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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현 교수, "가족 살해협박 받아" 참담...진실 밝혀져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의 수십억원대 코인 보유 논란에 게임업계의 입법 로비 의혹을 제기한 위정현 게임학회회장이 "가족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위 교수가 지난 24일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성명서를 통해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 업체의 국회 로비, 위믹스 이익공동체 존재 가능성을 제기한 뒤로 학회에 대한 비방과 인신공격이 시작됐다"며 "폭증한 무차별적 인신공격은 마침내 저와 제 가족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메일이 오는 참담한 상황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위 교수는 성명서에 대해 "위메이드로 대표되는 P2E 업체들의 게임산업법 32 조의 환전금지 조항 무력화 움직임에 대한 강력한 문제제기였다. 이는 뽑기라는 도박성이 강한 확률형 아이템과 돈 버는 게임이라는 P2E 게임에 중독되어 쇠락해가는 한국 게임산업에 경종을 울리고자 하는 노력이었으며, 지난 20 여년간 저희 학회가 일관되게 추구해온 연구에 기반한 전문가적 의견이었다"는 주장이다. 또 위메이드가 위 교수를 대상으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것에 대해 "위믹스가 상장 폐지됐을 때 DAXA(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를 공격한 것처럼 상대방을 공격하며 위기를 모면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19일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의 현장방문 조사 때와 관련해서 "장 대표는 자신은 국회를방문한 적이 없다, 방문에 대해 보고받은 적이 없다며 사실을 은폐했지만 언론보도를 통해 최근 3 년간 회사 임직원이 국회를 14 차례 방문한 사실이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상황에 학회에 대한 비방과 살해하겠다는 등의 인신공격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위 교수는 "폭증한 무차별적 인신 공격은 마침내 저와 제 가족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메일들이 오는 참담한 상황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훗날 역사에 의해 '자본에 의한 학문 테러'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지금이라도 위메이드와 장현국 대표는 코인게이트에 대한 진실을 말하고 여당 진상조사단에 약속한 자료 제출도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며 "만일 진실을 고백하지 않는다면 결국 검찰에 의해 강제로 진실이 밝혀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 17일 서울경찰청에 위정현 학회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곧바로 위 교수는 이틀 후인 19일 토론회를 열어 김 의원 논란을 '위믹스발 코인 게이트'라고 명명하면서 게임 업계 입법 로비 의혹을 거듭 주장했다. 위메이드 측의 고소와 별개로, 위믹스 투자자들도 위 교수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

2023-05-25 11:21:3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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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구)성화대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강진군은 지난 23일과 24일, 각각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이남 스튜디오와 '구)성화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구)성화대 활성화를 주목적으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체결했으며, 이이남 스튜디오와는 미디어아트를 통한 관광산업 견인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군과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디지털 산업 혁신성장 지원 ▲지역 중심의 창의 인력양성 및 중소벤처 육성·지원 ▲다목적 스튜디오 인프라 조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이남 스튜디오와는 ▲미디어아트 테라피 체험전시관 구축 ▲이이남 작가를 비롯한 미디어아티스트 협업 전시 ▲문화·예술과 연계한 지역 브랜드 콘텐츠 강화 및 관광 콘텐츠 확보 ▲근대 미술관 설립 및 운영 자문 등에 함께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의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프라 조성과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철학을 융합해, 문화예술도시 강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이남 작가는 '제2의 백남준'으로 불리는 한국의 미디어 아티스트로, 작가의 작품은 국제 언론과 컨버전스 분야 세계 석학들에게 극찬받고 있으며, 5분 이상 한 작품에 멈추기 힘든 전시 관객의 발길을 잡아둔다는 데서 '5분의 미학'으로도 유명하다. 강진원 군수는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과 미디어아트라는 신세계 입성을 통해, 관광산업을 견인할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며 "이번 협약을 소통·연결·창조의 신 강진의 꿈을 실현하는 견인차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3-05-25 11:21:1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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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

SK에코플랜트가 한국 기후·에너지산업의 경쟁력을 알리는 국제 박람회에서 그린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주기 밸류체인을 선보인다. SK에코플랜트는 오는 2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범부처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기후 및 에너지 산업 전시회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의 일환으로 매년 개별적으로 열리던 ▲탄소중립 컨퍼런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탄소중립엑스포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등 4개 행사를 통합해 꾸려졌다. SK그룹에서는 SK에코플랜트를 포함한 6개 멤버사가 '행동(Together in Action, 함께, 더 멀리 탄소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을 주제로 이번 박람회에 나선다. SK그룹관 안쪽에 위치한 SK에코플랜트 전시관은 ▲디지털 디오라마(Diorama)로 표현하는 그린 시티(Green City) ▲미래 에너지(Future Energy) ▲폐기물 자원화(Waste to Resource) ▲그린 디지털 솔루션(Green Digital Solution) 등 4개 존(zone)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해상풍력, 연료전지, 수전해기 등 최근 캐나다 글로벌 그린수소 프로젝트 수행으로 가시화된 SK에코플랜트의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밸류체인 각 단계의 핵심 요소들이 실물 전시됐다.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을 비롯한 폐기물 자원화 관련 실물 전시와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소개하는 그린시티는 탄소 제로, 폐기물 제로를 실현하는 미래 도시로 SK에코플랜트가 보유한 에너지, 환경 사업 역량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총체"라면서 "글로벌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하는 명실상부한 에너지기업으로 탄소없는 미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25 11:21:0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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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에듀테크 우수 운영교 탐방 연수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고효순)은 관내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5월 24일(수) 에듀테크 우수 운영교 탐방 연수를 백신중학교에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백신중 정웅열 교사가 선도학교 및 실천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디지털·AI 융합 교실 구축 공간에서 융합 수업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현장에 적용하며 가진 고민에 대해 사전 질문을 받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고효순 교육장은 학교 탐방 연수를 통해"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이 에듀테크 기반 고양형 미래교육 모델교를 통해 에듀핏(Edu-F.I.T.)이 안착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교사들의 배움을 격려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 김○○은 "지금까지의 교원 연수는 프레젠테이션 화면으로 간접 경험하였는데, 디지털·AI 융합 교실 구축 현장에서 직접 인공 지능 도구를 실연하며 에듀테크 교육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신중학교는 2023년 AI 교육 선도학교, 2023년 디지털창의역량교육실천학교, 2023년 에듀테크 기반 고양형 미래 교육 모델교로 2022 AI 융합 수업 공모전에 선정되는 등 디지털·AI 연계 융합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2023-05-25 11:20: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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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 영예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 5월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에서 후원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에 괄목할 성과를 거둔 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시장은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신년 현장 브리핑, 일일 명예시장제 등으로 시민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직원 소문데이(Day)와 6급 신임팀장 간담회 등 공직자들과도 소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왔다. 특히, ▲민생안정을 위한 '전국최초' 파주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파주 지역화폐 2.0 ▲파주형 교통복지 등 주민생활 편의를 도모한 점과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직원들의 창의적 시책 발굴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51만 파주시민과 2,000여 공직자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통을 기반으로 주민협력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위해 전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5-25 11:19: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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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8대 일일명예시장에 국악인 이찬행씨 위촉

파주시는 24일 문화예술인 이찬행(40세)씨를 제8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찬행씨는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문화예술 분야 명예시장으로 위촉받고, 평소 관심 분야인 '문화예술'과 관련된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오전에는 국별 업무보고를 참관한 후, 그동안 궁금했던 문화예술 분야의 관련 부서 보고를 통해 율곡문화제, 임진강 거북선 사업 등 파주시의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과 예술인 지원 정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파주시 대표 문화예술 지역인 탄현면으로 이동해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수장고)와 세계민속 악기 박물관, 영집궁시 박물관을 방문해 다양한 시기의 유물을 만나 보고 세계 각국의 민속 악기들을 직접 연주해보는 등 특별한 체험을 해보기도 했다. 이찬행 제8대 일일명예시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인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파주시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특히 국립민속박물관 수장고에서 본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만든 나전칠기 전시가 감명 깊었고 이렇게 멋진 장소가 파주시에 있다는 것을 주변에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일일명예시장 제도를 통해 다양한 시민들과 더 많이 그리고 폭넓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5-25 11:18: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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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大記者의 西村브리핑] 이복현 금감원장의 1년 성적표는 'A+'

리더의 유형은 일반적으로 4가지로 분류된다. ▲똑똑하고 부지런한 지도자(똑부):명석한 두뇌에다 투철한 충성심, 그리고 성실함까지 갖추고 있는 제갈량이 대표적인 사례다. 다만 그를 따르는 부하들을 피곤하게 하는게 '옥에 티'다. ▲똑똑하고 게으른 지도자(똑게):두뇌 회전이 빨라서 상황 판단이 정확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다. 조조 같은 인물이다. 때로는 전격적으로 행동하지만 웬만한 상황은 무시할 줄도 안다. ▲멍청하고 부지런한 지도자(멍부):늘 무언가를 열심히 시키고 또 열심히 하지만 성과나 실익이 없다. ▲멍청하고 게으른 지도자(멍게):자기 업무 외의 상황에 대해선 제대로 모르는데다가 굳이 알려고도 안하다. 뭘 더 특별히 하지도 않으니 큰 사고를 칠 가능성도 낮다. 새삼스레 리더십을 거론하는 것은 다음 달 7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때문이다. 지금까지 이 원장에 앞서서 14명의 원장이 금감원을 거쳐갔지만 이 원장외에는 '똑부'와 '똑게' 두가지 리더 유형을 함께 갖춘 원장은 없었다. 지금까지 최고로 평가받는 1대 이헌재 금감위원장 겸 금감원장, 5대 윤증현 금감위원장 겸 금감원장도 전형적인 '똑게' 스타일이란 점에서 이 원장은 새로운 유형의 리더라 할 수 있다. 1년 전 이 원장은 금감원 설립 이래 최초로 검찰 출신으로 입성했다. 정치권과 금융권은 발칵 뒤집어졌다. 그가 관료나 금융계, 학자 출신이 아닌 특수통 검사라는 점, 또 '윤석열 사단'의 막내로 통하던 실세 인물이라서다. 이 원장이 공인회계사(CPA)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검사로 줄곧 경제 금융 범죄를 담당해왔지만 금융 디테일에 약할 수밖에 없다는 점도 우려를 낳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1년을 맞는 지금, 이 원장이 받아든 성적표는 'A+'를 받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취임 후 주가 조작 혐의 대상인 에디슨EV와 에디슨모터스 '패스트트랙' 이첩, 불법 공매도 문제, 금융회사 지배구조, 금융사고 및 내부통제, 은행 이상 외화송금, 레고랜드와 흥국생명의 회사채 사태, 자산운용사 비정상관행거래, 전세사기 총력 대응 등 금융시장 주요 현안에 신속하고 빠른 결단력으로 시장을 빠르게 안정시켰다. 필요시 금융당국의 '빅스피커' 역할도 자처했다. 지난해 4대 금융지주가 40조원의 이자이익을 올렸다며 눈치없이 성과급과 명퇴금 파티를 벌이자 '약탈적'이라는 강한 표현을 쓰면서 "은행이 상생을 외면한 채 이익 추구에만 몰두하면 국민과 시장으로부터 외면 받을 수밖에 없다"고 금융권에 쓴소리를 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을 의식해 라임펀드 판매와 관련한 금감원 중징계에 대해 불복 소송 움직임이 있자 "손 회장이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으로 생각한다"며 경고를 보내기도 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단축됐던 은행의 영업시간과 관련, 금융노조가 정상화를 반대하자 강력 대응을 표명해 '백기'를 들게 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 23일에도 "금감원장의 직을 걸고 주가조작 세력과 전쟁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시장에 직설적 메시지 전달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경제부총리, 금융위원장, 한국은행 총재 등 경제 금융 수장급 뿐 아니라 내부 직원, 금융권과의 꾸준한 소통도 방식이나 진정성면에서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비리와 부정, 불통으로 금감원과 시장을 무너뜨렸던 지난 정부의 민간 출신 원장들과 비교하면 이 원장의 지난 1년간 족적은 '인사가 만사'라는 말을 새삼 상기시키고 있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초심'만 잃지 않는다면 성공한 인사로 금감원과 금융권에 각인될게 분명해 보인다.

2023-05-25 11:18:05 이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