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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미이행 제재 677명 중 61명만 양육비 지급…권한 강화 필요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제재조치를 받은 677명 중 61명만이 양육비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양육비 미이행에 따른 제재조치 대상자는 677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정부는 한부모 가정 자녀의 생존권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21년 6월부터 7월까지 두차례에 걸쳐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양육비 채무자가 법원의 감치명령을 받았음에도 정당한 사유없이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을 경우 명단공개, 운전면허 정지, 출국금지 등의 제재를 받는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6월기준 제재대상으로는 운전면허 정지가 351명으로 가장많았고, 출국금지 275명, 명단공개 51명 순이었다. 성별을 보면 운전면허 정지된 사람은 남자가 310명, 여자가 41명이었으며, 출국금지는 남자가 253명, 여자가 22명이었다. 명단공개는 남자 48명, 여자 3명이었다. 양육비 제재조치 이후 28명은 전액, 33명은 일부 지급했다. 제재조치이후 양육비를 지급한 사람중 최고액은 1억 2560만원이며, 채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람중 최고액은 2억7400만원이다. 한편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양육비 이행관리원에서는 당사자간 협의나 양육비 관련 소소어, 추심, 불이행 시 제재조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준중위소득 75%이하인 한부모가족의 경우 자녀 1인당 최장 12개월동안 20만원의 한시적 양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7-01 16:12:4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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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크라 '집속탄' 지원 검토…대반격 시기 도래 판단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집속탄을 지원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는 민간인 피해를 우려해 지원하지 않았지만, 대반격에 나설 수 있는 순간이 다가온 만큼 지원을 더해 전쟁을 종료시켜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1일 NBS뉴스와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미국 정부가 집속탄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안을 이달초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집속탄은 한 개의 폭탄속에 수백개의 자탄을 집어넣은 것으로, 넓은지형에서 다수의 인명 살상을 목적으로 하는 무기를 말한다. 현재 110개 국가는 집속탄의 사용·보유·제조를 전면 금지하는 유엔 국제협약인 '집속탄에 관한 협약'(CCM)에 서명해 비준까지 마친 상태다. 하지만 전쟁 당사자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물론 미국과 중국, 한국, 인도 등은 이 협약에 가입하지 않고 있다. 미국이 집속탄 지원을 검토하는 이유는 우크라이나 대반격이 20일을 넘기고, 일정 대부분이 성과를 내면서 결정적인 순간이 다가왔다고 판단한데 따른 조치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찾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에서 적절한 반격과 방어작전을 벌이고 있다"며 "그것(반격)들이 어느단계에 있는지 말하지 않겠다"고 함구했다. 미국 전쟁연구소(ISW)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기준 우크라이나 군이 반격작전을 수행한 곳은 최소 4개지역으로 남부 자포리자주를 비롯해 동부 도네츠쿠주에 있는 바흐무트와 도네츠크주 남동부 지역 등이다. 특히 최전선에 있는 자포리자주는 러시아가 점령한 땅으로 탈환하면 철도와 도로연결을 끊어 러시아 점령지를 분단시킬 수 있는 곳이다. 우크라이나는 지난주 라포리자주 점령지 한곳을 탈환했다. 아울러 러시아 내부분열도 집속탄 지원에 속도를 더했다.현재 러시아는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부장반란 사태이후 우크라이나와의 평화협상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커진 상태다. 러시아 여론조사기관 레바다센터가 22∼28일 러시아 전역에 거주하는 163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협상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53%로 한 달 전 조사 때보다 8%포인트 늘었다. 무장반란이 발생한 지난달 23~24일 이후 협상을 지지하는 응답이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은 집속탄 지원과 관련해 "모든 옵션을 검토하고 있으며 의사 결정 프로세스가 진행 중"이라고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7-01 13:03:5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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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독.체코 바이어와 K-푸드 유럽수출 확대 협력 MOU체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9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K-푸드의 유럽 시장 확대에 앞장서온 독일의 킴스아시아(대표 김선), 체코의 신푸드(대표 최춘정)와 함께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킴스아시아와 신푸드는 독일과 체코를 중심으로 지난 20여 년간 김치, 장류 등 K-푸드 전반을 직접 수입해 유럽 전역의 온·오프라인 유통매장, 레스토랑, 호텔 등에 공급하는 대형 식품 바이어이다. 이날 협약으로 향후 독일과 체코를 비롯 유럽 전역에서 ▲ K-푸드 수출 확대와 한식 세계화 협력 ▲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 등 ESG 경영 확산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춘진 aT 사장은 "지난 20년 이상 유럽 전역에서 K-푸드의 소비 기반을 닦아주신 유력 바이어분들과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K-푸드 수출 확대는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이 유럽 전역에 확산되도록 적극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aT는 같은날 프랑크푸르트에서 (사)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정성규)와 함께 유럽지역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재독한인총연합회는 1963년 설립돼 현재 5만여 재독 한인 동포사회를 대표하는 총연합 조직이다. 협약을 계기로 aT와 총연합회는 ▲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과 유럽지역 확산 ▲ 독일 내 '김치의 날' 제정과 K-푸드 수출 확대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2023-07-01 12:51:22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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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제308회 제1차 정례회 의원발의 조례안 11건 통과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 제308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 중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의원발의 조례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의원발의 조례안 1건, 교육복지위원회 소관 의원발의 조례안 1건,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의원발의 조례안 7건,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 발의 조례안 1건이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송미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시흥시의회 입법영향평가 조례안'은 시 조례 중 제·개정되어 시행된 지 4년이 경과하였거나 입법영향평가를 실시한 지 4년이 경과한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 목적과 목표가 실현되고 있는지를 분석 평가하는 입법영향평가에 대한 내용을 정하는 조례로, 시 조례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상훈 의원은 상권육성구역 외의 상인조직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특별위원회 및 상권특화전략 자문단 운영에 관한 사항을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시흥시 지역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선옥 의원이 발의한 '시흥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시흥시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경기도 청년에게 취업 자격기준 획득 기회를 더 고르게 제공하기 위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시흥시도 하반기부터 진행할 수 있게 돼 의의가 있다. 아울러, 시민의 안전을 살피기 위해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조례 정비에 나섰다. 안돈의 의원은 '시흥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주최·주관이 불명확한 다중운집 행사에서의 사고 예방 및 안전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정했다. 또 오인열 의원은 시에서 운영 중인 물놀이장의 안전한 운영과 관리를 위해 '시흥시 물놀이장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일상생활에 위험과 피해를 주는 수목을 신속히 처리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흥시 생활위험수목 관리 및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봉관·김찬심 의원은 '시흥시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안전취약계층 지원사업의 대상을 13세 미만 어린이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로 확대하고, 재난예방 사업을 생존 재난안전용품, 침수 및 범죄 예방 안전시설과 방역장비 등으로 확대 추진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건섭 의원은 수도법 제15조에 따라 절수절비 등의 설치를 의무화하고 확대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시흥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진영 의원은 상위법령의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시흥시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시흥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오인열·김찬심 의원은 '시흥시 자연환경 보전 및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해 시흥시에 서식하는 생물과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하여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확보에 나섰다. 이외에도,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는 '시흥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의 교통안전을 위해 통학로 지정 기준과 안전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사고위험으로부터 어린이 보호에 앞장 설 계획이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6월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며 23일간의 제308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3-07-01 06:25: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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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 사업 시행

영덕군은 지난 28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 사업'에 대한 참여자를 선발했다. 대학생 일자리 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이 공공부문에서 경험과 경력을 쌓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와 함께 일정의 소득을 창출해 경제적 안정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대상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총 62명의 신청자가 접수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의 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해 현장 추첨식을 거쳐 44명의 참여자를 선발했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해수욕장 및 유원지, 읍·면 사무소 등 21개 사업장에서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윤사원 일자리경제과장은 "대학생 일자리 사업을 통해 다양한 직무 체험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로 삼기를 바라며, 사업 참가자 모두 안전에 유의해 근무하기를 당부드린다"며 응원했다. 한편 영덕군은 7월 4일까지 일부 사업장에 대한 추가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등의 제출서류를 영덕군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 공동체 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2023-07-01 06:24:51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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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7개 해수욕장 7월 14일 일제히 개장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 등 군 전역 7개 해수욕장이 내달 14일에 일제히 개장한다. 운영 기간은 7월14일부터8월20일까지총 38일간이며,성수기는7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 30분, 비수기는7월 14일부터 7월 21일과8월 7일부터 8월 20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고래불 비치사커대회(8월 5~6일), 장사 해변 라디오(개장기간에 주말), 여름 해변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그리고 즐길 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한여름의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영덕군은 올해의 경우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관내 7개 해수욕장에 수상인명구조요원 125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인명구조요원을 대상으로 해양경찰과 합동으로 수상 안전 훈련을 시행하고,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희 부군수는 "지역을 찾아오신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7-01 06:24:14 김종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