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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 늘리는 프랜차이즈업계

사회적 책임 늘리는 프랜차이즈업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다트)에 등록된 외식 프랜차이즈의 실적은 대체로 양호했다. 일부 프랜차이즈는 악재나 불황 속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었다. 이같은 호실적 속에서 기부금도 함께 늘리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프랜차이즈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프랜차이즈업계가 비도덕적인 행위로 부정적으로 매도되는 가운데 실천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6일 다트에 따르면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지난해 영업이익 대비 기부금 비율은 5.59%다. 이는 국내 상장기업의 통상적인 기부금 비율인 '영업이익 대비 1~2%'와 비교했을 때,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교촌은 '먹네이션(먹다+도네이션)'으로 알려진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스템화했다. 원자재 출고량 1㎏당 20원씩을 적립해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한 교촌의 기부금 규모는 6년 전과 비교해 817%나 증가했다.지난 2012년 당시 1억2000여만원에 불과하던 기부금은 지난해 11억4000여만원으로 10배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 증가세는 124%로 매출 증가세보다 오히려 기부금 증가세가 6.6배 이상이나 더 컸다. 이는 말 그대로 '버는 만큼 기부'의 전형적인 모습인 것. 기업의 성장과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을 크게 늘려 나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원자재 출고량을 기준으로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기 때문에 회사의 이익과는 상관없이 기금이 지속적으로 적립된다"며 "판매량이 증가하면 적립되는 기금 또한 늘어나기 때문에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사회에 환원되는 금액도 비례해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도시락 전문점 한솥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하고 있다.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고려하고, 법과 윤리를 준수하고 투명성을 제고하는 경영을 말한다. 유럽연합이나 미국 등 선진국에서 중요 시되고 있고, 현재 세계적으로 확산돼 나가고 있는 중이다. 특히 한솥의 사회공헌 활동이 주목 받는 이유는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닌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진정성 때문이다. 해가 갈수록 사회공헌 활동의 빈도가 늘고, 강도가 세지고 있다. 그 종류도 다양한데 장애인, 노약자, 장학금, 사랑의 밥차 김장나눔 행사, 굿네이버스 기부, 각종 행사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단체와 개인에게 달려가고 있다. 또 기부를 기업문화로 일상화 하고 있다. 실제 기부금의 규모도 2015년 8900여만원에서 2016년 2억8300여만원으로 200% 넘게 늘렸으며, 2017년에도 3억2590여만원을 기부했다. 영업이익 대비 기부금의 비율도 평균 4.8%로 높았다. 한솥 관계자는 "한솥은 지역과 국가 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기업이념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한 해 경영목표 중 가장 중요한 것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할머니보쌈·족발로 잘 알려진 원앤원도 많은 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5350여만원을 기부했으며, 이는 영업이익 대비 6%에 이른다. 매월 서울 황학동에 위치한 원할머니 본점(원할머니 본가)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신잔치를 진행하는 등 지역 사회 어르신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원앤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실천해 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프랜차이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점은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의 부정적인 인식을 차치하고라도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는 평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몇 년 간 불황 속에서도 서민형 창업아이템인 프랜차이즈 업계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프랜차이즈 업계를 대표하는 몇몇 기업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늘리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밝혔다.

2018-06-06 13:30: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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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국적사 최초로 '자동탑승수속' 도입

제주항공이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탑승수속 절차를 개선하며 '무인수속서비스'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탑승수속 카운터 혼잡도를 낮추고 수속절차를 간소화 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공항시설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다. 6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국적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항공권을 예매하면 항공기 탑승 24시간 전에 모바일로 탑승권을 자동발급해주는 '자동탑승수속' 서비스를 시작했다. '자동탑승수속'은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승객에게만 적용한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10월 시작한 모바일서비스 개선사업의 하나로 약 7개월 간의 개발과정을 거쳤다. '자동탑승수속'을 하면 최초 좌석은 자동배정되지만, 모바일 탑승권을 받은 후 좌석변경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좌석으로 변경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탑승 24시간 전에 모바일로 전송되는 탑승권 발급 안내에 따라 원할 경우 자신이 직접 발급받아야 했다. 제주항공은 '자동탑승수속' 서비스로 모바일 수속 편의를 높인데 이어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활용한 '무인탑승수속'이 가능한 노선도 확대했다. 그 동안 입국할 때 비자가 필요한 중국과 무비자 재입국 기간 제한이 있는 베트남을 여행하거나 편도항공권만 예매한 승객 등은 '무인탑승수속'이 불가능했지만 시스템 개선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인천국제공항에서 탑승수속 과정에 보안인터뷰가 필요한 미국령 괌과 사이판을 제외한 31개 해외 취항도시 중 29개 도시를 이용할 때는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무인탑승수속' 비중은 5월말을 기준으로 약 35%를 차지해 올 해 100만명 이용을 목표로 여행자에게 서비스의 편리성을 알리고 있다. '자동탑승수속'이나 '무인탑승수속' 서비스 이용시에는 자신이 직접 수하물을 맡기는 '셀프 백 드롭(Self bag drop)'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셀프 백 드롭'은 2016년 4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해 한 해 4만7000여명이 이용하는데 그쳤지만 2017년에는 연 12만명이 이용하는 등 빠른 속도로 이용자가 늘고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이외에도 생체인식을 활용한 국내선 탑승수속과 전자태그(RFID) 기술을 접목해 자신의 수하물 위치를 알려주는 서비스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궁극적으로는 사람의 도움이 필요 없고 긴 줄을 설 필요가 없는 수속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치열해지는 경쟁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갖추기 위해서는 낮은 운임뿐만 아니라 여행자에게 긍정적인 경험요소를 늘리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2018-06-06 12:30:2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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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1분기 BIS 총자본비율 15.34%…호실적에 자본 개선

국내 은행들의 지난 1분기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5.34%로 개선됐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BIS기준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5.34%, 13.30%, 12.77%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대비 각각 0.10%포인트, 0.18%포인트, 0.21%포인트 상승했다. 1분기 은행들 이익이 대폭 늘면서 총자본증가율이 위험가중자산증가율을 웃돌았다. 은행별로는 씨티(18.94%), 경남(16.47%)의 총자본비율이 높았다. 카카오뱅크(10.96%), 수출입(13.26%)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카카오뱅크는 지난 4월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해 총자본비율이 기존 대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지주사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4.34%로 지난해 말 대비 0.06%포인트 하락했다. 총자본이 늘었지만 위험가중자산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한 탓이다. 자기본자본비율은 13.00%, 보통주자본비율은 12.47%로 지난해 말 대비 각각 0.07%포인트, 0.08%포인트 상승했다. 지주별로는 KB(15.08%), 하나(14.85%)의 총자본비율이 높은 반면 JB(12.10%), BNK(13.32%)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금감원 관계자는 "BIS 기준 총자본비율이 국내은행 15.34%, 은행지주회사 14.34%로 바젤Ⅲ 규제비율인 12.5%를 상회하고 있고, 미국은행 14.34% 대비 양호한 수준"이라며 "다만 향후 대내외 경제불확실성 등에 대비해 내부 유보 등 적정 수준의 자본 확충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2018-06-06 12:00:00 안상미 기자
[은행채용 일문일답] "연령-대학 차별 사라진다"

은행권을 채용비리 사태로 몰아 넣은 '임직원추천제'를 비롯해 성별, 연령, 출신학교, 출신지, 신체조건 등 지원자의 역량과 무관한 요소로 인한 차별이 앞으로 모두 금지된다. 이에 따라 30~40대 신입행원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간 은행들이 영업을 위해 관행적으로 인정했던 입점 대학이나 주요 거래대학 출신도 우대하지 못한다. 다음은 은행연합회가 지난 5일 내놓은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 관련 일문일답이다. ―모범규준 마련의 기본원칙은. "은행산업의 공공성, 사회적 책임 및 국민적 관심 등을 고려했다. 다만 공공기관과 다른 민간 은행산업의 특성을 감안해 신입직원 채용시 개별은행의 자율성, 유연성, 다양성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마련했다." ―모범규준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있다. 은행들이 모범규준을 반드시 따라야 하나. "모범규준 자체는 자율규제로서 법적인 구속력이 없다. 그러나 각 은행은 연합회 이사회 의결을 통해 제정된 모범규준을 관련 내규에 반영해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다." ―은행의 모든 직원 채용시 적용되나. "은행의 '정규 신입 공채'가 대상이다. 특정분야나 직무에 대한 전문적 경력이나 자격을 필요로 해 제한된 인원을 대상으로 비정형적 방식으로 채용절차를 진행하는 경력직, (전문)계약직과 정규직원이 아닌 인턴, 사회적 약자를 위한 특별전형(보훈·장애·기초생활수급자·특성화고 등) 등은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정규 신입 공채가 아닌 직원 채용시에도 각 은행별로 채용의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소수인원을 채용할 때도 모범규준을 적용해야 하나. "인원수에 관계없이 정규 신입 공채 직원을 선발하는 경우에는 모범규준을 적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특정 경력, 자격 등을 갖춘 직원을 채용하는 경우는 경력직 채용으로 볼 수 있으므로 모범규준 적용을 제외한다." ―특정대학에 대한 우대나 차별은 없어지는지. "모범규준에서 합리적인 이유 없이 출신학교로 인한 우대나 차별을 금지하도록 명시했다. 이에 따라 논란이 있었던 입점 및 거래처 대학교 출신 지원자에 대한 우대도 없어질 것이다." ―필기시험 도입은 의무사항인지. "민간은행 채용절차의 다양성과 유연성을 위해 필기시험은 의무사항이 아닌 선택사항이다. 다만 은행 채용절차의 공정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 등을 감안하여 대부분의 은행들은 필기시험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기시험 도입 관련해 지원자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은행고시' 부활, 성적순 줄세우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지 않는 채용방식이라고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기존 대부분의 은행 채용과정에서는 서류전형을 통해 다수가 탈락하고 상대적으로 소수의 인원이 면접기회를 부여받았다. 그러나 앞으로는 다수에게 필기시험을 치를 기회를 제공하고, 객관적으로 역량을 검증할 수 있는 필기시험을 통과한 지원자에게 면접기회를 부여하고자 한다. 필기시험은 은행에서 근무하기 위한 기본적 소양을 검증하는 수준의 시험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각 은행의 전략과 인재상 등에 따라 필기시험의 형식과 난이도 등은 달리 적용할 예정이다." ―채용과정에 외부인사 참여 범위는. "외부인사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등 선발 전형 중 1개 이상 전형에 참여하거나 은행 내 채용자문위원회에 참여해 채용절차의 객관성을 제고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부정입사자에 대한 처리방안은. "부정입사 사실이 확인된 경우 해당 합격자의 채용을 취소하고, 일정기간 응시자격을 제한할 수 있다. 또 부정한 행위로 채용의 공정성을 훼손한 임직원에 대해서도 해당 직무에서 배제하고, 징계 등 필요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피해자 구제방안은. "부정입사자로 인한 직접 피해자에게 피해사실 확인 후 도래하는 최초 채용시 피해 발생 바로 다음 전형단계에 응시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필기 단계 피해를 입었다면 면접응시 기회를 주고, 최종 면접단계에 피해를 봤다면 입사기회를 주게 된다."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별도 인원 배정이 가능한지.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 전국에 영업점이 소재하고 있는 은행들의 특성상 실제 지방에서 근무할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지역인재 채용은 필수적인 사항이다. 모범규준에서는 사전에 선발기준을 정하고 채용분야를 구분하여 직원을 선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별도 인원 편성이 가능하다."

2018-06-06 11:59:3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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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노동부 장관, 제107차 ILO 총회 수석대표 참가

고용노동부는 김영주 장관이 지난 5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107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 참석해 '일하는 여성(Woman at Work)'을 주제로 일의 세계에서의 성평등 실현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을 소개했다고 6일 밝혔다. 매년 ILO 총회에서는 회원국 정부 및 노사 대표가 사무총장 보고서에 대해 본회의 연설을 통해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올해 우리나라는 노동자 대표로는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경영계 대표로는 손경식 경총 회장이 김 장관과 함께 참석했다. 총회에서 김 장관은 문재인 정부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실현'을 위해 일하는 여성 관련 다양한 정책 현황을 소개했다. 우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여성의 경력단절 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정책으로, 저소득·중소기업 맞벌이 노동자를 위한 '거점형 공공 직장어린이집' 확대를 언급하고 여성에 대한 차별·폭력 근절을 위한 정부의 대책을 소개했다. 또한 일하는 방식과 문화 개선을 위한 정부의 노력으로 주당 최대 근로시간을 단축(68시간→52시간)하는 입법을 통해 세계에서 노동시간이 가장 긴 나라였던 한국에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본적인 토대가 마련됐음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유리천장 혁파를 위해 여성의 고위직 진출 확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현 정부 들어 역대 최초로 장관급 30%가 여성으로 임명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2022년까지는 공공기관의 여성 임원 비율을 최대 28%까지 늘려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김 장관은 "한국 사회가 여성의 사회 진출 확대의 진정한 첫 발을 뗀 만큼 국제사회의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한다"며 "한국은 일의 세계에서의 성평등 실현뿐만 아니라 그간 미비준한 ILO 핵심협약 비준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노동이 존중받는 사람중심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장관은 이번 총회 기간 중 가이 라이더 ILO 사무총장, 프랑스, 싱가포르 등 각국의 노동장관 면담을 통해 고용노동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IMG::20180606000065.jpg::C::480::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2018-06-06 11:57:06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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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산업부장관, 중국서 5억 달러 투자유치

정부가 '사드 보복' 이후 처음으로 중국에서 장관급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해 5억 달러의 투자신고를 받았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백운규 장관은 지난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올해 들어 회복세인 중국의 한국 투자 동력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 장관급의 대중 투자유치는 2016년 4월 이후 처음이다. 라운드테이블에는 JCET(반도체), EVERCARE(바이오), 베이징자동차(미래형자동차), 스피어헤드(콘텐츠) 등 유망 분야 12개 기업이 참석했다. 백 장관은 이들에게 한국의 투자 매력을 설명하고 합작법인 설립이나 기술제휴 등을 바라는 중국기업과 기술력 있는 한국기업을 연결해줬다. 백 장관은 "동북아에 전에 없는 긴장완화와 협력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지금이 한중 양국 모두에게 도움될 미래 지향적 관계발전을 뒷받침할 투자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산업부는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중국 투자가로부터 약 5억 달러(약 5350억 원)의 투자신고를 받았다. 투자 분야는 자동차, 소비재, 식료품, 바이오, 로봇,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다양했고 투자 방법도 단독투자, 합작법인, 지분투자 등을 포함했다. 산업부는 중국발 투자가 조기에 현실화하도록 밀착 관리하고 이를 통해 4년 연속 외국인 투자 200억달러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백 장관은 이날 지난 달 중국정부의 반도체업체 가격담합 등 현장조사와 관련, 한국투자기업들이 공정하고 합리적인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중국 정부가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중국발 한국 투자는 작년 사드 보복과 중국 정부의 해외투자 규제 강화 등으로 전년 대비 60.5% 감소한 8억1000만달러에 그쳤지만 올해에는 1분기에만 10억5000만 달러가 신고된 상황이다. [!{IMG::20180606000059.jpg::C::480::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12개 투자사 대표를 초청해 열린 '중국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2018-06-06 11:57:00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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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경력직 공채 경쟁률 최고 25대 1

제주개발공사 경력직 공채 경쟁률 최고 25대 1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제주개발공사)의 경력 직원 공개 채용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5일까지 경력 직원 34명 모집을 위해 공모한 결과 모두 268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분야는 행정 4급 토목 분야로 1명 모집에 25명이 지원해 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인노무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 자격 소지자를 채용하는 회계, 노무 분야에도 각각 10명, 18명이 응시하여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행정직군의 경우 전체 22명 모집에 189명이 지원해 평균 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영업직군의 경우 전체 8명 모집에 46명(5.8대 1), 연구직군 전체 4명 모집에 33명(8.3대 1)이 응모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도민인 경우 전형 단계별로 가점을 부여하는 한편 이번 채용에서도 채용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연령, 성별, 사진, 학력 등 인적사항 등을 배제하여 직무 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제주 지하수 우수성 연구 등을 위한 연구 인력 등을 위한 인력 채용으로, 지난해 제주도내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하였던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적용해 직무에 적합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0일 직무논술을 시작으로 7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18-06-06 11:31: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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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크루즈, 여름맞이 하와이안 뷔페 크루즈 출항

이랜드크루즈, 여름맞이 하와이안 뷔페 크루즈 출항 이랜드크루즈가 여름을 맞아 6월 한정으로 다양한 신메뉴와 함께 알찬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알로하' 콘셉트로 여름 휴양지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재료와 맛으로 장식했다. 열대 과일 코코넛을 활용해 매콤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와일드 코코넛 베리 윙', 파인애플과 해산물이 가득한 샐러드인 '알로하 클래식 피쉬' 등을 대표 메뉴로 선보인다. 특별한 기념일에 이색 데이트 이벤트로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출시했다. 한강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좌석으로 마련한 '알로하(Aloha) 패키지'는 신메뉴와 함께 '핫 썸머 칵테일'을 이용할 수 있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웰컴 플레이트와 꽃다발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알로하 패키지에 메인 요리를 추가한 '트로피칼(Tropical) 패키지'도 선보인다. 이랜드크루즈 셰프의 특별한 레시피로 요리한 랍스타&비프가 메인 디쉬로 제공되며, 한강의 추억을 기념할 수 있는 러브랜턴과 즉석 포토앨범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이랜드크루즈에서는 한강 프로포즈 맞춤 상품인 '스페셜 프로포즈 패키지' 및 '럭셔리 프로포즈 패키지'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이랜드크루즈 패키지 이용 가격은 2인 기준으로 알로하(Aloha) 패키지 23만원, 트로피칼(Tropical) 패키지 30만원으로 매일 저녁 7시 30분에 여의도 한강 공원에 위치한 여의도 선착장에서 출항한다. 한강 경치를 볼 수 있는 런치 뷔페 크루즈도 매일 낮 12시에 운영 중이며, 1인 기준 주중 3만5000원, 주말 3만9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이랜드크루즈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계절, 이랜드 크루즈 한강 유람선에서 시원한 한강 바람 쐬며, 소중한 분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 즐기시며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6-06 11:24:5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