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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혹서기 대비해 현장 근로자에 여름나기 용품 지원

티웨이항공이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선제대응'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때이른 폭염 속에서도 안전운항에 최선을 다하는 현장 정비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사기를 높이고자 넥밴드 선풍기 · 선스틱 · 아이스크림을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용품 지급은 특히 일찍 찾아온 한여름 날씨로 인한 폭염으로 그늘이 많지 않은 공항 현장에서 일하는 정비사들에게 근로자들의 피부를 보호하고 체온이 상승으로 발생하는 온열질환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 운항 정비업무 수행을 위한 조치로 진행됐다. 티웨이항공 측은 "지급될 넥밴드 선풍기는 목에 거는 선풍기로 기존에 지급되는 선스틱과 함께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체감온도를 낮추어 여름철 체온상승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률을 낮춤과 동시에 두 손이 자유로워 정비 업무 등 야외 작업 활동에 제약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함께 제공되는 선스틱 제품은 스틱 안에 수분을 안정화한 기술로, 피부 도포시 수분이 터지듯 함께 펴발라져서 증발되는 기화열이 시원한 감각을 선사하며, 휴대가 간편해 야외 작업중에도 2~3시간마다 덧바르기 좋은 제품이다. 또한 폭염에 지친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고자 정비 현장 곳곳에 냉동고를 설치하여 근로자들이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티웨이항공은 "취항 초기부터 '함께하는 우리들의 항공사'라는 경영이념 아래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고 말했다. 특히 야외에서 24시간 운항하는 항공기의 점검 업무를 담당하는 정비사들을 위해 여름에는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용품과 겨울에는 방한 두건, 방한화 등 방한용품을 제공해 업무 편의 향상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9년부터 사무실 근무 임직원 대상으로 반바지와 샌들을 허용하는 '쿨비즈'를 실시하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7-20 16:52:44 허정윤 기자
SK케미칼, 아스트라제네카와 당뇨병 복합제 글로벌 공급계약

SK케미칼이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개발 한 '시다프비아'가 6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아 향후 국내 환자들에게 공급된다. 양사가 체결한 시다프비아의 공급 계약에 따라 향후 한국에 이어 다른 국가에도 시다프비아 공급이 확대될 예정이다. SK케미칼은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아스트라제네카와 '시다프비아'의 위탁생산(CMO)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시다프비아는 포시가와 시타글립틴의 복합제로, 만 18세 이상 성인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국내 허가를 받았다. 이번 공급계약 체결에 따라 SK케미칼은 시다프비아 생산과 공급, 아스트라제네카는 향후 포시가 복합제의 품목허가권자(MAH)로서 상업화를 담당한다. 포시가는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의 오리지널 의약품이자, SGLT-2 억제제 계열 매출 1위이며, 시타글립틴은 DPP-4 억제제 계열 매출 1위이다. SGLT-2 억제제와 DDP-4 억제제는 서로 다른 작용 기전을 통해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보다 강력한 혈당강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SK케미칼 안재현 대표이사는 "SK케미칼의 제약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인정받아 보다 많은 국가에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당뇨병 복합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협업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20 16:49:1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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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국회의원, 포항의 미래 먹거리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대환영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는 7월 20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공모 결과를 발표하여 포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확정했다.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첨단전략산업의 초격차 기술을 선점해 경제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차전지 특화단지(양극화 소재)'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정부로부터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정부의 R&D 예산이 우선 배정되고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우선 선정된다. ▲인·허가는 패스트트랙으로 진행되어 30일→15일로 단축되며, ▲산업단지 공장 용적률도 최대 1.4배까지 완화된다. ▲시설투자와 연구개발에 세액공제 혜택과 ▲ 국·공유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각종 부담금 또한 감면된다. 현재 포항은 '포스코 그룹 이차전지 연구센터', '에코프로비엠-포항대 전문인력 양성 프로젝트' 활성화로 인력 수급에도 적합하며, R&D 분야 연구도 최고 수준이다. 관련 기업의 투자 또한 압도적 비교 우위로 올 상반기에만 5조 5000억원 규모의 기업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향후 2027년까지 17조 원의 투자가 예정되어 있다. 김정재 의원은 "포항 시민의 하나 된 목소리로 지역 숙원 사업이었던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이뤄냈다"며, "포항의 향후 100년을 이끌 신성장 동력이 확보된 만큼 포항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이차전지 랜드마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양극화 소재) 이외에 울산(수요자 연계), 청주(배터리셀), 새만금(전구체) 등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됐다.

2023-07-20 16:46:2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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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경산사랑상품권 사용처' 개편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7월 20일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사업장의 경우에만 경산사랑상품권의 가맹점 등록을 허용하는 '경산사랑상품권 사용처 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취지에 맞게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하게 하도록 개편한다. 현재 등록된 경산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은 농협 하나로 마트 및 대형마트, 일부 주유소, 대형 병·의원, 본사 직영 편의점 등 261개 가맹점으로 전체 가맹점의 약 2%에 해당한다. 시는 취소대상 가맹점에 대해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오는 8월 31일 가맹점 등록이 취소된다. 다만 농민수당, 재난지원금 및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 정책발행으로 경산사랑상품권에 충전된 금액에 대해서는 등록 취소된 가맹점에 대해서도 종전처럼 결제할 수 있다. 등록이 취소되는 가맹점은 시청 홈페이지 및 그리고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정영주 일자리경제과장은 "경산사랑상품권 사용처 개편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한정된 재원을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하기 위한 취지인 만큼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경산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산사랑상품권은 카드형과 모바일형(QR결제)이 있으며, 만 14세 이상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충전 시 7%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30%의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1인당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2023-07-20 16:38:1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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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몽골 수도에 ‘덕성울란바토르센터’ 오픈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가 지난 12일 몽골 울란바토르 밀레니엄플라자홀에서 전문적인 한국어교육 및 유학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덕성울란바토르센터'를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덕성여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한국 유학 수요에 대응하고자 몽골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한국어교육 과정 및 유학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 김건희 총장은 축사를 통해 "덕성울란바토르센터가 한국어뿐만 아니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몽골 내의 수요를 통해 한국어수업 및 문화교육관련 프로그램이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또 "이번 기회를 통해 몽골과 한국의 교육 및 문화 등의 교류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성공모델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면서 "대학 차원에서도 시대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오픈식에서 김건희 총장은 다와냠 게렐치맥(GERELCHIMEG DAVAANYAM) 덕성울란바토르센터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2023학년도 가을학기 입학 예정인 어학연수생 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대학 김건희 총장을 비롯한 김영래 재정경제대학교 한몽개발연구소 소장, 김남현 이데르대학 교수, 다와더르즈 다씨자야(DASHZAYA DAVAADORJ GH&F 대표, 다시더르즈 바트자르갈(BATJARGAL DASHDORJ) 시데트하이르착니 탸르트 대표, 오양가 아마르멘드(UYANGA AMARMEND) 월드스마일에듀케이션센터 대표 등 내외빈과 한국 유학에 관심이 있는 몽골 학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행사는 몽골 국영방송과 ZOV.mn 등의 언론매체를 통해 취재 및 중계됐다. 한편, 덕성여대는 덕성울란바토르센터 개소 후 덕성타슈켄트센터 개소를 추진 중이며, 해외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고 글로벌교육 활성화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20 16:37: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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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홍콩 투자유치 로드쇼 성료…70여개사 참석

서울시가 홍콩 소재 글로벌 및 현지 기업의 서울 유치를 위한 홍콩 투자유치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은 홍콩의 대표적인 무역·투자 촉진기관인 '홍콩무역발전국(HKTDC)'과 손잡고, 서울에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서울 포워드를 지난 19일 홍콩에서 개최했다. 서울시는 이번 홍콩 로드쇼를 통해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이전 수요를 확인하고, 홍콩 현지기업의 서울 진출 의사를 파악했다. 로드쇼에는 홍콩 유망기업 70여 개 사가 참석했다. 로드쇼에서는 진출 의사가 실제 투자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의 요구를 사전 파악해 법률·회계전문가와 기업 간 1대 1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특히 홍콩의 핀테크 기업인 프리베 테크놀로지와 같이 이미 서울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기업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서울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에 대해 경쟁도시와 비즈니스 환경을 비교해서 설명하고, 해외 기업이 서울 진출로 인한 수익 창출효과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외국인 투자기업이 서울에 진출할 경우 제공하는 투자 인센티브와 지원 서비스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한편 인베스트서울은 지난 19일 홍콩 현지기업 중 서울 진출의사가 있는 Finex(자금조달 서비스 및 컨설팅 제공), Slowmist(블록체인 보안서비스 제공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는 두 기업이 서울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안착할 수 있도록 사전 마켓리서치는 물론 법인설립, 노무·법률 등 경영지원, 사무실 임차 등 서울 진출 전 과정을 올인원 패키지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홍콩을 시작으로 아시아 거점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공격적인 현지 투자유치에 나선다. 현지 유망기업은 물론,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한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경환 서울시 신산업정책관은 "서울의 매력과 투자환경, 인센티브와 지원 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정보제공과 기업별 맞춤 지원으로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본부를 서울로 유치하는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서울시가 글로벌 기업들이 서울에 진출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고의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20 16:33: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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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국제공항공사, 면세사업자 5개사와 '미래형 스마트 면세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

인천공항공사는 20일 인천 중구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 입점 면세사업자인 호텔신라, 신세계 DF, 현대백화점면세점, 경복궁면세점, 시티플러스와 미래형 스마트 면세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바탕으로 각 기관은 2024년 하반기 오픈을 목표로 메타버스, 빅데이터, 증강현실 등 4차 산업 신기술을 활용한 '인천공항 스마트 면세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인천공항 스마트 면세 플랫폼은 '통합형 온라인 면세쇼핑 서비스'로, 해당 서비스가 도입되면 온라인 면세 쇼핑을 이용하는 여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스마트 면세 플랫폼이 도입되면 하나의 통합 모바일 앱에서 인천공항 면세점 전체 매장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면세 쇼핑이 가능해지며, 온라인으로 구매한 제품은 면세품 인도장이 아닌 인천공항 내 개별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쇼핑 가능시간도 항공기 출발 30분 전까지로 크게 늘어나게 된다. 다만 현재는 인천공항 전체 면세매장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쇼핑은 불가능하며, 각 시내 면세점별로 운영 중인 별도의 모바일 앱에서 구매 후 인천공항 면세품 인도장에서 수령해야 한다. 또한 쇼핑 가능시간은 항공기 출발 3시간 전까지이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인천공항 개항 이후 축적한 공항 운영 노하우와 대한민국의 우수한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미래형 스마트 면세 플랫폼을 적기 도입해, 여객들에게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등 전 세계 공항 면세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신규 면세사업권의 입찰이 마무리됐다. 따라서 이달 1일부터 신규면세장이 단계적으로 운영을 시작하고 있으며 공사는 하계 성수기를 맞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들이 공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면세쇼핑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023-07-20 16:30:3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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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등 12곳, 첨단·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초격차 확보, 산업 생태계 강화"

정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7곳,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5곳 등 12곳을 지정하고, 반도체 등 경쟁우위 첨단산업 초격차 확보와 기술 자립화, 기업 생태계 강화 등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용인·평택·구미(반도체), 충남(디스플레이), 충북·포항·새만금·울산(이차전지) 7곳을 지정하고, 광주·대구·충북·부산·경기 5곳은 소부장 특화단지로 추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 7개 특화단지에 614조 민간투자 7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는 2042년까지 민간투자 총 614조원이 투입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제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투자하는 경기 용인·평택에는 2042년까지 562조원을 투입,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기지로 구축된다. 메모리 세계 1위 수성과 시스템 반도체 점유율 10%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경북 구미는 SK실트론, LG이노텍, 원익큐앤씨 등이 실리콘 웨이퍼 공급기지를 구축한다. 2026년까지 300mm 웨이퍼 시장 세계 2위가 목표다.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새만금·포항·청주·울산 4곳이 지정, 이차전지 전 밸류체인을 완성하고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에 나선다. 새만금은 전구체 등 핵심광물가공과 리사이클링 전초기지로, 포항은 국내 최대 양극재 생산거점으로, 청주는 리튬황·4680 원통형 등 미래 이차전지 혁신거점으로, 울산은 LFP, 전고체 등 이차전지 포트폴리오 다변화 거점으로 육성한다. 디스플레이 특화단지는 천안·아산이 선정됐다. 생산과 연구개발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OLED 초격차 확보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생태계를 조성, 디스플레이 세계 1위 탈환에 나선다. 선정된 특화단지에는 민간투자가 적기에 이뤄지도록 인허·가 신속처리, 킬러규제 혁파, 세제·예산 지원, 용적률 완화,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을 포함한 맞춤형 패키지가 지원된다. 또 8곳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성화대학'을 선정,총 540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특화단지별 맞춤형 세부 육성계획을 마련하고 산·학·연 협력과 기업 애로 해소 등을 원스톱 지원하는 '범부처 지원 협의체'도 구축된다. 이에 더해, 지난 5월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신규 지정된 바이오 산업에 대해서는 올해 하반기 특화단지를 공고, 내년 상반기중 후보지를 지정할 계획이다. ■ 미래차·바이오 등 5개 소부장특화단지 추가… 6.7조 신규투자 광주와 대구, 충북, 부산, 경기 5곳은 소부장특화단지로 추가 지정됐다. 이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위원장을 맡은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는 미래차,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로 소부장특화단지 지정을 확대하고, 광주, 대구, 충북 오송, 부산, 경기 안성 등 5개 특화단지를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들 특화단지 조성에는 약 6조7000억원의 기업 신규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미래차(광주 자율주행차부품·대구 전기차모터) 분야 특화단지는 자율주행, 전기차 등 미래차 전환에 따라 높은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는 핵심부품들의 자립화, 내재화를 추진한다. 바이오(오송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분야 특화단지는 코로나19 이후 바이오의약품 글로벌시장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백신 등 의약품 제조공정에 필수적인 원부자재 자립이 목표다. 반도체(부산 전력반도체·대구 전기차 모터) 특화단지는 반도체 장비, 전력반도체 등 국내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추진하게 된다. 정부는 특화단지의 조속한 조성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올해 하반기 관계부처, 지자체,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범부처 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업의 투자규모,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특화단지별 지원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덕수 총리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세계적으로 압도적인 제조역량을 갖춘 글로벌 혁신클러스터로 조기에 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5개 소부장 특화단지와 연계해 국토의 균형발전과 핵심소재의 공급망 안정화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2023-07-20 16:30: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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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산업협회, "4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환영한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20일 '제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발표된 청주·포항·새만금·울산 등 이차전지 분야 4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정부에서 투자가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허가 신속 처리, 킬러규제 혁파, 세제·예산 지원, 용적률 완화,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구축 등 종합적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금번 이차전지 분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국내투자 기반 확충, 차세대 배터리 기술 초격차 확보 등에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가 파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광물가공(새만금)-소재(포항)-셀(청주·울산)-재활용(새만금)으로 이어지는 국내 배터리 생태계의 전 밸류체인 완결, 차세대 전고체 전지 개발 등이 가속화되는 한편, 공급망 해외의존도 완화 등의 산업적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협회는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4개 지역이 비수도권 지역으로서 관련 지방기업의 매출·고용으로 직결되어 지방시대로의 대전환과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차전지 특화단지에서는 2030년까지 총 30조원의 민간투자가 계획돼 있다. 협회는 "올해 하반기 정부에서 마련 예정인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세부 육성계획'에 특화단지별로 필요한 맞춤형 패키지 지원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의 애로 및 지원 필요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정부 측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터리 업계도 특화단지별로 계획된 투자 이행, 차세대 배터리 기술 초격차 확보, 사용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육성과 함께 고용창출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2023-07-20 16:30:0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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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강남구 일대서 도심 침수예방 위해 빗물받이 플로깅 실시

고려아연은 19일 고려아연 본사가 위치한 강남구 일대에서 도심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 당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빗물 받이 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약 2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약 1.5㎞ 구역을 지정해 하수관로로 통하는 빗물받이의 막힘을 점검하고, 담배꽁초, 낙엽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남구청 치수과 기동반 대원들이 봉사활동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플로깅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청소 방법을 교육하기도 했다. 고려아연은 빗물받이 내 쓰레기를 수거해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피해를 예방함과 동시에 쓰레기의 강물 유입을 막아 수중 생태계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플로깅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플로깅 활동은 양재천, 한강변 등으로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이번 플로깅을 통해 작년과 같은 침수피해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플로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보답하고,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0 16:27:5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