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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팸퍼스, 뽀로로와 함께 에어차차 페스티벌 성료

한국P&G의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뽀로로와 함께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팸퍼스의 대표 여름 기저귀 '에어차차 썸머팬티'와 '아르모니 에어차차'를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온·오프라인 이벤트는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19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뽀로로 테마파크 '프리미어 뽀로로 테마파크 다산 위드 트래블'에서 첫 번째 오프라인 행사인 '팸퍼스×뽀로로 에어차차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테마파크에는 팸퍼스 에어차차 기저귀가 선사하는 쾌적함과 상쾌함을 형상화한 '팸퍼스 이글루'가 설치돼 방문객들이 제품의 특장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에어차차 썸머팬티'는 팸퍼스만의 쿨케어 시스템과 2만 개의 에어홀 로 기저귀 속 열기를 빠르게 배출해 기저귀 탑시트 온도를 2도 낮춰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첫 오프라인 뽀로로 콘서트를 기념해 테마파크 방문객 중 이벤트에 참여하는 전원에게 '아르모니 에어차차' 샘플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아르모니 에어차차'는 팸퍼스 최초의 프리미엄 여름 제품 라인으로, '에어차차 썸머팬티'와 동일하게 팸퍼스 쿨케어 시스템과 팸퍼스 1초 흡수층이 적용됐다. 또한 향료, 파라벤, 벤질벤조에이트를 제조공정 중 첨가하지 않고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국피앤지 팸퍼스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팸퍼스의 여름용 기저귀 '에어차차' 시리즈를 다각도로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뽀로로와 함께하는 특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부모와 아이들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29 15:48:2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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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업계 해외인증 국내 취득 확대… 인증비용·기간 단축 기대

수출업계 해외인증의 국내 취득이 확대된다. 수출기업의 인증비용과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진종욱 원장은 29일 BGF에코솔루션을 방문, 의료·바이오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수출기업을 위한 해외인증 종합지원 전략'을 발표했다. 해외인증은 수출애로 상담의 20%를 차지하는 3대 애로 중 하나로,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은 해외인증 정보 및 전문인력 부족, 비용·시간 부담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는 앞서 지난달 16일 이창양 산업부장관 주재 제2차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를 통해 관계부처 의견 등을 반영해 ▲해외 시범·인증기관과 상호인정 확대 ▲해외인증 정보 원스톱 제공 ▲해외인증 지원단을 통한 범부처 역량 결집을 목표로하는 종합지원 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정부는 국내 주요 시험·인증기관의 상호인정 지원 품목을 45개국 141개 품목에서 올해말까지 49개국 171개 품목으로 확대해 수출기업의 해외 시료 송부 등에 따른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4월 한미 정상회담 계기, 전기차 충전기와 의료기기 등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과 미국 시험·인증기관 간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 유럽연합(EU), 동남아 및 중동시장 개척을 위한 인증 기반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방문한 BGF에코솔루션의 경우 생분해 플라스틱 등 신소재 개발 전문기업으로 이번 전략에 따른 상호인정 확대를 통해 향후 인증 비용은 제품당 500만원 이상 절감되고, 기간은 2개월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험인증기관, 코트라 등 유관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121개국 583개 인증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해외에서 신산업 규제를 준비하는 단계부터 수출기업에 선제적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해외인증 정보, 지원사업 안내 등 해외인증 관련 필수적인 정보를 지역 순회 설명회를 통해 수출기업에 제공하고, 올해 4월 출범한 '해외인증지원단'을 중심으로 해외인증 지원 정책 및 사업의 성과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관계 기관 이행 실적을 점검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6-29 15:44: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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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취임 1주년 시민·기업인 평가는? "대전이 확 바꼈다"

"노잼 도시 대전, 발전 더딘 대전이 1년 만에 다른 도시가 됐다." "그동안 공장 부지 확보가 어려웠는데 산업단지가 조성돼 기대가 크다." 민선 8기 365일 간 쉼 없이 달려온 이장우 대전시장의 1년을 대전 시민들과 기업인들은 이렇게 평가했다. 대전시는 29일 중구 대흥동 대전음악창작소에서 민선 8기 출범 1주년 시민공감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수도권을 뛰어넘은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꿈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은 향후 대전의 미래 관련 의견을 나누고, 소통했다. 대전 관광의 청사진,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방안 등에 시민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이 시장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 자원과 명소 등 지역 고유의 스토리와 콘텐츠를 발굴해 체류형 방문 인구를 늘릴 꿀잼도시를 구상하고 있다"며 "제2 문화예술복합단지를 포함, 문화 경제 선순환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여객 중심의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이 결정된 배경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 시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업무와 주거 시설을 포함한 기존 계획은 정상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었고, 공공성 강화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불가피하게 건립 방식을 변경했다"며 "처음부터 제대로 추진했으면 예산도 절약하고 시민들도 정책 효과를 더 빨리 체감할 수 있었을 텐데, 앞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답했다.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지정, 2배 가까이 증액된 트램 전체 사업비 협의 완료, 장대교차로 입체화 결정 등이 그가 꼽은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였다. 이 시장은 "나노·반도체 산단 조성 관련 대전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반도체, 우주항공, 교통항공 등 첨단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의 성장, 발전을 위해 첫째도, 둘째도 '경제'를 꼽았다. 이 시장은 앞서 열린 '2023년 방산부품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에서 지역 방산기업 대표들을 만나 "대전을 K-방산수도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최근 대전시는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 선정, 기업 맞춤형 산단 조성,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첨단국방산업단지 조성 등에 성과를 냈다. 이계광 대전방위산업연합회 회장(성진테크원 대표)은 "공장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던 방산 기업들을 위해 산업단지 확보에 노력하고 있는 대전시와 이장우 시장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열정적인 기업 활동을 통해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등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산 기업으로 성장해 달라"며 "대전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는 "민선 8기 지난 1년은 지역의 경제·산업 체질을 개선하고 일류 경제도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시간이었다"며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시민에게 두고 대전이 가진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일관되고 확고한 전략을 만들어 수도권을 뛰어넘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산하기관 시민 기자단과 청년 참여 계층, 홈페이지 공개 모집, 시와 자치구에서 추천받은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 시장과 대전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온 대전시의 1년은 일단 합격점이었다.

2023-06-29 15:44:1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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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사내 해커톤 ‘2023 24K’ 진행...AI 서비스 고민

카카오의 임직원들이 모여 미래 AI 서비스를 고민하는 이틀의 여정을 시작한다. 카카오는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29일부터 이틀동안 사내 해커톤 '2023 24K'를 진행한다. 이번 해커톤은 카카오의 차기 AI 서비스를 직접 고민하고 개발하는 과정으로 준비했다. 카카오의 사내 해커톤은 지난 2013년 처음 시작해 5회째 맞는 행사로 카카오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해커톤은 '해킹'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개발자, 서비스 기획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특정 주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24K'는 24 hours for Krew (크루를 위한 24시간)의 줄임말로 개발, 디자인, 기획 등 다양한 직군의 카카오 임직원들이 개인 또는 팀(최대 4명)으로 참여해 각자의 아이디어를 프로토타입(시제품)으로 구현한다. 이번 해커톤은 카카오의 Next AI라는 대주제 아래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도와주는 AI', '콘텐츠로 더 즐거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AI', '더 나은 세상을 위한AI'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주제들은 이번 해커톤을 위해 특별히 카카오 내 각 부문별로 카카오의 미래 AI 서비스와 관련된 주제를 고민해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50개팀 약 170여명이 참가했으며,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쳐 본상 수상팀을 선정한다. 본 행사 외에도 편하게 AI 관련 아이디어를 적을 수 있는 아이디어월을 카카오 판교 아지트 내에 설치했다. 해커톤 참가자가 아니어도 AI 관련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경우 편하게 아이디어월에 적으며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이채영 카카오 기술부문장은 "이번 24K는 크루들이 직접 카카오의 미래 AI를 그려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업무에서 벗어나 개발의 즐거움을 느끼고,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자리로 앞으로도 24K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6-29 15:41:4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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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돌리고 또 다시 인상?…힘받는 한은 '7월 금리인상론'

물가안정을 위해 금리인상을 선택한 국가는 미국 뿐만 아니다. 지난해부터 기준금리를 인상했음에도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자 이달 들어 영국과 노르웨이는 기준금리를 0.5%포인트(p) 인상했고, 튀르키에는 금리를 한 번에 6.5%p 올렸다. ◆ 미국·유럽 물가상승에 깜짝 금리인상↑ 29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영국 중앙은행(BOE)은 지난 22일 기준금리를 연 4.5%에서 5.0%로 0.5%p 인상했다. 당초 시장에서는 0.25%p 인상이 유력하다고 전망했지만,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7%로 예상치를 크게 웃돌자 빅스텝(0.5%p 인상)을 결정한 것이다. 앤드루 베일리 BOE총재는 "금리 인상으로 발생할 우려를 이해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을 목표치(2%대)로 되돌리지 않으면 더 나쁜 결과가 초래할 수 있다"며 "경기침체를 각오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도 같은 날 기준금리를 0.5%p 인상한 3.75%로 결정했다. 물가상승률이 6.7%로 사상최고치까지 치솟은 결과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지금 금리를 인상하지 않으면 인플레이션이 고착화할 수 있다"며 "하반기 기준금리를 연 4.25%까지 올리겠다"고 예고했다. 스위스 중앙은행도 금리를 연 1.75%에서 0.25%p 인상했다. 유럽중앙은행(ECB) 다음달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총재는 "금리인상 중단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지표에 의존해 결정을 내릴 경우 7월에도 기준금리를 추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ECB는 지난 15일 기준금리를 3.75%에서 4.00%로 0.25%p 올렸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1% 기록했기 때문이다. 일본도 물가안정을 위해 통화긴축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수십년간 통화긴축 정책을 한적이 없다"며 "다만 2024년부터는 인플레이션이 오를 것으로 예상돼 여러 종류의 스트레스테스트 한 뒤 통화정책을 정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IMF "물가 목표치까지 오랜시간 걸려" 국제통화기금(IMF)을 포함한 해외기관도 경기침체가 우려되더라도 인플레이션을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타 고피나스 IMF 수석부총재는 포르투갈에서 열린 ECB 연례포럼에 참석해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선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금리인상으로 대출 비용 부담이 커 져 경기침체 가능성을 높이더라도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한 방향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물가가 지속되며 발생하는 부작용이 일시적인 성장 둔화보다 장기적으로 경제전반에 미치는 피해가 더 크다는 것이다. 국제결제은행(BIS)은 지난 25일 발간한 연례 경제 보고서에서 세계 각국의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될 수 있다면서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BIS는 "기준금리 인상이 가장 어려운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며 "금리가 시장 기대보다 더 높은 수준에서 더 오래 머물 필요가 있다"고 했다. ◆ 韓 물가만 보면 금리인상 명분없어 이에 따라 한국은행도 7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당장 미국이 금리인상을 할 경우 미국과 한국의 금리격차는 2%p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다. 앞서 이창용 한은 총재는 "미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더라도 (한은이) 기계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아니다"며 "이달 금리동결이후 8~10월 연속으로 금리를 올릴 지 패턴을 봐야 한다. 패턴에 따른 메시지가 환율이나 자본흐름에 주는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기준금리 격차가 커지면 통상 환율방어가 힘들어진다. 높은 이자율을 좇아 외국인 투자자금이 빠져나가 원화가치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환율은 파월 의원의 금리인상 발언에 따라 전일보다 2.8원 오른 1310.1원으로 거래됐다. 다만 시장에선 물가안정을 위해 금리를 인상할 명분은 없다는 입장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5월 기준 3.3%로 둔화됐다. 올해 1월 5.2%였던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월 4%대로 접어들더니 4월부터 3%대로 낮아진 것이다. 김지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인상을 재개한 국가들과 한국의 근본적인 차이는 인플레이션"이라며 "국내 물가도 근원물가가 덜 떨어지는 상황이지만, 한국은행의 예상범위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한국은행이 7월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2023-06-29 15:35:4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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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유럽 최대 로봇·자동화 박람회서 성장 전략 모색…경영진과 글로벌 네트워크 점검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이 두산로보틱스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빠르게 성장하는 협동로봇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 모색에 나섰다 박지원 부회장은 2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오토매티카(Automatica) 2023'을 참관했다. 두산로보틱스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빠르게 성장하는 협동로봇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오토매티카는 유럽 최대 규모의 로봇, 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로 로봇 공학, 인공지능 및 디지털 솔루션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즈니스를 펼치는 자리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력난 해소를 위해 로봇산업에 주목하는 상황이어서 오토매티카에 쏠리는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박 부회장은 글로벌 협동로봇 제조사의 전시장을 꼼꼼히 살피며 최신 제품 동향을 확인하고 글로벌 시장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두산 협동로봇과 함께 자동화 생태계를 형성할 자율이동로봇, 3D카메라, 자동화 솔루션 관련 기업 부스에서 오랜 시간 머물며 기술력을 검토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에 따르면 글로벌 협동로봇 시장은 2022년 6600억원 규모에서 오는 2026년 1조9300억원 규모로 연평균 27%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두산로보틱스는 전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북미 최대 자동화 솔루션 기업 로크웰과 올해 4월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협동로봇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박 부회장은 "제조업 현장에서 산업용 로봇과 작업자를 보조하며 반복작업을 하던 협동로봇이 인공지능을 통해 인간과 상호작용하며 활용 범위를 크게 늘리고 있다"며 "본격 성장기에 진입한 협동로봇 시장 선점을 위해 다양한 기업과 협력하여 새로운 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박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전시회 참관 뒤 현지에서 워크숍을 열고 자동화 산업의 최신 동향 및 미래기술을 점검했으며, 산업 전문가를 초빙해 최신 자동화 솔루션 및 플랫폼 개발 현황도 살폈다.

2023-06-29 15:33: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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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해태 맛동산, 맛·영양 다 갖춘 국민과자

[메가히트상품스토리] 해태 맛동산, 맛·영양 다 갖춘 국민과자 "맛동산 먹고 즐거운 파티~ 맛동산 먹고 맛있는 파티~ 해태 맛동산! 해태 맛동산! 땅콩으로 버무린 튀김과자! 맛이 좋아 맛동산! 해태 맛동산~" 바삭한 식감과 달콤함이 어우러져 오랫동안 인기를 끌고 있는 해태 맛동산은 과자계의 스테디셀러다. 경쟁사들의 비슷한 제품 출시가 이어졌지만, 맛동산의 독보적인 식감과 맛은 흉내낼 수가 없었다. 맛동산은 1975년 출시된 해태 1호 스낵이다. 대한민국은 60년대 경제개발 계획 이후 경제가 급속히 성장하면서 식생활 문화도 크게 달라졌다. 당시 베이비붐으로 어린이 인구가 급격히 늘면서 과자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과자시장 전성기로 새로운 과자가 쏟아지면서 제과 회사들은 소비자들의 입맛 잡기에 돌입했다. 실제로 당시 출시된 맛동산, 에이스, 새우깡, 죠리퐁 등은 40년이 넘도록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주로 라면 회사에서 만든 제과 제품이 주를 이루던 당시 해태제과는 스낵 시장 진출을 모색하던 중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 제품 연구에 나섰다. 그 결과 1974년 2월 한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반죽을 튀기고 당액을 코팅하는 전통방식을 차용해 '맛보다'를 출시했다. 스낵과자 종류가 많지 않았던 당시, 한국형 튀김 스낵에 대한 시장 반응은 상당히 좋았다. 초도물량을 전량 완판시키며 스낵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가능성을 확인했다. 그러던 중 해태제과는 '맛보다' 출시 6개월만에 생산을 중단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제품 업그레이드와 생산설비를 갖춰 본격적으로 도전하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1개월간 전국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명칭인 '맛보다'를 '맛동산으로 출시하면서 전통 한과 방식을 적용해 달짝지근한 당액을 코팅하고 추가로 고소한 땅콩 고물을 입혔다. 그리고 국내 최초로 스낵에 발효 공정을 추가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기존 100g 제품을 200g으로 두 배 늘려 소비자의 만족도도 높였다. '맛동산'은 출시 직후부터 '맛도 좋고 든든한 과자'로 입소문나면서 2달만에 일 생산량(100박스)를 넘어서기 시작했다. 안양공장은 맛동산 생산라인을 24시간 풀가동해도 공급이 역부족한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서울 도매상은 물론, 지방의 도매상들도 공장 앞에서 줄을 서서 제품을 받아가는 진풍경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1976년 스낵과자로는 최초로 TV광고를 방영했다. 당시 최고 인기 코미디언 배삼룡을 기용한 광고는 귀에 쏙쏙 박히는 CM송으로 대히트를 친다. 그 결과 출시 첫해 500만 봉지가 팔렸으며 1봉지당 100원의 '맛동산'으로 5억원을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현재 물가로 환산하면 연간 750억원 어치가 팔려나간 셈이다. 출시 5년만인 1980년에는 '맛동산'의 매출이 10배 이상 급증하며 연간 50억원을 돌파했다. 1980년 수입과자 붐이 일때에도 가장 한국적인 맛을 내세워 해태제과 전체 매출을 견인하기도. '맛동산'은 패키지도 특별하게 제작했다. 직사각형의 단조롭고 일률적인 패키지를 파격적인 복주머니형 디자인으로 출시했는데 이는 복주머니형 패키지가 전통과자가 주는 한국적인 정서를 살린다는 판단에서였다. 1990년대 후반 IMF 외환위기로 불황이 깊어질 때에도 효자 상품의 경쟁력은 제대로 발휘됐다. 다른 스낵들보다 푸짐하고 든든해서 당시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맛동산'의 강점이 시장에 먹히면서 스낵시장 전체 1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생산라인을 증설한 것도 '맛동산' 인기의 비결이었다. 맛동산은 발효 공법이 도입된 스낵으로 유명한데 특히 2010년 국악 발효 공법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발효과정에서 음악을 들려주면 효모 활동량이 크게 늘어나는데 서양음악보다 진동 폭이 훨씬 큰 전통 국악을 들려줬을 때 더 활발한 효모작용이 일어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효모작용이 활발해지면 공기층이 더 많이 생성돼 부드러운 조직감과 특유의 식감을 완성할 수 있다. '맛동산'은 1975년 출시 후 48년간 전 국민이 좋아하는 과자로 꼽히며 스테디셀러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현재 연매출 500억원대를 유지중이며 누적 매출은 약 1조 8000억원에 달한다. 그동안 총 생산된 '맛동산'은 총 31억 봉지로 국민 1인당 62봉지씩 먹은 셈이다.

2023-06-29 15:30: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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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밀맥주 '에딩거' 보냉백 패키지로 여름 공략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독점 운영하고 있는 독일 밀맥주 '에딩거'는 여름시즌을 맞아 보냉백 패키지를 한정 출시한다고 29일 알렸다. 여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에딩거 보냉백 패키지는 에딩거 헤페 8캔(500ml)과 피크닉, 캠핑족들의 필수 아이템인 보냉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에딩거 로고가 부착된 보냉백은 보냉에 뛰어난 내장재와 방습에 강한 소재를 사용해 야외 활동시에도 에딩거 맥주의 시원함과 청량함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밝은 베이지 컬러를 주로 사용하였고 칼색 컬러를 포인트로 고급스러울 뿐만아니라 에딩거 로고가 정면에 부착되어있어 한눈에 들어온다. 탈부착이 가능한 어깨 끈과 편안한 어깨 패드를 넣어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1만9000원대이다. 130년 역사를 가진 독일 정통 밀맥주 에딩거는 제조 시 밀 맥아 함량을 높여 에딩거 특유의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1516년 독일 남부 바이에른 공국의 빌헬름 4세가 맥주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발표한 맥주 순수령을 따르는 전통적인 생산방식을 고수해 최상급 원료만을 사용하는 원칙과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양조 기술로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생산 후 30일간 진행되는 병 속 후숙 발효법은 샴페인의 제조방식과 비슷해 클래식하고 높은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는 에딩거만의 차별화된 방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영FBC는 지난해 독일맥주 '에딩거'를 론칭하며 판매채널의 다양화와 소비자 인지를 높이기 위해 광고 모델로 배우 하석진을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중이다. 에딩거 보냉백 패키지는 롯데마트, 빅마켓, 와인나라 직영점(시청점, 신용산점, 성수점, 홍대점, 일산점, 경희궁점, 압구정점, 서래마을점, 코엑스점), 와인나라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영FBC 공식SNS와 와인나라 온라인 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29 15:30: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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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ESG 경영 성과·비전 담은 보고서 발간…'기후변화 대응' 위한 구체적 전략 공개

현대위아가 2045년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공개했다. 현대위아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현대위아 2023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보고서에 지난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미래 경영 목표를 담았다. 아울러 ▲인류의 공존을 위한 미래자연 보호 ▲더 행복한 세상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 지속가능경영 3대 지향점을 공개했다. 현대위아는 지속가능성보고서에서 환경 보호에 대한 구체적 전략을 밝혔다. 현대위아는 우선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로 했다. 현대위아는 이에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구입을 확대하며 협력사의 ESG 경영 강화를 지원한다. 이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021년 대비 45% 정도를 감축하고, 2040년까지 80%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후 2045년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현대위아는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 정도를 측정, 투명하게 공개하며 환경 보호에 나서고 있다. 이에 더해 친환경 제품 구매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로봇과 특수사업 분야에 대한 향후 계획도 보고서에 담았다. 스마트 제조·물류 로봇과 셀 생산방식의 스마트팩토리, 원격사격통제체계, 안티 드론 시스템 등으로 미래 가치를 창출해 나간다는 것이다. 현대위아는 또 30여년간 항공분야 부품 개발을 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에 적용할 수 있는 착륙장치와 제어기 등의 핵심 부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위아 2023 지속가능성보고서' 전문은 현대위아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2023-06-29 15:27: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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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노스, 여름 입맛 사로잡을 하와이안 샌드위치와 과일 음료 선보여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퀴즈노스가 여름 시즌 신메뉴 3종을 출시하고,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메뉴는 파인애플이 들어간 하와이안 클래식 샌드위치와 오렌지&망고 에이드, 스무디 2종이다. '하와이안 클래식 샌드위치'는 더운 여름과 어울리는 파인애플과 페퍼로니, 달콤한 허니큐어드햄이 조화를 이루는 샌드위치다. 오븐에 바삭하게 구운 샌드위치에 신선한 야채와 퀴즈노스의 특제 베이컨 알프레도 소스가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오렌지&망고 에이드와 스무디는 여름 대세 과일로 각광받는 망고와 상큼한 오렌지의 조합이 극강의 시원함을 선사한다. 오렌지 베이스와 망고 스무디 베이스를 이용한 두 메뉴는 새로 출시되는 하와이안 클래식 샌드위치와도 잘 어울려 시원한 맛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퀴즈노스 김수동 전무는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 확산에 따라 다양한 비타민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한 3가지 과일 메뉴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무더위로 입맛이 사라지는 여름철, 퀴즈노스의 상큼한 시즌 메뉴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퀴즈노스는 신메뉴 출시 기념으로 7월 3일까지 SNS를 통해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퀴즈노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29 15:27:0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