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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S사업본부 10주년 기념행사 개최…미래차 부품 리더로

LG전자가 VS사업본부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며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LG전자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도전의 10년, 함께 만들어가는 비전 2030'을 주제로 출범 1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VS사업본부 1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LG전자 조주완 사장과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3000여명이 모여 10년간 성과와 앞으로 방향성을 공유하고 글로벌 전장시장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 조립 빼고 다한다 LG전자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VS사업본부) ▲전기차 파워트레인(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차량용 조명 시스템(ZKW)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인 3대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인포테인먼트시스템 사업으로는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으며 GM과 랜드로버 등 대중 브랜드뿐 아니라 럭셔리까지 공급하면서 실력을 검증 받았다. 일찌감치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 사업으로 높은 점유율을 이어왔다가,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발빠르게 성능을 높여 커넥티드카 시장을 주도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술력을 높인 텔레매틱스 분야에서도 폭발적인 성장을 거뒀다. 스트레티지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LG전자가 1분기 텔레매틱스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22.4%로 추정된다. 업계 1위다. ANV에서도 역시 2021년부터 두자릿수 점유율로 글로벌 인기 모델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미국 마그나와 합작해 만든 LG이마그나파워트레인은 전기차가 빠르게 확대하는 상황에서 주요 사업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구동모터와 인버터, 컨버터 등 전기차 심장을 만들어 여러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조명회사인 zKW는 LG전자에 인수된 이후 본격적으로 LED 매트릭스 등 차세대 제품으로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들에 탑재됐다. 최근에는 독일 레하우 오토모티브와 센서를 비롯한 부품을 통합한 지능형 차량 전면부 핵심 부품을 개발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 수주잔고만 80조 LG전자 전장사업부는 이같은 노력을 통해 누적 수주잔고만 80조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반도체 공급난이 심각해지면서 예상보다 늦어졌지만 기다리던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지난해 LG전자 VS사업본부 매출은 8조6496억원에 영업이익 1696억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공급난이 해소되고 전기차 비중도 빠르게 확대되면서 수익률은 훨씬 높아질 전망이다. LG전자는 전장 사업을 위해 10년간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왔다. 2013년 인포테인먼트 부품을 만들던 카사업부와 전기차용 동력계 부품을 개발하는 EC사업부, 그리고 부품 설계 엔지니어링 회사 V-ENS를 인수하고 통합해 처음 VS사업본부를 신설했다. 2018년 취임한 구광모 회장도 전장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지목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LG전자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은 "VS사업본부는 지난해 흑자 전환을 달성하는 등 건실한 사업구조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펼쳐질 전기차·자율주행차 시대를 이끄는 전장사업의 글로벌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조주완 CEO도 행사장을 찾아 "고객의 신뢰와 직원들의 헌신으로 VS사업본부가 출범 10주년을 맞았다"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주는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나가자"고 격려했다. ◆ 완성차도 축하 메시지 이번 기념행사에는 고객사인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를 전했다. GM과 르노, 현대자동차 등이다. 현대자동차 전자개발센터장 겸 모빌리티기술센터장 안형기 전무는 "LG전자는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고 보다 나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양사가 힘을 합쳐 자동차 업계를 이끌어가는 혁신의 길을 함께 걸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GM 글로벌 구매 및 공급망 담당 제프 모리슨(Jeff Morrison) 부사장은 "VS사업본부가 설립되기 이전인 2007년부터 LG전자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운전 경험을 향상시키고 도로 위 안전을 증진하는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해 협업하자"며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르노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개발담당 줄리앙 바티스통(Julien Battiston) 부사장은 "LG전자는 뛰어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유연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다"며 "함께 성공 스토리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29 14:33:5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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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교육청과 학교가 협업하는 ‘담꼬로컬푸드직매장’ 개장

대구광역시는 교육청과 대구농업마이스터고와 협업해 대구농업마이스터고 영농마이스터지원센터에 '담꼬로컬푸드직매장'을 조성하고, 6월 29일에 개장식을 했다. 직매장은 수성구 소재 대구농업마이트스터고 영농마이스터지원센터 내에 조성돼 1층에는 로컬푸드직매장으로 학생들이 재배한 농산물과 지역생산 농산물을 판매하고, 2층에는 세미나실 및 연구실을 두어 우수농가와 학생 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 농업 연계 창업교육 세미나 등을 운영한다. 담꼬로컬푸드직매장은 농업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주인공이다. 학생들의 농산물 유통·창업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 지역주민이 힘을 합쳐 비영리 학교협동조합인 '담쿡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했으며, 직매장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직매장 운영과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사용된다. 로컬푸드는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지역에서 소비함으로 생산자는 유통경비를 줄여 농가소득을 높이고,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담꼬로컬푸드직매장으로 조성되면서 대구광역시에는 로컬푸드직매장이 8개소가 됐다. 대구광역시는 직매장 조성과 홍보, 안전성검사, 농가조직화 교육 등을 지원해 직매장 경영안정과 소비자 신뢰확보를 통한 직매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담꼬로컬푸드직매장은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 지역민이 동참해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직매장으로 의미가 있다"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직매장이 활성화되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와 지역농가소득 증대, 특히 우리 학생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이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2023-06-29 14:28:55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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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강신화' 김은중 감독·'펜싱황제' 오상욱…홍보대사 위촉

대한민국 U-20 남자축구 월드컵 4강을 이끈 김은중 감독과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가 대전시 홍보맨으로 뛴다. 이들은 2년간 대전시 홍보대사로 대전 0시축제, 사이언스페스티벌 등 각종 행사 알림이로 활동한다. 대전시는 29일 대전시청에서 U-20 축구 국가대표팀 김은중 감독과 대전시청 소속 오상욱 펜싱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지난 1997년 고졸 신분으로 대전 시티즌에 입단했고, 2014 시즌을 마친 뒤 대전에서 은퇴했다. 이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축구 국가대표 감독으로 발탁, 2년 연속 4강 신화를 쓰며 지도자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김 독은 '대전은 첫사랑이자 끝사랑'이라고 말할 만큼 대전시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 대전시티즌에서도 레전드이자 K-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했다. 대전 출신인 펜싱 오 선수는 지난 2020년 도쿄 올림픽 사브르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걸었다. 지난 4월에도 대전시청 펜싱팀 소속으로 제23회 서울 SK텔레콤 국제그랑프리에 출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 감독과 오 선수는 2년 간 대전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대전 0시축제, 사이언스페스티벌 등을 대외에 알리고, 각종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앞장서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이 낳은 스타 두 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대전과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일류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대전시는 오는 8월 '2023 대전 0시축제'와 '2023 LCK 서머 결승전'을 연달아 개최한다.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대전 0시축제는 8월 11~17일 대전역부터 옛 충남도청 사이 1㎞ 도로를 통제한 가운데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열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강원도 강릉시에서 진행한 서머 결승전을 통해 LCK는 비수도권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대전시가 2023년 서머 결승전 유치 도시로 결정됐다. LCK 서머 결승전은 8월 18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19일 결승 진출전, 20일 최종 결승전이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우승팀은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직행을 확정지을 수 있어 팬들의 관심이 높다.

2023-06-29 14:26:1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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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3 메디엑스포코리아' 개막..."첨단의료산업 미래를 본다"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산업분야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3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건강의료산업전을 중심으로 첨단의료기기전, 치과기자재전 등 800여 부스 35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엑스코(동·서관)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6월 30일 오후 2시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차순도 보건산업진흥원장 등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대구광역시, 국내 중대형 의료기업, 대구첨복재단, 대구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하는 바이오·헬스케어에 특화된 메디스타트업존 조성 및 지역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신풍제약, 동광제약, 한국파마, 비엘, 지오팜 등 창업주가 대구에서 출향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5개 업체가 참여하며,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대구첨복단지')내 메디스타트업존 조성, 바이오·헬스케어 특화 창업기업육성 등 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힘을 합치기로 했다. 메디스타업존은 지난 6월 1일 정부에서 발표한 첨단산업글로벌클러스터 육성 방안에 발맞춰 대구첨복단지 내에 조성하는 것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과 지역 의과대학, 연구소, 임상지원기관, 바이오 전문 벤처투자(VC), 사업지원서비스 기관 등을 밀집시켜 해당 구역 내에서 경영-투자-기술에 관한 전문인력과 기관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실현함으로써 의료산업 분야에 있어 가장 혁신적인 지역으로 육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2023메디엑스포코리아'는 건강의료산업전,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치과기자재전을 통합해 전시면적 20000㎡규모의 350개 사 800여 부스가 참여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수주 박람회로 디지털 헬스케어, 첨단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치과, 기자재 등 보건의료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의료기기 취업박람회, KOTRA 해외바이어 유치 비즈니스 미팅, 도미니카공화국, 대만, 태국 등이 참가한 국제관 조성 등 전시 참여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전시회 성격을 더욱 강화했다. 엑스코 동관(4홀, 5A홀)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은 삼성메디슨, DK메디칼, GE헬스케어, 보국전자, 제스파 등 국내·외 의료산업 선도기업을 비롯해 150개 사가 3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또한 건강의료산업전 내에는 시민 체험을 돕고자 당뇨특별관을 조성해 당뇨관련 각종 서비스와 혈당 측정기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동관 5B홀과 6홀 전시장에 마련된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산업전'(KOAMEX 2023)은 첨단 의료산업의 혁신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지멘스, 플라즈맵, 프로토텍, ㈜케어룸의료산업 등 150여 개 기업이 진단 의료기기, 임상/검사용 기기, 수술 및 재활용 기기, 병원설비 및 응급 장비 등을 전시한다. 특히 IT·AI 기반의 첨단 의료기술과 의료 로봇 등이 전시될 '디지털헬스케어관'과 인도네시아, 중국, 도미니카공화국, 대만 등이 참여하는 '국제관'이 특별관으로 조성돼 관계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치과기자재전(DIDEX)은 '대구 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와 '기자재전시회'로 구성된다. 엑스코 서관 2홀에서 진행될 기자재전시회에는 진료용 장비·장치류·기구·재료, 임플란트기재, 교정기재, 기공용장비 등을 비롯해 각종 구강용품이 전시한다. 주요 참가업체는 세신정밀, 오스템임플란트, 메가젠임플란트, 신흥, 덴티스, 바텍엠시스 등이다. 이와 함께 엑스코 서관 3층에서는 치과의사 및 위생사 2000여 명이 참석하는 학술대회가 7월 1일과 2일 양일간 열린다. 그 밖에도 2023 메디엑스포 코리아 기간 동안 국내·외 의료기업 50개 사와 16개국에서 초청한 해외바이어 60개 사가 1:1로 상담하는 '의료기업 수출상담회'와 지역 선도 의료기관을 비롯해 상급병원, 전문병원, 보건소 등 25여 개 공공의료기관과 30개 기업이 만나는 '병원구매상담회'도 진행된다. 또한, 대구광역시의사회와 대구광역시약사회의 학술대회를 비롯해 '국내·외 의료기기 기업의 유럽신의료기기법(MDR) 대응방안' 등 전문세미나와 직무 및 보수교육, 의료기기 관련 취업박람회(KOAMEX-INNO Job Fair 2023) 등 유익한 정보교류 행사들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광역시는 미래 5대산업인 의료산업을 핵심 성장 동력산업으로 지정해 육성하고 있다. 앞으로 대구경북신공항이 건설되어 하늘길이 열리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진출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다"라며, "이번 메디 엑스포 전시회와 국내 굴지의 제약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한편 대구를 미국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에 버금가는 한국형 바이오·헬스케어 클러스터로 육성하여 '생명을 살리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무엇이든 도전해볼 수 있는 도시, 대구'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23-06-29 14:23:06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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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8월부터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월 최대 5만원

서울시는 오는 8월부터 시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 장애인의 버스요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세 이상 장애인이다. 시는 월 5만원 한도 내에서 서울버스 및 서울버스와 연계된 수도권(경기·인천) 버스의 환승 요금을 지원한다. 중증장애인(종전 1~3급)은 동반 보호자 1인의 버스요금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서울시를 거소지로 신고한 외국인도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았다면 지원이 가능하다. 사전 접수 기간은 내달 17일부터 7월 24일까지이다. 신청자가 몰리지 않게 다음달 17~21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나눠 접수한다. 마지막 날인 7월 24일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용 누리집(https://news.seoul.go.kr/welfare/dsbus/)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체 또는 정신적인 사유로 본인이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 대리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버스요금을 지원받기 위해 새롭게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기존에 쓰고 있는 우대용 교통카드나 장애인통합복지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버스요금을 환급받을 본인 명의의 계좌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자격 검증을 거쳐 신청이 완료되면 매월 선결제로 이용한 버스요금이 등록된 계좌로 자동 환급된다. 버스요금 환급액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전 신청하지 못한 장애인은 8월 이후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버스요금 환급액은 신청일 이후 사용한 요금을 기준으로 지급된다.

2023-06-29 14:17:1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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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민랩, 방탈출 PC 게임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 오늘 정식 출시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5민랩이 신작 방탈출 PC 게임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을 29일 정식 출시했다.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은 한국의 고전소설 '장화홍련전'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방탈출 게임이다. 이용자는 주인공 '장화'가 되어 거대한 저택에 숨겨진 퍼즐들을 풀어 진실을 파헤치고 동생 '홍련'과 함께 저택을 탈출해야 한다.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은 포인트 앤 클릭 방식으로 마우스만 사용해 진행되며 이용자는 저택의 곳곳을 탐색하고 퍼즐을 풀기 위한 단서를 얻어야 한다. 저택은 총 9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의 공간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돼 몰입감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게임의 아트워크는 캐릭터와 배경, 사물 등을 만화풍으로 그려내 동화의 느낌을 강조했으며, 무채색 중심으로 색상을 활용해 어두운 분위기를 담아냈다. 배경음악은 음울한 곡조의 피아노 선율을 활용해 긴장감과 몰입감을 끌어올린다. 5민랩은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의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23일까지 한달 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사전 예약 펀딩을 진행했다. 펀딩에는 총 909명의 후원자가 참여했으며, 후원금액은 목표액 대비 542%를 달성했다.

2023-06-29 14:12: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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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모델 자동 관리하는 'AI 플로우' 기술 서초구 KT융합기술원 등에서 시범 운영

KT가 네트워크 인프라 운영에 필요한 인공지능(AI) 모델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AI 플로우(Flow)' 기술을 개발해 '아이온(AiON)' 솔루션에 적용하고, 이를 서울 서초구의 KT 융합기술원과 성남 수정구의 세이브존 빌딩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KT의 아이온은 AI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특화망을 효율적으로 운영 및 관리하는 구축형 관제 솔루션이다. AI 플로우는 아이온에 적용된 AI 모델을 중앙에서 관리하는 AI 모델 자동화 관리 기술이다. 아이온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아이온에 적용된 AI 모델을 계속해서 재학습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기존에는 고객이 직접 GPU 등 고가의 하드웨어를 구매하고, AI 모델의 학습 파라미터를 업데이트하는 등 많은 자원과 역량을 투입해야 했다. KT는 AI 플로우 기술을 통해 트래픽 예측, 품질 이상 탐지 등 고객이 원하는 AI 서비스를 신청하는 방식으로, 기업특화망에 연동된 장비들의 운용에 필요한 AI 모델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했다. KT가 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암호화해서 AI 플로우의 중앙 서버로 전달하면, AI 플로우가 학습 데이터의 전처리부터 AI 모델 학습과 생성까지 자동으로 진행한다. 또, KT의 AI 전문 인력이 AI 모델의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신규 AI 모델 생성 ▲AI 모델 성능 모니터링 ▲AI 모델 재학습 및 배포 등 전 과정을 관리해 준다. 이를 통해 KT는 고객이 기업특화망 운영을 위해 하드웨어를 추가로 구매하거나, AI 전문 인력을 보유하지 않고도 원하는 AI 서비스를 아이온에 적용해 네트워크 인프라를 더 효율적으로 관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AI 플로우' 기술을 향후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해 고객이 네트워크 인프라를 손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KT는 계속해서 혁신적인 AI 관제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해 기업특화망 통신 관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DX)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3-06-29 14:01:3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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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더 좋은 선택 外

◆더 좋은 선택 마야 괴펠 지음/김희상 옮김/나무생각 환경, 경제, 정치, 사회, 기술 등 우리 사회를 지탱해 온 운영 시스템이 붕괴되기 시작했다. 많은 이들이 현재의 불안한 상황에서 위협의 신호를 읽어낸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에 이르는 최선의 길이 무엇인지를 놓고 다양한 입장이 부딪치고, 기술이 모든 걸 해결해 줄 거라는 낙관론과 당장 소비를 줄여야 한다는 경고가 충돌한다. 시장에 모든 걸 맡겨야 한다는 주장과 국가가 해결사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성장 우선주의가 노동자를 죽음으로 몰고 간다. 미래가 막막하고 불투명할 때 사람들은 편한 길을 택한다. 문제를 방관하거나 외면하고, 현상 유지를 고집한다. 저자는 '무엇을 하든' 혹은 '하지 않든' 우리의 선택은 사회에, 그리고 미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나아가 모두를 위한 세계로의 전환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걸음으로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불현듯 나타나는 변화는 없다. 그 누구도 예전에 벌어진 일 또는 다른 사람이 하는 일과 무관하게 홀로 행동할 수 없다"며 "누군가 여러분에게 투표를 하고, 친환경 육류를 먹고, 플라스틱 제품을 쓰지 않는다고 해서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한다면, 변화는 작은 첫걸음에서 시작한다고 말해주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340쪽. 1만8000원. ◆사회학으로의 초대 피터 L. 버거 지음/김광기 옮김/문예출판사 인간은 '세심하게 정의된 권력과 위세의 체계'가 작동하는 사회에서 살아간다. 사회는 직업, 친밀한 관계, 계층, 제도 등과 같은 수단으로 인간을 길들인다. 예컨대 회사는 개인이 남은 생애 대부분의 시간 동안 무엇을 할지를 결정하며, 가족과 친구는 개인이 사회적 질서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붙잡는 강력한 비공식적 통제 수단으로 작동한다. 계층은 개인이 정해진 틀 내에서 사회적 상승을 욕망하도록 유도해 인간을 사회 안에 머물게 하고, 제도는 우리가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것들을 강제로 집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규정한 선을 넘은 인간을 사회는 가만두지 않는다. 사회는 공식적, 비공식적 수단을 총동원해 선을 가로지르는 인간을 교정하거나 응징한다. 겉보기에 인간은 사회라는 감옥에 갇혀 정해진 역할을 하는 꼭두각시처럼 보이지만, 저자는 인간은 고개를 들어 자신을 움직이는 장치를 간파해낼 수 있다는 점에서 꼭두각시와 다르다고 이야기한다. 모든 사회 체계는 인간이 만든 것이기에, 인간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꿔나가는 것 또한 가능하다고 책은 강조한다. 296쪽. 1만7000원. ◆행복한 노인은 늙지 않는다 베른트 클라이네궁크 지음/강영옥 옮김/김영사 미국의 수도원에서 노화와 관련된 연구가 진행됐다. 70세 이상 수녀 600명을 대상으로 20년 동안 치매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어느 누구도 치매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뇌 신경이 손상된 이들은 많았지만, 치매 노인은 존재하지 않았다. 왜일까. 답은 뇌에서 찾을 수 있었다. 인간 뇌에 존재하는 신경세포 850억개가 건강한 노화에 기여한 것이었다. 저자는 노화가 설계 가능한 프로세스라고 강조하며, 마음과 머리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노화의 속도와 노년의 행복지수가 달라진다고 이야기한다. 책은 호르몬이 노화 프로세스에 어떻게 관여하는지를 살피며, 사람마다 노화가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한다. 이어 스트레스가 인간을 어떻게 병들게 만드는지, 이를 막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또 행복한 노년을 위해서는 정신적 압박감과 심리적 트라우마에 좌절하지 않고 상처를 받아들이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하며, 행복한 노인이 왜 늙지 않는지 그 이유를 밝힌다. 노화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파헤치는 책. 316쪽. 1만7800원.

2023-06-29 14:01:34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