UP! 효성은 협력업체 품질·공정 개선도 돕는다. 매월 협력업체 CEO와 책임자를 대상으로 경영, 생산 등에 대한 외부 전문기관의 강의를 제공한다. 이 강의에는 연간 150개 넘는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중공업 PG는 협력업체들에 매년 생산 혁신을 위한 해외연수, 중국 남통 공장 등 견학을 제공한다. 협력업체의 생산효율성을 높이는 '위탁정보시스템'도 도입하고 있다. 인력과 자본이 부족해 스마트공장(본지 4월 4일자 3면 참조)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를 위해 사전 물량 확보, 공정 스케줄링, 납기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품질관리와 조직관리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생산라인 재배치와 사무 자동화, 품질관리기법 등을 전수하기도 한다. 효성의 장기 사업계획을 협력업체에 공유하는 한편 업체별 환경을 고려한 컨설팅도 제공해 공정 레이아웃 개선을 돕고 있다. 스마트공장 지원의 일환으로 디지털 계측기와 품질관리시스템을 지원하는 ICT-QC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사내 포상도 협력업체에 개방했다. 효성은 기술향상을 통해 효성 제품의 혁신과 원가절감에 공헌한 이를 격려하는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을 운영하고 하다. 2013년에는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 특별상'을 신설하고 협력업체의 성과도 지속 포상하고 있다. ◆협력업체 재무상황 개선도 지원 효성은 협력업체의 재무상황도 챙긴다. 협력업체의 설비도입,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금융권과 '네트워크론'도 체결했다. 네트워크론은 협력업체가 납품 이행에 필요한 자금을 먼저 대출할 수 있는 제도다. 대금을 받기 전까지 제품 원자재 매입과 생산, 납품 등에 들어간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효성이 은행과 이런 협약을 맺었다. 2014년에는 1차 협력기업뿐 아니라 2, 3차 협력사도 대기업의 신용으로 수수료를 할인 받고 채권을 현금화할 수 있는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외에도 1차 협력업체와 2차 협력업체 간 동반성장 협약 체결을 유도했다. 납품단가 인상 정보 등을 2차 협력업체에 공개하며 효성에서 지급한 현금이 2차, 3차 협력사에게 정당하게 지급 되는지 모니터링도 실천하고 있다. 협력업체의 산업재해 예방에도 적극 나섰다. 효성 협력업체들은 안전보건공단 주관의 '공생협력프로그램'에 참여해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작업장 평가를 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개선하고 우수 사업장에 3년간 산재보험료를 20% 할인해주는 '위험성평가 인정심사' 제도도 지원한다. 효성 조현준 전략본부장은 "효성의 글로벌 경쟁력은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기술지원, 글로벌 시장 판로개척 지원 등 효성이 협력업체에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016-07-04 08:07:33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