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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업계 최초 충전식 기프트카드 출시

올리브영, 업계 최초 충전식 기프트카드 출시 올리브영이 '기프트카드'를 도입하고 또 한 번 서비스 차별화에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업계 최초로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기프트카드'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카드형 상품권으로, 원하는 금액만큼 충전해 현금처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CJ ONE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에 기프트카드를 등록하면 모바일 결제 수단인 앱 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충전 방법은 두 가지다. 매장에서는 신규 기프트카드에 한해 1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만 원 단위로 자유롭게 충전할 수 있다. 사용하던 카드에 추가 충전을 원할 경우에는 CJ ONE 모바일앱을 통해 5000원부터 충전해 재사용할 수 있다. 기프트카드 2종은 올리브영의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녹색'과 '주황색'으로 각각 제작됐다. 녹색 카드는 올리브영이 지향하는 쇼핑 놀이터의 콘셉트를 시각화했으며, 주황색 카드에는 올리브영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의 아이콘을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단순 결제 수단에서 나아가 '소유하고 싶은 카드', '선물하고 싶은 카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기프트카드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편리한 결제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유롭게 충전도 가능해 선물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기프트카드 론칭을 바탕으로 고객 데이터 구축 기반을 넓히고, 향후 더욱 발전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8-14 09:19:2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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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중증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 보장돼야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에너지 빈곤층의 피해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고통을 받는 이들은 중증장애인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 같은 폭염 속에 중증장애인은 매일이 그야말로 지옥이다. 신체의 일부 밖에 움직일 수 없는 장애인은 홀로 밤을 보내야 할 때 행여 선풍기가 과열돼 화재라도 날까 선풍기를 끈채 밤을 지새고, 스스로 체위를 바꿀 수 없는 장애인들은 폭염으로 욕창에 걸릴 위험이 더욱 커졌다. 문제는 현재 중증장애인에게는 생명과도 같은 활동지원서비스를 24시간 지원 받을 수 없다는 점이다. 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24시간을 필요로 하는 최중증장애인에게 충분한 시간이 보장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홀로 거주하거나 취약가구인 장애인들은 활동지원사가 없는 사각지대 시간에 생사의 위협과 불안감을 견디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현재 서울시는 2015년부터 100명을 대상으로 활동지원 24시간을 지원해오고 있으나,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여전히 활동지원 24시간 지원에는 묵묵부답인 상태다. 이 같은 상황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중증장애인 72명은 지난 10일 국가인권위원회에 보건복지부를 장애인차별로 진정했다. 이날 진정서 제출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양영희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회장은 "중증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24시간 제공이 안 되는 것은 국가가 장애인의 생존권을 무시하기 때문"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좀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하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최중증이면서 돌볼 가족이 없는 장애인에 대한 활동지원 시간을 24시간으로 늘리고 서비스 이용 본인부담금을 인하하겠다는 등의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대한민국 국민인 중증장애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 하루 속히 대통령 공약인 활동지원 시간을 24시간으로 늘리고, 서비스 이용 부담금도 인하해야 할 것이다.

2018-08-14 09:18:50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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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사회적가치 창출 공기업으로 거듭난다

박근혜 정권 당시 여러 구설수에 휘말렸던 한국마사회가 최근 내부 혁신을 위한 새 경영슬로건 및 사회적가치 실현 과제를 발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마사회에 따르면 새 경영 슬로건은 '국민을 향해, 말과 함께'로 정했다. 또 ▲사회통합 ▲상생 협력 ▲윤리경영 ▲지역사회 신뢰구축 등을 4대 추진 전략으로 삼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공기관으로 만든다는 경영 비전도 정했다. 마사회는 "마사회의 존재 목적과 사업 추진의 지향점이 국민을 향해 있으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말과 함께 달성해 나가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과제로는 우선 그동안 지역사회 갈등 요소로 지목돼 온 서울 용산 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건물을 리모델링 해 청년층의 취업과 주거해결 공간인 청년 장학센터로 활용하기로 했다. 기존 화상경마장 건물을 사회공헌 용도로 활용해 마사회하면 떠오르는 '도박'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공익'이라는 긍정적 인식으로 전환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용산 장외발매소는 마사회가 약 12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8212.69㎡, 지상 18층 규모로 세운 건물이다. 하지만 학교 및 주거지역과 인접해 있다는 이유로 반대단체와 갈등을 빚어오다 지난해 12월 31일 폐쇄된 바 있다. 마사회는 건물 상층부 11개(8~18층) 층 가운데 9개 층에 대학생 약 1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장학관을 조성한다. 이중 6개 층은 대학생들이 거주하는 생활실로, 3개 층은 식당과 독서실 같은 복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외에 나머지 2개 층은 사회공헌센터로 조성된다. 센터 내에는 말 산업 관련 스타트업 기업에 창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창업센터와 청년·취약계층에 무료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심리상담센터가 들어선다. 1층부터 7층까지 하층부 7개 층은 현재 소송이 걸려 활용 방안을 호가정하지 못한 상태다. 마사회는 리모델링 될 청년 장학센터에 농어민 자녀를 우선 배정한다는 방침이다. 아직 비용은 책정되지 않았지만, 당초 전액 지원하려던 계획을 세웠던 터라 전국 4년제 국·공·사립대학의 평균 기숙사비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사회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특수직무종사자에 대한 재활승마를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는 우선 9월부터 소방공무원 1000명을 대상으로 재활·힐링 승마를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대상을 경찰·교정직·학교밖 청소년 등으로 넓히고 인원도 2000명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 9월부터 11월까지 3달 간 일반 국민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사업도 벌이기로 했다.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원에 무료 승마체험장을 운영하고, 승마 교육 희망자에게 강습비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마사회는 이를 통해 사회에 환원되는 이익금이 300억원 가량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사회공헌 사업비를 합하면 한 해 예산 7000억원의 20% 정도를 사회적가치를 위해 사용한다는 설명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마사회는 그동안 상당한 액수의 사회공헌자금을 전국 30개 장외발매소에 들어오는 민원 해결 비용으로 써왔다"며 "이제는 방어적인 의미의 사회공헌보다 경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불식하고 승마를 활성화 해 말 산업 발전과 함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쪽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80813000067.jpg::C::320::한국마사회 용산 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리모델링 계획안 모습./한국마사회}!]

2018-08-14 09:18:40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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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사업비 50%까지 연 2.2% 융자 지원

국토교통부는 14일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재생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지원 대상과 융자 수준을 개선하기로 했다. 융자 금리는 기존 연 2.5%에서 연 2.2%로 0.3%포인트 인하되고, 융자 한도는 기존 총사업비의 20%에서 50%까지 확대된다. 또 복합역사 개발사업, 노후공공청사 재생사업 등 장기간 운영이 필요한 사업의 경우 융자 기간을 기존 13년에서 최장 35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도 기존 부동산투자회사(리츠)에서 공기업, 지방 공기업, 민간 등의 사업시행자까지 확대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주체가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해 주택도시기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도시재생 뉴딜 리츠에 참여하는 시공자 자격 요건도 개선된다. 지금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리츠에 대한 금융 지원 심사를 할 때 신용등급 BBB+ 이상, 도급 순위 200위 이내의 시공사로 한정했다. 앞으로는 BB+ 이상, 500위 이내 시공사도 참여할 수 있게 돼 지역 업체들의 도시재생 참여 기회가 확대된다. 이와 함께 리츠가 참여한 복합개발사업에 대해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인정 심사 제도를 통해 초기 분양가와 임대료 상승률을 제한한다. 지역밀착 일자리 창출 및 공공시설 설치 여부 등도 확인한다. 저금리의 기금 지원으로 발생하는 민간의 과도한 수익은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기금의 출자 지분을 '조건부 참가적 우선주'로 운용해 도시재생 뉴딜 리츠가 일정 수익률을 초과할 경우 지분 비율에 따라 배당으로 회수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도시재생 복합개발 사업에 대한 민간의 참여가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민간의 역량과 창의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8-14 09:02:0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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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요건 뛰어난 성수동에 들어서는 복합 프리미엄 아파트 '서울숲 벨라듀'

최근 서울 성수동 일대가 신흥 고급 주거지역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우월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개발이 늦어져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었던 성수동이 다양한 개발 속에 거주 및 투자 지역 1순위로 꼽히며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이곳에는 최근까지 갤러리아포레를 비롯해 두산트리마제, 서울숲푸르지오, 서울숲힐스테이트, 대림한숲이편한세상 등이 입주를 마쳤거나 분양, 혹은 분양예정 중에 있으며, 49층 3개동 규모의 호텔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롯데서울숲IT캐슬을 비롯해 삼성IT밸리, 코오롱디지털타워, 포스코IT센터 등의 지식산업센터도 속속 들어서며 IT 업계의 메카로 그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이에 성수동 일대는 정,재계 인사들과 유명 연예인들이 많이 입주한 상황이며, 유명 인사들의 빌딩 매입 및 주변 상가나 주택에 대한 투자도 줄을 잇고 있다. 이 중에 가장 주목해야 할 아파트는 성수동 일원에 쌍용건설이 시공 예정인 ‘서울숲 벨라듀 Ⅰ•Ⅱ’다. 서울숲 벨라듀 1차는 성수동1가 670-27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5개동에 전용면적 ▲59㎡ 547세대 ▲84㎡ 278세대 등 총 825세대(예정)로 구성될 계획이다. 지하에는 법정주차대수 대비 123%인 1,006대의 주차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성수동1가 671-179번지 서울숲 벨라듀 2차에는 지하 3층~지상 36층, 4개동에 전용면적 ▲59㎡ 448세대 ▲84㎡ 80세대 등 총 528세대(예정)가 공급될 예정이다. 법정주차대수 대비 126%인 640대의 주차장이 지하에 마련될 계획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이 서울숲 벨라듀를 주목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입지조건이다. 뚝섬역(2호선)과 서울숲역(분당선)에서 도보로 5~7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 초역세권이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을 2분만에 진입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둘째는 조망권이다. 같은 조건이라도 조망권에 따라 아파트 가격이 몇천만원 이상씩 차이가 날 만큼 조망권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서울숲 벨라듀는 36만평의 서울숲과 한강, 중랑천을 조망하는 트리플 조망권이다. 셋째는 투자가치다. 성수동 일대가 화려하게 급부상하면서 인근 아파트 가격이 평당 최소 2500만원에서 최대 4500만원 선에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숲 벨라듀 아파트는 그보다 훨씬 저렴한 평당 1980만원대에 공급될 예정이어서 미래 가치가 돋보인다. 청약통장이 필요없기 때문에 청약요건을 갖추지 못한 실수요자들에게 특히 인기있는 서울숲 벨라듀의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56-446번지 있다. 현재 사전예약을 통해 조합원 가입자격 안내 및 방문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18-08-13 18:01: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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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원 금투협회장 "기금형 퇴직연금에 디폴트 옵션 반영돼야"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은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금융투자협회 하계 기자간담회'에서 "기금형 퇴직연금에 '디폴트 옵션'(자동투자제도)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올해 상반기 가장 큰 성과로 기금형 퇴직연금의 도입 추진을 꼽으며 "(현재 관련 법안에) 디폴트 옵션이 포함되지 않았는데 넣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디폴트 옵션은 확정기여형(DC)형 가입자가 일정 기간 별도의 지시가 없으면 사업자가 퇴직연금 자산을 알아서 굴려주도록 하는 제도다. 현재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을 위한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일부 개정 법률안'(고용노동부 발의)과 중소기업 연합형 퇴직연금기금 설립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그는 "디폴트 옵션에 대해서는 저항이 좀 있을 수 있다"면서도 "금융위원회, 고용노동부 측에서 사실상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만큼 일단 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디폴트 옵션을 강조하는 이유는 결국 수익률 문제다. 권 회장은 "노후 보장을 위해서는 퇴직 연금이 연 5~6% 꾸준한 수익을 내야 한다"며 "지금과 같이 대부분 기업이 퇴직연금을 확정급여(DB)형으로 운용하면 마이너스 수익률(물가상승률 감안 시)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확정급여(DB)형 퇴직연금 사업자도 투자정책서(IPS)를 반드시 작성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성과를 통해 퇴직연금 운용에 신뢰성을 주기 위해서다. 결국 그는 "사람들의 반감은 신뢰의 문제"라며 "자산운용사들이 잘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는 근로자가 은행, 보험, 증권사 등 퇴직연금 사업자가 아니라 전문 위탁기관과 계약을 맺는 구조다. 운용에 애로를 겪는 기업들이 공동기금을 조성해 연금자산을 운용할 수 있고, 별도의 기금 운용 책임자가 있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효율적으로 자산을 굴릴 수 있다.

2018-08-13 16:56:21 손엄지 기자