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KB국민은행, '2025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개최

KB국민은행은 26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2025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KB국민은행 홍보모델인 배우 박은빈 등이 참석하여 구인기업과 취업 준비생들을 응원했다. 이번에 27회째를 맞는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수가 122만 명에 이르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이다. 지금까지 총 5800여 기업이 참가하고 4만 1000여 명에게 새 일자리를 연결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견·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일자리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이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KB금융그룹 채용상담관 ▲구직 준비 상황에 따라 종합컨설팅을 제공하는 '러닝메이트존' ▲면접 유형별 모의면접을 진행하는 '스킬업존' ▲전문가 취업특강&기업 채용설명회관 ▲군간부 채용관 ▲직업체험관 ▲창업 희망자를 위한 'KB 소호 컨설팅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직무적합성(Job Fit)'보다 '문화적합성(Culture Fit)'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컬처 스페이스존'을 새롭게 운영한다. 구직자들이 기업 문화와 비전, 직원 복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부스 내 '기업 비전보드'를 설치했다. 박람회 참가 기업에게 정규직원 채용 시 1인당 100만원씩,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하며, 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에는 최대 1.3%포인트(p) 대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구직자들의 면접 활성화 지원을 위해 선착순 300명에게는 면접지원금을 전달했다. KB국민은행은 'KB굿잡 취업박람회'에 앞서 국군장병에게 맞춤형 취업전략을 컨설팅하는 'KB굿잡 취업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박람회 종료 후에도 참가 기업에게 KB굿잡 유관기관과 연계된 특화 인재 매칭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의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의 축사를 맡은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사람에게 집중하고,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장(場)으로 우리 위원회의 지향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 현장이라고 생각한다"며 "동반성장위원회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구직자 여러분들이 '내일(My Job)'을 향해 나아가는 희망찬 '첫 걸음'이 되고, 구인기업에게는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는 소중한 '첫 만남'이 되시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동반성장위원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코스닥협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국방전직교육원,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전국대학교취업관리자협의회, 한국폴리텍대학이 공동 주관하며, 교육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및 KB금융공익재단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5-26 15:44:16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크리에이터 중심 ‘뷰티판 어벤져스’…레페리, 역대 최대 셀렉트스토어 개최

뷰티 크리에이터 기반 글로벌 뷰티테일 기업 레페리가 세계 최초로 뷰티 크리에이터 복수 협업형 셀렉트스토어 'THE BEAUTY UNIVERSE'를 성수동 XYZ SEOUL에서 열었다. 레페리는 구독자 총 260만을 보유한 대표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소윤·아랑이 멀티 셀렉터로 참여하는 'THE BEAUTY UNIVERSE'를 지난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셀렉트스토어는 단일 크리에이터 중심에서 다수의 크리에이터가 함께 참여하는 세계 최초의 시도로, 총 300평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행사에는 총 29개 K-뷰티 브랜드의 63개 제품이 ▲레거시(기존 인기 제품) ▲뉴니스(신제품) ▲리디스커버리(재발견)로 분류돼 전시되며, 셀렉터가 실제 사용 후 선별한 제품만을 큐레이션하는 방식으로 신뢰도 높은 뷰티 경험을 제공한다. 팬밋업, 제품 도슨트 등 커뮤니티 기반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레페리는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 마케팅을 넘어 산업적 관점에서 뷰티 크리에이터 IP 기반의 옴니채널 실험이자, 향후 글로벌 리테일 진출의 전진기지로 기능할 것이라 밝혔다. 오는 10월에는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 500평 규모의 셀렉트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최인석 레페리 의장은 "이번 셀렉트스토어는 콘텐츠·공간·유통을 연결한 뷰티 리테일의 새로운 실험"이라며 "크리에이터가 단순 홍보를 넘어 셀렉션 과정 전체를 주도해 산업적 신뢰를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2025-05-26 15:44:15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AI 자율제조' → 'AI 팩토리'로 확대 개편… 제조업 현장에 휴머노이드도 투입

산업부, 올해 25개 이상 프로젝트 선정, 각 100억원까지 지원 2030년까지 100개 이상 프로젝트로 확대 제조업 현장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정부 'AI 자율제조' 프로젝트가 'AI 팩토리' 프로젝트로 확대된다. 이르면 올해부터 제조현장에서 K-휴머노이드 실증도 이뤄질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25개 AI 자율제조 사업 모집을 목표로 시행한 수요 조사에 519개 기업수요가 몰렸다"며 "기업 수요를 반영해 'AI 자율제조'를 'AI 팩토리'로 명칭을 변경하고 사업 내용도 전면 확대 재편한다"고 밝혔다. AI 자율제조 프로젝트는 작년 5월 발표한 'AI 자율 제조 전략 1.0'을 바탕으로 제조 현장에 AI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첫해 사업임에도 지난해 213개 기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 26개 과제에는 현대자동차, GS칼텍스, 삼성중공업, HD현대미포, 포스코, 에코프로, 대한항공, 코오롱 등 업종 대표 제조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의 2배가 넘는 519개 기업수요가 접수됐고, 지난해 참가하지 않았던 대표 제조기업들도 새롭게 참여 의사를 보이면서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제조 AI 도입의 시급성과 현장 수요 등을 감안해 기존 사업을 전면 확대 개편하고, 사업의 양적·질적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AI가 새롭게 접목되는 연간 제조 현장의 수를 현재 26개에서 2030년 100개 이상으로 확대한다. 먼저 기계·로봇 기술개발 등 유관 예산을 최대한 활용하고, 예산 증액을 위해 예산당국, 국회 등과도 긴밀히 협의할 게획이다. 지난해 자동차, 조선 등 대규모 제조 현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프로젝트를 올해부터는 소규모 제조 현장이나 프랜차이즈, 유통·물류 등 소비자 이용시설 등에도 확대 적용하는 등 사업 다각화도 추진한다. AI 도입 효과를 전통 제조업뿐 아니라 전 산업에 확대 적용하고, AI에 대한 국민적 체감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또 올해부터는 대기업부터 1~3년차 벤더인 중견·중소기업까지 하나의 공급망내에서 AI가 체계적·수직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대·중·소 협력 프로젝트도 별도 가동한다. 여기에 지난 4월 10일 출범한 'K-휴머노이드 연합'을 중심으로 제조현장에 휴머노이드를 본격 투입해 실증하는 사업도 처음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지난해 제조 AI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12개 업종, 153개 기업·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출범한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도 'AI 팩토리 얼라이언스'로 확대 개편하고 AI 전문기업 등을 얼라이언스에 포함시켜 민간 역량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AI 팩토리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AI 전문기업과 생기원·전자연 등 전문연구기관들이 함께 모든 제조현장에 범용으로 적용될 수 있는 제조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도 나선다. 빠르면 2027년부터 개발중인 파운데이션 모델 일부를 제조 기업들에게 오픈소스로 제공해, 이를 기초로 개별 기업들이 자사의 공정에 특화된 인공지능 제조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산업부는 올해 추진될 4가지 AI 팩토리 사업들을 각 사업별로 5월말~6월초 사업공고를 시작해, 6~7월중 당초 계획한 25개보다 늘려 최종 지원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별 최대 지원 규모는 100억원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5-26 15:42:43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금투·보험사 책무구조도 점검…겸직·책임 누락에 '경고등'

금융감독원이 오는 7월부터 책무구조도 제도 도입을 앞둔 대형 금융투자회사 및 보험사를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대표이사-이사회 의장 겸직, 각자대표 체제에서의 혼선, 하위 임원에게 책무 집중 등 다양한 미비점이 드러났다. 금감원은 내부통제 실효성 확보를 위해 관련 개선을 권고하고, 향후 설명회와 실태점검을 통해 제도 안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26일 금융지주·은행 18개사와 자산 5조원 이상 또는 운용재산 20조원 이상인 금융투자회사 및 보험사 53개사를 대상으로 한 책무구조도 사전 컨설팅 결과를 발표했다. 오는 7월 3일부터 이들 67개사가 책무구조도를 의무 도입하게 된다. 책무구조도는 금융회사의 이사회 구성원 및 임원이 담당하는 직책별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문서화하는 제도로, 지난해 7월 금융회사지배구조법 개정을 통해 마련됐다. 거액 횡령 등 잇따르는 금융사고에 대한 구조적 대응책으로 평가된다. 컨설팅 결과 가장 주목할 만한 미비점은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는 사례였다. 전체 53개 대형 금융투자·보험사 중 25개사(47.1%)에서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겸직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책무구조도 도입 취지인 '견제와 균형' 원칙이 훼손될 수 있다며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장치 마련을 권고했다. 실제로 일부 회사는 내부통제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는 방식으로 개선 조치에 나섰다. 또한, 각자대표 체제를 운영 중인 8개사에서는 대표이사 간 책무 배분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실무 혼선을 겪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는 업무 성격에 따라 특정 대표에게만 책무를 배분하거나, 모든 대표에게 동일 책무를 부여하는 등 기준이 제각각이었다. 금감원은 책무의 성격과 대상 등을 기준으로 합리적인 배분 원칙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책무 배분의 실효성 측면에서도 문제점이 지적됐다. 상당수 회사가 실제 의사결정권을 가진 상위 임원이 아닌, 실무단위의 하위 임원에게 내부통제 책임을 집중시키는 경향이 있었다. 금감원은 "보고와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상위 임원에게 책무를 명확히 부여해야 내부통제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비상임이사를 책무 배분 대상에서 일괄 제외하거나 전결권이 없다는 이유로 책무 배분에서 빠뜨리는 사례, 사업보고서와 불일치하게 특정 임원의 책무를 축소 기재한 사례도 지적 대상이 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책무구조도는 내부통제 책임을 하부로 위임할 수 없다는 원칙을 제도화하는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내부통제 인식을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제도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실효성 있는 운영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오는 29일에는 시범운영에 참여하지 않은 8개 대형 금융사와 간담회를 열고, 다음달 19일에는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대형 금투·보험사 업무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하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업권별 도입 일정에 맞춰 점검, 설명회, 운영 실태 점검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제도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5-26 15:42:4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틸 셰어 폭스바겐 사장 "브랜드 신뢰 회복과 시장 반등의 전환점을 마련 할 것"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단순한 신차를 넘어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신형 아틀라스를 통해 브랜드 신뢰 회복과 시장 반등의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틸 셰어 사장은 26일 인천 중구 스튜디오파라다이스에서 열린 새로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틀라스(The New Atlas)' 공개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아틀라스는 지난 2017년 미국 시장 전략 모델로 처음 선보인 대형 SUV로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로 빚어낸 탄탄한 완성도와 미국 시장에서 입증된 여유로운 공간 활용도 및 실용성을 고루 갖춘 모델이다. 틸 셰어 사장은 "폭스바겐의 최신 기술력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신형 아틀라스의 출시를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한국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형 아틀라스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넓은 공간과 든든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한국 대형 SUV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SUV 시장 중에서도 대형 SUV는 경쟁이 심한 세그먼트이며 아틀라스는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굉장히 다목적성이고 실용성이 뛰어난 차로, 패밀리카뿐 아니라 아웃도어를 즐기는 분들께도 크게 어필을 할 수 있는 차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신형 아틀라스는 다부진 외관을 통해 대형 SUV 고유의 존재감을 자랑한다. 동급 최대 수준의 차체 크기를 자랑하는 신형 아틀라스는 폭스바겐그룹의 혁신적인 MQB 모듈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가장 큰 폭스바겐 모델이다. 특히 한국에서 현재 시판 중인 동급 대형 SUV 중 가장 긴 5095㎜의 전장을 지녔고 전폭은 1990㎜, 전고는 1780㎜다. 신형 아틀라스는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R-Line 디자인 패키지가 기본 적용돼 고급스러우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보여준다. 전면부에는 LED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감싸는 랩어라운드 스타일의 LED 주간주행등이 적용됐고, 차체 중앙의 일루미네이티드 프론트 로고와 함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번 신형 아틀라스는 2+3+2 구성의 7인승과 2+2+2 구성의 6인승 두 가지 시트 타입을 제공한다. 7인승 모델은 2열에 60:40 폴딩을 지원하는 3인승 벤치 타입 시트가 장착돼 많은 승객이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고, 6인승 모델의 2열 캡틴 시트는 안락한 착좌감으로 2열 승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텔 셰어 사장은 국내 출시 아틀라스에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기능을 탑재한 점도 강조했다. 텔 셰어 사장은 "이번 출시하는 차량은 가장 최신 기술이 탑재된 차"라며 "한국 시장에 맞는 최첨단 기술이 접목돼 굉장히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전동화 전환 과도기 단계에서 아틀라스가 독보적인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폭스바겐은 한국 시장에 가장 적합한 기술이나 기능이 무엇인기 고심하고 있다"며 "티맵과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형 아틀라스의 국내 판매가격(VAT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은▲ R-Line 7인승 6770만1000원 ▲ R-Line 6인승 6848만6000원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5-26 15:34:02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불법대부·추심 문자도 사전 차단…금감원, 스팸 발송 단계부터 '원천봉쇄'

금융감독원이 스팸문자 차단 방식을 '수신 차단'에서 '발송 차단'으로 한층 강화한다. 불법 금융투자 문자에 이어 불법대부, 불법추심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 유형까지 포함해, 문자메시지를 통한 범죄 접근 자체를 원천적으로 막겠다는 취지다. 금감원은 26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이동통신 3사와 함께 스팸문자 차단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정교화 방안을 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소비자가 문자 수신 단계에서 필터링되는 구조였다면, 이제는 문자사업자가 통신사에 대량 발송을 요청하는 '발송 단계'부터 스팸 여부를 판별해 차단한다. 이러한 조치는 스팸문자 대응체계에 구조적 전환점을 마련하는 동시에, 문자메시지를 수단으로 악용하는 불법 금융범죄를 보다 조기에 차단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실제로 금감원과 KISA, 이동통신 3사가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해온 기존 '수신차단 정교화 방안'은 5개월간 약 20만 건의 스팸문자를 걸러내며 성과를 냈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는 불법 투자 관련 스팸문자 신고 건수가 전 분기 대비 6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치로 차단 범위도 한층 넓어진다. 그동안은 주로 불법 금융투자 유도 문자에 집중했지만, 앞으로는 불법사금융 영역까지 포함된다. 금감원과 KISA는 최근 신고된 불법대부·불법추심 문자 1만여 건을 전수 분석해, 여기에 포함된 키워드를 추출하고, 이를 이통사에 공유해 차단 시스템에 반영했다. 불법 스팸문자의 특징은 빠르게 진화한다는 점이다. 금감원은 이 같은 특성을 고려해 KISA와 자료 공유를 정례화하고, 민원 사례 분석을 통해 필터링 키워드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차단 효율성과 범위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방안이다. 홍보 활동도 병행된다. 금감원은 다음 달 중으로 이동통신 3사와 함께 전체 통신사 고객을 대상으로 스팸문자 피해 예방 메시지를 발송한다. 불법금융사기의 주요 수법과 신고 방법을 안내해 소비자 스스로 경각심을 높이고, 대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규 도입하는 발송단계 차단 시스템과 불법사금융 문자 차단 조치를 통해 민생침해형 금융범죄의 진입경로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문자 수단을 이용한 범죄의 실질적 접점을 없애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소비자에게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는 절대 클릭하거나 회신하지 말고, 스팸 의심 사례는 휴대전화에 내장된 '불법스팸 간편신고 기능'을 통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만약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경찰청(112) 또는 금감원 콜센터(1332)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5-26 15:27:29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건설업, 하반기엔 훈풍부나…"실적개선+정책수혜"

건설업에 대한 시각이 바뀌고 있다. 대선을 앞두고 여야 후보 모두 주택공급 확대와 규제완화를 공약하며 부동산 경기 회복에 청신호가 켜졌고,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건설사들의 실적도 일단 바닥은 지났다는 분위기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누적 착공실적은 3만4000호로 전년 대비 25% 급감했다. 인허가 실적 역시 6만5000호로 11.5% 줄어 악화를 면치 못했다. 지난 3년 간의 착공 침체 영향으로 주택공급 축소는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주택 입주물량은 2025년 27만4000호, 2026년 19만호로 전년 대비 각각 23.5%, 30.7%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내년 입주물량 전망치는 2012년(18만7000호)을 제외하면 최저치다. 누적된 건설 경기 침체가 오히려 향후 전망을 밝게했다. 제21대 대선을 앞두고는 후보를 불문하고 부동산 공약은 주택공급 확대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와 공공 임대 확대 등은 공통분모다. SOC 투자를 확대할 것이란 기대감도 크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제1야당 및 여당의 대선 후보 모두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공약으로 제시한 만큼 사업속도는 보다 가속화될 것"이라며 "이외에도 세종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부·울·경 메가시티조성,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 등 대선 후보들이 SOC·토목 관련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고 있어 차기 정권에서 건설경기 부양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건설업계는 올해 SOC 3조원 추경예산 편성과 함께 내년도 SOC 예산을 30조원 이상 편성되도록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기도 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올해 경제성장률 2.5% 달성을 위해 필요한 예산 규모를 추정한 결과다. 한승구 대한건설협회장은 "당면한 저성장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재도약과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는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가장 효과적인 SOC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며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른 자연재해의 빈도·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꾸준한 안전관리 및 시설물 고도화 등 선제적인 투자로 국민 복지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설사들의 실적 개선은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건설사들의 주택부문 매출 내에서 저마진 현장 비중은 2024년 70~80% 수준으로 높았지만 올해는 30~50% 수준까지 떨어지고, 내년에는 0~10%대로 급격히 낮아질 예정"이라며 "분양 물량 감소에 따른 주택 매출은 작년부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마진 개선의 영향이 이보다 큰 만큼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정비시장은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노후화, 신규 택지 공급 부족 등으로 점차 커질 것"이라며 "올해 4월 말 기준 상위 10개 건설사 도시정비 수주는 14조7000억원으로 작년 연간 27조8000억원의 53% 수준으로 높다"고 덧붙였다. 중소형 건설사에도 온기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박영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부분의 중소형 건설사들이 지난해 손실을 경험했지만 이를 기점으로 최소 손실이 확대되지 않거나 이익이 반등하는 흐름이 관찰된다"며 "아직 시장 전제가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양호한 사업장들은 수주도 재개되는 분위기다"라고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5-26 15:23:2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