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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카카오 제휴…대출검색광고 서비스 오픈

핀다는 카카오와 제휴를 통해 포털 다음에서 대출상품콜렉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포털에서 대출 상품을 한 번에 모아볼 수 있게 되면서 소비자들의 금융생활이 더 쉽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핀다는 지난 7일 카카오와 대출검색광고 서비스를 런칭했다. 그동안 네이버, 다음 등 국내 포털에서 신용카드 상품 광고를 제공한 경우는 있었지만 대출상품의 상품콜렉션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핀다가 제공해오던 다양한 대출상품이 카카오에 제공되면서 다음 포털의 검색결과 품질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에서 대출 관련 키워드를 검색 시 은행, 저축은행, 캐피탈 및 카드사 등에서 제공하는 관련 대출상품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대출상품은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P2P·중금리대출, 자동차대출 등 총 네 가지 대출 카테고리로 나누어 확인 가능하다.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P2P·중금리대출의 경우 관련 상품을 직접 추천받을 수도 있다. 소비자들은 대출상품 추천 서비스를 통해 검색 한 번으로 다양한 대출상품을 금융회사에 관계없이 추천 순과 최저 금리 순으로 쉽게 비교할 수 있다. 일일이 따져봐야 했던 최저 금리와 대출상품 특징 등의 상세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하지 않고도 바로 상품을 가입하러 갈 수 있다. 포털에서 다양한 금융권의 대출상품을 한 번에 상품 리스트로 모아볼 수 있게 되어 소비자들은 금리와 대출상품의 특징을 한 눈에 비교하고 쉽게 선택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핀다 이혜민 대표는 "카카오의 플랫폼을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평소 검색하기 어려웠던 대출과 같은 금융상품 정보를 즉시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금융정보의 비대칭성을 해결하기 위해 금융상품 정보 제공 방식을 카카오 이용자들의 니즈에 맞춰 계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8-06-10 00:11:3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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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스크래핑 기술 적용 서류 제출 서비스 오픈

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스크래핑 기술을 적용하여 금융기관 서류 제출 없이도 보험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스크래핑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크래핑은 각 사이트로부터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해 가공하는 기술로 금융회사 및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같은 공공기관으로부터 이용자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할 수 있다. 고객들이 서류 발급과 제출 등의 번거로운 작업을 줄일 수 있고 흩어져있는 정보를 한 번에 모아 확인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을 대폭 개선시켜 최근 금융권에서 주목 받는 기술이다. KB손보에서 개발한 스마트 스크래핑 서비스는 기존 고객이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해 증빙서류 발급 및 금융기관 제출 등의 번거로웠던 절차들을 생략해줌으로써 무방문·무서류 기반의 원스탑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KB금융그룹에서 스타트업 발굴 및 상생을 위해 운영 중인 KB이노베이션 허브의 육성업체 플라이하이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한 서비스로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출시됐다. 스마트 스크래핑 서비스는 KB손보 홈페이지를 통해 공인인증서 기반의 본인 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대출업무(부동산담보대출)에 필요한 증빙서류(총 13종 중 10종 적용)발급 및 제출업무를 지원하며 향후 적용 분야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KB손보 Biz지원부 최명식 부장은 "상품 가입뿐만 아니라 보상 등의 분야에서도 스크래핑 서비스가 활용될 수 있도록 가능 대상 업무를 확대 중"이라며 "고객들이 KB손보에서 편리하게 보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핀테크 기술 적용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손보는 스타트업 회사들과의 상생문화를 조성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KB금융 이노베이션 허브에 입주 중인 에잇바이트, 해빗팩토리 등과 같은 핀테크 신기술 전문업체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 중이다.

2018-06-10 00:11:3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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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13년째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날' 봉사활동

한국씨티은행은 9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Global Community Day)' 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13회째인 이날 활동엔 소속 임직원과 그 가족 20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서울숲 및 경의선 숲길, 청계천, 한강 잠원지구, 남산공원, 한양도성, 창경궁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경인 아라뱃길과 서울 양재천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만들기 등 전국에서 28개 활동을 펼쳤다. 서울숲과 양재천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한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2006년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이 시작된 이후로 해마다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한국 씨티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리 직원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90개국 450개 이상의 도시에서 씨티 직원 등이 도심 지역 활성화와 문맹 퇴치를 위한 교육, 환경 보존, 보건 서비스와 재난 구조 등 각 지역의 필요에 맞는 140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지난 13년 동안 씨티가 글로벌 지역 사회 공헌의 날을 통해 전 세계 각국에서 실시한 자원봉사활동 시간은 400만 시간 이상이다.

2018-06-09 13:24:10 채신화 기자
'그냥 쉰다' 200만명 육박…중·장년층 일자리 감소 영향

별 다른 이유 없이 일하지 않는 인구가 200만명에 육박했다. 고령화 추세에 임시·일용직마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9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만7000명 늘어난 195만1000명이다. 이는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지난 2003년 이후 최대치다. 쉬었음 인구는 일할 능력이 있지만 구체적인 이유 없이 막연히 쉬고 싶어서 일하지 않는 사람으로, 경제활동인구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통계상 실업자로도 분류되지 않는다. 쉬었음 인구는 1년 전과 비교해 지난해 3분기 16만5000명, 지난해 4분기 22만명 늘어나는 등 3분기 연속 10만명 이상 증가하고 있다. 올 1분기 쉬었음 인구에선 50세 이상의 증가세가 눈에 띈다. 특히 60세 이상 쉬었음 인구는 84만1000명으로 전년 대비 11만5000명이나 늘어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50대 쉬었음 인구도 3분기 연속 증가해 40만6000명을 기록했다. 쉬었음 인구가 큰 폭으로 늘면서 비경제활동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역대 최고 수준인 11.7%를 기록했다. 장년·고령층 위주의 쉬었음 인구 증가세는 최근 임시·일용직을 중심으로 고용 상황이 악화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노인 일자리 중 상당수가 임시·일용직 형태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 임시·일용직은 607만4000명으로 한 해 만에 18만1000명이나 감소했다. 이는 2013년 1분기(25만5000명) 이후 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50세 이상 취업자 수 증가 폭도 27만명으로, 2016년 2분기(26만1000명) 이후 약 2년 만에 저점을 찍었다.

2018-06-09 11:26:1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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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7주 연속 상승…서울은 1700원대 육박

국내 휘발유 가격이 7주 연속 올랐다. 서울에선 ℓ당 평균 1700원에 육박했다. 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ℓ당 평균 4.7원 오른 1609.7원이다. 지난 4월 셋째 주 이후 7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2014년 12월 넷째 주(1620.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최근 3년간 최저점이었던 2016년 3월 둘째 주(1340.4원)와 비교하면 20.1%나 올랐다. 자동차용 경유도 일주일 만에 4.7원 올라 1410.5원을 기록, 연중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등유 가격은 전주 보다 5.1원 오른 937.2원으로 나타났다. 상표별로는 가장 가격이 낮은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1585.3원으로 전주보다 7.8원 올랐다. SK에너지는 한 주 만에 4.6원 오른 1626.1원으로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평균 2.6원 상승한 1697.2원으로, 1700원에 바짝 다가섰다. 경남은 5.8원 오른 1586.3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석유공사 측은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생산 및 재고 증가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 가능성 논의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면서 "그러나 기존 국제유가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반영됨에 따라 당분간 국내 제품 가격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2018-06-09 10:28:5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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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SK증권·에코아이 해외 탄소배출권 사업 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은 SK증권, 에코아이와 함께 방글라데시 해외탄소배출권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협약은 중부발전·SK증권·에코아이는 청정개발체제(CDM)사업의 일환으로 방글라데시 가정에 고효율 취사 겸 난방용 난로를 보급해 발생하는 탄소배출권(CER)을 국내로 도입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들 3사는 ▲사업비 투자 ▲CDM사업시행 및 CER 국내도입 ▲CDM사업 등록 및 사업관리 업무를 분담해 수행한다. 방글라데시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땔감으로 취사를 한다. 이번 사업은 이를 한국 아궁이 형태의 고효율 난로를 보급해 열효율을 개선한다. 온실가스를 5년간 240여만톤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사는 이 사업을 통해 감축한 방글라데시의 CER을 한국으로 들여와 국내 CER확보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외부사업 지침 개정에 의해 국내 기업등이 해외에서 시행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CER의 국내도입이 가능해지며 추진됐다. 3사는 국제연합(UN)에 이미 사업을 신청했다. 7월말 이 사업이 등록되면 9월부터 고효율 난로 보급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방글라데시 고효율 난로 보급 사업을 시작으로 개발도상국의 삶의 질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공유가치를 창출할 수 있또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6-08 18:41:42 박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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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3년에 걸쳐 9조 투자…1만명 신규 채용

신세계그룹, 3년에 걸쳐 9조 투자…1만명 신규 채용 신세계그룹이 향후 3년간 합계 9조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고 연간 1만명을 신규 채용한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신세계는 8일 정용진 부회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비공개 면담에서 3년에 걸쳐 연평균 3조원을 투자한다는 경영 계획을 설명했다. 신세계가 지난 5년간 평균 2조6000억원 규모를 투자한 것에 비춰보면 연간 4000억원 정도 증액한 수준이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 가운데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신세계는 연간 1만명 수준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동반 상생 채용 박람회 등을 열어 협력업체와 함께 일자리를 만드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구상도 내놓았다. 신세계는 자체상표(PB) 유통매장인 '노브랜드'에 전통시장 상인과의 상생 기능을 더한 '노브랜드 상생 스토어'를 30개 추가(현재 5개)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앞으로 5년간 동반성장 투자 재원 지원 규모를 200억원으로 확대하고 동반성장펀드 등 저금리·무이자 대출 지원을 올해 6000억원 규모로 단행할 계획이다.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 청년 창업 기업이 납품하는 상품의 품질을 제고하도록 연구개발(R&D)과 컨설팅을 확대하는 등 협력업체의 경쟁력 강화도 지원한다. 미국, 베트남 등 국외 유통 채널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수출도 돕겠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김 부총리와의 비공개 면담에 앞서 "유통업을 하는 입장에서는 작금의 불확실한 경제 상황도 문제지만 모바일 쇼핑과 해외 직구시장의 빠른 성장, 1인 가구의 증가 등 고객들이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어서 항상 절박한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며 "그룹의 성장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를 위해서도 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혁신성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협력업체의 성장뿐만 아니라 소외계층까지 배려해 모두가 함께 상생할 사업 모델과 기업 시스템 구축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2018-06-08 17:50:1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