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주낙영 경주시장, 시정운영 만족도 '시민 10명 중 8명이 긍정적 평가'

경주시가 주낙영 시장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경주시민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민만족도 여론조사 결과, 시민 78.2%가 주 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이는 2021년 평가 결과 64.5% 대비 13.7%p 상승한 수치로, 시민 10명 중 8명에 가까운 시민이 주 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셈이다. 세부지표별 조사결과에 따르면 '앞으로 경주시의 발전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85.2%가 '발전할 것'이라고 답했고, '주요정책과 시정활동 인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59.1%가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주요정책과 시정활동' 인지경로를 묻는 질문에는 ▲TV, 신문 등 언론보도(34.8%) ▲가족 이웃 등과의 정보교환(29.2%) ▲현수막(11.7%) ▲경주시 공식 SNS(11.4%) 순이라고 답하면서, 정책홍보와 관련해서는 언론의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정성과 분야 중 가장 잘 한 분야'로는 '문화/관광/체육 분야'가 56.1%로 가장 높았고, '시정성과 분야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분야'는 '경제/산업 분야'로 34.6%를 나타냈다. 또 지난 1년간 추진한 정책 중 '가장 잘한 사업'을 묻는 질문에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22.4%) ▲어르신 행복택시·무료택시 운영(15.4%) ▲효율적 주차공간 확보(14.1%)를 선택했고,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 조성(12.1%)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10.0%) ▲혁신적 농업기술개발(7.6%) ▲강도 높은 청렴정책(6.9%) ▲△서라벌 황금정원·황금조명(5.1%) ▲소통·공감행정(2.9%) ▲어촌뉴딜 300사업(1.5%) 순으로 집계됐다. '가장 기대되는 사업'을 묻는 질문에는 ▲2025 APEC 정상회의(경주) 유치(32.3%)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20.5%)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16.8%) ▲노후 산업단지 대개조사업(11.2%)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조성(9.7%) ▲신형산강 프로젝트(6.4%) 순으로 답했다. 6개 분야별 지역발전 기대효과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먼저 ▲문화/관광/체육 분야는 84.9% 이어서 ▲지역개발 분야(83.1%) ▲경제/산업 분야(81.2%) ▲일반행정 분야(80.5%) ▲보건/복지 분야(78.8%) ▲농림/축산/어업 분야(73.5%)에서 높은 기대효과를 나타내면서 6개 분야 평균이 80.33%로 2021년 평균 69.03% 대비 11.30%p 상승했다. '앞으로 경주시가 어떠한 도시로 발전하기를 바라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49.4%) ▲역사·문화관광 도시(22.1%) ▲환경·안전 친화도시(10.3%) ▲보건·복지 도시(6.0%)순으로 답했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우선 추진 사업'으로는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지원 대책(31.0%)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25.2%) ▲관광인프라시설 구축을 통한 관광콘텐츠 육성(20.7%),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우선 추진 사업'으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30.3%) ▲노인복지 사업(23.8%)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15.8%),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우선 추진 사업'으로는 ▲치안·생활안전 CCTV 설치 등 안전관리 사업(25.2%) ▲보건의료 시설 확충(18.4%) ▲여가 지원 시설 확충(18.4%)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정책수립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지'에는 70.3%가 '반영한다'고 답했고, '경주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56.8%) ▲교육 및 문화시설 부족(15.6%) ▲문화재·기업 등 각종 규제(11.6%)를 꼽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경주시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직접 만나 조사하는 1:1 대인면접 조사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8%p이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지속 가능한 시정발전과 시민을 위한 정책 개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3-07-15 14:13:56 이상호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만호)가 2023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김만호 위원장 등 11명의 위원은 오는 18일까지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을 종합 심사한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2조 9400억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 대비 2400억원(8.89%) 증가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대중교통 재정지원 164억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79억원, 음식물쓰레기 수집ㆍ운반ㆍ처리 63억원, 소하천 재해복구 하천 정비 추가 사업 32억원, 공공시설물 내진 보강사업 57억원,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조성 150억원, 스마트 특성 기반 구축사업 20억원 등 하반기 집행 예정 사업과 태풍(힌남노) 피해복구 및 시민안전 사업, 미래신성장 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 중점 편성됐다. 김만호 위원장은 "이번 추경안에는 안전한 포항을 만들고 포항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예산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사업 추진에 대한 실효성과 시의성 등을 세심히 살펴 예산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18일 예결특위의 계수조정을 거쳐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2023-07-15 14:13:40 김상복 기자
기사사진
대구시,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 조성공사’ 기공식 개최

대구광역시는 지난 7월 14일 오후 신천 대봉교 상류(좌안)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장, 관련 기관, 시공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해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 조성공사'의 기공식을 개최한다.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대봉교역 동남측 신천둔치 약 9,733㎡ 구간에 조성되는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은 신천 수변공원화 추진계획의 일환 사업으로써, 도심 중앙, 신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초 실시설계와 계약절차를 마치고 그간 본격 착공 준비를 해왔다. 새롭게 조성될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은 1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내년 7월 개장을 목표로 신천의 자연과 어우러져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물놀이 공간은 국내 최초 하천 내 설치되는 파도풀(A=600㎡)을 시작으로 유수풀(A=517㎡), 가족풀(A=458㎡) 등이 고정식으로 설치되며, 일일 최대 약 2400명이 수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물놀이장이 준공되면 유아에서 청소년,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물놀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되고 여름철 이외에도 겨울철 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는 수변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 시민들이 신천에서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고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신천은 그늘이 있고 걷기 좋은 푸른 신천 숲, 사계절 물놀이장 등 자연과 사람이 교감할 수 있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3-07-15 14:13:26 김상복 기자
기사사진
구미교육지원청, '바라봄, 어울림, 나아감 2023년 해피캠프' 개최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센터장 이기협)는 지난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구미와 김천 지역 초등학생 47명을 대상으로 '바라봄, 어울림, 나아감 2023 해피캠프(Happy Camp)'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의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코칭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학생과 학습코치 선생님이 함께하는 캠프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경주 화랑마을, 스마트 에어돔에서 화랑 월드컵, 색(色) 다른 경주 문화재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신체와 정신적 건강을 챙기고, 에듀레크레이션으로 어울림 시간을 즐겼다. 풍수(水)한마당 프로그램과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으로 신체 조절 능력 뿐만 아니라 창의성을 빛내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처음 보는 친구들과 어울리고, 한 팀이 되어 재미있는 활동을 해 재미있고 의미 있었다"며, "축구장에서 활동을 한 것이 가장 좋았고, 초등학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 "화랑 축구단 활동으로 신체를 튼튼히 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자존감이 향상되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우리 아이들이 자신을 사랑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격려할 뜻을 밝혔다.

2023-07-15 14:12:53 류희철 기자
기사사진
영주시, 여름사과 ‘아오리’ 본격 출하

전국 최대 사과생산지 경북 영주에서 '여름사과 아오리(정식명칭 쓰가루)'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4일 풍기농협 백신지점에서 심재연 시의회의장,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승엽 NH농협은행영주시지부장, 이인환 풍기농협조합장, 생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사과(아오리) 경매식 집하장 개장식이 열렸다. 영주시에서 재배되는 여름사과는 주로 '아오리' 품종으로 전체 265ha에서 재배돼 5500톤 정도가 생산된다. 지난 7월 12일 영주농협부석지점 경매식집하장 개장을 시작으로 ▲13일에는 삼영청과 ▲14일 풍기농협 백신지점 ▲23일 대구경북능금농협 부석경제사업장 ▲24일에는 영주농산물유통센터가 차례로 경매 및 수매를 진행해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맛 좋고 영양 가득한 영주사과가 유통 판매망을 통해 전국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아오리는 사과 중 가장 먼저 출하되는 품종이다. 피부노화 방지를 돕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고, 변비나 소화불량을 다스리는 식이섬유도 들어있어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영주는 전국최대 사과생산지로 영주사과는 소백산의 풍부한 일조량과 청정 지역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나며 당도가 높고 조직이 치밀해 맛이 매우 좋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에도 품질 좋은 사과가 많이 출하돼 제 가격을 받아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최대 사과 주산지의 명성을 계속 이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풍기농협 백신지점은 지난해 사과 7500톤을 판매해 180억 매출을 기록했다.

2023-07-15 14:11:38 김동국 기자
기사사진
군, 호우피해에 4000여명 출동 대기…병력·굴삭기 지원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피해가 잇따르자 우리 군 당국이 병력과 덤프트럭, 굴삭기 등을 지원키로 했다. 15일 오전 9시 기준 9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경상북도 예천군에는 육군 50사단과 공군 16전투비행단 소속 장병 50여명, 덤프트럭 5대, 굴삭기 3대가 긴급 투입됐다. 경북 예천군에 따르면 이날 쏟아진 폭우로 이날 예천군 용문면, 효자면, 은풍면, 감천면 등 4개 지역에서 주택 매몰 사고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해당 지역에서 지금까지 주택 7가구가 피해를 입었고 14명이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육군 50사단은 장병 10여명, 공병대대 15톤 덤프트럭 5대, 중형 굴삭기 2대를 투입해 예산군 산사태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공군 16전투비행단도 병력 41명과 굴삭기 1대를 지원 중이다. 우리 군 당국은 복구 인원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4000여명의 장병을 출동 대기해 놓은 상태다. 육군 50사단 1670여명은 출동 준비 완료 후 주둔지와 군청에서 투입 대기 중에 있다. 또한 재난신속대응부대인 해병대 1사단 7개 부대 2400여명도 출동 대기 중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호우 대처 상황 점검회의에서 "군부대가 적극적으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고 구조 활동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자체 공무원과 전력을 다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종섭 장관도 "구조가 필요할 때 즉각 지원할 수 있도록 출동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현장 지휘관 판단 하에 탄력적 부대운영으로 선제적 사고 예방에 나서라"고 지시했다.

2023-07-15 13:53:00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집중폭우에 7명 사망…"경북 산사태로 8명 매몰 중"

집중호우가 계속되며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번 장맛비로 사망자가 7명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인명피해는 사망 7명, 부상 7명, 실종 3명이다. 특히 이날 경북 예천·문경에서 산사태로 8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 등 관계기관이 수색하고 있다. 세종시에서는 토사에 매몰돼 1명이 숨졌고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매몰로 경북 영주에서 2명이, 충남 청양에서 1명이 사망했다. 충북 청주에서는 도로 사면이 붕괴되면서 1명이 목숨을 잃었다. 현재 실종된 사람은 3명이다. 지난 11일 부산 사상 학장천변에서 급류에 휩쓸려 1명이 실종, 15일에는 경북 예천 계곡이 범람하면서 2명이 실종돼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부상자는 지난 13일에 전남 보성과 경기 용인에서 도로 토사율출로 각 1명이 발생했다. 14일에는 충북옥천 1명, 충북 충주 1명, 충남 논산에서 2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15일에는 충북 청주에서 도로 사면이 붕괴하면서 1명이 다쳐 현재 입원중이다. 지난 14일 충남 아산 봉재저수지에서 낚시 중 발을 헛디뎌 실종된 77세 남성과 지난 11일 경기 여주 소양천 주변을 산책하다 실족사한 75세 남성은 호우가 아닌 '안전사고'로 분류돼 인명 피해 집계에서 제외됐다. 집을 떠나 일시 대피한 인원은 오전 11시 기준 13개 시도·59개 시군구 1002세대 1567명이다. 이 중 688세대 1114명은 집으로 아직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보다 4개 시군구에서 445세대 685명이 더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7세대 98명, 부산 13세대 20명, 인천 3세대 4명, 광주 4세대 4명, 대전 11세대 25명, 경기 39세대 78명, 충북 34세대 100명, 충남 224세대 329명, 전북 87세대 105명, 전남 7세대 9명, 경북 527세대 788명, 경남 2세대 2명, 강원 4세대 5명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공공시설 피해는 총 31건이 발생했다. 이중 도로 사면유실은 6건, 도로파손·유실 10건, 옹벽 파손 1건, 토사유출 10건, 하천 제방 유실 2건, 침수 1건이다. 사유시설 피해는 총 71건으로, 주택 침수 22채, 주택 전·반파 1채, 어선 피해 5척, 차량 침수 63대, 옹벽파손 등 39건이다. 정전 피해도 계속됐다, 경북 6개 시·군, 부산 2개 구, 전북 1개 군, 서울 3개 구, 광주 1개 구, 충남 1개 구에서 정전이 발생했으며 모두 복구를 완료했다. 농작물 8437.9ha와 농경지 2.5ha가 물에 잠기거나 매몰됐다. 벼 4006.2㏊, 콩 4155.7㏊의 농경지가 침수됐다. 전국에서 도로 100곳이 통제 중이다. 또한 20개 국립공원 391개 탐방로, 하천변 산책로 698곳, 둔치주차장 190곳, 숲길 94곳 등도 통제되고 있다. 풍랑주의보로 여객선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다. 현재 33개 항로에서 43척은 운항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충남 청양 512.0㎜, 전북 익산 469.5㎜, 전북 군산 450.8㎜, 충남 공주 449.5㎜, 경북 문경 426.0㎜, 세종 422.5㎜이다. 현재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전남권 서부, 경상 내륙 일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20~4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오늘 1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전북, 전남권(남해안 제외), 경북 북부 내륙은 100~200mm(많은 곳 300mm 이상), 경기남부, 전남남해안, 경상권(경북북부내륙 제외), 울릉도·독도는 30~80mm, 서울, 인천, 경기북부, 강원북부내륙·산지, 강원 동해안, 제주도 남부·산지는 10~60mm(많은 곳 80mm 이상)이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13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확대되자 오후 8시30분을 기해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중대본도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했다.

2023-07-15 13:35:54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물가 내렸다는데…밥상·외식물가는 치솟아 '소비자 부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율은 2%대로 내려왔지만, 외식물가와 밥상물가 모두 치솟으며 소비자들의 부담은 확대되고 있다.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1.12(2020=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 올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를 기록한 건 2021년 9월 이후 21개월 만이다. 물가 상승폭도 5개월 연속 둔화하는 등 표면적으로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하지만 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가공식품 물가의 경우 1년 전보다 7.5%나 오르며 전체 물가 상승률을 두 배 이상 웃돌았다.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지난 2월(10.4%) 정점을 찍은 후 3개월 연속 축소됐다가 지난달 다시 확대됐다. 품목별로 보면 73개 품목 중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이유식(-0.9%), 건강식품(-1.0%), 유산균(-1.4%)뿐이었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인 맥주(0.0%)까지 제외하면 총 69개 품목의 가격이 모두 오른 셈이다. 특히 라면(13.4%)은 5월(13.1%)보다 상승률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2월(14.3%) 이후 14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다만 이달부터 일부 라면 업체가 가격을 인하한 만큼 이르면 다음 달 지표부터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치즈는 1년 전보다 22.3% 올랐다. 치즈 가격은 지난해 5월부터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이며 상승폭을 키웠다. 외식 물가 상승세도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외식 물가 상승률은 6.3%로 전체 소비자물가를 크게 웃돌았다. 농산물과 축산물 가격은 안정세를 찾았지만, 외식 물가는 2021년 6월부터 25개월 연속 전체 물가 상승세를 상회하고 있다. 품목별로 보면 지난달 쇠고기 외식 가격은 2.9% 올랐지만 국산 쇠고기와 수입 쇠고기는 각각 5.1%, 8.0% 하락했다. 돼지갈비와 삼겹살도 6.4%, 5.4% 상승했지만, 돼지고기 가격은 오히려 7.2% 내려갔다. 피자(11.1%), 햄버거(9.8%), 김밥(9.0%), 냉면(7.0%), 자장면(6.6%) 등 외식 물가를 구성하는 품목 모두 가격이 올랐다. 집중호우(장마)로 밥상 물가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농산물 가운데 가격이 떨어진 품목은 없었다. 이날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주요 19개 품목 농산물 일일도매가격에 따르면 청상추(4㎏)는 2만6046원으로 전월(1만1311원) 대비 130.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양배추나 무값은 각각 48.5%, 33.3% 올랐다. 중간 크기 배추 1포기의 가격은 3000원, 시금치(4㎏)도 2만1020원으로 각각 90.2%, 5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양고추와 풋고추는 각각 10.7%, 5.1% 올랐다. 통계청 관계자는 "물가 상승폭이 줄었을 뿐 물가가 하락한 게 아니고 물가지수를 보더라도 아직 높은 수준"이라며 "체감 물가는 소비자가 주로 구입하는 품목에 영향을 받는 만큼 사람마다 느끼는 물가 수준은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7-15 13:19:11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