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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기 하한가' 공포 재연되나...금감원 긴급 점검

지난 수년간 상승세를 유지했던 동일산업 등 5개 종목이 14일 돌연 무더기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지난 4월 말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조작 사태가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동일금속, 동일산업, 만호제강, 대한방직, 방림 등 5개 종목의 주가는 이날 비슷한 시점에 하한가로 진입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46분께 방림이 가장 먼저 하한가로 진입했고, 이후 동일금속이 11시 57분께 뒤를 이었다. 또 동일산업, 만호제강, 대한방직 등이 12시 10분에서 15분 사이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종가기준으로는 ▲동일산업은 6만6000원(-30%) 폭락한 15만4000원 ▲동일금속도 9300원(-30%) 내린 2만1700원 ▲만호제강도 1만9600원(-29.97%) 떨어진 4만5800원 ▲방림은 2180원(-29.90%) 하락한 5110원 ▲대한방직은 1만6300원(-29.96%) 내린 3만8100원에 장을 마쳤다. 5개 종목이 일제히 하한가에 진입하자 금융 당국은 불공정거래 여부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일각에서는 앞서 무더기 하한가를 기록했던 8종목과 유사한 흐름을 타고 있다며 '제2의 SG발 주가조작 사태'라는 우려가 나왔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오늘 이들 종목의 하한가와 관련해 불공정거래 여부를 들여다보고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하한가에 진입한 기업들의 주가는 몇 년 동안 큰 폭으로 상승해 왔다. 최근 3년간 각 기업들의 상승세는 동일산업(+182%), 동일금속(+169%), 만호제강(+250%), 방림(+227%) 등의 수준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시장 감시 등의 전반적인 모니터링은 하고 있지만, 특정 종목에 대한 변동 사유까지 공표하진 않는다"며 "현재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주식 투자자들이 모여 있는 커뮤니티에서는 '주식시장이 난장판', '주식판 전체에서 심각한 공매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불신이 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SG발 주가조작 사태로 한 차례 신뢰가 꺾였던 만큼 자본시장에 대한 불신이 깊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이번 하한가 종목들은 SG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에서 매도우위 상황이 포착되진 않았다. 매도 주문은 신한투자증권과 키움증권, KB증권 등 국내 증권사 창구에서 쏟아졌다.

2023-06-14 16:48:1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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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동맹' 다시 뭉쳤다…정의선 등 기업 총수 "수소 산업 활성화 뜻 모아"

국내 기업들은 H2 서밋을 통해 지속적인 수소사업 투자 의지를 알리고 한국 수소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시기라는 점에 공감했다. 특히 국내 기업들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 수소 사업 개발에 집중했다. 청정 수소에너지 생산과 공급망 구축, 연료전기와 모빌리티 등 관련 제품 개발 등 각 기업마다 보유하고 있는 기술 협력을 통한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1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H2 서밋 2차 총회에서 만난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수소사회 대전환을 지지하고 있고 그룹차원에서 2045년 탄소중립달성 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시작되는 액화수소 생산과 함께 액화수소충전소를 SK와 협력해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럽 주요 상용 OEM에 수소연료전지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베코와는 2022년 3월 파트너십 체결했고, 유럽 청소차 시장을 주도하는 파운그룹과 계약을 체결해서 3년간 총 1100기의 수소전지를 공급한다"고 덧붙였다. 수소연료전지차 분야 글로벌 선두주자인 현대차그룹은 넥쏘 승용차, 엑시언트 트럭, 유니버스 버스 등 수소 모빌리티 개발을 넘어 수소를 활용한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정 회장은 "올해 북미에 수소트랙터 공개할 예정이고 2025년 넥쏘 후속차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음식물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물류체계를 구축해서 음식물 쓰레기로부터 청정수소를 생산, 공급함으로써 수소충전 인프라를 확대하는 친환경적인 자원순환구조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친환경 물류체계 완성을 위해 완성차, 철강 등 주요 사업장인 울산, 당진 등을 중심으로 수소 물류트럭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사업장은 완성차 신공장 건설 초기 단계부터 수소물류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SK그룹은 계열사 SKE&S를 중심으로 수소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SK E&S는 올해 말부터 세계 최대인 연산 3만톤 규모의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를 가동하고, 생산한 액화수소는 전국 주요 지역에 구축할 액화수소 충전소를 통해 수소버스 등 차량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최재원 SK그룹 부회장은 "탄소 중립 시대에 수소는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데 반해 인프라는 뒤따라오지 못하고 있다"며 "블루 수소(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을 활용한 수소)를 거쳐 그린 수소까지 가기 위해서는 개별 기업이 아니라 국가 과제로서 다뤄야한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2020년 12월 수소 사업 비전을 공개하고 수소 사업을 통해 탈탄소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글로벌 수소 공급망 구축과 핵심 기술 개발 투자를 통해 2030년까지 50만톤, 2050년까지 700만톤의 수소 생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국내 수소 생태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H2 서밋 회원사 협력과 이를 기반으로 한 정부와의 공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국내 유통을 위해서 수소 및 암모니아 파이프 라인 구축 등 정부의 정책적 지원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D현대는 2021년 수소 사업 비전 '수소 드림(Dream) 2030 로드맵'을 제시한 바 있다. 그룹 내 계열사들의 인프라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육상과 해상에서 수소 생산부터 운송, 저장, 활용에 이르는 수소 가치사슬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담았다. 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2025년까지 100㎿(메가와트) 규모의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를 구축하고 세계 최초의 2만㎥급 수소 운반선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소연료전지와 수소연료 공급시스템 기술을 적용한 수소연료전지 추진선도 개발한다. 정기선 HD현대 사장은 "HD현대는 바다로부터 수소 벨류체인(가치사슬)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해상풍력발전 또는 SMR(소형모듈원자로)을 통해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고 이렇게 생산한 전기로 그린수소를 생산해 대형상선까지 적용하는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산은 수소의 생산부터 유통, 활용에 이르기까지 수소경제 전반에 걸친 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두산그룹에서는 계열사 두산퓨얼셀이 인산형 연료전지(PAFC),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등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의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두산퓨얼셀은 수전해 시스템과 수소액화플랜트 등을 통해 수소 생산과 유통에도 나서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풍력발전을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을 진행 중이며 소형모듈원전(SMR)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도 검토하고 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은 비행시간을 크게 늘린 수소 드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응급 물품 배송, 가스배관 모니터링, 산림 감시 등에 투입했다.. 제후석 두산퓨얼셀 대표는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반에 걸쳐 핵심기술을 조기 상용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동시에 한국의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를 위해 기업간 전략적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현상 효성 부회장은 이날 총회에 앞서 "효성그룹은 2000년부터 CNG 충전사업, LNG, 수소충전소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장 저변 확대에 노력해 왔고 국내에 가장 많은 수소충전소를 건설했다"며 "울산에 건설 중인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향후 이를 직영하는 액화수소 충전소도 전국에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6-14 16:43: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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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수소 비즈니스 서밋' 총회 개최…"시너지 창출 노력"

"주요 기업과 국가 간 협력이 필요하다." 국내 주요 기업 총수가 우리의 수소사업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수소 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미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데 공감했다. SK그룹,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그룹 등 국내 17개 기업이 참여하는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H2 서밋)이 1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2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3면> 이날 2차 총회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사업대표, 손영창 한화파워시스템홀딩스 대표이사, 허세홍 GS칼텍스 대표, 정기선 HD현대 사장, 제후석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이규호 코오롱그룹 사장, 구동휘 E1 부사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김동민 이수화학 대표이사, 허정석 일진그룹 부회장, 이병수 삼성물산 부사장,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그룹 최고경영자들은 수소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서밋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지속적인 수소사업 투자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공표했다. 우선 H2 서밋은 민간 수소기업 협의체로 2030년 탄소배출 총 감축량의 10% 이상, 2050년 탄소배출 총 감축량의 25% 이상이 수소를 통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또 각사 대표들은 한국이 수소산업 강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글로벌 투자 및 국내외 협업 기회를 창출하는 등 H2 서밋을 글로벌 수소 협력 플랫폼으로 성장시키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아울러 신속한 수소경제 전환을 위해 정부의 수소 정책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수소 생태계를 구현할 것을 약속했다. 이들은 특히 수소정책 수립 시 산업계의 수렴 의견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사업 현장에서 정부 정책이 속도감 있게 구현될 수 있도록 공조하자고 뜻을 모았다. 사업협력 영역에서는 수소산업 핵심 주제별 사업 협의체 결성을 지원해 사업주체들의 공통 이슈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E-메탄올 협의체, 산업공정용 수소 활용 협의체, 운송용 수소 활용 협의체, 글로벌 수소 표준 및 인증 체계 수립 협의체 등 국내 수소 경제가 우선 풀어야 할 영역에서 협의체를 운영해 실질적인 협력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글로벌 기술확보 기회를 발굴하고 해외 수소 협의체와의 연대체계를 강화하자는 의견도 모았다. 연내 수소펀드 출자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추가 출자 회원사 및 FI(재무적 투자자) 모집을 강화하고, 수소 가치사슬별 및 지역별 수소펀드를 출범하고 해외 글로벌 펀드와의 투자 협력을 추진하는 등 펀드 규모 확대와 운용 내실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최재원 SK그룹 부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수소는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원이지만 수요에 비춰 아직 인프라 측면이 떨어지지 않나 생각한다"며 "여러 기업과 국가 간 협력이 필요하고, 인프라 관점에서 우리가 솔선수범해 투자하는 모습을 보이자"고 제안했다. H2 서밋 관계자는 "국내 대표 기업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수소 경제가 빠르게 발전해오고 있지만, 여전히 수소 생태계엔 여러 과제가 산적해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서밋 이니셔티브 발표 역시 이러한 과제를 이른 시간에 해결하고 기업들의 수소 산업에 대한 사업추진과 투자 의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2023-06-14 16:43: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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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美 빅테크' 주가...'네카오'는 역주행?

챗GTP가 쏘아올린 인공지능(AI) 붐에 따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지만 국내 대표 빅테크 기업인 네이버·카카오는 주춤하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다만 제조업 기반의 빅테크 기업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AI 열풍에 탑승했다. ◆美 빅테크, '깜짝 실적'에 주가 폭등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애플, 엔디비아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세계 최대 IT기업 애플은 지난 12일(현지시간) 183.8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후 다음날 13일에는 0.26%포인트 하락하면서 183.31달러로 약보합 마감했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작년 1월 초 장중 한때 3조달러를 터치한 후 주춤했지만 AI 열풍과 함께 다시금 시총 3조달러를 향해 가고 있다. 엔디비아 역시 '깜짝 실적'을 자랑하며 주가가 껑충 뛰었다. 엔디비아는 현재 AI 핵심 기술인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의 80%를 차지하면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약 180% 가량 상승했다. 13일 종가 기준으로는 반도체 기업 중에 최초로 시총 1조 달러를 넘겼다. 이날 엔디비아는 전장 대비 3.9%포인트 오른 410.22달러에 장을 마쳤다. 챗GPT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AI 열풍이 빅테크 기업 성장에 호재로 작용한 모습이다. 최근 미국 증시에서는 빅테크 기업들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더불어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 역시 1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 기간에만 주가가 41.4% 뛰면서 훈풍을 입증하고 있다. 이날 테슬라는 전장 대비 3.55%포인트 오른 258.71달러에 마감했다. ◆네이버·카카오는 주가 하락...빅테크 훈풍에도 역주행 반면 국내 대표 빅테크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는 AI 열풍의 수혜를 입지 못하고 있다. 14일 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는 전장보다 1.24% 떨어진 5만5700원에 마감했다. 최근 2년(2021년 6월 15일~2023년 6월14일) 동안에는 60.9% 하락한 모습이다. 같은 기간동안 48.5% 떨어진 네이버의 사정도 다르지는 않다. 네이버도 이날 전거래일보다 0.9% 내린 19만9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국내 빅테크 기업의 희비를 두고 실적과 성장성을 언급한다. 지난 2020년 영업이익 1조2153억 원을 기록한 네이버는 지난해 1조3047억 원을 벌어들이면서 2년간 7.3%의 상승률을 보였다. 카카오 역시 4559억 원에서 5803억 원으로 27.28% 올랐다. 반면, 동일 기간 애플은 80.18%, 엔디비아는 76.2% 성장했다. 테슬라 역시 601.79% 오르면서 주목됐다. 다만 올해 1분기 영업이익 발표에서는 네이버의 경우 1분기 영업이익 3305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5% 오르면서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카카오는 711억 원으로 55%나 감소하면서 전망이 더욱 불투명해졌다. ◆반도체 AI는 반등세 유지...성장 전망 뚜렷 AI 열풍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반도체 상향 사이클에 따라 상승세를 타고 있었던 반도체주에 힘이 더해질 전망이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AI 서비스 고도화 트렌드는 HBM과 같은 고사양 메모리반도체 수요 증가를 수반하고 있다"며 "국내 메모리반도체 기업들의 시장 지배력이 독보적인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수혜가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D램의 중요성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D램 시장 점유율 43.2%를 차지했으며, SK하이닉스 역시 23.9%로 이를 뒤따르고 있다. 또한, 최근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로부터 HBM(고대역폭메모리)인 HBM3E 샘플 입고 요청을 받으면서 기대감이 오르고 있다. 백 연구원은 "D램 3사(삼성전자·SK하이닉스·하나머티리얼즈)의 감산 활동이 2분기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재고가 정점을 찍고 하락할(Peak out)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업종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14 16:42: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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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아이키움 적금' 상생·협력 우수사례로 선정

하나은행은 '하나 아이키움 적금'이 금융감독원이 선정해 발표하는 '제1차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1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금감원 9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이 지난 4월 출시한 '하나 아이키움 적금'이 금융상품 가운데 저출산 등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거나 사회 취약계층과 고통을 나누는 차별화된 금융 상품으로 선정됐다. 이 상품은 영업점과 하나원큐 앱 모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다자녀 양육 부모의 편의성을 높였다. 30만원까지 부담 없는 금액으로 가입할 수 있어 지속적인 적립식예금 불입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2명 이상 자녀를 양육하거나 양육 예정인 부모 모두를 대상으로 기본금리 2.0%에 ▲양육수당 수급 등 통한 우대금리 최대 4.0%포인트(p) ▲만 19세 미만 미성년 2자녀 가구 연 1.0%p ▲3자녀 이상 연 2.0%p의 특별금리까지 더해 최고 연 8.0%(세전) 금리 혜택 제공 등 경제적 이익과 편익을 누리게 배려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상생금융이 절실한 금융소비자들이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품 출시 단계부터 꼼꼼히 준비해왔기에 이번 수상이 더욱 기쁘다"며 "상생금융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추진하는 금융회사와 사회적 배려를 필요로 하는 금융소비자 모두에게 '윈-윈'인만큼,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취약 계층을 위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상생금융 활성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6-14 16:27:3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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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메타버스 엑스포 내 '스타트업 유니버스관' 운영

신용보증기금은 오는 16일까지 3일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메타버스 엑스포(Metaverse Expo 2023)'에 참가해 '신보 스타트업 유니버스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2023 메타버스 엑스포'는 국내외 메타버스, 웹 3.0, AI 업계의 종사자, 전문가, 공공기관 등 다양한 관계자가 모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메타버스 산업박람회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한다. 신보는 지난해 미래 신산업 집중 육성을 위해 스타트업 18개사 규모로 최초 참가해 참여기업들의 투자사 미팅 72회, 바이어 미팅 1055회를 성사시켰다. 올해도 '스타트업 유니버스관'을 별도 운영하고, 자체 선발한 19개사 메타버스 관련 스타트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신보는 이번 행사에서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유커넥트(U-CONNECT) 등 다양한 스타트업 특화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발굴·육성 중인 우수 혁신스타트업을 적극 홍보하고, 국내외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 지원을 통해 성장과 도약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일반 참가기업에게 신보의 보증·투자·성장지원 관련 제도를 소개하는 '종합지원 플랫폼' 부스도 운영한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는 2019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산업박람회에 전용관을 마련해 우수 스타트업의 제품홍보와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신보가 육성하는 혁신스타트업들이 새로운 플랫폼 영역에서 세계적 기업과 경쟁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6-14 16:26:0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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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부모급여우대적금' 상생금융상품 우수사례

IBK기업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상생금융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한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에 'IBK부모급여우대적금'이 최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IBK부모급여우대적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저출산 사회문제 해결에 공헌하는 상품으로 평가받아 최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기업은행은 영유아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정부에서 실시한부모급여 지원정책에 발 맞춰 'IBK부모급여우대적금'을 출시했다. 1년제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으로 최고금리 연 6.5%(지난13일 기준)를 제공한다. 부모와 자녀의 1대 1 가족등록을 통해 2명의 실적 합산이 가능하고 ▲부모급여 또는 아동수당 6개월 이상 입금 실적이 있는 경우 연 2.0%p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로 가입하고 적금 만기시점까지 보유한 경우 연 1.0%p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에게 우대금리 연 1.0%p를 추가해 사회 취약계층의 경제적 지원을 강화했다. 더불어 자기개발을 위한 'IBK사이버문화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사회적 취약계층의 금융생활 개선과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되길 바란다"며 "우수사례로 선정된 만큼 향후 판매 시 불완전판매 우려 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6-14 16:25:01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