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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외 상설판매장 수출 전초기지로 활용

전라남도는 전남 농수산식품 해외 상설판매장을 활성화해 전남을 세계에 알리고, 농수산식품 수출을 확대하는 전초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국내 운영사 전체 간담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한 업체 관계자는 "상설판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제품 다양화가 필수적이나 신제품 발굴에 대한 애로사항이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는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 운송비, 홍보비 등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외에도 전남 상설판매장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과 정기 판촉행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1호점을 비롯해 5개 국가에 매장을 운영하는 한문철 ㈜골든힐 대표는 "초기 한인 동포를 주요 고객으로 시작한 결과 남도음식이 인기를 얻으며, 전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며 "꾸준한 판촉행사로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충성고객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운영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하반기 상설판매장 지원계획을 시행하겠다"며 "상설판매장이 남도음식과 문화를 전파하고, 나아가 '전라남도'를 세계에 알리는 전초기지로 활용되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농수산식품 해외 상설판매장'은 2017년 미국 로스앤젤레서(LA) 인근 한남체인 플러튼매장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호주, 오스트리아, 독일 등 9개 국가 24개 현지 식품 전문매장에 '숍인숍' 형태로 운영 중이다. 2022년 기준 20개 상설판매장이 수출한 농수산식품은 총 1천45만 달러로, 지원 예산 대비 10배 이상의 실적을 달성하며 안정적 수출판로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노후 매장 시설 리모델링과 함께 올해 새롭게 제작한 공동 디자인을 적용한 상설판매장의 현지화, 고급화를 지원한다. 또한 '시군-상설판매장 연계 판촉행사'와 수출기반 조성 지원 등을 통해 상설판매장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2023-07-28 11:44:5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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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취수원 다변화 정책 강연회’ 개최

부산시의회는 2023년 시의회 의정활동 과제 중 하나인 부산의 맑은 물 확보를 위해 오는 28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김승현 명예교수(영남대 환경공학과)를 초청하여 '부산시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강변여과 방안' 제목으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부산의 숙원사업인 맑은 물 확보는 오래전부터 추진되어 왔으나 경남지역 주민의 반발로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낙동강 통합 물 관리 계획의 추진 방향부터 부산시 차원의 취수원 다변화 마련을 위해 강변여과수 사업이나 초고도 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의 맑은 물 확보에 관한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강연에 나서는 김승현 명예교수는 올해 5월부터 낙동강유역 물관리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물 관련 전문가이다. 강연회에서는 강변여과수 등의 취수원 다변화 전략,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 정수장 시설 개선 등 부산의 맑은 물 확보 방안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강연회 개최를 통해 부산시민의 맑은 물 확보를 위해 부산시의회와 부산시가 적극적인 취수원 다변화 정책을 공론화 하여 330만 부산시민의 수돗물 안전 우려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2023-07-28 11:43:43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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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한화시스템(주), 신규 사업장 건립 착공식...K-방산 부흥기 선도

한화시스템(주)(대표 어성철)은 지난 7월 26일 舊 한화 구미공장(공단동 258)에서 방위산업 분야 투자를 위한 신규 사업장 건립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도 경제부지사,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2년 10월 한화시스템(주)은 경상북도·구미시와 24년까지 2000억 원 투자, 신규고용 250명을 계획으로 방위산업 분야(감시정찰, 지휘통제 등) 제품 생산에 관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화시스템(주)은 기존 임차 사업장에서 각종 신규사업 투자 제약과 필요 시설 확보가 어려워 자가 사업장 건립을 통해 통합전장 시스템, 초소형 SAR 위성(감시정찰용 초소형 위성) 등 방산 제품을 생산하고 성장동력 확보로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국내 1위 방산기업으로 각종 센서, 지휘통제 통신, 전투체계 등 첨단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22년 1월 UAE와 1조 3천억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올 7월 방위사업청과 4천억 원 규모의 울산급 호위함(FFX Batch-Ⅲ) 2~6번 후속함 전투체계(CMS, 함정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시스템. 다양한 센서·무장· 통신체계 등을 통합하여 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인식·판단해 최적의 전투 임무 수행을 가능하게 하는 함정의 핵심 무기체계, 한화시스템은 이를 순수 자체 기술력으로 국산화한 국내 유일 기업) 공급 계약을 맺어 최근 정부의 방위산업 육성 기조에 앞장서 나아가고 있다. 한화시스템(주) 어성철 대표는 "이번 공장 착공은 글로벌 K-방산 제품 수주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시작이다"라며, "구미시가 방산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내 방위산업 굴지의 기업인 한화시스템(주)의 어성철 대표의 과감한 투자에 감사드린다"라며, "방산 기술개발 및 수출 지원으로 방산 전초기지 구축을 위해 모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한편 시는 올 4월 방산 혁신클러스터에 지정돼 K-방산의 핵심 중추 도시로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한화시스템(주)을 필두로 약 180개의 중소기업이 지역 주력산업인 전자통신,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와 스마트 국방산업의 발전을 극대화해 구미국가산단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3-07-28 11:42:29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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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등 '인천유치 서명운동' 전개· · ·50만 명 돌파!

인천광역시는 27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의 인천 유치를 지지하는 서명자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초일류 도시 도약을 위한 역점사업인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유치를 위해 100만 서명운동을 추진 중인데, 본격적으로 서명 접수를 시작한 지 2개월 만인 7월 21일, 57만 7,828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그동안 시는 각 기관의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온라인 홍보하고, 관계부서 회의를 개최해 서명운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관련 부서 직원들이 직접 지하철 역사 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서명운동을 실시하는 등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이와 함께 이번 성과는 인천시민과 전 기관이 참여한 릴레이 지지선언을 비롯한 범시민유치위원회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냈다. 인천터미널역에서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3대 도시인 인천에 APEC 정상회의까지 개최된다고 하면, 세계적인 도시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역시 인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서명운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서명 참여 계기를 밝혔다. 시는 8월 말까지 100만 달성을 목표로 집중 서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민참여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고,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약 40개 역사에 서명 안내 배너를 설치해 온라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송도 세계문화 관광 축제 등 대규모 축제 행사와 연계한 현장 서명운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온라인 서명운동은 서명 페이지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큐알(QR) 코드 인식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서명운동은 시청, 군·구청,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 등을 활용해 참여하면 된다. 인천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전방위 홍보와 인천만의 강점을 살린 차별화된 공모 신청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300만 인천시민의 사법주권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천고등법원과 해사전문법원을 유치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2023-07-28 11:42:1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