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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예술회관,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공연 개최

문경문화예술회관는 여름 방학을 맞아 연극'시간을 파는 상점'을 8월 12일(오후4시 오후7시30분)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은 2011년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상에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정된 수상작이자 서울시 교육청 추천 도서로 선정된 김선영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것이다. 소방대원 아빠를 일찍 여윈 주인공이 아빠 뜻을 이어받아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해 인터넷 카페'시간을 파는 상점'을 열고 그 후 카페에는 훔친 물건을 제자리에 돌려놓아 달라는 부탁, 천국의 우편 배달부가 되어달라는 부탁 등 다양한 문제의 해결을 부탁받고 주인공과 친구들은 지혜롭게 답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이다. 이번 공연은 시간이라는 인문학적인 소재를 재치있고 유쾌하게 풀어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와 감동을 느낄수 있으며 대학로의 인기 웰메이드 작품을 관람하러 서울에 가지 않고 문경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초등학생이상관람가)이며, 오는8월 2일(수) 오전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홈페이지에서확인할수있다.

2023-07-26 13:33:08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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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전문대 ICT융합공학과, '한국컴퓨터정보학회'서 4개 우수논문상 수상

명지전문대학교(총장 권두승)는 ICT융합공학과(조기취업형계약학과) 학생들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대에서 개최된 '2023년도 한국컴퓨터정보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4개 논문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성진 지도교수와 명지전문대 ICT융합공학과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배성경, 김도훈, 이수빈, 이선우, 홍예준 학생 연구팀은 'NFC 출석체크 APP 설계와 구현을 통한 관리의 효율화' 연구를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또한 ▲백재순 지도교수와 김성진 교수, 윤영현 교수와 함께한 명지전문대 ICT융합공학과 박종찬(2학년) 학생이 '영화 리뷰 감성 분석을 통한 키워드 추출 및 시각화' ▲이현식(2학년) 학생이 '전기차 충전소 위치 및 탄소 중립 활동 장려 웹사이트' ▲조민호(2학년) 학생이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합한 병원 애플리케이션 개발' 논문으로도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명지전문대는 "특히 2학년 학생들의 우수한 연구들이 회사 생활을 병행하며 개인프로젝트를 수행한 것으로서 더욱 의미있는 결과"라고 강조했다. 명지전문대 조기취업형계약학과는 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학과로 취업과 진학이 동시에 보장되는 학과다. 2021년 사업에 전정돼 2026년까지 예산을 지원받으며 ICT융합공학과를 비롯해 스마트건설학과, 디지털콘텐츠융합과, 뷰티아트과, 뮤직콘텐츠기획과가 운영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26 13:29: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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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한의 시시일각] 언론의 위기와 대안

최근 한 광역자치단체 산하 문화예술기관장이 바뀌었다. 새롭게 선임된 이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측근이다. 문화예술 경력은 없다. 누가 봐도 '낙하산'이고 '보은인사'다. 하지만 지역 언론 어느 곳에서도 문제의식을 내비치지 않았다. 전문성과 역량을 가늠할 수 없는 인사가 정치권과의 연줄을 통해 선임됐지만, 비판적 보도는 없었다. 권력에 무비판적인 언론의 '침묵'은 흔하다. 권력 영합주의적 기사는 넘쳐난다. 이와 같은 현상은 사적 소유형태로 공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민간언론일수록 심하다. 왜 그럴까. 여기엔 수익구조가 놓여 있다. 다수의 중소 언론사에도 적용되는 것이지만, 지역 민간언론은 지자체에 의해 연명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취재 대상이면서 동시에 매우 중요한 광고주로, 경영 안정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자금줄'인 것도 부정할 수 없다. 내부에도 원인이 있다. 언론사는 지자체나 관계 기관이 제공한 보도자료를 지면에 옮기는 경우가 많다. 이른바 '따옴표 저널리즘'이다. 사실 여부는 따지지 않는다. 책임질 일도 없다. 비판적 혹은 심층적 분석기사는 드물다. 받아쓰기 기사에 비하면 몇 배의 노동력과 시간, 비용을 들여야 한다. 특히 적은 인력과 예산으로 살림을 꾸려야 하는 지역 언론사의 입장에선 녹록한 과정이 아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목을 매는 수익구조는 성역 없는 취재를 불가능하게 한다. 정치권력에 비판적으로 보도하는 언론사에 대해서는 아예 홍보비를 집행하지 않는 식으로 '관리'를 당하다 보면 권력 감시 역할의 부재를 낳고 '관언유착'으로까지 이어진다. 그럴수록 정보 편향성은 심화되며 독자의 알권리 역시 무시되거나 왜곡된다. 기자들은 좀 다르지 않을까. 훌륭한 기자도 있다. 하나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오늘날 기자들의 적지 않은 수는 언론인이라기보단 글 쓰는 회사원, 홍보 직종에 몸담고 있는 구성원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다. 혹자에겐 정계 진출을 위한 발판이다. 유시민 작가와 변상욱 전 YTN 앵커의 말처럼 누군가에게 언론사는 출세를 위한 도구이자 '간이 정류장'인 셈이다. 일부를 제외하곤 언론은 건강한 담론 생성이라는 사회적 기능을 상실한 체제가 굳어가는 듯한 인상이 짙다. 저널리즘의 기업성도 심각하다. 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가중될수록 독자의 신뢰를 잃는다는 점이다. 신뢰를 잃은 언론은 생존을 위한 고립이 더욱 심화되고, 살기 위해 다시 자본과 권력의 시종이 된다. 본질은 퇴행, 좋게 말해 악순환이다. 언론의 사명은 정직한 보도다. 공익과 정의의 편에서 사실을 추적하고 진실을 규명하는 것이다. 언론의 힘도 그것에서 나온다. 많은 언론사들이 정론과 직필, 정도의 길을 표명하는 것도 그 중요성을 알고는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론직필을 지키는 건 어렵다. 자본주의 시대, 온갖 회활(獪猾)한 유무형의 권력 앞에 지식인으로서의 책무가 몸에 밴 사회의 목탁 내지는 시대의 등불이 되기엔 기자 개인의 희생이 너무나 크다. 오랜 시간 '위기'를 말해왔으나 뾰족한 대안이 없는 상황에선 언론사도 버팀목이 되어주지 못한다. 대안은 정론을 지켜가는 언론과 연대하려는 독자들의 현명한 선택이다. 한부라도 구독하며 소액이라도 후원해야 한다. 공정하고 투철한 직업의식을 지닌 기자를 응원하며 홍보비나 기타 재원으로 언론에 재갈을 물리거나 고사시키려는 권력에 다 같이 저항해야 한다. 우리 스스로가 우군이 되어 주는 것이다. 물론 언론 또한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잃지 않아야 한다. 독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저널리즘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 또한 유효해야 한다. 그러할 때 비로소 언론은 강자의 나팔수 노릇에서 벗어나 약자의 편에 서서 본연의 본분과 책임의식을 다할 수 있다. 시민 민주권력은 그렇게 탄생한다.■ 홍경한(미술평론가)

2023-07-26 13:29:3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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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대표단과 농가 방문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25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이하 노동부) 대표단과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일하는 농가를 합동 방문해 현장 여건을 살폈다. 이날 권기창 시장은 퐁싸이삭 인타랏 라오스 노동부 차관과 아룬콘 부롱마봉 주한 라오스 부대사와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에 참여한 풍산읍 일원 농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고용농가와 계절근로자들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안동시와 라오스가 함께 개선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퐁싸이삭 인타랏 라오스 노동부 차관은 "안동시의 행정적 지원과 적극적인 관심으로 자국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하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라오스 정부를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자국 계절근로자에게 친절하고 부지런한 근로 자세를 주문하기도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더운 여름 농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성실하게 근무해 주는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이 내 집처럼 적응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합리적인 근로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지역농협이 참여한 가운데 권기창 시장 주재로 교류행사를 가지고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계절근로자 사후관리, 지속적인 교류 확대 등 향후 발전방향과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현재 안동시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라오스 단체 계절근로자 163명이 입국해 60여 농가에 배치됐으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계절근로자들이 속속 입국해고용농가에 배치되고 있다. 시는 고용농가와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산재보험료를 전액 지원하고 계절근로자 귀국 시 항공료를 지원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3-07-26 13:29:21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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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호찌민과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청신호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호찌민 노동보훈사회부(부장 레반틴)와 '경북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경북교육청 입학추진단은 베트남 호찌민 노동보훈사회부 노동보훈사회부: 노동, 고용, 산업 안전, 사회 보험 및 직업교육기관에 관한 국가 행정을 담당하는 베트남 정부 부처로 376개의 직업교육기관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는 ▲글로벌 기술 기능 인재 양성 협력 ▲대한민국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유학생을 위한 기반 구축 및 지원 ▲유학생의 교육 및 안전 ▲교사 역량 강화, 국제 교육 및 교류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레반틴 부장은 "경북 직업계고의 글로벌 취업 프로그램이 글로벌 기술 인재 양성의 초석이 되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 이번 사업이 호찌민 학생들이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 "우리 부에서도 학생 선발과 기초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한국과 베트남이 중등 직업교육의 역사를 새로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번 방문에서 논의됐던 여러 안건들을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해 양국 직업교육의 발전과 번영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찌민과의 업무 협약을 성공적으로 이끈 입학추진단은 유학생 입학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26일 베트남 다낭으로 이동 한다.

2023-07-26 13:29:07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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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45회 인천시민상 후보자 공모· · ·내달 25일까지 추천 접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45회 인천광역시 시민상 후보자를 8월 2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알차고 밝은 지역사회 건설에 기여한 공이 뚜렷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기존 사회공익·효행·산업발전상에 올해 신설된 교육발전상과 함께 4개 부문의 13개 분야에서 공적이 우수한 시민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자는 2023년 10월 15일 현재 인천시 관내에 5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는 시민으로 해당 분야의 공적이 뛰어나야 하며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아 접수할 수 있다. 추천권자는 군수·구청장, 인천시 실·국·본부장 및 산하 기관장,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으로, 후보자에 대한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 증명서류 등을 구비해 8월 25일까지 인천시청 총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후보자 검증과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5명 이내로 결정할 예정이며, 10월에 있을 제59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김학범 시 총무과장은 "1979년 첫 출범한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의 공적을 인정받는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이라면서 "수상자들의 공적을 널리 홍보하고 예우를 강화해 수상 이후에도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기여 할 수 있는 선순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시민상 조례에 따라 ▲시의 공식 행사 초청 ▲언론 매체를 통한 홍보 ▲정기 또는 수시 간담회 개최 등의 특전을 부여한다.

2023-07-26 13:28: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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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3회 정기 인문학 강좌' 개최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8월 10일 영암도서관에 오치근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제3회 정기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오 작가는 이날 '그림책으로 가꾸는 소통과 삶의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청중과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림책 <오징어와 검복>으로 널리 알려진 오 작가는, 그림책 창작 지도 강사, 인문학 특별강연가 등 다양한 활동으로 그림책의 저변을 넓혀오고 있다. 특히, 다양한 그림책의 내용을 소재로 일상에 지친 이들의 마음을 살피고 어루만지는 강연을 이어오며 그림책 치유 강사로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강좌 신청은 7/27~8/9일 영암도서관 1층 사무실에서 받고, 강좌 안내는 영암군청에서 한다. 이메일로 신청할 경우, 영암도서관 홈페이지 '인문학 강좌 공지'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보내면 된다. 영암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이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달해주는 매체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며 "삶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더하는 이번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오 작가는 <오징어와 검복> 이외에도 <아빠랑 은별이랑 섬진강 그림여행> <해치> <산골총각> <돌담집 그 이야기> 등의 책을 냈다.

2023-07-26 13:28:35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